환율전쟁

ECB가 올해 3월부터 2015년 9월까지
매월 600억유로씩 채권을 매입하는
QE(양적완화)를 단행했는데요.

양적완화라는 것은 "돈을 푼다"는 것으로
"돈을 푼다"는 것은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고요.

유럽연합이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게 되면,
일본과 중국도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하게 되어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해서 환율전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결론인데요.

전세계가 자국 통화가치를 떨어뜨려서
수출에 유리하도록 만드다면
또 다시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고요.

또한, 경제기반이 튼튼한 나라와
재정기반이 취약한 나라와는
갈등이 생겨나게 될 텐데요.

더하여서, 경제주체들의 빚만 더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금리상승이 시작되면
더 큰 충격이 올 수도 있다는 뜻으로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리는 재정정책 보다는
국민들이 소득이 늘어서 소비가 회복하는
정책을 써야 할 텐데요.




2015년 01월 23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