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6일 월요일

고양 어린이 박물관 5월 13일부터 시범운영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
고양 어린이 박물관 시범운영
○ 고양 어린이 박물관 5월 13일부터 시범운영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 주제로
10개 전시공간 구성
- 안전, 문화, 인권, 과학, 환경, 직업체험,
도시, 예술 등 체험
○ 6월 7일 공식 개관. 4~6일까지 개관 맞이
행사 열어
- 개관일 및 개관 맞이 기간 동안 입장 무료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5월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화정동 1003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사업비는 총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됐다.
현재는 오는 6월 7일 개관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안전, 문화, 인권, 과학기술, 환경,
직업체험, 도시, 예술 등 다양한 가치들을
각종 놀이와 체험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박물관 곳곳마다 꽃,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시설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중앙 로비에는
▲‘숲속의 나무’를 모티브로 한
대형 놀이조형물인 ‘아이그루’가 있다.
아이들은 나무 모양의 클라이밍 시설에 올라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1층의 첫 관람코스인 ‘안전을 약속해’에서는
욕실, 부엌 등 생활공간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습관’들을 각종 놀이도구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각종 소방차나 소화전, 소화기 등
각종 소화기를 구비해 소방 활동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2층에는
▲꽃 심기, 꽃향기 테라피, 씨앗 관찰,
꽃과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통해 꽃의 생태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는 ‘꽃향기 마을’,
▲인종, 성별, 종교, 문화, 장애 등 ‘틀림’이 아닌
‘다름’을 쇼다운(시각장애인 스포츠),
세계 각국의 신데렐라 이야기 체험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함께 사는 세상’,
▲우주와 지구, 대기와 해류, 신재생에너지,
환경의 중요성 등을 퍼즐과 영상, 놀이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안녕?지구!’,
▲각종 실험 기구를 통해 물의 성질과
원리를 배우는 ‘물빛마을’,
▲36개월 미만 유아들을 위한 휴식과
놀이의 공간인 ‘아기숲’ 등이 있다.
3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애니팩토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원시적인 애니메이션인 그림자 놀이는 물론,
녹음실에서 직접 더빙을 해보거나, 스톱모션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도시 ‘고양시’를
직접 꾸며보는 건축 놀이터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은 모형벽돌,
모형 공사장비를 통해 건설놀이를 할 수 있고,
에펠탑 등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을 블록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꽃’을 주제로 국내외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아트갤러리’에서는 이태리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을 꽃잎으로 꾸며보거나,
꽃잎 작품 만들기 등의 예술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옥상에는 텃밭과 테라스가 펼쳐진 야외정원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교육이나 공연할 수 있는 소강당이나
간단히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위치해 있어 가족들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시범운영 첫날,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윤이나(어린이집 교사)씨는 “보통 박물관하면
눈으로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어
흥미 유발은 물론,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린이집 교사 장인희씨는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알록달록 색감 있게 구성된 공간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느낌을
전했다.
고양 어린이 박물관의 정식 개관일은 6월 7일로,
이에 앞서 6월 4일부터 6일까지 개관맞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저글링, 마술, 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신체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관 맞이 행사기간과 개관일에는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단, 22일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원활한 체험과 관람을 위해 일일 5회(개인 기준,
단체는 일일 4회) 회당 90분(단체는 150분)씩 운영한다.
회당 입장인원은 개인은 200~250명(주말 400명),
단체는 200명으로 한정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oyangcm.or.kr)를
통해 가능하고, 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20인 이상) 3,500원,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 관람문의 : 031-839-0300
문의(담당부서) : 기획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30-2113
입력일 : 2016-05-13 오후 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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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청년실업 등 국가적 난제 해결위해 연정 필요”

남경필 지사,
“청년실업 등 국가적 난제 해결위해
연정 필요”

○ 16일 국회서 연정 주제로 한국정치학회 주관
토론회 열려
○ 남 지사, 연정2기 과제로 예결위 상임위화 등 꼽아.

국회에는 제도적 뒷받침 마련도 당부
○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 다수 국회의원 함께해
연정(협치)에 대한 관심 표명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년실업, 저출산,
저성장과 북핵문제, 통일 등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연정 2기 과제로 예결위의 상임위화,
경기도 안에서의 내각제 실행, 연정의
제도화를 꼽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2시
한국정치학회 주관 ‘20대 국회, 연정(협치)
가능한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총선의 뜻은 어려운 국가적 난제들을
힘을 합해서 해결하라는 뜻이다.”면서
“청년실업, 저출산, 저성장,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북핵문제와 통일문제 이렇게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도 해결이 될까 말까한 일들은 우리 내부가
갈라져 있어서는 해결할 수가 없다.”며 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2기 경기연정 과제로
예결위의 상임위화, 지방장관형태의
무보수 명예직 신설과 경기도 안에서의
내각제 실행 등을 꼽고 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 연정이
제도가 아닌 정치적 합의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제대로 된 연정, 협치를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오늘 토론 내용을 토대로 국회에서 제도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치학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정병국 의원,
김영우 의원, 김성원 당선자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병석 의원, 원혜영 의원,
김태년 의원, 김두관 당선자, 김종민 당선자,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 위원장 등이,
국민의당에서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등
상당수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토론회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정병국 의원은 이날 “18대 국회를 하면서
동물국회를 종언하자고 해서 선진화 법을
만들었지만 결국 19대 국회는 식물국회가 되고
말았다.
거기서 빠진 게 아무리 제도로 선진화 법을 만든다
해도 협치라는 기본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가 경험했다.”면서
“이제 우리 스스로가 제도를 바꿔서 협치를
하려고 했는데 실패하니 지난 4,13총선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에게 협치를 하라는 정당구조를
만들어줬다.
이제 협치를 안하려야 안할 수가 없다.
협치를 안하면 정치권이 공멸할 수 있다는
긴박한 상황에 우리가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 대표는 “협치를 위해서는
이제 우리나라도 개헌을 할 때가 됐다고 본다.
개헌을 통해서 진심으로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의를 국회에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에서
연정이 삐그덕거리지만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병석 의원은 20대 국회의 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에 협치를 위한
전제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먼저 대통령이 변하셔야 한다.
의회 민주주의,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가능하다.
새누리당은 청와대의 여의도 출장소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발목만 잡는 정당이라는
오명을 벗어야 한다.
이제 제1당으로서의 국정의 한 축을 형성한다는
책임의식이 있어야 가능하다.
국민의당은 원칙과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당리당락에 따라서 이곳저곳을 오가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당부했다.

김두관 당선인은 경남도지사 시절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했던 경험과 독일 연수 시절을
소개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어느 한 당도 과반수를
넘지 않도록 프레임을 짜 준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크다고 본다. 제도적 한계가 있지만
국민의 민의를 받들어서 정말 생산적인 국회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택 한국정치학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민들이 지난 총선을 통해서 협력을 해야
정치가 돌아간다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
이제 새로운 체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한국 정치 학계에서도 87년 체제를 어떻게
넘어서는지 새로운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당히 긴 호흡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20대 국회부터 정당 간 협의로
정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치와 연정, 선택적 친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김의영 교수는
“협치는 시대정신이다. 주요국에서 실험하고 있고
참여정부부터 정부 3.0까지, 지방정부는
서울시장의 시정, 충청남도 도정, 제주도지사의 협치,
경기도지사의 연정 등 시대가 협치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협력적인 정치문화, 협력적
정치제도, 협력적 시민사회는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경기도의 연정은 교육감과의 협력,
시군상생협력토론회를 통한 폭넓은 연정,
따복공동체 등 시민사회와 협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 했다.

‘대통령제의 연정 : 해외연정 사례분석’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강신구 교수는
“의원내각제에서 연정은 필수지만 대통령제에서는
선택의 문제로 선택했을 때 체제 안정에 효과가
있다.”면서 “대통령제를 채택한 세계 218개국 중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국가가 97개인데
이중 53.6%인 52개국이 연정을 형성했다.
대통령제에서 연정은 그리 드물지 않은 현상”이라고
해외사례를 소개했다.

강 교수는 “연정 구성 시 입법부의 기능이 약화되고
야합으로 비춰지는 부정적 요소가 있다.”면서
“연정이라고 하는 것이 협치 달성에 유용한
수단이지만 모든 협치가 연정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부작용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 후 진행된 토론회에는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김용복 경남대 교수,
박명호 동국대 교수, 김형철 성공회대 교수,
정상호 서원대 교수, 지병근 조선대 교수,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하태원 채널A 정치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나라 정치에서의 연정(협치)가능성을 놓고
토론했다.

김용복 경남대 교수는 거버넌스의 개념에서
살펴보면 20대 국회에서는 협치도 연합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타협의 정치로 볼 때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협치의 조건으로 삼권분립 원칙 수립,
협상의 자율성 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의회협력안을 행정부가 존중해야 하고,
각 정당별로 협상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정당 규율이 있어야 연정이 가능하다.”면서
“대권 정치가 시작되면 연정논의가 어려우므로
연정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연정이 야합이 되지 않으려면
“▲단기적 성과에 매달리지 말고 제도적 장치로
만들어야 한다,
▲협치든 연정이든 함께하려면 공유가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시민사회 교육이 중요하다.” 등
3가지를 제안했다.

김형철 성공회대 교수는 연정은 협치의 부분적
개념으로 연정을 한다고 꼭 협치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한 후 대통령제에서는 연정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한데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김 교수는 “승자독식 경쟁 체제인 대통령제에서
연정을 선뜻 받아드리기는 어렵다. 실질적으로
연정과 협치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호 서원대 교수는 “협치가 20대 국회에서
좋은 토양을 만났지만 지방정부에서만 연정이
진행되고 있어 아직은 굉장히 실험적인 단계”라며
“협치에서는 이슈의 선별과 리더십이 굉장히
중요하다.
선진화법이 어떻게 20대 국회에서 작동할 것이냐가
협치 제도화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병근 조선대 교수는 “협치의 기본 조건은
정치 문화다.
기본적으로 권력배분, 권력공유, 상대방에 대한
관용이 필요하다.”면서 “정당 내부의 협치가
중요하다.
한국의 정당 정치는 당원이 주인이 되지 않는 정당이다.
시민단체와 정당 당원을 중심으로 했을 때
협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는 시민사회까지
포함하는 거버넌스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말하는
협치, 연정을 구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당장 해야
하는 것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인 ‘협치’라며,
지금은 일정 수준에서 협치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태원 채널A 정치부장은 협치는 필수적이지만,
연정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정의한 후
“3당 체제에서 연정이나 협치는 정치권에서
교묘하게 포장해서 국민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주의해서 봐야 한다.
연정과 협치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신뢰다.
정치권의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연정과 협치를
이야기를 하는 게 진정성이 있는지의심이 된다.”고
지적했다.

토론회 후 질의응답시간에는 김종민 당선인과
김성원 당선인의 코멘트가 이어졌다.

김종민 당선인은 “협치는 가능한가를 떠나서
20대 국회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이)절대 다수를 주지 않은 것은
혼자 소신대로 가라는 것이 아니고 타협해서
잘 하라는 민심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성원 당선인은 “국회 안에서의 협치는
지도부의 결론에 의해서 하는 게 아니라
상임위에서 결론을 내면서 협치를 이뤄나가야
한다.”며 “이것을 지도부에서 인정하고
공유해나가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명유신(031-8008-5272)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5272
입력일 : 2016-05-16 오후 5: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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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OECD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5-16











OECD 한국경제보고서...“구조개혁 노력 긍정적”

OECD 한국경제보고서...
“구조개혁 노력 긍정적”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5-16




OECD는 16일 한국 정부의 구조개혁 노력이 실현될 경우
성장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ECD는 이날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Korea 2016)’를 발표하고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잠재력이 크다”며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경우 생산성 향상 및 고용 증대를 통해 
앞으로 10년 내 GDP가 3% 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OECD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지난 25년간
OECD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 11위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다”며
“향후 성장률은 고용‧임금 회복세 지속에 따른
민간 소비 증가 및 수출개선 등에 힘입어
2016년 2.7%, 2017년 3.0.%를 기록하는 등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ECD는 거시경제 정책과 구조개혁,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권고사항도 제시했다.

보고서는 “올해 정부지출이 2015년 추가경정예산
대비 0.4% 증가해 재정장애(fiscal drag)가 예상되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재정 확대가 요구된다”며
“다만 장기적으로 고령화에 따른 사회 지출 압력에
대비해 공공부문 효율성 개선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잠재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주요 요인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를 꼽았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OECD는 “규제비용 총량제(cost in, cost out)를 도입하고
‘포지티브’ 규제를 ‘네거티브’로 전환해 서비스 분야의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노동시장 개혁과 관련, 
임금피크제 도입 가속화, 고령층에 대한 교육 강화, 
최저 소득계층에 기초연금 지원 확대, 
육아휴직 사용 촉진, 비정규직의 사회보험 적용 확대 
등을 노동시장 개혁 방안으로 제시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금융감독원      등록일   2016-05-02






2016년 3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

2016년 3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

          금융감독원      등록일   2016-05-02







대한민국증시는 정상인가요.

대한민국증시는 정상인가요.
여려분들은 대한민국증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한민국증시에서 상하한가 폭이
30%로 확대된 것이 2015년 6월 15일 이였지요.
상하한가 폭이 확대되고 나서도 한동안은
대한민국증시의 변동폭이 크지 않아서
상하한가 변동폭 확대에 긍정적인 면을
증권관련 기관이나 언론에서 홍보를 했고요.

상하한가 변동폭 확대의 논란의 중심이 된 종목이
코데즈컴바인(047770)으로 급격한 상승으로
거래정지와 재개를 거쳐서 지금은 5일 거래정지로
지정되어서 거래도 못하고 있고요.

또한, 상당수의 종목들이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증시가 또 다시
투기열풍에 빠지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어지럽고요.

비정상인 사회에서 정상인이 오히려
비정상인인 것처럼 대한민국증시도 비정상이인데
정상으로 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6/02/blog-post_458.html)

우리 살아있는 동안은 아니 국가가 존속하는 한
대한민국증시는 계속해서 열릴 것이며,
투기와 투자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운 일들이
수없이 발생하겠지만 비정상이 정상인 금융시장이
되어서는 안될텐데요.




2016년 5월 16일 대한민국증시현황










2016 PlayX4, 19일과 20일 수출상담회 개최

PlayX4 수출상담회에
전세계 게임퍼블리셔들이 몰려온다.
○ 2016 PlayX4, 19일과 20일 수출상담회 개최
- 국내외 대표 게임 퍼블리셔 142개사 참가,
비즈니스 미팅 예정
○ 중국 바이두, 일본 세가 등 세계 정상급
게임 퍼블리셔 120개 참여
- 국내 게임개발사들과 비즈니스 미팅 진행 예정
○ 넷마블, 게임빌 등 22개 국내 게임 퍼블리셔도 참여.
○ 전문 통역요원, 비즈니스 미팅 라운지 등
1인 개발자에게도 해외 퍼블리셔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전시회
‘2016 PlayX4(플레이엑스포)’가 대회 기간인
19일과 20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를 함께 개최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게임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바이두(Baidu),
넷이즈(NetEase), 일본의 세가(SEGA),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등 세계적인
게임퍼블리셔(공급업체) 120개사가 참여해
국내 게임개발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체는 모바일 앱 분석 통계업체인
앱 애니가 선정한 2015년 탑 퍼블리셔로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온라인게임, 콘솔게임,
스마트TV게임 등 게임 전 분야의 퍼블리싱
경험이 풍부해 국내 게임개발사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바이두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장 내에
홍보관을 구성하고, 국내 게임 개발사를 초청,
국내 게임의 중국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주목 받는 퍼블리셔로는
북미지역에서 2억 5천만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메신저기업 탱고(Tango)가 있다.
탱고는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메신저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경험을 갖추고 있어 국내 게임사에는
북미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 퍼블리셔로는 넷마블, 게임빌, 넥슨,
스마일게이트, 엠게임, 컴투스, 네시삼십삼분,
카카오 등 22개사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해외는 물론 국내 게임 서비스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해외 퍼블리셔와
국내 퍼블리셔간 우수 국내게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엑스포’는 이번 국내 게임개발사의
수출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개별 부스와
전문 통역요원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미팅 라운지를 별도 운영한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게임 스타트업, 인디게임개발자,
1인 개발자들에게도 해외 퍼블리셔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PlayX4(플레이엑스포) 사무국 : 070-7500-5369, 5803
담당자 : 정명옥(031-8008-4693)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693
입력일 : 2016-05-13 오후 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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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 용인이 1등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
용인이 1등
○ 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 분석해
도내 관광객 현황 발표
○ 2015년 경기도 관광객은 6,369만 8천명,
10년 전에 비해 17.2% 증가
○ 전체관광객은 용인 에버랜드, 파주 임진각,
고양 킨텍스 다수 방문
○ 외국인 관광객은 파주 임진각, 용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이 많아
○ 광명시는 광명동굴 개발로 10년전보다
관광객 308배 증가해 눈길

지난해 경기도를 찾은 전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용인 에버랜드이며,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파주 임진각을
가장 많이 찾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경기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관광객(내국인+외국인)은
모두 6,369만 8천명으로 10년 전인 2
005년 5,435만 8천명보다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를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용인이 1,399만 8천명으로 가장 많고,
▲과천 1,252만 1천명, ▲고양 1,094만 4천명,
▲파주 800만 7천명 순으로 이들 4개 지역이
전체 관광객의 71.4%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2005년 5천명에 불과했던 관광객을
기록했던 광명시는 광명동굴의 개발로
10년 만에 308배가 증가한 154만 3천명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용인 에버랜드 732만 3천명,
파주 임진각(580만명),
▲고양 킨텍스(521만 8천명),
▲과천 서울대공원(470만 6천명),
▲경마공원(375만 6천명) 등이 많았으며
이밖에도
▲서울랜드(202만 8천명),
▲용인 한국민속촌(146만 8천명),
▲캐리비안베이(143만 4천명),
▲과천 국립과천과학관(132만 2천명),
▲가평 아침고요수목원(115만 8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관광지 수는,
총 240개로 용인, 안성이 각각 33개(13.8%)로 가장 많고,
가평 27개(11.3%), 파주 24개(10.0%),
고양 21개(8.8%)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현황을
따로 살펴보면 지난해 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27만 6천명으로
2005년 182만 1천명에 비해 7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193만 3천명으로 그 중 경기도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파주시 108만 3천명,
▲용인시 88만 5천명,
▲고양시 613만 천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를 관광지별로 다시 살펴보면
▲파주 임진각(62만 5천명),
▲용인 에버랜드(46만 6천명),
▲한국민속촌(37만 6천명),
▲파주 제3땅굴(30만 6천명),
▲고양 김치스쿨(28만 2천명) 등을 기록했다.
안동광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은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분단국가의 상처를 볼 수 있는
경기북부지역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관광지 자료를
경기도 관광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김형락(031-8008-2936)


문의(담당부서) : 미래전략담당관
연락처 : 031-8008-2936
입력일 : 2016-05-13 오후 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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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
○ 경기농림진흥재단, ‘매일만나는 일상의 정원’
주제로 6월 20일까지 추진
○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 전문가 및 단체,
관련학과 대학생도 참여 가능
○ 작가․일반․대학생 부문 총 30개 내외 공모

“일상의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정원에서
함께 나누세요!”
경기도·성남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최형근)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6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정원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열망을 좀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로 이끌어내고자 마련됐으며,
공모전 주제는 ‘매일 매일 만나는
일상의 정원(garden)’이다.
정원디자인 공모전 공모부분은
작가부문(show garden), 일반부문(living garden),
대학생부문(young garden)으로 나눠져 진행되며,
총 30여 개 내외로 정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전문가,
일반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 단체,
협회, 동아리, 모임,
대학생 부문은 관련학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으로
참가자를 세분화 하여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공모전 정원설계 개념도, 평면도, 개략스케치
등을 작성하여 응모신청서와 함께
온라인(hsk7907@ggaf.or.kr)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greencafe.gg.go.kr)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greenfestiva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설계개념, 디자인, 식물 및
도입시설물, 시공부분 등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성남시청공원에 조성되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들이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전시된다.
공모결과는 6월 23일 경기농림진흥재단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 최형근 대표이사는
“이번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오는 10월 성남시청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정원을 통해 가꿈과
나눔의 시민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자 : 한상기(031-250-2731)


문의(담당부서) : 경기농림진흥재단
연락처 : 031-250-2731
입력일 : 2016-05-13 오후 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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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개혁 이대로는 안 된다. 화성시, 지방재정 개혁 부당함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설명회 개최

지방재정 개혁 이대로는 안 된다.
화성시, 지방재정 개혁 부당함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설명회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6-05-15


화성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의 근간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는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혁의 문제점을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채인석 화성시장 등 지방재정 개혁으로
세수가 감소되는 6개 시 시장들은 국회에서
지방재정개혁안의 부당함을 알리는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시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법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간
재정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이라 보고,
기업이 낸 세금의 약 50%를 도가 걷어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 나눠주는 개혁안을 추진 중이다.


개혁안이 시행되면 화성시는 연간 2,700억 원의
세수가 감소해 28만 명이 입주 예정인
동탄 2신도시를 포함 6개 지구의 택지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건립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인석 시장은 “기업유치와 도시개발 등의 노력으로
이제 겨우 제대로 된 지방자치 성장동력을 키워내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가 성장동력을 뺏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본 경비를
충당할 수 있어 중앙정부의 교부금을 받지 않는
불교부단체는 화성시를 포함해 6개뿐이다.

중앙정부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불교부단체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6개 불교부단체도 잘못된 지방재정개혁으로
교부단체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의 가장 큰 문제는 난개발이다.

기업에서 거치는 법인지방소득세로는 도로,
상․하수도,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데 그만저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나눠쓰게
한다면 도시기반시설 건립을 위해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또다시 빚을 져야 한다”며

“지난 몇 년간의 재정 건전화를 노력 한 결과
시장으로써 이제 겨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됐는데 지방재정개혁이 시행되면
다시 빚을 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시민설명회 참석한 한 시민은 “지방재정개혁으로
화성시 재정 위기는 물론이고 지방자치의 근간이
훼손되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며 “지방재정개혁
시행을 막기 위해 힘을 모아 총력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정부에서 도움을 주지 못할망정 있는
돈까지 빼앗아 화성시의 성장동력을 차단하는
지방재정개혁 저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후 시민들은
‘화성시 재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김선근 화성시새마을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행자부 항의방문을 비롯해 반대 서명운동 등
지방재정개혁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시는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공감대를 형성해
지방재정개혁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과 규탄대회,
항의방문, 1인 시위 등을 펼쳐나갈 것이며,
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단체와의 연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