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일요일

2020년 3월 20일,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 개최 - 기획재정부 1차관 모두 발언 -

2020년 3월 20일,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 개최
- 기획재정부 1차관 모두 발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20

[참고]
2020년 3월 6일,
제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 개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3/2020-3-6-3.html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20년 3월 20일(금)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다음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음

➊ 코로나19 관련 1~3단계 정책대응 추진실적 점검 
➋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실적점검 및 향후계획
➌ ‘20년 추경예산 집행계획


※ [붙임] 기획재정부 1차관 모두 발언

이 자료는 보도 편의를 위해 
사전에 배포해 드리는 자료입니다. 
실제 발언을 확인하고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개최배경 】

지금 전세계 정책당국의 화두는 
“위기 극복”입니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은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위기에 대한 
상식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국경간․지역간 이동제한은 세
계경제를 멈추게 했습니다.
안전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실물경제와 경제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충격에 대한 우려가
금융시장에도 전이되고 있습니다. 

전례없는 위기에는 
그에 걸맞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어제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는 
미증유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한데 모인
결연한 출정식이었습니다.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업종별․분야별 지원대책과
추경, 50조원+α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은
위기를 버티게 하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어제 600억불 규모의 
韓·美 통화스왑이 체결되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시 보다 
2배 확대된 수준입니다. 

글로벌 금융불안에 영향을 받았던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당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과 불확실성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영구히 지속될 것으로 
가정하는 것은 역시 무리가 있습니다.

글로벌 차원에서 방역 체계가 자리잡고
백신 등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되면
진정세로 접어들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공포에 사로잡혀 시장불안과 
단기적 급등락(over reaction)에 동참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조금 더 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상황변화에 맞게 
단호한 시장 안정화 조치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나아가, 속도(速度)와 공조(共助)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병에 취약한 것처럼
위기가 가져오는 한기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등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에 보다 빠르게 침투하게 
됩니다.

어려움이 깊어지며 
삶의 기반까지 흔들어놓지 않도록
대책의 온기를 빠르게 전달해야 합니다. 

집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각지 못한 장애요인들은
관계부처와 기관들이 소관과 이해를 가리지 말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돌파해야 합니다.

오늘 회의도 이러한 인식하에
그간 준비해온 대책들의 이행에 
어려움은 없는지다시 한 번 점검하고, 
비상경제시국에 걸맞게 부처 간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코로나19 관련 1~3단계 정책대응 및 
추진실적 점검 】

오늘은 첫 번째 안건으로 
「코로나19 1~3단계 지원대책 실적점검」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국내 경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2월초부터
조속한 피해극복 지원과 
경제적 파급영향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단계 업종별・분야별 긴급피해지원 대책,
2단계 민생경제 종합대책,
3단계 추경예산에 이르는 32조원 규모의 
정책패키지를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금주 중 실시한 1, 2단계 대책 실적점검 결과
일부 금융지원 과제들이 현장 자금수요 급증으로
집행에 지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대다수의 과제들은 
대체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3단계 추경예산도 지난 3.5일 정부안 제출 후 
13일만에 국회를 통과하여
이제 본격적인 집행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발표된 50조원+α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관련업계의 피해상황과 현장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필요한 추가 조치들을 보완해 가겠습니다. 

【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실적점검 및 향후계획 】

두 번째 안건으로는 
「금융지원 실적점검 및 향후계획」을 논의합니다.

금융지원 계획은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속도내어 추진해야 하는 만큼 
별도 안건으로 점검합니다.

대출이 어려워지고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당분간 버틸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반면 당장 생계를 걱정하는 소상공인들,
매출은 주는데 종업원들에게 
월급을 줘야하는 자영업자들, 
대출금 만기연장과 이자부담에 
잠을 설쳐야하는 중소기업인 등 
서민들이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급증하고 있는 자금수요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당분간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정부는 금융지원 상황점검회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현장의 지원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자금지원 전달체계를 개선해
꼭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시점에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시중은행 간의 
업무위탁 계약을 통해 
대고객업무는 은행이 담당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심사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관련업무가 속도감 있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의 퇴직인력 등을 활용해 
현장의 인력소요에 대응하는 한편, 
면책의 범위와 대상도 확대해
금융회사 임직원이 사후적인 제재를 걱정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엄중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지원의 속도와 수급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볼 것입니다. 

정책자금이 수요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병목현상이 계속되는 경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고려하겠습니다.

가령, 일정금액 이하의 경우
체크리스트식의 과감한 약식 심사 후 
대출도 검토가 가능합니다.
 
금융위, 중기부 등 관련 부처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빠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부처와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20년 추경예산 집행계획 】

세 번째 안건은 
「2020년 추경예산 집행계획」입니다.

금번 추가경정예산은 
총 32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방역체계 보강, 피해 소상공인 회복 및 
민생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11.7조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기초수급자와 법정차상위를 대상으로 
총 88~114만원(3인가구)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소비쿠폰, 
만 7세미만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총 40만원을 지급하는 특별돌봄 쿠폰 등
재난소득의 성격을 띄는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쿠폰 등은 
국민의 생계안정과 소비촉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지원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신속한 집행으로 
서류와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입니다.
이에 추경예산의 국회통과 이후 
2개월 내 75% 이상 집행한다는 
최고 수준의 집행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저소득층 소비쿠폰 등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업과 
피해점포 지원 등 
소상공인 피해회복을 위한 사업 등이 
조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부처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에서도
방역, 취약계층 지원 등 긴급한 소요에 대응하여
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준비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즉시 집행을 개시하고,
자금지원사업은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조속히 심사를 완료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공사지연 등 집행여건 역시 
어려운 상황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역과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의 마음처럼, 
추경예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편성된 예비비와 
기존 예산들도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심을 기울여 주십시오.

【 마무리 말씀 】

과거의 글로벌 위기들은
그 성격과 대응이 달랐을지라도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국가의 흥망이 바뀔 수 있다는 
공통된 교훈을 주었습니다.

전세계가 겪고 있는 작금의 난국을 
기필코 성공적으로 극복해
굴기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상황별로 필요한 대응조치들을
하나하나 짚어나가고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과 기업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경제가 위기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해외직접투자 동향과 2019년 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2019년 연간 및 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22

□ 2019년 해외직접투자액은 618.5억불로 
전년(511.0억불) 대비 21.0% 증가하였다.

□ 2019년 4분기(10~12월) 
해외직접투자액은 159.5억불로, 
전년 동기(137.3억불) 대비 16.1% 증가, 
전기(141.7억불) 대비 12.6% 증가하였다.











해외직접투자 개념 
(외국환거래법 제3조, 시행령 제8조)



2020년 3월 19일(목)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발표문 -

2020년 3월 19일(목)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발표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19


□ 2020년 3월 19일(목) 10:30~12:00
문재인 대통령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가
개최되었음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발표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미증유의 비상경제시국을
하루빨리 타개․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이 가동된 대통령 주재
제 1차 비상경제회의 회의가
방금 전에 끝났습니다.

앞으로 비상경제회의는 
위기에 대응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입니다.

즉각적인 시장대응 및 신속한 애로의 해소,
적기 의사결정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
그리고 현장 중심 및 국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방역을 담당하는 방역중대본과 함께
비상시국・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중대본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오늘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거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민생・경제 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되었습니다.
이동제한 조치로 세계경제가 멈추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과거 위기는 금융과 같이 특정분야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와 국가로 파급되었습니다.
하지만 감염병으로부터 촉발된
이번 위기는 다릅니다.

IMF 외환위기가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섹터에 주로 영향을 미쳤다면,
이번 사태는 
전세계와 전섹터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사람의 이동까지 사실상 동결시키는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실물경제가 얼어붙고 있고
국내외 금융시장도 동시다발적으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선제적이고 그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도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긴박하게 움직이며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습니다.
1차와 2차에 걸쳐 총 20조원 규모의 
업종별·분야별 긴급 지원 패키지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3차 정책패키지인 11.7조원 규모의 추경도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기존 1․2․3차 정책패키지에 이어
서민생‧금융안정을 위한 총 50조원+α 규모의 
범국가적 금융분야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에게
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경제의 어려움도 자금조달이 어렵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큰 충격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감염병 사태가 종식되어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위기에 취약한 경제주체들이
당분간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이러한 인식 하에 
금번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은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마련하였습니다. 

첫째, 전례 없는 범국가적 
금융분야 위기대응 프로그램입니다. 
재정‧금융당국 뿐만 아니라 통화당국, 
정책금융기관, 금융권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둘째, 상황대처에 부족함이 없도록 
총 50조원+α 규모로 
9개의 세부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향후 상황전개에 따라 규모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셋째,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과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최우선에 두었으며,
금융시장 전반의 안정을 위한 조치들도 
함께 포함시켰습니다.

9개의 프로그램 중 5개*는 오늘 상세내용을
포함하여 발표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추후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 ①소상공인 유동성지원, 
②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③영세소상공인 전액보증, 
④원금만기 연장, ⑤이자상환유예

그럼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은
①중소기업 ․ 소상공인 ․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②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부담의 완화
③주식 ․ 채권 등 금융시장의 안정장치가
되겠습니다.


크게 이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중소기업 ․ 소상공인 ․ 자영업자 지원 ]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입니다.

대출과 보증 두 가지 트랙에서
긴급한 자금소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보강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자금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저금리 대출 수요에 대응하여
1.5% 수준의 초저금리 대출 12조원을 공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民官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3층 구조의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1차 지원망은 재정이 직접 담당합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대출이 어려운 분들을 중심으로
2.7조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겠습니다.



특히, 低신용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간 高신용자에게도 공급되어 왔던 이 자금을
低신용자를 중심으로 지원되도록 전환하겠습니다.

2차 지원망은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이 담당합니다.
중간 수준의 신용도를 가진 분들께
보다 초점을 맞추어 5.8조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겠습니다.

이상 8.5조원 규모 이외에 추가적인 3.5조원은
3차 지원망으로서 시중은행 등을 통하여
공급되도록 할 것 입니다.

정부는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다른 
두 지원자금과 같이 1.5% 수준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1.5%간의 차이를 
재정에서 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대출을 지원하는 보증의 범위와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입니다.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대출이 신속하고도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총 5.5조원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은행대출액의 95%에서 100%를 보증하고,
보증을 받을 때 부담해야하는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인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별도로
총 3조원 규모의 전액보증 프로그램도
도입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영세소상공인이 긴급히 필요로 하는
소액자금에 대해서는 최대한도로,
그리고 신속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대출액의 100%를 전액 보증하고,
보증 심사요건과 보증료 부담도 완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  

둘째,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부담 완화방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매출감소로 당장 현금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를
전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하고
연체된 대출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대출 만기연장과 관련해서는
현재 은행권과 일부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만기연장을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2금융권의 대출까지
포함하여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신협,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을 포함하여 
금융권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하여,
코로나 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대출에 대해 만기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합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대출에 대한 이자도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자걱정 없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이 동참하여 일정한 전제하에
6개월 간 이자상환을 유예하겠습니다.

이러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에 대한 연체․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하여
2020년 4월1일부터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가계대출과 부동산 매매업․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 등은 제외됩니다. 

연체된 대출에 대한 신용회복과
채무조정 지원도 강화하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이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추가하여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들의 연체채권 등을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2조원 규모로 매입한 후 
상환유예 및 장기에 걸친 분할상환 등을 
우선 지원할 것입니다.

[ 금융시장 안정 ] 

셋째, 채권‧주식시장의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시장이 얼어붙으면
회사채와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해야하는 기업이
돈을 구하지 못하는 돈맥경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코로나19 피해로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시장의 지나친 가격변동은
상대적으로 건강한 중소기업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는 누군가가 채권을 사서
돈을 순환시켜주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과거 08년 위기극복에 기여했던
채권시장안정펀드의 조성경험과 운영의 묘를 살려,
시장에 온기가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들을 지원하는
시장안정 채권담보부 증권(P-CBO)의 신규발행도
3년간 6.7조원 규모로 확대하겠습니다.

산업은행이 주도적으로 회사채를 인수하여
기업들의 급한 자금수요를 지원하는
신속 인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인수한 채권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하여
시장에서 정상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도 안전판을 만들겠습니다.

주식시장의 과도한 불안이
실물경제와 경제심리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증권시장안정기금을 조성하겠습니다.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면서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 상품에 투자하여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증권시장안정기금의
세부적인 방안과 규모 등은
추후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마무리말씀 ] 

국민 여러분,

우리 경제가 거쳤던 많은 위기들이
사전예고 없이 다가왔고, 이에 대응했던 수단들도
수많은 변천을 거쳐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위기를 이겨낸 핵심은
정부와 기관, 민간, 국민들이 함께 힘을 합치고
마음을 모아 대응했던 특유의 협력과 소통,
그리고 근성이었습니다.

금번 대책은 정부뿐만 아니라
한국은행, 금융기관 등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마련되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현 상황이 전례 없는 새로운 위기이기에
대응 수단도 이에 상응해야한다는
공통된 인식과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위기대응의 중심이 되어,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면서
경제난국의 극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왔던 우리경제의 저력을 믿고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 남 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 영 선
금융위원회 위원장            은 성 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 비상경제회의 운영방안 -

2020년 3월 19일(목),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 비상경제회의 운영방안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19


□ 2020년 3월 19일(목) 10:30~12:00
문재인 대통령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가
개최되었음




2020년 3월 19일(목),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

2020년 3월 19일(목),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19


□ 2020년 3월 19일(목) 10:30~12:00 
문재인 대통령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가 
개최되었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2020년 3월 18일,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 부총리 모두 발언 -

2020년 3월 18일,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 홍남기 부총리 모두 발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18

[참고]
2020년 2월 28일,
제9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6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개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2/2020-2-28-9-19-6.html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0년 3월 18일 (수) 07: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였음

ㅇ 금번 회의에서는
①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②코로나19 관련 업종별 긴급 지원방안Ⅱ
  (항공·교통, 관광·공연, 수출, 해운 분야),
③비상경제회의 및
   위기관리대책회의 운영방안,
④코로나19 관련 적극행정 추진방안
   (항공·금융·조달 분야) 등이 논의되었음









2020년 3월 18일,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 항공.교통.관광.공연.수출.해운분야 지원방안 -

2020년 3월 18일,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18

[참고]
2020년 2월 28일,
제9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6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개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2/2020-2-28-9-19-6.html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0년 3월 18일 (수) 07: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였음

ㅇ 금번 회의에서는
①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②코로나19 관련 업종별 긴급 지원방안Ⅱ
  (항공·교통, 관광·공연, 수출, 해운 분야),
③비상경제회의 및
   위기관리대책회의 운영방안,
④코로나19 관련 적극행정 추진방안
   (항공·금융·조달 분야) 등이 논의되었음













2020년 3월 16일, 은행 선물환포지션 한도 25% 확대

2020년 3월 16일, 
은행 선물환포지션 한도 25% 확대
- 국내은행 40% → 50%, 
  외은지점 200% → 250%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18


기획재정부는 기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외화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한
스왑시장 수급불균형 완화를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25% 확대하기로 함

ㅇ 금번 결정으로 
국내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는 
현행 40%에서 50%로 확대되고, 
외은지점 한도는 200%에서 250%로 확대될 것임




외환스왑시장 개요

선물환포지션한도 개요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결

2020년 3월 17일,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기재위 의결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0-03-17

[참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융위 추가경정예산 확정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3/19_22.html

2020년 3월 18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 공고(안)」
국무회의 의결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3/2020-3-18-2020-1.html

행정안전부 2020년
추가경정예산 6,763억원 국회 확정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3/2020-6763.html

□ 2020년 3월 17일(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

개획재정위원회 의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주요내용


(1)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과세특례 신설
(조특법 §99의11 신설)

​(2) 간이과세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의무 한시 면제
(조특법 §108의5 신설)


(3) 소규모 개인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한시 감면

(조특법 §108의4)

(4)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세특례 신설
(조특법 §96의3 신설)


​(5)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한시 인하
(조특법 §109의4)


​(6) 신용카드등 사용금액
소득공제율 2배 한시 확대

(조특법 §126의2②)

(7) 기업 접대비 한도 한시 확대
(조특법 §136④·⑤)

(8)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에 대한
세제지원 적용범위 확대(조특법 §104의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