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일 토요일

안전자산의 대명사였던 엔(¥.YEN) 추락을 보면서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세계 2위의 경제력을 자랑하고,
1998년 IMF 시절만 해도
안전자산의 대명사로 여겨졌고,
1992년 부동산發 거품이 꺼질 때 까지만 해도
도쿄(東京)를 팔아서 미국 전체를 구입하고도
남았다고 외쳤던 일본이였는데
불과 30년만에 일본의 추락을 넘어
일본의 몰락을 걱정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자료=naver.新浪財經]




불과, 10년 전에는 아니 
2020년 코로나 펜데믹이 전세계를 덮치기 전까지만 해도
세계 경제가 불확실하거나 전쟁, 질병, 자연재해,
등등이 발생하면 달러를 팔고 일본 엔화를 
매수하겠다고 야단들이였는데....,

아무리,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하지만
일본의 추락은 몽골제국의 몰락을 보는 것 같아
두렵기까지 하지요.

더해서, 얼마 전(前)까지만 해도
일본 엔화 보다 강하다며 야단법썩을 떨었던
원(₩)도 1,360원을 보게 되었네요.

전쟁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경제가 폭망(爆亡)한 것도 아닌데,
자연재해, 질병, 기근 등등이 든것도 아닌데
달러당 1,360원을 보게 되네요.

물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대만, 중국과 미국, 중동 지역 등등의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에 따른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이 원이이라고 하지만
강(强) 달러가 원인이라고 하지만
일본의 추락은 분명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2022년 9월 1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