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엄마 뱃속부터 건강하게 먹자! 임산부 건강밥상 페스티벌

엄마 뱃속부터 건강하게 먹자!
임산부 건강밥상 페스티벌

○ 1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임산부 건강밥상 페스티벌’ 열어
- 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 일환
○ 임산부 건강밥상 교육, 시연회 및 이벤트 행사
- 닭가슴살 샐러드, 가지밥,
   보리타락죽 등 건강 식단 시연
-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요리시연 동참



‘엄마 뱃속부터 건강하게 먹어야 한 평생 건강’

경기도는 11일 오후 14시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임산부 건강밥상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도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추진 중인
‘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임산부와 가족을 비롯해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아주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임산부 등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건강밥상 요리 시연을 비롯해 임산부
식습관진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선 ‘친정엄마의 건강밥상 따라하기’라는
제목으로 요리연구가와 함께 임산부와 아기에게
좋은 건강밥상 요리를 만드는 요리 시연이
준비됐다.
요리시연은 요리연구가 박종숙씨와 함께
조선간장으로 맛을 낸 닭가슴살 샐러드,
영양 가득 가지밥, 아기와 함께 먹는
건강죽인 보리타락죽, 두부우엉찜 등을
만들어본다.
특히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닭가슴살
샐러드 요리시연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벤트존에서는 임산부 식습관 진단 및
영양 상담실, 임산부 교육 전시실,
육아도우미 정보 제공 및 건강한 아이를 위한
영양 상담실, 세계 다문화 보양식, 포토존,
벼룩시장, 퀴즈쇼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경기도가 추진한
식습관 개선 교육을 받은 임산부 중에서
열심히 교육을 받은 임산부 5명을 선정해
건강밥상 실천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만큼 성인병도 늘고 있는데,
특히 잘못된 식습관이 성인병을 초래한다.”며
“특히 생명을 잉태한 임신부의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9월까지 태아 건강과 직결되는
임신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 등 두 분야로 나눠 식습관 교육,
건강식단 제공, 찾아가는 영양 강좌 등을
실시하고, 향후 평가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 당 자 : 이은아 (전화 : 031-8008-3692)
 
문의(담당부서) : 식품안전과
연락처 : 031-8008-3692
입력일 : 2015-09-09 오후 6: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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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전략회의 소위, 2016년 연정 세부사업 32개 잠정 확정

재정전략회의 소위,
2016년 연정 세부사업 32개 잠정 확정

○ 여야, 집행부 제출 76개 중 32개로 압축…
    내년 예산 우선 반영키로
○ 2016년 세입예산 및 재원배분계획 보고…
    실국별 실효성 있는 배분 도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산하 재정전략회의는
10일 오전 도청 신관3층 회의실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집행부가 제출한
76개 연정 세부사업 중 생활임금,
사회적경제 육성 등 32개 사업을 내년도
연정 세부사업으로 잠정 확정했다.


이날 소위에서 합의한 연정 32개 세부사업은
생활임금, 공공산후조리원, 굿모닝버스,
따복기숙사, 평생학습마을, 빅파이프로젝트,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경기북부지역 5대 핵심도로 건설,
학교급식 지원 및 제도화 등이다.

이날 확정된 32개 연정사업은
재정전략회의와 연정실행위에 보고될
예정이며, 해당 실국과 도의회 상임위
논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재정전략회의 소위는,
지난 4월 제2차 재정전략회의에서
양당 도의원들과 민간 전문가 위원들이
“집행부가 제출한 76개 연정사업이
너무 방대하고 예산지출 규모가
큰 사업들이 나열식으로 대거 포함되어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관련,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양당이 합의를 통해 공통분모를 추출하여
32개 사업을 확정함으로써 예산연정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연정 사업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통합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소위에는 새누리당 윤태길 수석부대표,
방성환, 곽미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오완석 수석부대표,
원미정 의원, 집행부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소위에서
내년 일반회계 세입예산 총액이 15조 4,000억 원으로
2015년 당초예산액 14조 8,111억 원보다
5,889억 원이 증가된다고 보고했다.
이날 보고는 세수추계가 확정되지 않은
가추계 결과로서 세정과가 내년 세입을
확정하면 최종 세입액과 재원배분 계획을
추후 보고할 예정이다.

담 당 자 : 나명숙(전화 : 031-8008-3275)
  
 
문의(담당부서) : 연정협력관
연락처 : 031-8008-3275
입력일 : 2015-09-10 오후 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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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주한 싱가포르 대사, “스타트업 교류 환영”

남 지사·주한 싱가포르 대사,
“스타트업 교류 환영”

○ 남 지사, 입 웨이 키앗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스타트업 부문 협력 논의
- 11일 경기도 북부청사서
○ 남 지사,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 배우고 싶다”
   입 대사, “한국 스타트업의 싱가포르 진출 환영.
   싱가포르 기업에 경기도 소개하고 싶다”화답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1일
입 웨이 키앗(YIP Wei Kiat)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양 지역
교류 협력에 의견을 같이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한 입 대사를 만나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등 동아시아의 정세를
논의하며 한국과 싱가포르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한국 시장 진출에는 경기도가,
아세안 시장 진출에는 싱가포르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 지사는 이날 “싱가포르의 발전 뒤에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 생태계를 조성한 정부정책이 있었다.”면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고 싶다.”라고
경기도와 싱가포르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싱가포르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 중 글로벌 마켓에 어울리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스타트업의 싱가포르
진출 추진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입 대사는 이에 “한국 스타트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환영한다.
대사관 차원에서도 한국 스타트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후 “아직 경기도에
진출한 싱가포르 기업이 적다. 싱가포르
기업에게 경기도를 소개하고 싶다.”고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남 지사는 “싱가포르 기업의
경기도 진출을 적극 환영한다.”고 화답하면서,
“특히 판교에서 평택 고덕산업단지로 이어지는
경기도의 산업벨트는 미래 한국경제의 축이
될 것이다.
싱가포르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스타트업
육성 관련 오랜 경험과 많은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와의 상호협력이 잘 추진되면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입 웨이 키앗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 국장 및 주상하이
총영사를 역임하고 올해 2월 한국에 부임했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 5월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주선으로 티오 설 럭(Teo Ser Luck)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정무장관과도 만나,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싱가포르 스타트업 기업 간 교류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문의(담당부서) : 외교정책과
연락처 : 031-8008-2198
입력일 : 2015-09-11 오후 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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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쟁적 통화평가절하 자제' APEC공동선언문 채택

정부, '경쟁적 통화평가절하 자제'
APEC공동선언문 채택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1




정부는 11일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원국들과 함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포용적 경제건설, 더 나은 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금융시장 불안과 잠재성장률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노력에 합의했다. 

이들은 "각국의 재정정책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하고, 통화정책은 
경쟁적 평가절하를 지양하고 보호주의를 
배격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방문규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금융 불안 확산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APEC 차원의 사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신흥국 거시건전성 조치 등 금융 불안에 
대비한 안전망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APEC 회원국의 협력과제를 
정리한 '세부(Cebu) 액션플랜'도 승인했다. 
이 실행계획은 오는 11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세부 실행계획에는 금융통합 강화, 
재정투명성 향상, 금융회복력 증진,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획재정부는 "APEC 내 신흥국 
경제·금융 불안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금융안정 노력을 강조하고 
신흥국의 거시건전성조치 활용·발전 등을 제안해 
금융 불안에 대비한 정책공조 논의를 
선도했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협력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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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금리인상이 물건너 가나요.

2014년 부터 미국의 금리인상설이 불거졌고요.
2015년 들어서는 6월이니 9월이니
시기만 남았을뿐 확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정부의 Yuan(CNY)화
평가절하와 경기침체도 미국의 9월 금리인상을
망설이게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결정이 늦어지면서
전세계 국가와 국민들이 금리인상에 대해서
식상(食傷)해 하고 있지요.

이처럼,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의 소문만
무성하고 결정이 늦어질수록 감흥이
떨어질 것이지만, 금리인상이 실행되면
여파는 결코 만만치 않을텐데요.

즉, "The boy who cried wolf"처럼
변죽을 울릴때 전세계 국가와 국민들이
겁을 먹지만, 막상 실행할 때는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요.

2015년 9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실행될까요.


2015년 9월 1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따복공동체 전국에 알린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참가

따복공동체 전국에 알린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참가

○ 경기도, 10~11일 제8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참가
- 도민, 마을활동가 등 참여하는

   ‘경기도 따복참가단’ 운영
-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따복공동체

   관련 컨퍼런스 진행
○ 따복공동체 홍보부스,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 등 운영


경기도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뜻하는
‘따복공동체’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10~1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는
제8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따복공동체 홍보부스와 도민,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따복 참가단’을
운영한다.

매년 개최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활동가와 주민, 관련단체 등이
5,000명 이상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을만들기 컨퍼런스이다.


도는 민선6기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따복공동체 사업과 활동을 전국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전국 마을활동가와의
관계망 확대 등을 위해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우선 홍보부스를 마련해 따복 공동체를
소개하고,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 중에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여
‘한가위 선물꾸러미’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민,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따복 참가단을 대상으로
서울혁신파크와 서울 소재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을 순회하며 탐방하는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11일 운영한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와 관련한 학술행사도
진행된다.
도는 11일 ‘변화를 향한 노력-오늘을 마주한
중간지원조직의 실천지형’을 주제로
중간지원조직 설립과정과 경험을 나누고
바람직한 정책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70-8854-42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2월 14~15일 킨텍스에서
‘2015 따복공동체ㆍ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따복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및
도민 1004명이 함께 토론하는 ‘따복 1004 원탁토론’을
비롯해 전시・홍보관, 문화행사 등 따복공동체
소통과 교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담당 : 주지영 (031-8008-3573)
 
문의(담당부서) : 따복공동체지원단
연락처 : 031-8008-3573
입력일 : 2015-09-09 오후 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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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성인삼축제 개최

제1회 화성인삼축제 개최


○ 축 제 명 : 2015 화성인삼축제
○ 기 간 : 2015. 09. 19.(토) ~ 09. 20.(일) 2일간
○ 개막식 : 9. 15.(토) 오후 2시
○ 장 소 :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88,
    궁평항 광장
○ 주최/주관 : 화성시 / 화성인삼영농조합법인,
    화성인삼연구회, 삼우회
○ 주요행사 : 인삼전시회, 화성인삼체험,
    농촌문화체험, 인삼, 홍삼제품,
    우수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 문의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 031-369-3625~7 
    화성인삼영농조합법인 031-357-2356




경기도 9월 10~11일 체납담당 세무공무원 연찬회 개최

도, 체납 징수 능력 향상 위한 연찬회 개최

○ 경기도 9월 10~11일 체납담당
    세무공무원 연찬회 개최
- 도, 시군 세무조사 및 체납담당
   세무공무원 90명 참여
○ 세무조사 및 체납징수 기법 등 공유
- 숨은 세원 발굴 방법, 악질체납자 추적 사례 등


경기도가 체납징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과천시 대우증권연수원에서 도, 시군 세무조사 및
체납담당 세무공무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업부담은 줄이면서
숨은 세원을 발굴할 수 있는 세무조사 방법과
체납자들이 발붙일 수 없는 체납징수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 도는 악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한 체납자 범칙조사 및
형사고발, 가택수색으로 은닉한 고가의
귀중품 등을 발견하여 압류한 사례 등을
생동감 있는 추적현장이 소개됐다.
또한 거액의 공사비나 자동차가액 위조 등을
통해 취득세를 탈루한 법인세무조사
추징사례에 대한 배경 및 추진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추징 기법을 공유했다.
증가하는 지방세 소송에 적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법원 김해철 사무관이
최근 지방세 관련 판례와 상고이유서 등을
내용으로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종전과 달리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격의 없이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일선 세무 공무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세원관리과
연락처 : 031-8008-2472
입력일 : 2015-09-11 오후 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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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 고용서비스 한 곳에 모은 ‘경기일자리재단’ 2016년(내년) 1월 설립예정

일자리 상담부터 훈련·취업까지
한 방에 해결하는 해결사가 온다.

○ 도, 공공 고용서비스 한 곳에 모은
    ‘경기일자리재단’내년 1월 설립예정
○ 누구나 한 곳에서 취업상담, 진로설계,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원스톱 제공.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제공 서비스도 실시
○ 경기일자리센터, 경기도기술학교,
    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비전센터(북부포함),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등
    6개 기관 취업지원업무 통합
○ 도는 일자리정책 기획, 일자리재단은
    일자리정책 집행 맡아


경기도가 도와 도 산하기관에 흩어져 있는
공공 고용서비스를 한 곳으로 모아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취업지원서비스
체제 구축에 나선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0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흩어져 있는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집행기능을 하나로
뭉친 (가칭)경기일자리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이 목표”라고 밝혔다.
황성태 실장은 “기관별로 여성, 노인,
직업훈련 등 각자 고유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일자리정책 집행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용자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일자리 재단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황 실장은 이어 “민선 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위한 적극적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경기도의 공공 고용서비스를 도민과 기업 등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자는 것이
이번 재단 설립의 취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는 ‘누구에게나 하나의
기관에서’를 목표로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경기일자리재단에서
심층상담과 진로설계, 직업훈련,
집중 취업알선까지 맞춤형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 내 ‘일자리조사연구센터’를 설치,
구인.구직자의 사전 수요조사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이 같은 기업 지원서비스가 실질적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실장은 “경기도가 일자리 정책의 기획과
시·군 일자리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면 경기일자리재단은 직업훈련,
일자리 알선, 여성 취.창업,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일자리집행 통합 방침에 따라
기존 경기일자리센터와 경기도기술학교,
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비전센터,
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등
6개 기관의 일자리 관련 업무가
경기일자리재단으로 통합 또는 이관된다.
이에 따라 여성비전센터 2곳은 가족지원과
아이돌봄 등 기관 고유의 기능을 특화해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의 경우 일자리
관련 업무는 일자리재단에, 기업지원업무는
중기센터로 이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9월 중으로 경기일자리재단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12월까지
행정자치부 협의, 조례제정 등 출자·출연기관
설립절차를 밟아 내년 1월 중 일자리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담당 : 조경윤 (031-8008-4949)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4949
입력일 : 2015-09-10 오전 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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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조770억 원 부과

경기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조770억 원 부과

○ 경기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조 770억 원 부과
- 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 전년보다 1,071억 원 증가(5.44%)
-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대규모 택지개발 등
  여러 요인 복합 작용



경기도는 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201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조 770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071억 원(5.44%) 증가한
액수이다. 세목별로는 각각
재산세 1조 2,706억 원(4.98% 증가),
재산세에 함께 부과되는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5,188억 원(6.66% 증가),
지역자원시설세 335억 원(7.37% 증가),
지방교육세 2,541억 원(5% 증가)이다.
시·군별로는
용인시 2,198억 원, 성남시 1,724억 원,
화성시 1,719억 원 순으로 많았다.
반면 연천군 49억 원, 가평군 103억 원,
동두천시 103억 원 순으로 부과 세금이 적었다.
용인시와 연천군은 44배 이상 세수 격차가 났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되며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함께
부과된다.
증가 요인에 대해 박동균 도 세정과장은
개별공시지가(2.91%) 및 개별주택가격(2.58%) 등
부동산 공시가격의 상승, 주택 신축 등
과세물건 증가(3.73%)에 따른 일반요인과
하남 미사지구, 남양주 다산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지역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지방세 감면 축소 방침에 따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전면 개정돼 각종 공사,
공단 및 의료기관 등에 대한 감면 폐지 또는
축소도 재산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처음 달은 3%의 가산금을,
고지서 1매당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총 60개월 동안
총 72%의 중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자동이체,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납부여부를 챙겨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속지연 등의 장애가 발생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는 게 편리하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조용부 (전 화 : 031-8008-4123)
  
 
문의(담당부서) : 세정과
연락처 : 031-8008-4123
입력일 : 2015-09-10 오후 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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