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일요일

북 위협 대비 전국 경계태세 강화 등 현안 점검

북 위협 대비 전국 경계태세 강화 등 현안 점검
-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3-27



행정자치부는 26일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윤식 장관 주재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행실태와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제5차 민중총궐기 집회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도를 넘는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위협으로
지난 3월 24일 대통령께서 국민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국민들도 유사시
비상상황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셨다.”라면서,
각 시도에서도 북한 위협에 대해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청사 등 공공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 및
방호태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것과 유사시에
대비한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철저한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서는
“정보시스템 보안 및 방화벽 관리에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라며,
철두철미한 보안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이어 지카바이러스 방역과
아동학대 예방 등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책 마련도 함께 당부했다.

한편, 오후에 열릴 예정인
제5차 민중총궐기 집회와 관련해서는,
집회에서 불법폭력행위는 엄정 대응하는 등
그동안의 일관된 법 집행 기조를 유지할 것과
집회 관리 과정에서 교통 혼잡 등으로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내.홍보 등을 주문했다.
이어, “공무원 단체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면서,
전 지방자치단체에 이번 집회와
관련 소속 공무원들이 공무원법 상 저촉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복무관리를 당부했다.

담당 : 자치행정과 송정아 (02-2100-3705)


[첨부파일]

행자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매뉴얼」 제작, 배포

정책에 디자인을? 
정책디자인 길라잡이에게 물어봐

행자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매뉴얼」 제작, 배포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3-27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8일 정책 수립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고객중심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담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매뉴얼」을 제작,
전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 배포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iF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매뉴얼 발간은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표준화하고 활성화시켜
향후 정책에 참여와 디자인을 입히는 새로운
흐름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간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매뉴얼은 국민참여형 정책디자인의 개념,
필요성, 표준 운영방법 등을 소개하고,
국민 디자인과제 수행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함께 제공하여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국민참여형 정책디자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매뉴얼과 더불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구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금년부터 정책디자인 사이버 교육과정*을
신규로 만들어 운영하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행정연수원을 비롯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들에서는 ‘국민참여형 정책디자인’을
각종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역디자인센터 등
디자인 관련 기관들도 ‘공공서비스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국민디자인과제에 대한
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승렬 행정자치부 국민참여정책과장은
“금번 iF디자인상 수상으로 정책 디자인에
이제까지 큰 관심이 없던 부처나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매뉴얼과
교육 확산을 통해 국민참여형 정책디자인이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
확산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유강열 (02-210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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