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은도서관, 나날이 성장
중
○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작은도서관 크게
늘어
- 우수 도서관 2011년 270개소에서
2014년 504개로
증가
○ 우수도서관에는 장서 및 기자재 구입비 등
운영비 20억 원 차등 지원
○ 미흡한 도서관에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활성화 지원
○ 2015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국비
3억4천만 원 확보, 6개소
조성
- 양평 옥천, 연천 청산‧신서, 의정부 가능1동,
파주그린시티, 안양 호계3동 등
경기도내
작은도서관이 꾸준히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A~C등급을
받은 우수도서관 수는
지난
2011년
평가 때 270개소에서
504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300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신규개관,
휴관,
평가
거부 등의 사유로
미평가
된 318개소를
제외하고 총 9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등급별로는
A등급
45개소,
B등급
214개소,
C등급
245개소였으며,
상대적으로
미흡한
D등급은
246개소,
E등급
174개소,
F
등급
58개소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51개소로
우수도서관이
가장
많았고,
고양시
41개소,
용인시
40개소,
부천시
35개소,
성남시
33개소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작은도서관
평가는 시설과 자료,
인적자원,
프로그램,
운영
시간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A~C등급의
우수도서관에는
매년 장서 및 기자재 구입,
독서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활용 가능한
도서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
올해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예산은
6억
원으로 시군비 70%를
포함하여
총
20억
원이 504개소의
우수도서관에
등급별로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의욕은
있지만 시설 부족,
인력
및
재원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도서관 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D등급
이하의 작은도서관에는
우수작은도서관의
운영기법 등을 전수받는
멘토링제
운영,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권역별
작은도서관 운영자 직무교육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및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배수
교육협력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실시하여
맞춤형
정책과 작은도서관의 합리적 지원을
통해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공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억4천3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국비는 의정부 가능1동,
파주
그린시티,
안양
호계3동,
양평
옥천,
연천
청산‧신서
등
6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데 투입된다.
도는
올해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 조성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담 당 자 :
이미지
(전화 :
031-8008-4625)
문의(담당부서) : 도서관정책과
연락처 : 031-8008-4625
입력일 : 2014-12-31 오후 4: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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