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가 시작할 때만 해도 상승하고 있어서
상승으로 마감할 줄 알았는데 하락으로 마감했네요.
하락의 원인이 경기침체를 나타내는
장단기 금리역전 소식이였는데요.
美 국채 10년물 금리는 1.474%로
전날(26일) 보다 7bp가 하락하고,
美 국채 단기물인 2년물은 1.524%로
전날(26일) 보다 3bp가 하락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차이가
5bp차이까지 뒵집히면서 2007년 이후 가장 큰
역전 폭이라고 언론들이 야단들이네요.
또한, 美 국채 30년물 금리도 2%선이 붕괴되며
1.953%로 하락하여,
최단기물인 3개월물 금리 1.998%와 역전되면서
언론과 전문가들이 경기침체를 주장하게 되었는데요.
예로, 美 국채시장에서 10년물과 2년물이 역전된 것은
1978년 이후 총 5차례였는데,
이후에 예외없이 경기침체가 이어졌다는 것이지요.
사실, 금리가 아니여도
체감경기가 나쁘다는 것은 피부로 느낄 수 있고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경기가 나쁘다는
느끼고 있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미-중間은 무역전쟁을 넘어 패권경쟁까지 겹치고
잊을만 하면,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재정취약국과
남미의 여려 나라들이 언론을 장식하고,
아시아의 상당수 국가들도 만만치가 않지요.
[참고]
2019년 8월 26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8/blog-post_48.html
2019년 8월 2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