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3일 월요일

2014년 6월 23일, 세계 126개국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UN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개막!


  6월 23일, 
  세계 126개국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UN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개막!

    강병규 안행부 장관 개회사 
 -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6-23





공공행정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공공행정올림픽,「2014 UN 공공행정포럼
및 시상식」이 2014년 6월 23일
강병규 안행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4일간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126개국 1,861명이
참가하고, 그 중 장차관급 이상 50여 명과
120명 이상의 세계적인 석학 및
주요 연사가 참여하는 등 큰 규모로
진행된다.

안행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지구촌의 공동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공공행정 혁신의 해답을
‘정부 3.0’에서 찾고자 하였다.

“정부 3.0은
 한마디로 국민과
현장 중심으로 정부운영을
혁신하는 것으로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미리미리 알아서
제공하는 ‘비서와 같은 정부’, 국민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든든한 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 하우린 아일랜드
공공지출 및 개혁부 장관이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마하티르(Mahathir bin Mohamad) 전 총리는
22년간 총리 재임기간 중 한국을 국가건설
모델로 하는 ‘동방정책(look east policy)’을
추진하는 등 국가발전과 행정혁신 논의의
상징적 인물로서 기조연설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말레이시아의
외환위기 극복경험 및 사례,
국제경쟁속에서 정부의 역할 등을
언급하면서 이 포럼이 국가의 위기극복 및
전세계인의 행복을 위한 경험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우린(Brendan Howlin)
아일랜드 장관의 경우, 현재 아일랜드
공공지출 및 개혁부 장관으로서
최근 아일랜드의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한
인물로서 기조연설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공공부문서비스,
노사관계, 정치, 예산과정의 개혁 등
아일랜드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및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 포럼이
국민의 행복을 위한 최적의 공공서비스
정책을 공유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공공행정상 수상작인
19개 행정제도를 비롯하여
한국의 중앙정부 및 지자체,
기업관으로 나누어 공공행정 혁신의
모범 성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공행정혁신 전시장’도 개장하였다.
 행사기간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전시된다.


담당 : 2014 UN 공공행정포럼 준비기획단 이재성 / 02-2100-8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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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6·25전쟁 관련 희귀 기록물 복원



국가기록원, 
6·25전쟁 관련 희귀 기록물 복원

「춘천전투, 백마고지전투
   작전지도·작전명령서」
「6·25사변피납치인사명부」등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6-23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직무대리 김경원)은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6·25전쟁 관련
기록물을 복원·복제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복원해
공개한 기록물은 6·25전쟁
주요 10대 전투로 꼽히는

「국군 제6사단 춘천전투」(1950.6.25.~30),
「국군 제9사단 백마고지전투」(1952.10.6.~15)
  작전지도와 작전명령서를 비롯해
「6·25사변피납치인사명부」(1951 추정)이다.

「국군 제6사단 작전명령 

제31호~32호」(1950.6.25.~30)는
‘춘천전투’의 작전명령서와 작전지도,
각종 일람표, 전쟁대비 방침 등을
담고 있다.

제31호~32호 작전명령서는 
당시 적정의 현황과 각 연대별로
사단장 명의(육군대령 김종오) 작전계획을
시달하는 내용 등을 필사하여 작성하였다.

작전지도 중 ‘사단작전 경과요도
 師團作戰 經過要圖’는
6월 25일 개전 당일부터 8월 7일까지
아군과 접촉한 적군 대호, 전투상황별
전과통계, 피해통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세히 그렸다.

부록에는 각종 일람표(출동병력,
장비 등)를 비롯해 통계표(탄약소모,
전사 상자 등), 인민군 편성표,
적의 병기 성능표, 역습과 방어계획 및
작전지구내 주민철수 계획까지
사전에 전쟁 발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6사단의 전투준비 태세는
당시 수도권을 포위하려던 북한군의
작전계획에 커다란 차질을 빚었고,
국군이 한강방어선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춘천대첩”으로
명명될 만큼  ‘춘천전투’는 한국 전쟁
초기 전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군 제9사단 작전명령
제85호~제90호」(1952.10.6.~15)는
‘백마고지전투’의 작전지도와 명령서이다.

백마고지 전투는 6·25전쟁 당시
국군이 중공군의 공격을 받아 10여 일간
12차례의 쟁탈전을 반복하고 일곱 번이나
주인이 바뀌는 혈전을 거듭해 가장 치열한
전투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백마고지 작전명령서는 저급한 갱지에
등사로 인쇄를 해서 배포하였고,
작전지도 역시 약식으로 간단하게
그려져 있어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백마고지 전투는 춘천전투를 이끌었던
김종오 장군이 9사단장으로 부임하여
승리로 이끌었고, 그 결과 우리 국군은
철의 삼각지대(강원도 평강군·철원군·김화군)
일각인 철원지역을 계속 장악할 수
있게 되었다.

「6·25사변피납치인사명부」는 

1951년 1·4후퇴 이후 부산에서
6·25전쟁 당시 북한에 의한 피납치자
가족단체에 의해 생산되어 1951. 9. 1.
신익희(申翼熙) 국회의장에게 청원문과
함께 제출되었다.

※ 이 기록은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료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구입하였으나
훼손 상태가 심각해 국가기록원에
조기 이관. 복원처리 완료 후 위원회에
복제본 제공 예정.

당시 북한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파악된 서울 및 인근 지역 약 2,300여명의
성명·직장·연령·주소·피해월일을
한자로 기재하였다.
표지에는 “국회의장 신익희 각하
國會議長 申翼熙 閣下”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 기록물은 6·25전쟁 납북사건
발생 직후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인사 가족들에 의해 직접 작성된
명부로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신익희 유품에서 발견되었다는
관련 증언과 연구를 통해 원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훼손 상태가 심각하여
판독과 이용이 어려운 상태였으나
이번 복원처리를 통해 안전하게
영구보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홈페이지(http://www.archives.go.kr)를
통해 1950~1990년대 6·25전쟁
기념행사의 변천을 볼 수 있는
기록물도 공개할 예정이다.

1951년 최초의 6·25 기념행사를
‘6·25 항공총궐기일(抗共總蹶起日)’로
명칭을 통일하고 대대적인 국민행사를
개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문서를 비롯해
휴전협상이 진행 중이던 1953년에는
‘6·25 북진통일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시위를 계획한 문서 등이 공개된다.

특히, 1961년 행사에서는
국가재건운동과 보조를 맞추어
신생활복을 입은 여배우들의
행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이채롭다.
1970년에는 전쟁의 폐허를 딛고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영화 상영, 반공웅변대회,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
모습을 볼 수 있다.

’80년대 이후에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 모습도
만날 수 있다.

김경원 국가기록원장(직무대리)은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 국가기록원 기록편찬문화과 / 042-481-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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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5~27일 국제금융기구 조달설명회 개최


기재부, 25~27일 
국제금융기구 조달설명회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6-23


기획재정부는 오는 25~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금융기구 조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ㆍ
세계은행(WB)ㆍ유럽부흥개발은행(EBRD)ㆍ
미주개발은행(IDB)ㆍ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5개 주요 국제금융기구 및
파키스탄ㆍ미얀마ㆍ베트남ㆍ인도네시아 등
4개 수원국 조달 담당자가 참석해
국제금융기구별 조달 절차와
수원국 프로젝트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관계자에게 맞춤형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국제금융기구 및
수원국 담당자와의 1대1 상담도 마련된다.

앞서 기재부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약 64%가
아시아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1대1 상담은 사전에 예약한 기업에게만
제공된다.

기재부는 "국제금융기구의 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한 우리 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조달시장 진출 방법을 공유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국내 기업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044-215-4832)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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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한글문서 보도자료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자료 

동력이 꺼져가는 경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마지막 불꽃이 피워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2015년까지는 희망이 있겠지 하고
마지막 끈을 놓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요.

2013년 말부터 서서히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었고요. 이제는 온 몸으로  희망이
없음이 느껴지는데요.

늘상 이야기했지만, 마지막 불꽃을
피워보지 못하고 경기가 죽어버린다면
우리는 일본보다 원천기술과 국민성
그리고 경제규모 등등에서 뒤떨어지기에
더 많은 고통을 받을 텐데요.

IMF 때에도 느껴지지 않는 불안감과
공포가 온 몸으로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만인가요.

제발 저의 느낌이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기를 간절하게 희망해 봅니다.



2014년 6월 23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정부, 6월 24~26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연례협의


정부, 24~26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연례협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6-23




정부는 오는 24~26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벌인다.

피치는 6월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Moody's)는 'Aa3(안정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A+(안정적)'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방한에선
앤드류 콜퀴훈(Andrew Colquhoun)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헤드 등이 기재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내수활성화 방안ㆍ중장기 성장전략 등
   거시경제 분야
△미국 양적완화 축소ㆍ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 분야
△공공기관 부채 관리ㆍ중장기
   재정건전성 등 재정 분야
△가계부채ㆍ금융시스템 안전성 등 금융 분야
△통일 정책ㆍ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일ㆍ안보 분야 이슈를 살펴볼 예정이다.

정부는 피치에 이어
8월28~30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9월3~5일 무디스와 각각 연례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과(044-215-4715)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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