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경기도, 지자체 최초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경기도, 지자체 최초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 경기도, 내년 초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해
    일하는 방식 개선
- 지자체 최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연속성 실현
- 모바일 기기 활용해 이동 중,
   현장 중심 행정 업무 환경 제공
○ 개별운영서버 정보자원 통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 정보자원 통합 4개년 기본계획 추진.
   2018년까지 서버 통합
- 16억원 예산 절감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클라우드 저장소
업무환경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개인 PC에 분산된
업무자료를 서버에 통합 관리하는 것으로,
공유와 협업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1월부터 도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적 서비스될 예정이다.

개인PC에 저장된 보고서나 문서는
해당 PC만 접근이 가능한데 비해
클라우드 환경은 부서 간 자료 공유,
인사이동 시 후임자 인계인수 편리성,
외부 출장 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수원 소재 도청사와 의정부 소재
북부청사, 도 전역에 산재한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 공간적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나 연속성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6월부터는
모바일용 전자결재 및 행정포털 서비스,
모바일용 클라우드 저장소 시스템을 개발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현장이나
이동 중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업무환경 조성사업을
시범으로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전면 확대
도입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이 구현될
전망.”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기반의
공유·협업 업무환경과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모색을 통한
도 정보화를 혁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정보자원 통합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가상화 기반의 전산서버 통합시스템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4년 간
내구연한이 7년 이상 경과한 개별서버 139대를
24대 서버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6개 개별서버를 4대의 서버로
통합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41대의 서버를 7대로,
2017년에는 32대의 서버를 6대로,
2018년에는 40대의 서버를 7대로
각각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절감과 정보자원의 공동활용을
위해 현재 부서별로 도입되고 있는 신규 및
대체 전산장비(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도
정보화부서에서 통합해 발주하는 체계로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서버통합 사업이 완료되면
2018년까지 16억7,700만 원의 예산절감과
부족한 전산실 공간의 효율적 활용,
전기 사용량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 당 자 : 이건제 주무관 (전화 : 031-8008-3885)
담 당 자 : 고춘식 주무관 (전화 : 031-8008-3883)
 
문의(담당부서)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연락처 : 031-8008-3885
입력일 : 2015-12-15 오후 6:21:30



첨부파일

최경환 부총리, "내년 3%대 실질성장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최 부총리, 
"내년 3%대 실질성장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16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3%대의 실질성장과 5% 내외의
경상성장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실질 성장 중심의 관리에서 적정 성장과
물가를 감안한 경상성장을 함께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세계경제는 내년에도
크게 나아지기 어려워 보이며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중국은 우리
수출 산업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고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이제 인구가 성장의 보너스인 시대는
저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어렵게 살린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나가 
경제를 반드시 정상궤도로 복귀시키겠다"며 
"정책의 운용방식을 국민체감 중심으로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성장률이 적정수준에서 유지돼야 
기업 매출이 늘고 가계소득도 올라가며 
정부 세수도 넉넉해지면서 경기가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며 "한국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해 3%대 실질성장과 5% 내외의 
경상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추경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내년 초 재정-소비절벽에 적극 대응해
중앙과 지방재정의 1/4 분기부터 8조원 이상을
조기 집행하고 공공기관 투자도 6조원 늘릴
것”이라며 “비자제도 간소화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등 국가적
세일행사를 정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 구조개혁과 관련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 결과물과 많은 개혁 법안들이
정치권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 아들딸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개혁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관련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그는 또 "올해 재정을 경기회복의 마중물로
삼았지만 내년에는 민간자본을 성장의 견인차로
만들겠다"며 “기업형 임대주택 5만호를 건설하고,
농업진흥지역의 10%인 10만 ha에 대해 지정을
해제하거나 규제를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금리인상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가계와
기업의 부채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도에 없는 길을 헤쳐 나가려면
발끝을 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목표를 보고
걸어야 하는데 우리가 바라볼 목표는
경제를 정상 성장궤도로 복귀시키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실현해 경제체질을
바꾸는 것"이라며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우리 경제의 맥박이 힘차게 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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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주요정책과제 실행계획(Actio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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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16







최근의 경제상황 종합평가와 2016년 경제전망 요약

최근의 경제상황 종합평가와 
2016년 경제전망 요약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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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말 생산, 지출, 고용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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