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7일 월요일

대한민국증시는 뒈졌다.

대한민국증시가 뒈져서
살아날 수 없는 것인가요.

하락해야 할 이유가 크지 않는데도
큰 폭으로 하락한다는 것은 희망이
없다는 뜻인데요.

구글에 증권관련 블로그를 2013년
7월 19일부터 운영할 때만 해도
대한민국증시가 마지막 불꽃을 피워서
투자자들에게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을 했지요.

그러나, 2013년 말이 되면서
대한민국증시에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았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3/12/blog-post_7904.html)

그래도 가끔씩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지금은 희망의 끈을 놓아야 할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고요.

앞으로도 지금의 생각이 변함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2015년 8월 17일 대한민국증시현황









제3기 테마가 있는 좋은엄마 Step By Step 프로그랭 운영 안내

제3기 테마가 있는
좋은엄마 Step By Step 프로그랭 운영 안내


2015년도 처음으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1. 일시 : 2015. 9월중 (붙임참조)

2. 장소 : 안중보건지소 3층(교육실)
3. 대상 : 예비 엄마/ 영유아 (30명 선착순)

4. 내용 : 붙임문서 참조

문의전화 : 031-8024-8641~8642






경기도, 온두라스 내일 이끌 리더 육성 돕는다.

경기도, 온두라스 내일 이끌 리더 육성 돕는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온두라스 전파
- 8~20일 온두라스 방문해 도서지역
  8개 학교 학습 기자재 지원
- 5개 마을 리더들의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 실시
○ 2013년, 2014년에 교육받은
    리더 대상 사후 워크숍 실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이
온두라스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육성을
돕는다.
진흥원은 ‘2015년 국제개발협력 사업
(평생학습 ODA)’의 일환으로 온두라스를
방문해 도서 지역 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리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남미 온두라스 출루테카 주(州)를
방문 중인 평생교육진흥원 방문단은
8월 20일까지 8개교에 빔프로젝트 등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5개 마을의
30여 명의 리더를 대상으로 6일간 교육을
진행 중이다.
마을 리더들에게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인
‘근면’, ‘자조’, ‘협동’을 통해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정을 알리고,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고 있다.
8월 9일과 14일에는 촐루테카 주 소재
학교를 방문하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및
설탕재단(Funazucar) 관계자, 마을주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이 지원한
빔프로젝트 등 학습기자재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또한, 2013년과 2014년에 실시했던
마을리더 양성교육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마을 내에서 실행했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자문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학습 기자재 지원 및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온두라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구성원 개인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는 2013년부터 2년 동안
OEI(이베로아메리카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남미 온두라스
시골 마을학교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형 리더교육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올해에는 현지 설탕재단(Funazucar)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온두라스 마을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담 당 자 : 고희원 (전화: 031-547-6514)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연락처 : 031-547-6514
입력일 : 2015-08-16 오전 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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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제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2차 신청.접수

27일까지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신청 접수

○ 2015년도 제2학기 경기도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신청 접수
- 8월 27일까지 시․군 읍․면․동에서 2차 신청․접수
○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융자 우선 신청,
    심사 탈락자 대상으로 2차 지원


경기도가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융자
심사에서 탈락한 도민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제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2차 신청을 27일까지
시·군 읍·면·동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은 무이자,
무담보로 등록금 전액을 융자해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농어촌출신 대
학생 융자에 우선 신청토록 하고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지원할 방침”이라며
“신청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농어촌융자의 심사 결과 탈락을 확인하고
도에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22,111명을 대상으로 764억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여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해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학생 학자금 융자 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금 상환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4년제 대학교는 6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시·군(읍·면·동)
농정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 서준빈 (031-8008-4416)


문의(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연락처 : 031-8008-4416
입력일 : 2015-08-16 오전 2: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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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의․중앙선에 제2의 정동진 만든다.

경기도, 경의․중앙선에 제2의 정동진 만든다.

○ 경기북부 지역 관광활성화 위해
    경의․중앙선에 테마역사 개발
- 경기북부 테마역사 조성방안
   연구용역 추진 중(7.13~10.12)
- 경의․중앙선 역사 중 1개소 선정
○ 역사를 중심으로 주변지역 연계한
    창조생태계 조성
-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견인할
   킬러콘텐츠로 육성
- 도-코레일-시군 공조 통한
   민관 협력형 개발체계 구축해 사업 추진


경기도가 파주와 양평을 잇는
경의‧중앙선 역사 중 한 곳을 선정해
경기 북부 관광활성화를 견인할
‘테마역사(驛舍)’를 조성한다.
올해 10월까지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테마역사
조성사업은 경의‧중앙선 경기도 구간
31개 역사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문화관광지와 연계가 가능한
한 곳을 선정해 추진될 예정이다.
선정된 역을 거점역으로 삼고 역사(驛舍)에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와
아이템을 접목하고, 창조적인 공간디자인과
스토리를 가미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건축과 문화를 연계한 테마역사를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창조생태계를 구축해
경기북부의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경의‧중앙선은 지난 2014년 말 직결운행
개통 후 경기북부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늘고 있어 전망이 밝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우리나라에서 역사(驛舍)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성공한 사례로는 경북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전남 보성군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등이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10월 12일까지
‘경기북부 테마역사(驛舍) 조성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에 테마역사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도의 의견
제시를 최대한 배제하고 민간의 전문적인
시각에서 연구가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테마역사(驛舍)가 개발되면
경기도-코레일-관련 시군 간 상호 공조를
통한 민관 협력형 개발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테마역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코레일은 테마열차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시군은 역 주변 지역상품 개발 및
테마거리 조성 등으로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한다는 계획이다.


담당 : 최영경 (031-8008-4721)

문의(담당부서) : 관광과
연락처 : 031-8008-4721
입력일 : 2015-08-16 오전 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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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르스 피해 中企 대상 G-FAIR 참가비 전액 지원

도, 메르스 피해 中企 대상
G-FAIR 참가비 전액 지원

○ 도, 메르스 피해 입은 도내 中企 대상
    2015 G-FAIR KOREA 참가비 지원
○ 8월 18일~25일까지 업체 모집,
    20개 업체 선정해 전시기회 및 비용 제공
○ 2015 G-FAIR KOREA,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경기도가 메르스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우수상품전
(G-FAIR KOREA)’의 참가비 전액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메르스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매출액이 하락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G-FAIR 공식
홈페이지(http://www.gfai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 하락율,
▲영세기업(근로자수),
▲전시적합성,
▲준비도 등을 심사해
총 20여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박람회 전시 기회는
물론 전시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외에도 수출상담시 통역서비스,
수출희망품목에 맞춘 바이어 섭외,
국내 제조 및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의
구매상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오는 9월초 개별통보
예정이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메르스로 인해 경제침체와 매출저하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국내외 바이어 700여명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인 만큼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전(G-FAIR KOREA)은
대한민국의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총 800개사 1,00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초청 상담회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기업지원과(031-8030-3043),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1-259-6142)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연락처 : 031-8030-3043
입력일 : 2015-08-13 오후 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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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광복 70주년 맞아 故스코필드 박사 후손에 감사 편지 보내

채인석 화성시장,
광복 70주년 맞아 故스코필드 박사
후손에 감사 편지 보내

                     화성시     등록일   2015-08-16

 
채인석 화성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이 15일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故스코필드 박사의 손자․손녀인
‘딘 스코필드’와 ‘리사 스코필드’씨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스코필드 박사는 3.1운동 당시 제암리
학살사건이 발생한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제암리․수촌리에서의 잔학 행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전세계에 알려 3.1운동 민족대표
49인으로 불리며 1970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다.


故스코필드 박사 동상 제막식(2015.03.01.)에
참석해 헌화한 손녀(리사 스코필드)
故스코필드 박사 동상 제막식(2015.03.01.)에 
참석한 손녀와 외증손녀

채인석 시장이 보낸 서한문에는
‘화성시민들은 일제의 제암리 학살사건 현장을
직접 찾아 촬영하고 보고서를 만들어 해외에
널리 알려주신 캐나다인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에
대해 고마움을 넘어 높은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성 노예로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다시는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소녀상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채인석 시장은 캐나다 버나비시를 포함한
국외 자매·우호 교류 도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8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며,
버나비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스코필드 박사와 제암리 사건을
재조명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방송사를 통해 방송했으며,
지난 3월 1일에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
스코필드 박사의 동상을 건립했다.



<채인석 화성시장 서한문 전문 별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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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 행사 개최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
“광복·분단의 의미 되새겨”

○ 도, 14~15 DMZ 일원서
    2015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 행사 개최
○ 도내 거주 중고생 및 대학생 250여명 참가
○ 광복·분단 70주년 맞아
    DMZ내 주요 생태·안보·평화 명소 탐방
○ 광복과 분단의 의미 되새겨보는 시간 가져


2015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DMZ 일원을 돌아보며 분단의 아픈 상처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양일간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2015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열린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평화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에는 중고생 및 대학생 250명이
참가해 DMZ 일원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적
가치를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험대는 첫째 날 연천군 임진물새롬랜드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평화누리길 11코스인
‘임진적벽길’을 탐방했다.
물새롬랜드에서 출발한 탐험대는
4.5km의 코스를 걸으며 임진강 중상류에
형성된 수직형 주상절리의 절경을 감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강우(14, 수원 율현중)군은
“휴전선까지의 거리가 15Km도 채 되지
않는 곳에 이처럼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숨겨져 있었다는 점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파주시 임진각으로 이동한 탐험대는
DMZ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DMZ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는 민통선 내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탐험대는 평소 도시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던 훼손되지 않은 DMZ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마친 탐험대원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15 DMZ 평화콘서트’를 관람했다.
무대에서는 소녀시대, AOA, 에이핑크,
EXID, 엑소 등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탐험대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누리공원
음악의 언덕에서 좋아하는 가수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탐험대원들은 콘서트 관람을 마치고
미군반환 기지를 리모델링한 민통선 내
최초의 숙박시설인 캠프 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이동해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춘천에서 온 김가희(14, 춘천 봉의중)양은
“처음으로 만난 친구들과 많이 어색했는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해질 수 있었다.”며,
“특히,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면서 더욱 많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온 공숙희(17, 서울 신목고)양은
“오늘 북녘 땅이 바라 보이는 민통선내를
자전거로 달리고, 통일을 기원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가슴한켠이 뭉클해졌다.”면서,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이뤄져 남과 북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통일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날 탐험대는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안보시설들을 견학했다.
우선 북한의 개성시와 송악산을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휴전선 이북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분단현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탐험대는 1978년 발견된
남침용 군사도로인 제3땅굴을 찾아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허수완(18, 의정부고)군은 “굳건한 안보가
이뤄져야 평화도 이룩할 수 있다는 역사적
사실이 뒷받침해주듯이 평화는 물론
안보 역시 중요한 가치임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탐험대는 이후 DMZ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도라산 평화공원과 경의선 남한구간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을 방문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환경정화활동인 클린티어(Cleanteer,
Clean과 Volunteer의 합성어)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해단식을 통해 2일간 펼쳐진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서진(16, 안산 성안중)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TV나 교과서로만 접했던 DMZ를
눈으로 보고, 향기를 맡고, 손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가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탐험대에 참가한 여러분들의 용기에
다시 한번 파이팅을 보낸다.”며, “탐험대원들이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 체험활동이 되었길 바란다.”고
마무리 말을 전했다.
이강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남북분단 현장체험을 통해 보다 굳건한
안보의식을 갖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이
평화누리길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자에게는
탐험대용 티셔츠, 배낭, 모자, 팔토시 등
지급품과 완주증(메달)을 제공됐다.
아울러, 학생 참가자의 경우 자원봉사활동 8시간,
대학생 및 성인 지도자의 경우
자원봉사활동 16시간이 주어졌다.
이밖에도 우수참가자 및 우수지도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의(담당부서) : DMZ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30-2672
입력일 : 2015-08-13 오후 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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