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투자하면서
우리는 틈만나면 가정을 하지요.
`하루만 늦게 팔았으면 좋았을텐데...'
`처음 계획했던 종목을 매수했어야 하는데...'
`매도하고 다른 종목을 잡았어야 했는데...'
`하루만 빨리 매도했으면...'
`미국을 비롯한 세계주요국증시 좋았다면...'
`외국인들의 매도로 내일은 하락할 것 같은데...'
`나라가 어렵다고 하는데 주식시장은...' 등등
우리는, 수없이 많은 가정을 하고
후회를 하지만 주식시장은 현실이지요.
`주식시장은 결과'가 중요하기에
잘못된 선택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지만
고통이 너무커서 가정으로 위안을
삼고자 하기도 하지요.
2015년 3월의 첫번째 거래가 시작되었고요.
3월 2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발표했는데 언론이나 네티즌의 평이
괜찮은지 상승을 하고 있고요.
앞주인 구정(설) 연휴와 연휴 이후에는
가족간의 재산분쟁으로 인한 총기사고가
2건이나 발생해서 총기로 인한 안전지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고요.
이처럼, 세상은 구성원들의
수많은 가정을 뒤로한 채 아무일 없다는듯이
쉼없이 흘러가기에 현실과 싸우면서
미래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라고 하지요.
2015년 3월 2일 대한민국증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