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는 상실(喪失)의 시대를 넘어
소멸(消滅)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산업화 도시화 물결을 타고 성장기를 만나
한강의 기적을 만들며 전세계인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세계 속에 우뚝 섰던 대한민국이
1998년 IMF를 만나면서 성장기를 끝내고
성숙기로 접어드는 격변기를 겪었으며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는 성숙기를
마무리하는 또 한번의 구조적 격변기를 겪었지요.
2014년 세월호 침몰로 향락이나 사치를
멀리하는 사회 시스템이 보편화 되면서
흥청망청의 소비가 줄어들게 되었고요.
2018년 성숙기를 넘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빚(DEBT)의 반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과 중국의 성숙기 진입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터지는 새우등'이 되면서
점점 초라해지는 대한민국을 실감하게 되었지요.
2020년 부터는 상실의 시대를 넘어
소멸의 시대에 진입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요.
인구 순감소, 경제 총량 순감소, 소비 순감소...,
성장기 보낼 수 있게 해줬던 부모님들이 사라지면서
마을이 사라지고, 기업이 사라지고, 배려가 없어지고,
좋은 것은 소멸하고, 악의 꽃은 피어나는 새대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소멸의 시대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을 경험하게 될
소멸의 시댕 접어들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요.
[참고]
2019년 6월 18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6/vs_19.html
2019년 6월 19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