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5일 월요일

남경필 지사, 화성시 가뭄 현장 방문. 피해농민 격려

남경필 지사, 화성시 가뭄 현장 방문.
피해농민 격려

○ 남 지사, 15일 화성시 남양읍
   문호 2리 가뭄지역 방문
- 소방차 등 동원해 농업용수
   긴급 공급 실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극심한 가뭄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농민을 격려했다.
남경필 지사는 15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 남양읍 문호 2리를 찾아
가뭄현장을 둘러보고 “메르스 여파에
가뭄까지 와서 농민들이 힘들다.”며
잦은 가뭄도 이길 수 있는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박종민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으로부터 경기도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채인석 화성시장과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최지용 도의원, 마을이장
등과 함께 긴급용수 공급에 참여했다.
문호 2리는 지난달 모내기를 마쳤지만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아 논이 마르는
물마름 현상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물차 1대, 소방차 2대 등 총 3대를
동원해 이틀 동안 이 지역 논 2ha에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달이 가뭄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농업용수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0일 가뭄극복
추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지
이장단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가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긴급 용수 개발, 소방차 활용
농업용수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모내기 대상
8만 4,800ha 중 99.9%인 8만4,744ha가
모내기를 마쳤으며,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않은 면적은 56ha다.
모를 낸 논 가운데에는 34ha가
물 마름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담 당 자 : 김 연 기 (031-8008-5442)

문의(담당부서) : 친환경농업과
연락처 : 031-8008-5450
입력일 : 2015-06-15 오후 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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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실, 공공기관 메르스 대책 회의 개최

도 경제실,
공공기관 메르스 대책 회의 개최

○ 도, 15일 김희겸 부지사 주재로
    메르스 대응 공공기관 대책회의 개최
○ 도 경제실-공공기관, 메르스 대응체계와
    지원대책 논의
○ 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강조



메르스의 여파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경기도와 도내 공공기관이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15일 12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도내 메르스
피해 지역 지원과 대응체계 논의를 위한
공공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경기연구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TP, 킨텍스, 경경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도내 8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메르스로 인한
시군의 경제적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어려운 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공공기관별 대응책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그 무엇보다
도내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해보자.”면서
활발한 논의를 주문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우선 경기연구원의 ‘
메르스 관련 경기도 경제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그 무엇보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가장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각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기관별 대응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부지사는 “메르스로 인한
피해현황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지원사항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면서 “특히, 이를 통해 미진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컨설팅팀을 꾸려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소상공인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경기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와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메르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견에 모두
동의를 표했다.
끝으로 김 부지사는 “서로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메르스 관련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 841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문의(담당부서) : 경제정책과
연락처 : 031-8030-2822
입력일 : 2015-06-15 오후 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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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성모병원 접촉 신고자 전수조사. 모두 음성 판정

도, 평택성모병원 접촉 신고자 전수조사.
모두 음성 판정

○ 5일부터 14일까지 콜센터와
    홈페이지 통해 신고한 1,679명 전수조사
○ 유증상자 20명 대상 검체 수거 조사 실시.
    음성 판정
○ 외래 거점병원 2개 추가. 모두 41개로 확대
○ 수원병원서는 메르스 양성환자 중
    첫 퇴원환자 나와




경기도가 평택성모병원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신고한 1,67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15일 오후 2시 브리핑을 갖고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평택성모병원의 명단을
개한 이후 14일까지 열흘 동안
경기도 120 콜센터와, 보건복지부 신고전화 129,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1,67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고를 받았으며
신고자는 경기도민 1,623명,
타 시도 56명 등이었다.
도는 도내 신고자 1,623명을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자가 격리 후
보건소를 통해 신고 당시 증상이 있다고
말한 123명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도는 이 가운데 메르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20명을 선별, 직접 검체를 수거해
조사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타 시도 신고자 56명은 해당 지자체에
관리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들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신고자 1,623명 가운데
검체 조사를 실시한 20명을 제외한 1,603명은
지난 12일부로 모두 격리해제 됐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명
전격 공개 이후 위험기간 동안 접촉자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병원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자체중
경기도가 가장 먼저 결과를 발표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신고에
적극 동참해 신속하게 조사가 이뤄졌다.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촘촘한 방역망 구성을 통해
제2의 평택성모병원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는 데 이번 조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수조사 결과에 이어 경기도 3차 메르스 대응
민관 합동 의료위원회 회의 결과도 발표됐다.
의료위원회는 이날 외래 거점병원으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시흥 신천연합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 외래 거점병원은 민간병원
36개에 이어 도립병원 5개를 합쳐
총 41개로 늘어났다.
또한 이 사회통합부지사는
오는 19일 수원병원에 이동형 음압기
15개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며
음압병상이 현재 24개에서 총 39병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고
경기도 메르스 중점치료센터인
수원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15일 퇴원했다.
수원병원에서 퇴원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회통합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최 모(45세. 남)씨가
15일 오전 10시 40분경 퇴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 모 씨는 지난 4일 1차 양성판정을 받아
권선구보건소를 통해 5일 수원병원 6병동
음압격리 병실에 입원했었다.
대책본부는 최 씨가 입원 당시 별다른
기저질환 증상은 없는 상태였고, 12일과
14일 실시한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씨는 웃는 모습으로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퇴원했으며,
집에 도착 후 상태를 확인하는 간호사와의
통화에서도 밝은 목소리로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의 퇴원으로 수원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 9명과
음성판정을 받은 6명 등 모두 15명이 됐다.
음성판정을 받은 6명 가운데 2명은 음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기저질환이 있어
일반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담당 : 서근익 (031-8008-4755)

문의(담당부서) : 보건정책과
연락처 : 031-8008-4755
입력일 : 2015-06-15 오후 3: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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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운중물류단지 갈등. 사업시행자 사업중단 결정으로 일단락

성남 운중물류단지 갈등.
사업시행자 사업중단 결정으로 일단락

○ 15일 ㈜운중물류. 남경필 지사와
    면담 갖고 사업 중단 결정 내려
○ 사업시행자, 사업 중단하고
    다른 대상지 물색할 것 밝혀
○ 도, 주민과 사업시행자 참여하는
    갈등조정회의 개최 등 중재노력 해




물류단지 조성을 놓고 사업자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겪었던
성남 운중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의 사업중단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11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협 ㈜운중물류 대표가
도지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이 대표가 이 같은 뜻을 남 지사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도지사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왔고
중재노력을 해온 이종훈 국회의원(분당 갑)을
비롯해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함께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성남시와 주민들의 반대로
실제 사업 시행 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물류단지 조성을 원하는 경기도내
다른 대상지를 검토하겠다.”고
사업시행자를 설득했다.
이에 이 대표는 “주민 민원과
성남시 협의가 해결될 때까지 사업을
중단하고 다른 대상지를 물색하겠다.”고
사실상 사업 중단 결정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주민들에게 전달돼
많은 오해를 샀다.”면서 “기업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슴 아프다.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하는 것이 죄인가
하는 자괴감마저 느낀다.
본의 아닌 오해로 경기도정에도 부담을
준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운중물류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산 94-1번지 일원에 추진되던 86,924㎡
(약 2만 6천평) 규모의 복합쇼핑몰 및
보관시설로 지난 2014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수요검증을 받은
상태다.
실수요검증은 기존 물류단지총량제를
대신해 도입된 제도로 시행자의 사업추진능력과
물류수요를 검증하는 사전심사단계로
물류단지계획의 최종 승인권한은
경기도가 갖고 있다.
현재 도에 인허가서류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국토부의 물류단지 조성 소식을 접한
성남시와 주민들은 녹지훼손과 대형화물차량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이 악화된다며 물류단지
조성 백지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논란이 일어 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도와 주민대표,
사업신청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민원 갈등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중재노력을 기울였다.
  
담당 : 김동섭 (031-8008-4338)



문의(담당부서) : 철도물류정책과
연락처 : 031-8008-4338
입력일 : 2015-06-15 오후 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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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사 "경기도는 하나다" - 메르스·경제.가뭄위기,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남지사 “경기도는 하나다”
-메르스·경제·가뭄위기,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 15일 시장군수 영상회의 열고
    31개 시·군 협조 강조
○ 도, 메르스 음압병상 19일까지

    62개 설치. 완료키로
○ 피해지역 농산물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 1회 추경편성과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시군 협조 요청
○ 가뭄피해지역 중심으로 운반급수 등 실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5일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메르스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가뭄극복을 위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강조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메르스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주말 상황을 지켜본 결과 경기도의
메르스는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우리는 방심해서도 안 되고
방심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오른손에는 메르스 극복을, 왼손에는
경제활성화와 가뭄대비라는 과제를
들고 있다.
난제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평택시에 여러 번 갔다.
도시가 한산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소비심리가 저하되고
평택지역을 포함해 농산물 거래가
잘 안 된다.”며 “경기도는 하나다.
전통적인 품앗이 정신을 가지고
여야 정파와 위치를 떠나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극복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최성 고양시장 등 7개 시장이 회의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머지 24개 시군은
영상을 통해 회의를 함께 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도
“지난주 2,357개였던 도내 휴업 학교 수가
오늘 244개로 줄었다.
수업을 재개한 학교를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예방과 상황 대처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상황을 전한 후 “
학교방역 조치와 체온계 등을 지원한
지자체장님께 감사드린다.
경기도 농산물 이용 등 가뭄 극복을 위한
학교 차원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차원의
메르스 현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가뭄대책 등이 발표됐다.

이한경 보건복지국장은 메르스 관련 보고를
통해 “6월 12일을 기점으로 전국 대비
경기도의 환자비율이 40%로 정체돼 있다며
전체적인 추세를 볼 때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 국장은 이어 경기도내 음압병상이
공공의료원 27개(수원병원 24, 포천병원 3),
그 외 병원 20개로 현재 47실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수원병원에 15실을
추가 확보할 예정에 있어 총 62실로
메르스 환자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제1회 추경 조기편성과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해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황 실장은 “경기도 1회 추경규모가
1조 4천억 정도로 일반회계의 10% 정도가
될 것”이라며 “오늘 중으로 31개 시군에
조정교부금을 긴급 교부 내시할 계획이다.

각 시군은 교부금과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속히 추경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도는 현재까지 시·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목표액 대비 83%라며
이에 대한 신속한 집행도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대책도 발
표됐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메르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병·의원 등에 그동안 총 837억 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농가와 관련업체에 각각
월 1억 1천만 원과, 1억 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적 메르스 피해지역인 평택시를
위해서는 도청 운동장에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토요장터와 상설판매관을
운영하고 도 구내식당의 급식재료 역시
피해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또한 도는 메르스 발생 피해지역에 대한
농산물 팔아주기와 농촌 자원봉사활동,
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납기 연장 및
징수유예, 시·군청 구내식당의 휴업 지정과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등을 시군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대책도
발표됐다.

한배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경기, 서울, 인천 지역의
1일 필요 수량이 810만 톤인데
팔당호 유입량은 1일 1,506만 톤으로
생활, 공업용수 취수에 아직은 문제없다.”며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파주와 가평,
광주시 등 3개 시·군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반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뭄으로 인해 아직 모내기를 하지 못한
파주와 평택, 남양주, 연천 등 4개시
56.1ha와 물마름 현상이 발생한 수원,
성남 등 9개 시·군 34.1ha에 대해서는
피해지역 이장단과 핫라인을 구축해
즉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시·군 소방차를
활용해 급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담 당 자 : 서기천(031-8008-2793)
대변인실 : 정인광(031-8008-2705)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93
입력일 : 2015-06-15 오후 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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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최종 선정결과 발표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최종 선정결과 발표

○ 대상 : 파주시 웰빙마루 프로젝트,
    최우수상 : 양평군·양주시
    우수상 : 동두천시·고양시·포천시·여주시
- 17개 시군 20개 사업 대상 2개월여 평가,

   7개 사업 최종 지원 선정
- 사업계획 실현성, 지역특성, 민간협력,

   일자리창출 및 지역발전효과 등



파주시의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사업’이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 북동부지역 경제특화
발전사업의 최종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아 10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도는 15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파주시 등 7개 시·군을
최종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경기북동부지역
경제특화 발전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 12일(금) 오전 9시부터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오디션룸에서
민간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경제특화발전
지원위원회와 함께 최종평가를
실시했었다.



평가결과
대상에는
▲ 파주시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사업이,
최우수는
▲ 양평군 ‘Healing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사업,
▲ 양주시 ‘오백년 양주목 르네상스 프로젝트
  -양주 불곡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우수사업으로는
▲ 동두천시 ‘두드림 디자인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 고양시 ‘K-컬처밸리 연계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
▲ 포천시 ‘포천-홍수터 가람누리 조성’사업,
▲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온난대식물
    전문온실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파주시는
총사업비 201억 원 중 100억 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평군은
총 사업비 188억 중 80억원을,
양주시는 98억중 58억을 지원 받고,

우수상을 받은 동두천시는
총 사업비 120억 중 50억을,
고양시는 85억 중 50억을,
포천시는 118억 중 33억을,
여주시는 총 사업비 45억 중
29억을 지원 받게 된다.

대상을 받은 파주시의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사업‘은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을 활용한 6차 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01억원 규모(부지비 제외)다.
생산자인 1차 산업과 명품장류와
가공품을 제조하는 2차 산업,
유통·판매 및 체험·관광의 3차 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평군의 ‘Healing양평, 산
림헬스케어밸리 조성사업’은 양평군 3개지역
청정산림과 특산물을 활용한 힐링과 체험,
판매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헬스케어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양주시는 양주관아지 복원,
임꺽정 트레킹 로드, 주변 저잣거리 조성 등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소득 창출을 위한
‘불곡산 역사관광 문화벨트’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우수상을 받은 동두천시는
미군부대 이전문제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보산동 관광특구 상권을 살리기 위한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을,

고양시는 한류월드와 호수공원을 연계
K-Pop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을,

포천시는 포천-홍수터에 젊은층이
선호하는 어드벤처 시설 설치를 통한
’가람누리 조성사업‘을,

여주시는 황학산수목원 온난대식물원내
전문온실 건립’을 착수하게 되는 등
경기도의 본 사업이 북동부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00억원을 지원하는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은 북동부 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금년에 경기도가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북동부 19개 시군 대상으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참신한 발전적
아이디어를 발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4월까지 공모 결과 17개 시·군에서
20개 사업이 신청되었다.

지난 5월 12일에 있었던 1차 평가에서는
10개 시·군이 1차 평가를 통과했고,
5월 21일~22일 이틀간 별도의 민간전문가
2개팀 각 5명씩이 참석한 현장평가를
실시해 현장 사업 여건, 실현 가능성,
교통 및 주변과의 연계 발전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 평가하기도 하였다.

6월 12일 최종평가는 사업제안 시·군의
PT발표는 물론 사업성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들의 열띤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심도있게 진행됐다.

평가에 참여했던 모성은 민간평가위원은
결과발표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들이 다수 제안되었고, 사업별 치열한
경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는데 애로를
겪었다.”면서 “제안사업의 사업성 및
단기간(2~3년)내 실현가능성,
지역특화산업이나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인지, 현장 개발여건, 일자리창출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경제특화 발전사업의 옥석을 가리고자
위원들 모두 적극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 북부와 동부의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북·동부 지역의 규제 합리화가
매우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도는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과 더불어,
K-디자인빌리지,
한국폴리텍대 경기북부 캠퍼스 설치,
경기북부 벤처창업지원센터 설치,
경기 북부 따복산단 조성 등 다각적인
육성대책을 통해 ‘북경필’이 허언 아님을
증명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최종 선정된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는 것을 돕기 위해 6월중으로
지원결정 사업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테스크포스팀을 꾸린다.
도의 테스크포스팀은 사업 준비부터
착수까지 사업발전 자문, 사후 관리 등을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덕 경제실장은 “이번에 도의 선택적
집중적 북동부 지역 투자지원 결정이
향후 이 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원결정
이후에도 체계적 사후관리를 통해
‘북동부 지역발전에 날개’를 다는 성공적
결과가 나오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담당부서) : 경제정책과
연락처 : 031-8030-2811
입력일 : 2015-06-15 오전 1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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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만큼 기쁨과 스릴(thrill)을 주는 것이 있을까요.

오랜기간 주식시장을 보아오면서
"주식시장만큼 기쁨과 고통을 준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곤 하는데요.

그 어떤 드라마도, 그 어떤 공연도,
그 어떤 스포츠도, 그 어떤 볼거리도
주식시장만큼 긴장과 흥분을 준 것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6월 15일 대한민국증시의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되었지요.
또한, 대한민국 경제는 이미 일본의
수순을 밟은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에
앞으로 대한민국증시는 기쁨과 고통을
한층 더 투자자들에게 선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일본의 전철을 밟았다는것은
대한민국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출발했다는 것이고요.

우리가 일본에게 메모리와 자동차를 비롯한
중화학공업에서 우위를 지킬 수 있었던
저(低)임임과 계획경제를 중국에게
넘겨줬기에 일본보다 혹독한 잃어버린
30년을 보내게 될 것임은 갓 태어난 애도
알 수가 있을만큼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위를 지켰던, 반도체와 자동차까지
저임금과 계획경제를 통해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산업기반이 무너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렇다고, 미국처럼 전세계를 상대로 한
Bio, 우주항공, 금융, 자원, 인터넷 등등의
힘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일전에도 이야기했듯이
(함께 망하기에 외롭지 않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5/06/blog-post_9.html)는
것이 위로가 될까요.

대한민국 증시를 보고 있노라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할 수 있어서,
많은 구경거리가 있어서 저는 좋습니다.


2015년 6월 15일 대한민국증시현황











주형환 차관, "경각심 유지하되 정상적 경제활동 해야"

주형환 차관, "경각심 유지하되 
정상적 경제활동 해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4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메르스에 대해 경각심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차관은 이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 거리를 방문해 "국제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도 현재 지역사회 전파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메르스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에서 방한 취소와 같은 과도한 조치가
나오지 않도록 각국에 당부하는 등 외국인
투자ㆍ관광객 감소를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인사동 상가,
기념품점 등 주요 상점을 둘러본 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으로 이동해
관광ㆍ유통업계 동향을 점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서비스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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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총리대행, "관광객 급감, 메르스 확산 차단이 해결책"

최 총리대행, "관광객 급감, 
메르스 확산 차단이 해결책"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4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4일 "메르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관광업계의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출입국ㆍ검역 시스템과 면세점을
둘러본 뒤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관광업종 전반에
여름 성수기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민관 합동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통해
지휘ㆍ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일대일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도
'현재 시점에서 바이러스의 변이나 지역사회
전파는 없다'고 발표한 만큼, 우리 국민부터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는 첫 걸음"이라며
"공직사회도 적극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공항 출입국 및
검역 시스템에 대해 "모든 접촉자와
감염 의심자에 대해 신속한 출국금지 조치가
단행되는 방어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며
"입국자에게도 밀착 발열감시 등 강화된
검역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 명의 메르스 감염자도 국경을
넘는 일이 없도록 국민들도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출국을 자제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리대행은 "한국은 과거 사스와
신종플루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능력과
경험이 있다"며 "WHO도 우리 정부의
대응노력이 높은 수준에 와 있고 방역조치가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각심을 유지하되 이런 자신감을
갖고 각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사태는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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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메르스 경제영향 점검반' 운영

기재부, 
'메르스 경제영향 점검반' 운영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4



기획재정부는
메르스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조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기재부 내에 '메르스 경제영향 점검반'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장급 반장과 실무인력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계부처 합동 상황점검반'의 실무를
총괄하면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우선,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매일 점검해 분석 및 평가 결과를 내놓는다.

지난 1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메르스 관련 경제동향과 대응방안'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점검을 통해 애로요인을
해소하고 추가 지원과제도 발굴한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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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차관,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 해 달라"

방문규 차관,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 해 달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3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국민들께서는 평소와 같은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소비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와
청량리 전통시장을 찾아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 심리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들을 만나
"메르스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량리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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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차관, "외국인 투자.관광객 감소에 적극 대응"

주형환 차관, 
"외국인 투자ㆍ관광객 감소에 적극 대응"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3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투자와
관광객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고
관광ㆍ유통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메르스 사태로 국민의 불안 심리가
커져 소비가 위축되는 등 국내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외국인 방한 취소가 증가하고
수학여행 및 수련회 등의 취소가 이어지면서
관광ㆍ숙박ㆍ음식업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이러한 피해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정부는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차관은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메르스 사태가 끝날 때까지 조금만 더
정부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국 미래정책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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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본부 실장 등 주요보직에 비(非)고시 발탁 등용

행자부 본부 실장 등 
주요보직에 비(非)고시 발탁 등용

지방재정세제실장에 정정순 실장, 
조직기획과장에 김형묵 과장 임명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6-15


행정자치부(정종섭 장관)는 
지방재정세제실장에 
정정순 충북부지사를 임명(6.15)하고, 
조직기획과장에 김형묵 사회조직과장을 
임명(5.18)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행자부 예산의 약 97%에 달하는 
34조의 지방교부세를 지자체에 배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과 
세제를 총괄하는 요직이다. 
소관법령인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지방계약법 등이 관련된 곳만 해도 
17개 시도와 226개의 시군구, 
400여개의 지방공기업과 570여 개의 
지방 출자·출연기관에 달한다. 

지방재정세제실은 
1998년 舊 행정자치부 출범 시 
지방재정세제국이었고, 
이번 정부가 출범한 2013년 舊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로 확대됐다. 

자주재원 확충기반 마련, 
지방세입 관리체계 정비, 
재정지출의 효율화 및 건전화, 
지방공기업 혁신 등 행자부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 등을 담당한다. 

정정순 신임 지방재정세제실장은 
‘77년 청주시에서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청주시 부시장, 
舊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 
지방재정세제국장, 
舊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정책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 최장수 경제통상국장(5년간)을 
역임한 지역경제 전문가이자, 
지방재정세제국장, 지방재정정책관을 역임한 
지방재정세제 전문가로서, 지방재정을 
총괄하고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직기획과장은 
대한민국 제1호 법률인 정부조직법을 
관장하며 51개 중앙행정기관(17부, 5처, 
16청, 2원, 5실, 6위원회)의 조직 및 
62만 국가공무원 정원관리, 조직개편과 
기능조정에 따른 인력재배치 등 대한민국 
정부조직 관리의 실무를 총괄한다. 
전통적으로 고시 과장 중에서도 능력을 
검증받은 조직 통(通)만이 갈수 있는 
자리로 여겨졌으나, 최초로 비(非)고시 
조직기획과장이 탄생한 것이다. 

김형묵 신임 조직기획과장은 
‘89년 총무처에서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舊 안전행정부 상훈담당관을 
역임했고, 사회조직과장 역임 시에는 
국가재난체계의 컨트롤타워인 국민안전처를 
출범시키며, 舊 안행부 안전관리본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관계기관간의 
이견 조정과 협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인력 효율화, 
방위사업청 문민화와 같은 굵직한 
현안들을 강력한 추진력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매끄럽게 마무리 하였다. 

정부조직개편에 핵심멤버로서 참여하였으며 
실무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부 조직관리 
업무 총 기간이 10년이 넘는 베테랑으로 
’조직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행정자치부는 
신(新) 인사운영 3대 원칙에 따라 성과와 
능력이 탁월한 인재에 대해 과감한 발탁인사를 
추진  하는 등 인사혁신에 주력해 왔다. 
주요직위*에 내부공모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고, 정부수립이래 최초로 방호사무관을 
탄생(3.26)시키는가 하면, 정부수립 이래 
최초 여성 의정관인 김혜영 국장을 
임명(4.20)했다. 
또한 기술직 등 소수직렬도 본부에서 근무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전반적인 인사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해 왔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인사는 행정자치부 출범에 따라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新 인사운영 
3대 원칙의 일환이다.”라며,“고시출신 
여부나 배경을 불문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핵심 요직에 등용하여 국정과제 추진과 
국가혁신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후배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인사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담당 : 인사기획관실 이은정 (02-2100-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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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여행, 가족단위·자가용·당일치기 대다수

경기북부 여행,
가족단위·자가용·당일치기 대다수

○ 체류 시 펜션 이용, 주된 야간활동은
    야간오락/유흥/음주
○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경기북부지역,
    가평>파주>고양>포천 순


경기북부 여행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 당일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경기북부지역은 가평, 파주, 고양,
포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수도권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설문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70%p)를
실시하고, <경기북부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상이 된 경기북부 10개 시·군은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이다.
설문 결과, 경기북부 관광 시 체류기간은
당일이 49.7%로 가장 높았고,
1박2일(41.4%)도 당일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2박3일은 7.6%이었으며,
3박4일 이상은 1.2%로 미미했다.
경기북부 체류 시 주로 펜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65.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캠핑장(9.6%), 친구/친척집(8.4%),
모텔(8.0%)은 선호도가 낮았다.
동행인으로는 가족(49.5%)이 가장 높았고,
친구/직장동료(27.3%), 연인(17.5%),
동호인(3.2%) 순이었다.
주된 교통수단은 자가용(78.8%)이
압도적이었으며 지하철(11.2%),
일반노선버스(4.9%)가 다음을 차지했다.
주된 야간활동은
야간오락/유흥/음주(17.5%)가 높았으며,
야경 감상(14.8%), 캠핑(12.5%),
야간 드라이브(12.0%),
야간 관광지 방문(11.3%),
야식 체험(11.2%),
야간축제 참여(9.8%) 등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경기북부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4.5점(7.0점 만점)으로
균 이상 수준이었으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중교통수단(4.0점)에 대한
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한편, 관광을 목적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경기북부 지역(복수응답 가능)으로는
가평(446건), 파주(272건), 고양(214건),
포천(208건)을 꼽았다.
이들 지역은 모두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소유하고 있어서 관광자원과 방문비율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 관광은 가족과 당일(혹은 1박2일)
여행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체류형 관광지 개발에 있어 가족을
타깃으로 한 야간 프로그램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관광부문에 종사하는 31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대두된
참신한 야간 이벤트/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보고서는 야간관광 전략과제로
▲야간관광 활성화 거점 마련
▲연계관광 확대
▲차별화된 이벤트화 프로그램
▲체계적인 안내와 홍보를 제안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북부지역 1박2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담당 : 김성진 과장 (전화: 031-250-3292)
내용문의 : 이수진 연구위원 (전화: 031-250-3174)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292
입력일 : 2015-06-13 오후 11:09:52


첨부파일


한국도자재단, 전국 1,800개 요장(窯場.도자기 굽는곳) 대상 전수조사 실시

한국도자재단,
전국 1,800개 요장 대상 전수조사 실시

○ 도자문화 발전방안 모색 위해
    전국 요장 및 판매장, 한식당 등 전수조사
○ 제조방법 및 마케팅, 해외 사례 등 조사
○ 공예문화진흥법 제정에 발맞춰
    해외 관련법 적용 및 활성화 사례 등 검토



경기도 산하기관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국내 도자문화의 현안 개선과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1,800여개의 요장을 전수 조사하는
‘2015 대한민국 도자센서스’ 사업
조사기간 :2015. 6월부터 10월말까지】을
추진한다.

‘2015 대한민국 도자센서스’는
한국도자재단이 6년 만에 다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자문화 발전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가 목적이다.

도자센서스는 전국 1,800여개의 요장을
직접 방문하는 전수 조사로 진행되며
일반소비자 300명 이상, 주요식당 30개소 이상,
전문매장 30개소 이상, 유명수입브랜드
3개사 이상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요장에서는 재료, 기술을 비롯한 제작 방법,
종사자수, 생산되는 제품과 매출 및 마케팅 등
도자문화 현황을 알아본다.
인사동, 강남, 이천, 전주 일대의 한식당에서는
한식기의 사용 실태를,
백화점을 비롯한 해외 유명 도자 브랜드
판매장에서는 마케팅 방식 등을 조사해
향후 마케팅 방안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 4월에 신규 제정된 공예문화진흥법의
효과적인 실천을 위해 이태리, 일본 등
해외 선진국들의 유사사례도 조사해
추진전략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자센서스에서는 도예인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심층 조사해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015 대한민국 도자센서스’는
10월중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와
도자정보포털 ‘세라믹인포(www.ceramicinfo.org),
접수를 받아 책자를 배포하여 공개한다.


담 당 자 : 임인영 (031-799-1534)

문의(담당부서) : 한국도자재단
연락처 : 031-799-1534
입력일 : 2015-06-13 오후 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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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행복나눔보따리 300개 기탁

한국도로공사,
행복나눔보따리 300개 기탁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행복나눔보따리 300개 기탁…
    15일 전달식
○ 행복나눔보따리 : 주방용품, 라면,
    포장식품 등으로 구성
○ 도내 기초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23일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보따리’ 300박스를 경기도에
기탁했다.
행복나눔보따리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도로공사 직원, 가족이 함께 추진하는
나눔활동 중 하나로, 주방·욕실용품,
라면 등 생활필수품, 포장식품 등
3만 원 정도의 내용물로 구성됐다.
본부는 이날 도서 500권도 함께 기탁했다.
기탁한 행복나눔보따리는
대상자 선정을 거쳐 오는 6월 23일
도내 기초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는 행복한도서관재단을 통해 필요한
곳에 배부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 당 자 : 윤숙민 (전화 : 031-8008-5218)


문의(담당부서) : 무한돌봄복지과
연락처 : 031-8008-5218
입력일 : 2015-06-13 오후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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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온라인해외마케팅 지원해 수출역량 높여

중소기업에 온라인해외마케팅
지원해 수출역량 높여

○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해외마케팅 414개사 지원
○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온라인 해외쇼핑몰 마케팅 등
○ 2014년 1천200만 달러(약 132억 원)
    수출계약 성과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하 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수출역량을
높여 수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온라인 해외쇼핑몰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선정된 전자무역
프런티어기업 214곳을 비롯해 지
난해 선정된 200개사 등 모두 414개
도내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수출품목의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고 해외시장진출 준비도가 높은
기업들이다.
온라인 기업간 거래(B2B) 마케팅 지원
우선 210개사는 알리바바, 트레이드인디아,
콤파스, 글로벌소시스 등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B2B) 사이트 등록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들 사이트는 기업의 상품등록 및
해외바이어 정보제공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을 도와준다.
B2B사이트는 기업과 기업 간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로, 기업이 해외 출장을
가지 않고도 세계 지역의 유망한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 계약을 성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와 함께 운영하는 B2B사이트인
Gtrade(www.gtrade.or.kr)를 통해
214개사 기업 상품을 무료등록하고
해외바이어 정보도 제공받는다.
지난해 안양 소재 A기업은 ‘콤파스’를
통해 연고도 없던 그리스 업체와 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수출 거래선을
넓혀가고 있다.
광주시 B기업은 ‘글로벌소시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100만4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기도 하였다.
온라인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35개사는 온라인마케터 육성,
전문리셀러 판매대행, 역직구 쇼핑몰
운영 등 B2C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최근 중소기업 품질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한류영향으로 생활소비재 용품의
온라인판매가 늘고 있어, 이베이, 타오바오 등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온라인
해외쇼핑몰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마케터 육성 지원은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이베이(eBay)에
상품등록 등 전문 셀러 교육을 통해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기업 스스로
파워셀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전문리셀러 판매대행은 시간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온라인쇼핑몰(이베이) 상품등록 및
배송 등 판매 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역직구 쇼핑몰 구축은 온라인쇼핑몰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다국어 쇼핑몰을
제작하여 기업 제품등록, 홍보, 번역,
컨설팅을 도와주고 중국 타오바오 쇼핑몰에
입점 및 판매대행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능식 도 국제통상과장은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대내외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역직구 쇼핑몰 구축지원 등 B2C 사업을
도입했다.”며,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마케팅을 접목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최근 중소기업 수출액 감소에
따른 수출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0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해외마케팅을 지원해 1천200만 달러
(약 132억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담 당 자 : 권균보 (031-8008-2461)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2190
입력일 : 2015-06-13 오후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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