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1박2일 일정, 2,5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MOU 체결 예정
○ 일본 지진대책 관련 현장 방문통해
○ 일본 지진대책 관련 현장 방문통해
도 지진대책 강화방안 모색
○ 도쿄대에서 ‘제4의 길-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강연
○ 도쿄대에서 ‘제4의 길-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강연
연락처 : 031-8008-2760 | 2016.10.19 18:17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본기업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기 위해 23일부터 1박2일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방문기간 중 남 지사는 지진대책 관련 현장 방문,
도쿄대 강연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남 지사는 방문 첫날인 23일 오전 일본기업 C사와
2,500만불(280여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도쿄에 본사를 둔 C사는 20나노미터(10-9m)이하의
반도체 미세 가공공정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일본 강소기업이다.
C사는 이번 체결 이후 경기도에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어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도쿄임해광역방재공원센터를
찾는다.
도쿄임해광역방재공원은 지진 등 대규모 재해발생시
재해 현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남 지사는 일본의 재난 대응체계와 재해 복구대책을
살펴보고 경기도 지진 대책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문 둘째날인 24일에는 도쿄대 혼고 캠퍼스에서
학교 임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4의 길-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을 통해 남 지사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공유와 협력의 경제·사회 발전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또 경기도 주요 혁신시책인 ‘경기도 주식회사’,
‘연정’, ‘판교제로시티’ 등 공유적 시장경제와 협치의
리더십의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