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경기도,‘알프스프로젝트 – 2020 전기차 5만대 전략’발표 -

경기도, 2020년 전기차 5만대 시대 연다.
7,630억 원 투입
○ 경기도,‘알프스프로젝트
– 2020 전기차 5만대 전략’발표
- 노후경유차 전기차 전환시 200만원 지원
- 판교제로시티 전기차 100% : 입주자에
  전기차 구입비 2백만 원 지원
- 신규 아파트 등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 : 2017년 6월부터
- 공영주차장 주차비 무료,
   도 운영 유료도로 통행료 50%감면 등 검토

문의(담당부서) : 기후대기과 
연락처 : 031-8008-3565  |  2016.12.13 오전 7:28:00



경기도가 2020년 전기차 5만대 시대를 열기 위해
7,630억 원을 투자,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전기차 5만대는 2016년 10월말 현재 경기도내
자동차 등록대수인 총 511만대의 1% 수준이다.

경기도는 13일 전기차 구매 지원금 상향 조정,
충전소 확대, 전기차 전용 도시 판교제로시티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알프스프로젝트 – 2020 전기차 5만대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2014년말 122대에 불과했던
경기도내 전기차가 2016년 10월말 기준
448대로 급증했다면서 이는 전기차 성능향상과
민간보급 보조금 확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충전시설 확대 등 지원을 좀 더 확대한다면
5만대 보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전기차 확대 방안은 모두 4가지로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유도
▲판교제로시티 전기차 100% 보급
▲아파트, 관광지 등 곳곳에 충전시설 설치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등이다.

먼저 도는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 12월말 이전 등록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경유차의
연평균 폐차 물량 2만대의 10%수준인 2천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으로 4년간 총 1만3,600대에
2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판교제로시티를 전기차 100%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시 진입 차량을
전기차 등 탄소제로차로 한정하고 대신
입주자에게는 대당 200만 원의 전기자동차
구입비용을 추가 보조하기로 했다.
입주자가 소비자가격 4,400만 원인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현행 제도는
정부보조금 1,400만원+세제감면
최대400만원+시군보조금 500만원(17년 25개 시군 예정) 등
모두 2,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도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 받으면
입주자는 일반 소형차 구입가격인 1,900만 원
(4,400-2,500만 원)정도에 전기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판교제로시티는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으로 이들부터 지원이 적용된다.

또한 도는 판교제로시티에 조성되는
모든 건물에 개방형 충전기 설치를 의무화한다.
설치 기준안은 주차 50면당 완속충전기 1대,
100면당 급속 충전기 1대로 총 5,803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인 판교제로시티에는 완속충전기 116대,
급속충전기 58대가 설치된다.
이밖에도 판교제로시티내 2곳에 전기차 쉐어링,
배터리충전, 차량정비 등이 가능한
전기차 놀이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세 번째로 아파트와 관광지 곳곳에 전기차용
충전시설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도는 2017년 6월 이후 허가를 받는 500세대 이상
신축아파트에 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가칭)전기차 이용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 내년 1월경 입법예고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존 아파트는 3월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충전설비를 전액지원 한다.
도는 도내 300세대 이상 3,752개 아파트 단지의
80%수준인 3천개 단지에 완속충전기 8,345개,
급속충전기 55개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전소 설치 촉진을 위해 공모 신청 시
입주자 대표회의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구매신청 가능하도록 절차도 간소화된다.
또, 남한산성과 킨텍스 등 관광지와
도내 1,290개 공영주차장, 62개 대학교,
3,912개 대형빌딩 등을 중심으로 충전기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조례와 공모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560개 급속충전시설과 1만3천여 개의
속충전시설이 추가 설치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급속 충전기의 경우 경기도내 주유소 3,000개의
약 20% 수준이다.

네 번째,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해소 부분에서는
도는 경기도립공원 등 19개 도 공영주차장과
시군 공영주차장 1,290개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서수원~과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의 통행요금을 50%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31개 시군, 도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과
협업을 통해 전기차 판매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경기도와 시군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나
지원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판매 대리점에 제공하고,
판매 대리점은 자동차 판매시 이런 정보를 활용해
전기차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충전기 설치 및
전기차 구매 등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12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는 도민들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전기자동차는 알프스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경기도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알프스프로젝트는 2015년 연간 4,400t(PM10기준)인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현재의 1/3수준인
연간 1,500t으로 감축하는 경기도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이다.
산업시설에 대한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전기차 공급확대, 봄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정확한 경보시스템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도는 지난 11월 14일 한국전력공사, KT 등
9개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충전시설 확대와 충전소 위치정보 제공 등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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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12일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 주재

남 지사 “한국경제 미래는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에 달려있어”
○ 남경필 지사, 12일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간담회 주재
○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건의사항 청취

문의(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연락처 : 031-8030-3023  |  2016.12.13 오전 7:30:00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4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개선방향과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최원용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임달택 경기중기센터 창업성장본부장,
슈퍼맨 펀드 운용사 펀드매니저,
슈퍼맨 창조오디션 입상기업 12개 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디션 참가기업에 대한
▲창업공간 입주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적극적인 자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룬랩의 황룡 대표는 넉넉한 창업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스타트업들이
실제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도 차원에서 확보해
기업들이 경기도내에서 계속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염평산 ㈜제로투제로 대표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어떤 사업들이 있고,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면서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략적인 정보제공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엔팩토리의 김기용 대표는
“기술창업자들은 대부분 1년간 개발에만 몰두한다.
문제는 그 이후 자금부족 등의 문제로
사업의 진전이 어렵다는 것.”이라며,
“시제품 제작, 상품화, 양산화 등 단계별로
자금이나 투자 차원에서의 세분화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류승봉 라프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2~3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데스벨리(Death Vally)’에 직면하곤 한다.
경기도를 비롯한 각 기관들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이날 참석자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을 수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개선대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남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 비전은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 창조 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가 마련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는 대상의 ㈜비타민상상력을 비롯한 넥
시스㈜, 라프, ㈜정감, 미라클, 마이키퍼, HnP 등 7팀이,
올해에는 대상의 이젠~오진공보틀을 포함해
㈜룬랩, ㈜웨이버스, 엔팩토리㈜, eyear, 미리내,
참 아름 건강 등 7팀이 각각 입상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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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 확산의 주역’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112명 배출

‘정원문화 확산의 주역’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112명 배출
○ 경기도·경기농림진흥재단,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 개최
- 13일 오후 3시 30분 안산 신안산대학교
○ 신규과정 112명 배출. 2·3기 시민정원사 90명 재인증
○ 정원문화 활성화,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

문의(담당부서) : 공원녹지과 
연락처 : 031-8008-5486  |  2016.12.13 오전 7:30:00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도’가 다섯 번째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2월 13일 오후 3시 30분
안산 신안산대학교에서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규 시민정원사, 재인증 시민정원사, 시민정원사 동문 등
240여명이 참석해 새로 탄생한 시민정원사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112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들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아울러, 인증 이후 2년간 96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을
충족한 2·3기 시민정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인증 유효기간 연장의 기회를 부여했다.

‘시민정원사 인증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온 제도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식물관리 ▲정원계획과 설계 등
실내·외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선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도내 수목원, 식물원,
도시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원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 아파트 부녀회, 주민센터, 학교 숲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화단을 조성하거나
기술교육에 참여하는 등 정원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일자리에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시민정원사들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새로운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정원문화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3년 제1기 시민정원사 84명의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 5기 교육까지 521명의 인원을
시민정원사로 인증해왔다. 향
후 도는 오는 2023년까지 시민정원사 3,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 제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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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3만시대' 상생협력방안 찾는다.

'북한이탈주민 3만시대' 상생협력방안 찾는다.
관계기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갈등해소·지원정책 개선방안 논의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12-12









잡주(雜株)들은 안돼!

세계주요국증시의 상승으로 우리증시도
상승으로 마감을 했는데요.

KOSDAQ(코스닥) 보다는 코스피(KOSPI)가,
잡주(雜株) 보다는 우량주가가 횔씬 높게 상승한 것을
늘낄수가 있지요.
이래서 "잡주는 안돼, 안돼" 노래를 부르나 봅니다.

투자자들이라면 듣도 보지도 못한 잡주보다는
우량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문제는, 지수관련 우량주는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
지루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잡주에 눈낄이 간다는 것이며
잡주에 투자를 단행해서 후회를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예로, LG화학과 한화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변동성이 없어서 혜성옵틱스로 갈아 탓는데요.
혜성옵틱스는 본전까지 앞으로도 20% 이상이
더 상승해야 하지만, LG화학과 한화는 매도했던
가격을 넘어섰네요.

투자원칙을 잘 알고 있는 우리지만 틈만나면
가슴에 세겨서 느리더라도 우량주에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한 일이기에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짜증나네요.


2016년 12월 13일 대한민국증시현황











美 금리인상에 유가(油價)까지 상승하면

내일과 모레 미국이 금리인상을 위한
FOMC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요.

2015년 12월 0.25%의 금리인상을 하면서
2016년에 3차례~4차례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세계 경제 침체를 이유로
머뭇거리다가 2016년에도 한차례 인상으로
끝날것 같은데요.

언론과 전문가들은 2017년에 3차례~4차례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2017년도 상반기에는 경제가 회복할 수도 있겠지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국제경제가 또 다시
침체국면으로 빠져들면서 2017년에도 한차례~두차례
금리인상으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한차례 혹은 두차례의 금리인상 만으로도
대출(빚)으로 생활하고 있는 가계나 기업에게는
심리적 압박감을 줘서 소비를 줄이게 된다는 것이고요.
여기에 국제유가까지 상승을 한다면
대출(DEBT)으로 생활하고 있는 가계나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까지 운신의 폭을 좁게 만들어 버리기에
국제유가는 상승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배럴(bbl)당 55$에서 안정될 것으로 떠들고 있지만
가수요에 투기자금 그리고 산유국들의 이해관계까지
엮인다면 알 수가 없지요.


2016년 12월 1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화성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화성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화성시           등록일     2016-12-12



화성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민원발생 사업장을 포함한 서남부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명예환경감시원 10명과
공무원 5명 총 1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도장시설이 설치된 소규모 배출사업장 중
도장시설의 분진 및 악취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무신고 배출시설 설치여부, 방지시설의 적정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3개소 사업장에서
무신고 배출시설 설치가동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을
위반한사항을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시설에
대해서는 배출가스를 포집해 관련기관에 분석의뢰
중에 있다.

정인호 기후환경과장은“앞으로 꾸준한 점검으로
사업장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제보는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화성시 콜센터 1577-4200 또는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가능하다.

화성시,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손잡아

화성시,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손잡아

                화성시         등록일   2016-12-12



화성시가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동일 현대자동차 전자기술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
시스템 실증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7월까지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후문부터 화성시청을
거쳐 비봉 톨게이트에 이르는 약 14km구간 7개 교차로에
차량·사물통신이 가능한 통신기지국과 보행자와
통행차량을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 등을
포함한 ‘V2X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구축된  V2X인프라를 통해 교통신호 및
보행자, 전방 차량, 교차로 주변, 공사구간 등 도
로상황과 감속구간 등 6개 교통정보를 시험차량 50대에
제공하고 현대자동차의 차량 ‧ 사물 간 통신(V2X) 서비스
시스템 검증을 돕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교통안전 향상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우정 기아자동차공장,
송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벨트를 갖춘 화성시는 지난 9일
SRT 동탄역 고속철도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권 교통허브로
도약하며 명품 첨단 산업도시로 성장 중이다.


화성시, 전곡항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December 요트 축제’ 개최

요트에서 맞는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어떨까?
화성시, 전곡항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December 요트 축제’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6-12-12



저무는 석양에 핑크빛으로 물든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요트 안, 남녀가 샴페인 잔을
부딪히며 건배를 외치는 모습을 지금껏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봐왔다면, 올 연말 화성시 전곡항을
주목해보자.

화성시가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서신면
전곡항 클럽하우스 일원에서 낭만적인 해넘이를
볼 수 있는‘전곡 마리나 December 요트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크루즈와 고급요트, 파워보트, 어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가 마련돼 취향에 맞게
요트를 선택하고 바다로 나가 지평선 너머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소원풍선날리기와
스탬프 아트 체험 및 SNS 이벤트와 먹거리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마련됐으며, 2016년의 마지막인
31일에는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요트 트리 및 해상 마리나 LED 점등식이 진행된다.

요트 승선권 구입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52-6961)로 문의하면 되며,
축제 세부일정은 화성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시설을 갖춘 전곡항에서는
매년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최돼
올해 30만 명의 관광객을 모은 바 있다.
특히 관객 7백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흥행성적을 올린
영화 ‘럭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