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5일 목요일

남경필 지사, 이탈리아서 지방외교 활동 펼쳐

남경필 지사,
이탈리아서 지방외교 활동 펼쳐

○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산업정책
    총국장과 이탈리아 중소기업
    육성 정책, 일자리창출 주제로 환담
○ 라치오 주 경제개발 장관과도 면담.

    우호협력 체결 추진키로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사회적 경제 허브 구축을 위해 그리스와
이탈리아 순방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탈리아에서 지방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으로
4일 낮 1230분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청사에서
스테파노 피르포(Stefano Firpo) 경제개발부
산업정책/중소기업담당 총국장을 만나
이탈리아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일자리창출 정책을 주제로 60분간
환담을 했다.

피르포 총국장은 이날 준비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탈리아 경제의
특징이 클러스터에 있다고 설명했다.
피르포 총국장은 이탈리아에는
종업원 10명 이하의 극소기업이 약 400만 개,
중소기업 10~200명 이하의 중소기업이
20만 개가 있다.”라며 클러스터는 이들
극소중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체제를 말하는 것으로 198개의
클러스터에 약 500만 명이 근로하고 있다.
제조산업의 1/3, 취업인구의 1/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에 대해 클러스터가 굉장히
좋은 새로운 전략이라 생각된다.
한국에서 클러스터는 공간적 개념인데
이탈리아에서는 공동브랜드의 개념도 있는
듯하다.”면서 성공적인 클러스터 사례에
대해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관련된 자료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다.

피르포 총국장은 이어 이탈리아의
주요 수출기업은 수 천 개에 불과하지만,
그 기업들의 하청업체인 극소, 중소기업은
매우 많다.”라며 그런 면에서 산업
클러스터는 굉장히 중요하다.
통합과 협력, 클러스터 내 건전한 경쟁이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킨다.”라고 강조했다.

청년실업의 해결방안을 묻는
남 지사의 질문에 피르포 총국장은
창업지원이라고 강조하며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정책이다.
일자리 창출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창업지원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방문에 이어
남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로마시에 있는
라치오주정부 청사 회의실에서
귀도 파비아니(Guido Fabiani) 라치오주
경제개발장관을 만나 90분간 양 지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치오주는 이탈리아 20개 주 가운데
경제규모와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농업과 공예업 이외에도 석유화학과 공학,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곳이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와 라치오 주는
나라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위상이나
생명과학 같은 첨단산업에서 앞서나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등
공통점이 많다.”면서 라치오 주가
생명공학이 발달한 지역으로
경기도의 ICT(InformationCommunications
Technologies)쪽과 협력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파비아니 라치오주 경제개발
장관은 생명공학과 ICT뿐 아니라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이
가능하다.”면서 라치오주는 기업인,
무엇보다도 연구원들의 교류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도와 라치오주는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대표단은 남은 일정 동안 이탈리아
잠재투자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담 당 자 : 김정현 (전화 : 031-8008-2466)
   
   
문의(담당부서) : 외교정책과
연락처 : 031-8008-2466
입력일 : 2015-03-05 오전 8: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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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 문제 원스톱 해결… 그룹컨설팅 실시

농기원, 농업 문제 원스톱 해결…
그룹컨설팅 실시

○ 도 농기원, 강소농 육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그룹컨설팅 지원
○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위한
    ‘그룹컨설팅’수요 증가
○ 농업에 궁금한 점 9개 분야
    12명 민간전문가가 현장에서 바로 해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5일 가평군 교전 비전센터에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 등
9개 분야 12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


그룹컨설팅은 분야별 전문위원이
팀을 이루어 농산물 생산부터 마케팅,
법률지원 등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농업인을 강소농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도 농기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는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농업인 고민을 해결하는 전문가로
시군에서 컨설팅을 요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도 농기원은 지난 128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 그룹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평택시, 안성시,
연천군 등이 그룹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도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담 당 자 : 전제환 (전화 : 031-229-5893)
문의(담당부서) : 농촌자원과
연락처 : 031-229-5893
입력일 : 2015-03-05 오전 9: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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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일 포천서 섬유패션분야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도, 포천서 섬유패션분야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채용보조금 지급 등
    섬유패션 업체 고용창출 지원
○ 향후 다양한 지원 통해
    지역특화산업 활성화 할 것


경기도가 북부지역 섬유패션분야
강소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일 전망이다.
도는 5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특화산업 고용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포천지역 섬유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지원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도는 본 사업을 통해
포천과 양주 지역 500명 이하 규모
섬유패션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채용보조금을 최대 1,440만원,
제조업의 경우 2,16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 금년도 1231일까지 고용한
기업에 한정해 지원이 가능하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향후 도는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개발,
염색 가공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섬유패션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일 전망이다.
김기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포천.양주지역 섬유패션분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북부지역
섬유패션분야 강소기업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력 채용 전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의정부고용센터
(문의 전화 : 031-828-0831)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담당부서) : 경제실
연락처 : 031-8030-2713
입력일 : 2015-03-05 오전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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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육성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 한류월드 사업 탄력 기대

MICE 육성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
한류월드 사업 탄력 기대

○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3일 국회 본회의 통과
○ 도, 한류월드와 킨텍스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노력키로


지난 3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월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국제회의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숙박, 판매 공연장 등의
집적시설이 들어선 국제회의 복합지구
관광특구로 간주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국제회의집적시설에는 개발부담금
,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등의 각종
부담금을 감면하고 용적률 완화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한류월드와 KINTEX를 포함한
인근지역을 국제회의산업, 이른바 MICE
복합단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류월드지구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이 되면 관광특구 지정 효과와
동일한 관광진흥개발기금의 보조,
영업시간 규제 제외, 호텔사업자의
공개공지를 활용한 외국인을 위한 공연,
음식 제공, 자동차의 도로통행 금지 및
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월드
개발 사업은 한류문화 콘텐츠의
생산·유통·소비가 이뤄지는 관광문화단지
경기 서북부 한류관광문화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한류월드 사업지구 내
한류 MICE 복합단지조성을 통해
국제회의는 물론 숙박, 쇼핑, 문화 체험
등을 연계한 관광으로 경기 서북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육성할 계획이다.

황선구 한류월드사업단장은 그동안
조속한 법령 개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정책세일즈를 수차례 실시하는 등
노력해 왔다.”라며 고양시와 협조해
한류월드 지구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담자 : 김종습(전화 : 031-8008-8181)
   
문의(담당부서) : 한류월드사업단
연락처 : 031-8008-8181
입력일 : 2015-03-05 오전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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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권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기남부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중기센터, 31일까지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경기남부권(안성시, 평택시, 용인시)
   중소기업 대상
○ 교육, 협업매칭 및 컨설팅,
    과제사업화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지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하 중기센터)가 경기남부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경기남부권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지원사업참가기업을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중기센터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기남부지역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상호 융합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를 개척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경쟁력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 및
산업 간 융합을 이끌어냄으로써
기존 산업은 혁신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찾겠다는 것이 사업 목표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남부권(안성시, 평택시,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기업은 협업 및
융합 비즈니스 과제 등을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60%까지, 최대 2천만 원
이내(협업은 1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융합교육(6180),
협업전문가를 통한 비즈니스매칭 및
   컨설팅 지원(30과제),
협업 및 융합과제 사업화지원(6과제),
공정개선지원(2과제) 등이며,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중기센터와 협약체결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 )
통해 온라인 신청한 후 제출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남부지소
(070-7726-9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세계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업 생존코드로 ‘2C(Collaboration(협업),
Convergence(융합))’가 부각되고 있어
이에 우리 기업들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상호 기술협업과 산업간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원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담당 : 이현표 과장(070-7726-9322)
문의(담당부서)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70-7726-9322
입력일 : 2015-03-05 오전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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