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도 최초 지역희망박람회 실시
○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슬로건 하에
지역발전정책 소개
○ 따복하우스 컨셉의 모델하우스 눈길, 일자리 박람회,
○ 따복하우스 컨셉의 모델하우스 눈길, 일자리 박람회,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연락처 : 031-8008-4102 | 2016.09.28 17:18
지역발전정책 최대 행사인 ‘2016 지역희망박람회’가
9월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지역희망박람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경기도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기간은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발전정책으로
변화한 주민의 삶을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 발전상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로는 정부 부처와 각 시·도의 대표적인
지역발전정책들을 소개하는 전시회, 구직자와
지역 우수기업을 이어주는 일자리 박람회,
특색있는 음식문화와 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푸드트럭 페스티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가 그려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경기도 전시관은 청년중심의
신개념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를 컨셉으로
모델하우스처럼 구성했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두 자녀 이상 출산을 장려하고 공동육아를 지원하는
도 사업이다.
2020년까지 도내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1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지역나눔마켓에서는 중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우수상품 할인전, 벼룩시장 등을 실시한다.
또 퀴즈이벤트 등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올해 지역희망박람회는
현 지역발전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가 최초로 개최하는
지역희망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