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경기도형 LED 금융모델 첫 도입 아파트, 10일 현판식 열어

경기도형 LED 금융모델 첫 도입 아파트,
10일 현판식 열어

○ 도, 굿모닝 경기 스마트 LED 아파트 현판식 개최
- 김건 일자리정책관, 관련 업체 및 아파트 주민들 참여
○ 경기도형 LED 금융모델의 첫 사례,
    전국 확산의 모범될 것으로 기대


‘경기도형 LED 금융모델’이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도는 10일 군포 부곡휴먼시아 아파트와
부천 소사푸르지오 아파트에서
김건 일자리정책관을 비롯해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및
㈜삼성카드 임직원, 아파트 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굿모닝 경기 스마트 LED
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한
군포 부곡휴먼시아아파트와
부천 소사푸르지오 아파트는 올해 경기도가
실시하는 ‘경기도형 LED 금융모델’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곳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친환경 LED조명시설을 갖추게 됐다.
LED금융모델은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의 하나로,
아파트단지의 LED 조명 교체 비용을 별도의
소비자 부담 없이 민간자본을 투입하고,
투자금은 전기 절감액으로 약 2년 6개월에서
3년간 회수하는 방식이다.
경기도형 LED 금융모델의 경우,
이 같은 정부 모델에 카드사·보험사 등
민간 금융사가 참여해 카드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기에 동반성장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LED분야 중소기업의 참여를 대폭
확대시켰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1월 16일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삼성카드,
㈜메리츠화재,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었다.
이에 앞서 7월에는 군포 부곡휴먼시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10월에는
부천 소사푸르지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LED조명 설치공사를 실시했다.
해당 아파트는 LED조명 사용으로 절감된
전기료로 설치비용을 카드사에 2년 반에서
3년 동안 분할 납부하면 된다.
특히, LED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기존 대비 40% 정도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측면에서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
여기에 삼성카드를 통해 전기료를 납부하기
원하는 세대는 전기료의 매월 10%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건 일자리 정책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LED 조명 보급은 경기도 에너지 비전 2030의
핵심 과제로, 특히 이번 사례는 민간금융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및 환경개선의 모범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LED 보급 확산을
통해 에너지 자립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감은 물론,
도내 기업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에너지과
연락처 : 031-8030-3333
입력일 : 2015-12-10 오후 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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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복지 및 지역자원 연계해 노인 자살 예방에 적극 대처

도, 노인 자살예방사업 강화…
보건-복지 연계

○ 경기도, 보건-복지 및 지역자원 연계해
    노인 자살 예방에 적극 대처
○ 노인자살예방센터를 노인상담센터로
    기능 전환해 종합 상담
○ 노인 자살예방사업 주관부서 일원화
○ 노인 대상 생명사랑 모니터요원(Gatekeeper) 양성



경기도가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인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
도는 내년부터 노인 자살예방전담팀 및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노인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여러 부서에서 각각 진행하던
노인 자살예방 관련 사업을 건강증진과에서
주관해 추진하도록 변경한다.
노인자살의 궁극적 원인은 우울증에서 비롯되나
기저질환, 빈곤, 외로움 등 복합적인 사유로
발생하는 만큼 복지분야와 보건분야를
연계해 보다 종합적으로 노인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이다.
기존 노인복지과에서는 노인복지관
자살예방센터에서 노인 자살고위험군 관리 및
위기노인 지역자원 연계 등을 해왔으나,
주관부서가 건강증진과로 일원화 되면서
노인복지과와 협업으로 추진한다.
우선, 노인 대상 생명사랑 모니터요원인
게이트키퍼를 양성 확대할 계획이다.
게이트키퍼는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람을 뜻한다.
게이트키퍼는 방문 간호사, 보건진료원,
소방관, 경찰, 노인 돌보미,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약사, 통장 반장, 자율방재단 등 노인과 접촉이
빈번한 보건복지 인력과 민관 자원을 활용해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42개소인 노인자살예방센터를
도내 전체 노인복지관에 1개소씩
총 56개소까지 확대하고, 센터의 기능도
기존 자살예방 위주에서 복지분야까지
종합상담이 가능한 ‘노인상담센터’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내에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도 두기로 했다.
도 및 시군 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는
자살을 비롯해 학대, 빈곤, 성, 치매 등
다양한 노인문제에 대한 종합 상담과
노인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심층상담을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는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게 된다.
경기도 자살예방센터 내에는
노인자살예방 전담팀을 구성하고,
45개 보건소에는 각 1명씩 노인 자살예방
전담인력을 둘 계획이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도는 노인복지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의료기관, 교육청, 학교,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자원과 노인자살 예방 서비스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조만간 체결할 계획이다.
도는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위험군 발견 및
관리, 자실시도자 응급관리,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과 교육 강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과 복지를 연계하는 모델 구축을
위한 매뉴얼 개발하는 한편, 노인자살예방
글짓기 및 UCC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2014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55.5명으로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경기도는 61.3명으로 전국 4위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

담 당 자 : 김미순(전화 : 031-8008-4354)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08-4354
입력일 : 2015-12-10 오후 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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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10일 ‘근로자 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근로자 격려

남경필 지사,
“근로자의 헌신이 대한민국의 경제 이끌어”

○ 남경필 지사, 10일 ‘근로자 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근로자 격려
- 남 지사, 한국노총 경기본부, 경기경총 등
   근로자 및 가족 400여 명 참석
○ 남 지사,“근로자 환경 개선,
    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 다할 것”밝혀
○ 경기도, 올해 노사민정 협력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5시
과천 렛츠런파크 럭키빌 컨벤션 홀에서 열린
‘근로자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 참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근로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마련한 자리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원 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등
노사정대표와 국회의원, 도의원, 근로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올해 전국 취업자 수 1위, 수출 1위 등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지 역할을 했다.
이 모두가 경기도 근로자들의 헌신에서
기인한 것.”이라면서, “이 자리를 빌려
경기도 근로자들과 가족 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이에 경기도는 협력적 노사관계 유지,
생활임금 지급 및 비정규직 보호 등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8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권익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경기도를 믿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이 돼 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담당부서) : 공정경제과
연락처 : 031-8030-2972
입력일 : 2015-12-10 오후 2: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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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국내외경제동향(2015년 12월)

2015년 12월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5-12-10




□ 국내경기는 대외부문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흐름을 유지

□ 앞으로 국내경기는 소비심리 개선,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점차 개선되겠으나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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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2015년 12월 10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한국은행      등록일    2015-12-10







통화정책방향(2015년 12월 10일)

2015년 12월 10일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5-12-10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에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유로지역에서는 완만한 개선 움직임이 이어졌다.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는 계속 둔화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 국내경제를 보면,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경제주체들의 심리 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하락하였으며
고용률은 전년동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1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의 하락폭 축소 및 서비스요금의
오름폭 확대 등으로
전월의 0.9%에서 1.0%로 높아졌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2.3%에서 2.4%로 상승하였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기대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장기시장금리와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은 상승하였다.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및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국 경제상황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자본유출입 동향, 가계부채의
증가세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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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증시 재미가 없다.

2015년 대한민국증시에서 바이오(제약)나
음식료 및 듣도 보지도 못했던 중소형 주식에
투자했던 분들은 수익이 있었을 것이지만
건설, 철강, 금융을 비롯한 수출 관련주에
투자했던 분들이라면 재미를 보지 못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년이 저물어 가고 있는데 여려분들의
투자 수익은 어떤가요.

2015년이 특별하지 않았다면
2016년에도 특별함이 없을 것 같지요.

2016년에는 2015년 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투자에 임해야겠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을것 같고요.

투자수익이 없어지거나 손실이 발생한다면
주식투자가 재미가 없어질 것이고요.
대한민국증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질 텐데요.

2016년은 올해 보다 나은 한 해를 기대해보지만
어떨까요.

모두가 예상했듯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요.
2015년 마지막 선물.옵션 만기일도 이벤트없이
지나갔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멈추질 않는군요.



2015년 12월 10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원자재 가격 하락은 福이다.

전세계 주요국증시의 하락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미국 금리인상, 중국경제 침체, 그리고 
"원자재 가격 하락"인데요.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달러($)자본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 금리를 올릴 것이기에 대출을 받아서
생활했던 분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고요.

중국경제의 침체 또한 중국이라는 국가와
중국과 교역규모가 큰 나라 그리고 중국 인민들이
고생을 할 것이고요.

원자재 가격의 하락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콕 찍어 득(得)실(失)을
따지기가 어렵지만, 자원이 없는 국가나
서민들에게는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의 하락은
福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원자재 가격의
하락 안정이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2015년 12월 09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2016년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겨울방학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안내



2016 장애아가족양육지원(헬퍼)사업 접수 안내

2016년 장애아가족양육지원(헬퍼)사업
접수에 따른 안내입니다.

붙임 안내문 참조하시고,
관심있는 분들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한내에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화성시, 학교 밖 아이들에게 꿈 날개 달아주기 스타트!

화성시, 학교 밖 아이들에게
꿈 날개 달아주기 스타트!
8일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

             화성시             등록일    2015-12-09


 
화성시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화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식을
지난 8일 봉담읍(진등 1길 47-2)에서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기봉서 화성YMCA이사장,
CYS-Net운영위원회 및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전문상담교사,
학교밖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자립 및 학업 동기 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용 소감 및 기대감 발표를 시작으로
응급처치 재난교육 특강과 양말인형공예 등
동호회 활동 경과보고가 있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학교 밖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접지 않고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교육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학업 및 직업 준비
상담과 특성 및 적성을 고려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278-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방행정연수원, 50년간 지방자치 인재양성 기틀 다져

지방행정연수원, 
50년간 지방자치 인재양성 기틀 다져
연수원,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및 
기념석 제막식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12-07



지방행정연수원(이하 ‘연수원’, 원장 주낙영)은
7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전북 완주 소재
연수원 대강당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
전라북도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연수원이 지나온 50년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자치 인재양성의
기틀을 다지는 대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과 전 직원 뿐 아니라
역대 연수원장들이 참석해 행사 품격을 더했다.

지난 50년간 지방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연수원은 
1965년 9월 서울 쌍문동에 처음 기틀을 잡은 후
1978년 1월 경기도 수원으로 이전, 
2013년 8월에는 전북 완주로 이전하여 
전북혁신도시의 시대를 열었다. 

개원 이래 약 277,000여명(‘15.10.31. 기준)의
지방공무원을 교육시켜 지방의 핵심인재로
양성함은 물론,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지는
산파(産婆)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으로 발돋움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원교육생과 직원들의 축하공연,
기념영상 시청, 유공자표창, 역대원장에 대한
50년사(史) 헌정, 기념사와 행정자치부장관 치사 및
뉴-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원 50주년의 의미를 새기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앞으로 연수원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의
친필(親筆) 휘호(揮毫)인 “賢材國家之元氣
(현재국가지원기·뛰어난 인재는 나라발전의
원동력이다)”를 각인한 기념석 제막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갈 연수원의 미래 50년에 대한 다짐의 장도
마련하였다.

주낙영 연수원장은 “개원 50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을 맞아 과거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할 역량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행정지원과 임태규 (063-907-5012)


[첨부파일]

2015년 1월 1일 부터 바뀌는 지방세 감면 등 개정사항

서민생활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지방세 관련 3법 국회 본회의 통과
2016.1.1.부터 지방세 감면 등 개정사항 시행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12-09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016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등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년 일몰이 도래하는
3조3천억 원 규모의 지방세감면이 연장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지방세 지원책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한 3개 법률 개정안은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며, 납세편의와
과세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첫째, 서민과 농·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이 계속 유지된다.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승용차 취득세 감면이 계속되고, 
노년층이 주택연금을 받기 위해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에 대한 
재산세 면제 혜택이 지속된다. 

서민층과 영세 사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차(1,000cc 미만)에 대한 취득세,
장애인 자동차(2,000cc 이하)에 대한
취득세·자동차세 감면도 3년간 연장하여
유지된다.
농·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어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농업·임업·어업용 및
연안여객선박용 면세유에 대한
자동차세 면제 혜택 역시 지속될 예정이다.

서민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세제혜택도 유지된다.
임대주택 보급율을 높이기 위해,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등
감면이 계속된다.

또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설립되는
기숙사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면제혜택을
연장하여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세 체납처분시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소액보증금*에 대한 압류를 금지해 생활이
곤란한 체납자의 주거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둘째, 일자리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세제지원이 추진된다.

주민세 종업원분의 면세기준을 
현행 종업원 수(50명)에서 월급여총액으로 
변경하여, 과세형평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고용증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방이전 법인 및 공장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혜택이 연장되고,
시장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와 입점상인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세제지원도 연장되어
전통시장 살리기를 지원한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건설에 대한
취득세 감면 및 재산세 중과배제 혜택을 신설하여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납세자의 편의 제고와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개편된 지방세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우선, 기업의 지방소득세 신고절차가
간편해진다.

종전에는 여러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의 경우 사업장이 있는 자치단체별로
과세 관련 서류를 신고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기업의 본점 소재지가 있는
자치단체에만 일괄 제출하면 된다.

성실납부자 등에 대한 체납처분 유예 요건이
완화되는 반면, 지방세 체납액을 고의로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신용정보 제공이
확대되는 등 제재가 강화된다.
이와 관련, 체납자의 숨겨둔 재산 등을
신고하는 경우 지급되는 징수포상금의
지급한도가 현행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전국 자치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특단의 조치”라면서,“지방세 3법 시행이
지방재정조기집행 등 관련 정책과 함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법 시행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지방세정책과 정광량 (02-2100-3596),
지방세운영과 오영곤 (3612),
지방세특례제도과 홍자은 (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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