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일 화요일

정부, "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모니터링 강화"


정부, "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
모니터링 강화"

-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학습효과로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4-01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북한 도발과 관련해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서해 5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지역에서 일어난 북한의 도발이 국내외
금융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ㆍ한국은행ㆍ금융감독원ㆍ
국제금융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추경호 차관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이
국내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간의
학습효과 등으로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며
"국제금융시장에서도 북한 도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도발이 있었던 전날 국내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전일대비
5p 상승 마감했고, 환율도 전일보다
5원 하락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일과 동일한 61bp(1bp=0.01%)를 유지했고,
원ㆍ달러 NDF 환율도 전일 종가(1064.7원) 대비
2원 가량 하락하는 등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주요 외신과 투자은행(IB)의 동향에서도
북한 도발은 언급되거나 주목받지 않았다.
추 차관은 "이러한 상황은 과거 북한 관련
사태가 발생해도 시장에 큰 충격이 없었거나
충격을 받았더라도 빠르게 회복했던 것과
유사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양적완화 축소 및
신흥국 불안 등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요인과
맞물릴 경우 부정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 등을 점검하면서 긴장감을 갖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시장에 불안조짐이
나타날 경우 관계기관 합동점검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상 징후 발생에
대비해 상황별 대응계획을 재점검하는 한편,
국제신용평가사ㆍ외국인투자자ㆍ주요 외신을
대상으로 북한 관련 상황과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자금시장과,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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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공사 등 10개 기관 복리후생비 20% 감축


정책금융공사 등 10개 기관 
복리후생비 20% 감축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4-01





정책금융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1인당 평균 복리후생비를 작년보다
20.6% 수준 감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95개 공공기관 중
지난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정부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한 38개 외에
나머지 256개 공공기관이 지난달 31일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246개 기관은
1인당 복리후생비가 450만원 이하였고
방만경영 기준 위반건수도 20건 이하였다.

그러나 정책금융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은 복리후생비 규모가 450만원을
넘었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원자력연료 등 4개 기관은
방만경영 기준 위반건수가 20건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 기관은 1인당 평균 복리후생비를
작년 대비 20.6% 줄어든 367만9000원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방만경영의 주요 사례로는 
△유가족 특별채용(한국관광공사, 한국환경공단) 
△중고생 자녀학자금 전액 지원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조합원 불이익 조직개편 또는 인사 시 
   노조 동의(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고용 절대보장(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지적됐다.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작성대상
41개 공공기관 중 1월말 계획을 제출한
18개 중점관리대상 외에 23개 공공기관은
이날 부채감축 계획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5개 기관은 자체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을
외부차입으로 조달하고 있어 사업조정 등
부채감축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업조정(1조2000억원),
자산매각(5000억원) 등을 통해
2조원의 부채를 감축하기로 했다.

나머지 18개 기관은 정부 위탁사업(4곳)이나
융자ㆍ보험사업(6개)을 주 업무로 수행하거나,
금융부채가 없는 기관(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보완계획을 제출할 것을 통보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4개 기관은 계획을 냈다.

다만, 한국석탄공사는 제출시기를
이달 중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재부는 "이번에 제출받은 계획은
적정성 등을 검토해 이달 중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며
"중점관리대상 외 공공기관은 자율적으로
방만경영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경영혁신과(044-215-5611),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044-215-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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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3월 소비자물가 1.3% 상승…1%대 안정세 지속


3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1%대 안정세 지속

- 3월 소비자물가동향
  "축산물ㆍ개인서비스 가격 등 상승"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4-01





3월 소비자물가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축산물 가격 상승 및 교육 관련 개인서비스
가격 인상 등에도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3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전달보다 0.2% 올랐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1%대 등락을 거듭하다
10월 0.9%를 기록한 뒤, 11월 이후 5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올라 0%대 안정세를
유지했다.
신선식품물가는 신선채소 가격이
크게 내리며 전년동월대비 11.3% 하락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식료품ㆍ에너지 제외지수는 작년 3월과
 비교해 각각 2.1% 및 1.7%씩 상승했다.

부문별 동향을 보면, 축산물(3.3%)과
수산물(0.3%) 가격은 올랐으나
농산물(-2.1%) 가격이 내리며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농축수산물 가운데 돼지고기(10.7%)ㆍ
감자(9.5%)ㆍ바나나(6.8%)ㆍ귤(5.8%)ㆍ
닭고기(3.1%)ㆍ생강(9.7%)ㆍ피망(4.8%) 등은
전달보다 가격이 오르고, 딸기(-21.0%)ㆍ
시금치(-19.0%)ㆍ생화(-15.6%)ㆍ배추(-12.1%)ㆍ
오이(-9.6%)ㆍ양파(-8.6%) 등은 내렸다.

공업제품 중 석유류 가격은
전달보다 0.1% 올라 큰 변동이 없는 반면,
가공식품은 스낵과자와 초코파이 등의
가격 인상분이 반영되면서 전달보다
0.5% 올랐다.

전기ㆍ수도ㆍ가스 및 공공서비스는
전달과 비교해 변동이 거의 없었다.
집세는 전달보다는 소폭(0.2%) 올랐으나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서비스 가운데 외식비는 무상급식
확대로 학교급식비가 하락(-7.2%)하면서
전달보다 0.1% 내렸다.
반면,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는
교육 관련 서비스(보육시설 이용료 8.1%,
유치원 납입금 6.0%, 고등학생 학원비 1.5%)
가격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0.5% 상승했다.

기재부는 "향후 물가는 당분간 1%대의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지난해 2분기 중 물가가 안정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상승폭은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조개선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044-215-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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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4월이 되지 않아야 할 텐데요.


미국증시를 비롯한 유럽증시가
상당폭 상승을 해서 우리증시도
큰 폭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소폭상승으로 마감을 하는군요.

예전부터 지켜본 주식시장을 보면
4월부터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까지는
투자시장이 별로 매력을 느낄 수가
없었던 것 같은데요.

2014년의 4월 부터는 주식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의문이군요.

한편, 대전제(大前提. Major promise)는
'일본의 전철을 밟았느냐'가 될 것이며
일본의 전철을 밟았다면 간혹 반짝반짝의
반등은 있지만 대세는 하락이라는
것이지요.




2014년 4월 1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평균경쟁률 24.4 대 1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평균경쟁률 24.4 대 1

- 208명 모집에 5,084명 지원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4-01






안전행정부는 지난 3월 17일(월)부터 
3월 26일(수)까지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08명 모집에 
5,084명이 지원하여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 부처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감사원으로 선발인원 4명에 310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77.5 대 1로 나타났다.

50배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부처를 보면 
육부는 선발인원 10명에응시인원이 
511명으로 경쟁률은 51.1 대 1, 
국방부는 선발인원 2명에응시인원이 
105명으로 경쟁률은 52.5 대 1 등 이다.

연령대별 분포는
 20대 12.5%(637명), 
30대 55.5%(2,821명), 40대 27.5%(1,398명), 
50대 227명(4.5%)으로 30대 응시자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30~40대 응시자가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원서접수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 
콜센터로 40~50대 응시자들이 응시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걸려와,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시험에 대한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74.3%(3,777명), 
남성은 25.7%(1,307명)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이상의 분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은 관련 근무경력, 학위 또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별도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선발절차를 진행하기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이 다수 응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시험절차는 1차 서류전형(4.21~4.25), 
2차 면접시험(5.29~5.31)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27일(금)에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세부일정과 장소는 5월 9일(금)에 사이버국가
고시센터(http://gosi.kr 를 통해 공고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국가고시
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전행정부 인력기획과
(02-2100-8508, 85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담당 : 인력기획과 안수진 / 02-2100-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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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육아휴직 등 대비 ‘예비 대체인력’ 261명 선발



공무원 육아휴직 등 대비 
‘예비 대체인력’ 261명 선발

- 4. 9∼4.18 원서접수, 5.30 합격자 발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4-01





안전행정부는 공무원의 휴직·휴가 시 
원활한 업무대행 및 대체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할 대체인력풀 261명을 일괄 선발한다.

※ 공무원 육아휴직자 수 증가 : 9,806명(’10) →
    12,203명(’11) → 14,605명(’12)

‘대체인력풀’의 개념 : 육아휴직·출산휴가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직위에 대해 
나라일터 홈페이지의 대체인력뱅크 
시스템을 통해 예비 대체인력을 사전 선발, 
휴직 등 필요 시 한시임기제공무원으로 
적시 임용해 업무대행
선발예정인원은 총 35개 기관 261명으로, 
기관별로는 26개 중앙행정기관(소속기관 포함) 95명, 
9개 시·도(시·군·구 포함) 166명이며, 
직급별로는 한시임기제공무원 7호가 23명, 
8호 38명, 9호 200명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대체인력풀은 일반행정이나 
사무운영 등 공통업무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행정부에서 일괄 선발하여 각 기관에서 
활용하게 된다.

※ 기관별 전문분야의 경우 대체인력뱅크 
시스템을 통해 해당 기관에서 직접 선발

응시원서는 오는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을 거쳐 
5월 30일(금) 대체인력풀로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 나라일터(http://gojobs.mospa.go.kr) 홈페이지 > 
   대체인력뱅크 > '대체인력뱅크 선발공고’ 
   메뉴를 통해 공고내용 확인 및 원서접수

종전에는 중앙행정기관에 한정해 선발하던 
대체인력풀을 올해는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선발하고, 선발된 인력이 동의할 경우 
각 기관 간에 인력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선발된 인력은 각 기관에서 휴직자·휴가자 
등이 발생할 경우 면접시험을 거쳐 
한시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되며, 업무대행 
기간 동안 공무원 신분을 가진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의 근무시간은 
주 15∼35시간(1일 최소 3시간 이상)이며, 
보수·수당은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지급한다.

※ 월 봉급 수준(주 35시간 근무 기준, 
    수당 별도) : 한시 7호 150만원, 
    한시 9호 120만원 정도

또한, 임용기간이 끝난 경우에도 
다른 기관에 다시 채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직자로서는 고용기회가 확대되고, 
각 기관으로서도 간편하게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지난 ’10년 부터 
대체인력뱅크 시스템을 구축해 대체인력풀을 
선발해 왔는데,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10년 300명에서 ’11년 556명, ’12년 1,14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2년말 현재 대체인력풀은 총 1,922명이며 
’10∼’12년 동안 1,733명을 한시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한 바 있다.

※ 부처별 임용(’10∼’12) : 고용부(586명), 
    국세청(516명), 통계청(121명), 안행부(63명) 순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이번 선발시험을 통해 대체인력풀이 
구축되면 공무원들의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사용이 활성화됨으로써 저출산대책 및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 : 균형인사정보과 이은영 / 02-210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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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의 첫 장이 출발하는 날이네요.

오늘의 장은 미국을 비롯한 유럽증시의
상승으로 우리증시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4월부터는 투자자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면 합니다.





2014년 3월 31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








"숨은규제 찾기”사이트 개설 예정(4.3일부터) -“금융현장의 불합리한“숨은규제”신고를 받습니다.”


"숨은규제 찾기”사이트 개설 예정(4.3일부터)  

 -“금융현장의 불합리한
  “숨은규제”신고를 받습니다.”


                금융감독운    등록일    2014-03-31







214년 상반기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 결과 발표 - 전 세계 83개 도시 中 서울 7위, 부산 27위 기록



214년 상반기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 결과 발표

- 전 세계 83개 도시 中
 서울 7위, 부산 27위 기록

               금융감독원    등록일   2014-03-31












국민은행, 국고채전문딜러로 승격



국민은행, 국고채전문딜러로 승격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3-31





기획재정부는 4월1일부터 국민은행을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에서 
국고채전문딜러(PD)로 승격하기로 했다.

* PD(국고채전문딜러Primary Dealer), 
  PPD(예비국고채전문딜러Preliminary PD)

기재부는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 4월
PPD 강등 후 2년간 PPD로서 적극적인
시장조성 노력을 기울였고,
또한 인적ㆍ재무적 요건 등 기타 승격
요건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의 승격으로
PD는 은행 10곳과 증권사 11곳 등
총 2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채과(044-2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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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3년) 할당관세 품목 축소…세수지원 추정액 27% 감소


작년 할당관세 품목 축소
세수지원 추정액 27% 감소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3-31






기획재정부는 31일 '2013년도 할당관세
부과실적 및 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할당관세 운용 품목 수는 68개로
2012년 대비 38% 수준 감소했다"며 "이에
따른 세수지원 추정액도 2012년 1조1690억원보다
27%가 줄어 8509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석유류를 비롯한
공산품이 30개 품목으로 할당관세
적용 수입액의 87%를 차지했다.
반면, 옥수수, 대두박, 원당ㆍ설탕,
대두 등 농산물은 38개 품목으로 13% 수준이다.

공산품 중 나프타ㆍLPG 제조용 원유는
국내에서 제조된 나프타ㆍLPG가
수입산에 비해 불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LPGㆍLNG는 택시연료 및 서민들의 취사나
난방용 연료로 주로 사용됨에 따라
중산ㆍ서민층을 지원하기 위해 할당관세가
적용됐다.

농산품 중 사료용ㆍ가공용 옥수수는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과ㆍ제빵 등 서민 밀접 품목의
원료로 사용되는 점을 감안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물가 동향 및
원자재 수급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할당관세 제도가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법 제71조 제4항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은 매년 3월말까지
전년도 할당관세 부과실적 및 그 결과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산업관세과(044-215-443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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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Korea)ㆍMexico(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설치…KSP 적극 공유


한ㆍ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설치…
KSP 적극 공유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3-31





현오석 부총리와 비데가라이 멕시코 재무장관이
30일(현지시각)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부가 최근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고자 양국 간 경제협력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참석 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각)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루이스 비데가라이
멕시코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ㆍ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현 부총리와 비데가라이 장관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추세를
살려 경제협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휘ㆍ관리하기 위한 협의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한ㆍ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의 강점을 살려 '윈윈'(win-win)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ㆍ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는 현 부총리와
비데가라이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가
참여하게 된다. 경제, 산업, 금융, 건설ㆍ교통,
에너지, 교육, 정보ㆍ통신, 해양, 농림수산,
환경 등 범부처적 협력 과제가 의제로
다뤄진다.

양국은 다음 달 경제협력위원회의
구체적인 의제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 뒤,
5~6월 중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멕시코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의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제1차 경제협력위원회는 오는 8~9월께
개최할 예정이다.

현 부총리는 "멕시코는 뻬냐 니에또 대통령의
지휘 아래 에너지, 정보ㆍ통신, 금융, 재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개혁조치가
추진되고 있다"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 중인 한국과 멕시코가 양국의 정책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비데가라이 장관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한 한국을 동경한다"면서
"특히 한국에게서 생산성 향상 및 교육 분야
등을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 부총리와 비데가라이 장관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확대
△한국 기업의 멕시코 투자 확대
△자유무역협정(FTA)ㆍ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양국 간 무역 확대 등 다양한 경제협력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기재부는 "멕시코는 최근 경제가 급속히
개선되며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정부는 경제협력위원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개발정책팀(044-215-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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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오석부총리, "내년 부산서 IDB 총회…회원국 참여 당부"

현 부총리,
"내년 부산서 IDB 총회…회원국 참여 당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3-30




현 부총리와 모레노 총재가 29일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5 IDB 한국총회' 홍보행사에서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제55차 미주개발은행(IDB) 및
제29차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
참석 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각)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5 IDB 한국총회' 홍보행사에
참석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15 IDB 한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IDB 회원국들에게
개최국 한국과 개최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물놀이 공연과 한복 체험,
 K-POP(케이팝) 댄스대회 등으로 이어진
행사장에는 루이스 모레노 IDB 총재를
비롯한 48개 회원국 대표단과 사무국 직원,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모레노 총재는 환영사에서 "내년 한국총회는
2005년 일본에서 열린 총회 이후 10년 만에
미주 외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라며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환영사에서 "내년 한국총회는
IDB의 중장기(2016~2019) 비전을 확정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면서 "총회 외에도
'한ㆍ중남미 비즈니스 포럼'과 다양한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양물류 및 문화의 중심지인
부산에서 한국의 발전상과 개발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 대표단은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면서
"내년 총회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 부총리는 홍보행사에 앞서 모레노 총재와
양자면담을 열어 한국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IDB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한국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공기업 개혁' 등을 소개하며 "한국 경제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이러한 정책들이
IDB 중남미 회원국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모레노 총재는 "한국의 사례는
중남미 국가에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을 나타냈다.

현 부총리와 모레노 총재는 면담 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ㆍIDB 협조융자
펀드' 지원의향서(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

기재부는 "이번 서명으로 EDCF와 IDB의 자금이
공동으로 활용돼 중남미 인프라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 기업이 중남미
핵심 인프라 개발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이날 서명한 지원의향서를 토대로
향후 실무협의를 진행해 내년 한국총회에서
정식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 부총리는 미리암 벨시오르 브라질 기획예산부
장관과도 면담을 갖고 차기 총회 준비과정에서의
브라질 정부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내년 연차총회 준비를 위해
전담팀(TF)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며
"연차총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IDB의 개혁방향과 관련해
"IDB가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재원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회원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벨시오르 장관은 "많은 중남미 국가에게
한국은 경제성장의 롤모델"이라면서
"한국의 IDB에 대한 기여가 중남미 국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내년 IDB 한국총회가 한국의 성장경험이
중남미에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과 브라질 간
교역ㆍ투자 등 경제 전반에 걸쳐 협력
파트너십이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와 벨시오르 장관은
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성공사례를 거론하며 향후 브라질에서의
KSP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연차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차기 의장국 대표 자격으로 스페인,
아르헨티나에 이어 2014년 의장국으로
브라질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IDB 회원국 대표 만찬에도 참석해
모레노 총재 및 브라질ㆍ파나마 장관 등과
함께 중남미 개발 및 성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남미 개발 및
성장을 위한 역사의 흐름이 과거(2013년 파나마)와
현재(2014년 브라질), 미래(2015년 한국)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한국총회는 역사의
물줄기를 더욱 세차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중남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지리적 한계로 한국 기업의
진출이 저조했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내년에는 민간 부문과도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
         I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
         대외경제국 국제개발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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