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경기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창업교육’ 참가자 모집

사회서비스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교육생 모집
○ 경기복지재단,‘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창업교육’참가자 모집
- 12월 5일 실시되는 교육 참가 희망자 오는 30일까지 모집
- 아동, 장애인, 노인, 가족성인 등
   부문별 사회서비스 예비창업자 대상
-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 수익모델 창출 방안 등
   실용적인 세부 프로그램 마련

문의(담당부서) : 경기복지재단 
연락처 : 031-267-9373  |  2016.11.22 오전 7:30:00



경기복지재단이 사회서비스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복지재단은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창업교육’에 참석할 수강생 5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으로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주민과
지역의 특성·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는 아동·장애인·노인·가족성인 등 4개 부문에서
17개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경영방안을 전달하고 교육생이 창업이 후
제공할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
▲사업계획 작성법-수익모델 창출 방안 모색
▲창업기관 홍보·마케팅 전략
▲제공기관 등록 절차 및 사업현황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http://www.ggs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67-93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교육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사회서비스 인큐베이팅 컨설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인큐베이팅 컨설팅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복지재단 3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첨부파일

경기도-경기중기센터, 22일 ‘제1회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 막 열어

국내 3대 수출시장 공략 나서다…
베트남서 G-FAIR 최초 개막
○ 도-경기중기센터, 22일
    ‘제1회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 막 열어
- 호치민서 이틀 간 실시, 소비재·식품·뷰티·건축 등
   품목별 기업 총 출동
- 도내 유망 중소기업 80개사,
   현지 바이어 1,500명과 상담 예정
- 한-베트남 FTA 2년 차 맞아 베트남 시장 공략 위한
   최적의 기회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2461  |  2016.11.22 오전 7:30:00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제1회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이
22일 호치민 젬 센터(Gem Center)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박상협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장,
레탄림(Lê Thanh Liêm) 호치민시 부시장,
람 민 후이(Lâm Minh Huy) 에이온 시티마트(AEON Citimart) 회장,
김동영 GBC 호치민 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23일까지 2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인
베트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내 소비재·식품업체 24개사,
뷰티·헬스업체 19개사, 산업·건축업체 19개사,
전기전자업체 18개사 등 유망 중소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참여기업은 중소기업 우수 상품 전시회를
진행하는 한편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베트남에 신설된 경기통상사무소
‘GBC 호치민’은 이번 행사를 위해 현지 바이어 1,500여 명을
초청했다.

도는 올해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2년차를 맞아
이번 전시회가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FAIR 호치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국제통상과(031-8008-2461) 또는
경기중기센터 수출팀(031-259-6134, 9)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베트남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6%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향후 10년 동안도
6%대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이 기회의 땅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을 대신할 ‘세계의 공장’으로 주목받는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6%대 중반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기업의 베트남 투자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베트남 투자청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건수는 지난 2014년 292개소에서
지난해 337개소, 올 상반기 212개소를 기록했다.



첨부파일

상장기업의 30% 퇴출에 따른 투자자들 고통은 누가 책임지나?

앞으로 매년 1%씩 대한민국에 상장된 기업의
30%가 퇴출 될텐데 투자자들의 고통은 누가 책임지나요.

단순히 퇴출(退出)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모든 고통을 떠안아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동네 구멍가게만만도 못한 기업을 상장시킨 증권관련 기관과
감시 감독해야 하는 기관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한탕만을 노리고 증권관련 기관들과 짜고 기업을 상장시킨
기업관계자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상장시킨 후 회사가 뒈지든 말든 한탕만을 궁리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과 공범들은 그냥 놔둬도 좋을까요.

대한민국 민족성이 지랄같기에, 그리고 망할 것을
알 수도 있었는데 주의를 하지 않고 망할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만 고통을 받아야 할까요.
시간이 흐르다 보면 기업이 망할 수도 있음을 알기에 
금융역사가 짧기에 망한 기업에 투자한 것을 
참고 견뎌야만 할까요.

앞으로도 매년 1%정도씩 기업들이 망해서 퇴출이
될텐데 퇴출기업에 투자해서 땡전한푼 건지지 못하는
투자자들의 고통은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일전에도 이야기했듯이, 격변기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요.


2016년 11월 22일 대한민국증시현황











화성시 주간시정소식(2016. 11. 21. ~ 11. 27.)

화성시 주간시정소식(2016. 11. 21. ~ 11. 27.)


미(美)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나요.

미국증시의 4대 지수인
S&P 500, Dow, Nasdaq, Russell 2000 지수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야단들이네요.

국제유가는 감산 가능성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나쁜 소식이지요.

엔(YEN.JPY)은 후쿠시마 강진으로 쓰나미 경고
(Tsunami Warning)로 상승을 했고요.
일본 통화가치 상승은 국제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는 나쁜 소식이지요.

美 증시의 상승으로 달러(Dollar) 가치가 치솟으면서
유로(Euro)와 1:1 가치를 유지할 태세며,
경제력이 약한 국가들의 통화가치를 똥값(dirt cheap price)으로
만들고 있고요.

다만, 미국증시가 상승하면 세계주요국증시를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 주가지수도 상승을 했는데
지금은 많은 국가들의 증시가 美 증시와 동조화(Coupling)를
이루고 있지 않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걷고 있어서 안타깝지요.


2016년 11월 2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평택시, 시민 안전사고 예방 위한 실무위원 회의 개최

평택시,
시민 안전사고 예방 위한 실무위원 회의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6-11-21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달 개최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 위한 워크숍 후속 조치로
18일 재난상황실에서 제2차 안전도시 실무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시․유관기관․시민단체․병원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사업 추진현황 및
워크숍 결과보고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
김기예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중점추진사업
선정과정에 대한 교육과 분과별 토론이 심도 있게
이어졌다.

7개 분과별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안전도시 사업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서로 공감하였으며
시민의 사망사고 및 부상사고를 줄이자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 속에서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기반으로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및
구체적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재난안전관)는 2018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시․유관기관․시민단체․병원과
서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제4회 2016 국제평화언론대상 ‘사회발전 공헌부문 특별대상’수상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제4회 2016 국제평화언론대상
‘사회발전 공헌부문 특별대상’수상


                 평택시             등록일    2016-11-21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주관하는
‘제4회 2016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공헌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이병배 의원은 제7대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몸에 배인 소박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건설, 교통, 농업 등 행정의 각 분야별 안건을
처리하는 등 평택시의 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 2017년 시정운영방향 제시 ‘따뜻한 성장.안전도시 구축 역점’

채인석 화성시장 2017년 시정운영방향 제시
‘따뜻한 성장 ․ 안전도시 구축 역점’

                  화성시           등록일    2016-11-21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7년도 시정운영방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통합 및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
거점별 도시정체성 확립 등으로 잡았다. 


채 시장은 21일 제159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내우외환의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2017년도 시정운영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안전한 사람중심 행복도시’를 위해
화성안전교육센터 ․ 통합교통정보센터 건립,
여성가족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따뜻한 성장, 함께하는 희망도시’를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확대,
로컬푸드복합센터 ․ 중소기업 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들었으며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창의도시’로는
동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 화성시 평생학습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역사문화 도시’를 위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 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채 시장은 씨랜드 부지를 확보해 아이들의
희생과 아픔을 치유하는 문화 ․ 기념공간을 마련하고,
‘안전도시’기반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채무제로 부채없는 화성시’를
달성했으며,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심인
동탄중앙이음터를 완공했다.
정부승인을 거친 함백산메모리얼 파크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 드림파크’는 건설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 2016년 제159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 내용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2016년 제159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 내용


존경하는 64만 화성시민 여러분 !
그리고 김정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
우리는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시정연설을 시작하는 지금
저는 ‘내우외환’이라는 시대상황 앞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국민들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으로
‘이것이 나라냐’며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보호무역주의를 높이 치켜든
트럼프의 미국대통령 당선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러한 시기에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은 무엇인지
화성시와 시의회가 힘을 합쳐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이 어지러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사명이라 봅니다.

이러한 사명을 담아
오늘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심의를 요청드리며,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사람중심 행복 도시, 함께하는 희망 도시,
더 좋은 미래 창의 도시라는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약속했습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저와 1,700여 공직자는 온 열정을 다해왔으며,
이는 새로운 도전과 부단한 혁신의 과정 또한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는 ‘채무제로(Zero) 부채 없는 화성시’를 선언했으며,

지역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동탄 중앙 이음터를 준공해
경쟁보다는 공동체 중심,
사람 중심의 도시 생태계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화성을 위한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는
정부승인을 받고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여성, 청소년, 어린이의 문화복지 공간인

서부복합문화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55년간 고통 받았던 매향리에
아이들의 희망이 자라는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 드림파크’를 착공했으며,
화성시 역사이래 처음으로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쾌거는 64만 시민 모두와
시정의 동반자인 시의회가 적극 함께 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64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정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삶과 행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아버지 역할을 하는 중앙정부의 권위가 무너진 지금
중앙정부만 바라보고 있어서는
우리 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지방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한치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무엇보다 저출산과 고령화, 일자리 문제로
세대 간의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청년들이 주택문제로 결혼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적 경제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을 통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사회의 주요거점에 설치될 이음터는
ICT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 예술가,
바둑 등 스포츠 전문가 등이 활동하는
창의와 창조적 공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구와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우리 시는 인력부족과 급증하는 재정수요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일방적 지방재정 개편으로
정부의 돈을 타서 쓰는
교부단체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으며,

시민들의 숙원인
구청설립이나 책임읍면동제는
중앙정부의 승인불가에 가로막혀있습니다.


국방부와 수원시는
화성시의 갈등과 동서분열을 조장하는
수원 군공항의 화성시 이전 계획을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이전을
‘선 유치공모, 후 이전부지 결정’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는 지역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녹록치 않은 과제들을
64만 화성시민의 단합된 힘과 저력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4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시는 말 그대로 
‘길이 열리는 화성시’가 되고 있습니다.
화성동부권은 연말이면 SRT 동탄역이 개통되며,
GTX와 동탄신도시를 관통하는 인덕원선 사업이
착수될 계획입니다.
화성서부권은 KTX어천역이 결정되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과 수인선 전철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비봉 매송, 송산 봉담 고속도로 사업이 완공될 경우
철도와 고속도로가 그물망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길이 열리는 곳에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거점별 도시계획과 도시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착수했으며,
100만 대도시 행정체계를 준비하고,
이음터 등 권역별 문화복지 시설 입지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도 우리 시 재정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세계경기 불확실성 강화와
지방재정개편에 따른 세입의 불확실성으로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2017년의 예산편성은 민선6기 시정방향에 따라
창의지성 교육 등 미래설계 사업,
거점별 도시정체성 확립,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사업,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예산 편성 배경과 취지를 널리 이해해 주시고
예산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당부 드리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안전한 사람중심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화성안전교육센터, 통합교통정보센터를 건립하고,
CCTV 확대설치 및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안전도시 화성을 만들겠습니다.
여성, 청소년, 가족문제를 살피기 위해
여성가족재단을 운영하고,
보건소 기능을 확대해 감염병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사람중심의 화성’을 지향하겠습니다.

드론을 활용해 악취 및 환경오염을 감시하고,
미세먼지, 악취측정망 설치와 함께
소음지도를 작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따뜻한 성장,

함께하는 희망도시를 만들겠습니다.
608억원의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늘리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겠습니다.
청소대행업체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고,
생활임금제, 농업인 월급제를 확대하며,
중소기업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농축어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 복합센터와
직매장을 확대하고,
화성뱃놀이 축제, 화성포도축제,
화성햇살드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해
‘따뜻한 성장’을 이뤄내겠습니다.

셋째,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창의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의지성형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동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반송이음터를 착공하고,
시 전체 초중고에 창의지성교육 시즌2를 정착해
미래 교육비전을 제시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또한 제1장학관을 이전 건립해
지역인재의 안정적 기숙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업인 평생교육을 위해 그린농업기술대학을
육성하고, 시민의 평생학습권 확대를 위한
화성시 평생학습센터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교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창의적 공간을 위한
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동탄커뮤니티센터 3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역사문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암리에 3.1운동 역사문화공원과
매향리에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해
화성의 저항정신을 높이고,
정조대왕 유적지와 당성의 역사문화 복원을 통해
화성의 역사적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송산 공룡알 화석지내에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궁평리 종합관광지, 백미리 체험테마공원과 같은 
체험문화 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고,
현충탑을 재정비해 순국선열을 기리고,
역사정신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민선 6기에 들어선 화성시는
재정 ․ 안전 ․ 환경 등
모든 행정 분야의 난제들을 극복해 왔습니다.
특히, 씨랜드 부지를 확보해
아이들의 희생과 아픔을 치유하는
문화 ․ 기념공간을 마련하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안전도시 선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설계하겠습니다.
맥킨지가 선정한 ‘세계 4대 부자도시 화성’은
0.1 퍼센트의 극소수가 잘사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역사, 문화 등 모든 분야의 고른 발전과
뒤틀린 기존제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도시,
사회적약자가 평등한 기회를 갖는
‘부자도시 화성’, ‘행복한 화성’이 됩니다.  
이제는 64만 모든 시민의 저력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화성시를 지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 새해,
저를 비롯한 1,700여 공직자는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성시, 24일 우리 아이 뇌 발달 높이는 육아특강 열어

화성시,
24일 우리 아이 뇌 발달 높이는 육아특강 열어

                 화성시              등록일    2016-11-21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오는 24일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3층 컨벤션 홀에서
예비부모 및 영유아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육아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육아 스트레스가 심한
새내기 부모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육아고민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박준희 디토심리발달연구소장을 초청해
영유아기 뇌 발달을 위한 양육자와의 애착감 증진 및
꼭 알아야 할 양육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031-369-6260)로 가능하다.

임평기 봉담주민건강센터장은
“부모의 양육방법과 태도가 자녀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양육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bdjuhealth/)를 참고하거나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지역보건팀(031-369-6265)으로 문
의하면 된다. 

화성시, 2017 ~ 2018년 아시아·태평양 국제리틀 야구대회 유치 확정

화성시, 2017 ~ 2018년
아시아·태평양 국제리틀 야구대회 유치 확정

                 화성시              등록일     2016-11-1


화성시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국제리틀 야구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지난 19일 동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국제리틀야구연맹 총회는
2017년부터 2년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인 ‘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이하 APT 대회)’를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APT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지역 12개국의
12세 이하 및 13세 이하 청소년이 참가하는
리틀야구대회이다.

이날 총회에는 B.H.차우 리틀야구 아시아연맹 회장을
비롯해 패트릭 윌슨 세계리틀야구연맹 수석부대표,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틀야구 12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국 대표단은 총회 후 화성드림파크 공사현장을
방문해 내년 6월 대회 개최 전까지 공사를
잘 마무리해달라는 부탁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유치결정은 채인석 화성시장이
직접 지난 6월 발리오스CC에서 열리 APT 대회
유치 설명회에서 화성드림파크의 우수성을 알리며
각국 대표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채인석 시장은 “세계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화성시가 세계리틀야구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드림파크는 지난 54년간 미군 사격장이었던
매향리 우정읍에 24만2689㎡ 규모로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명 등
총 8면의 야구장 등을 갖춰 오는 2017년 3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