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완주군 고산면 대아리에서
모임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평생에 가보지 않았을
동네였겠지요.
언제부터인가 지방의 많은 곳이
관광지로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대아리도 완주군에서 관광 인프라를 설치해서인지
관광지라는 느낌이 풍기던데요.
여하튼, 어제 올렸던 글에서는
2022년 10월 30일 새벽에 휴대폰을 보고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를 보고 믿을 수가 없었던
내용이였는데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를 경험하면서
주역(周易)을 공부하고 싶었던 것이
사라졌다는 것이지요.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를 보면서
꽃도 피워보지 못한 청소년들의 앞날이 주역에서는
알고 있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더해서, 전쟁, 재해, 사고 등등으로 희생한 분들의
앞날을 주역은 알고 있는지 의심이 들면서
주역을 공부할 필요성이 사라졌지요.
또한, 모임에서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을 자랑하지 말고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즉, 자신을 높이지 말고 나아가 자신을 포장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의 부(富)가, 다른 사람의 지위가
혹은, 다른 사람들의 가정 화목이 부러워도
나대지 말고 나의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나를 낮추고, 나를 포장하지 않고,
나대지 않고, 나를 다스리면서 나의 길을 가겠습니다.
[참고]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