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최 부총리, 코리아 그랜드세일 전통시장 찾아

최 부총리, 
코리아 그랜드세일 전통시장 찾아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8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경기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민생대책 후속조치로
전통시장 코리아 그랜드세일에 참여 중인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바로미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떡과 과일, 건어물, 찐빵 등을 구입하면서
추석 경기와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추석 기간 전통시장 경기를
살리는 데 힘쓸 것”이라며 “25일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먼저 추석 전에 250억 원 가량
구매해 활력을 돋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성수품 가격을
대형마트와 비교 발표해 서민들의
알뜰 추석을 돕고 전통시장 소비도 촉진해
나갈 것”이라며 “성수품 물량 공급은
평소보다 1.4배 늘리고 사과·삼겹살·밀가루 등
28개 성수품을 매일 특별 물가 조사하는 등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또 "내년 예산에 전통시장
청년몰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며 "청년들에겐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는 새로운
고객층이 유입돼 경기가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
예산실 산업정보예산과, 운영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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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앞두고 민생 관련 재정사업 적극 집행

정부, 추석 앞두고 민생 관련 
재정사업 적극 집행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8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민생 관련
재정사업을 적극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주요 재정사업
집행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각종 재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공사대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 체불을
해소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4일부터 소상공인의
민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전환대출' 금리를 연 7%에서
5%로 내렸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붐 확산을 위해
판촉 행사와 해외 설명회 등을 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재정집행계획(총 313조3천억 원) 중
8월 말까지의 실적은 226조3천억 원으로
계획 대비 2조6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경예산은 집행점검 대상 8조3천억원 중에서 
9월 말까지 5조원 수준(약 60%)이 집행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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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차관, "금융시장 불안 다소 완화, 긴장 늦추지 말아야"

주형환 차관, 
"금융시장 불안 다소 완화, 
긴장 늦추지 말아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8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 금융시장 불안을 다소 완화시키는
요인이 됐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외화유동성을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30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과 관련 국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우리 시각 오전 3시경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의 0∼0.25% 유지를 결정했다.

FOMC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중국과 신흥국 경제의 불안으로
세계 경제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옐런 연준 의장은
17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면서
"10월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만큼 미국의 금리 정상화는 10월에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획재정부는 “중국 및 여타 신흥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와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며 “가산금리와
차환율 등 차입여건 및 외화유동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과, 경제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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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진료비 누수 막는다...심층평가 착수

건강보험 진료비 누수 막는다...
심층평가 착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7




기획재정부는 17일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사업과 재정출연사업, 재정융자사업을
재정사업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재정사업 심층평가란 주요 재정 사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이 심층적으로 평가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건강보험에는 올해 7조973억 원의 재정이
지원됐지만, 진료비 허위 및 부당청구,
과잉진료 등 부적정 지출 증가로
재정비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획재정부는 현 진료비 심사체계는
심사물량이 연 14억 여건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고 급여기준 부합여부 등을 판단하는
기계적인 심사로 허위 부당 청구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진료비 심사로 조정하는 금액은
전체 청구액의 0.8%에 불과하지만
복지부가 사후에 현지조사를 받는
요양기관은 70% 이상에서 부적정 청구
사실이 적발되는 상황이다.

또 진료비 부당청구에 대한 사후적 제재와
처분이 미흡하고 재외국민 등 무자격자의
의료보험증 도용 등 이용자 측면에서도
부적정 진료행위에 대한 통제도 미흡하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심층 평가를 통해
현 진료비 심사체계 및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정누수 억제 등을 위한 효율적인
진료비 심사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부적정한 청구가 사전에 걸러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고, 진료비 심사과정에 
대해서는 심사기준 사례공개 확대 및
요양기관별 사례별 맞춤형 심사 등을 통해
심사 품질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 사회재정성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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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업무효율화 타운홀 미팅 가져

최경환 부총리, 
업무효율화 타운홀 미팅 가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7




최경환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기획재정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효율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지난 1년간의 업무 효율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처럼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시가 이제 어엿한
도시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지만 세종과
서울의 이원구조는 여전히 도전적인 상황”이라며
“서울 출장과 주말·휴일 근무는 최소화하고
특히 과장급들은 ‘세종 사수’를 지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가자”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정책 결정권자 또는
선거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적 공개회의로
미국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를 이뤘다고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조직의 장이나 간부가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공개 모임을 칭하기도
한다.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해 취임 후,
8월 대면 보고를 1/3로 줄이고 가능한
서면 보고를 활용하라는 내용을 담은
 ‘업무 효율화 28개 행동지침’을 만들어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효율화 직원 인식
조사결과 발표와 함께 기재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업무과정 상황극이 무대에 올랐고,
‘부총리와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국회 업무, 회의 참석을 위한
 국장·과장의 서울 출장이 잦아 직원과
대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화상·서면보고를 활용해 간부들의 서울 출장을
축소하고 퇴근 직전 업무지시, 주말·휴일 근무를
최소화하는 등의 업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기재부 식구들의 어려움과 제안들을
잘 들었다”며 “주말이나 휴일 보고는 자제,
서울 출장 최소화, 서먼이나 영상 보고 활용,
주무관 역량 강화 등 모두 수용하며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T/F등을 꾸려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 "업무 효율화의 진정한 목적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가정을 챙길 시간을 확보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높여 양질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기재부
간부들의 실천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잘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창조정책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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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녹색기후기금(GCF) 국제 세미나 개최

기재부, 
녹색기후기금(GCF) 국제 세미나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6



기획재정부는 16일과 17일 이틀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GCF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최초 사업승인과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앞두고
녹색기후기금(GCF) 사업 모델과 개발도상국의
사업 수행 및 지원 사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 행사에는 말련,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주요 개도국 협력 주관기관의 고위 공무원과
페루환경보호기금, 르완다 자연자원부 등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외 인사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6일에는 한국 기업의 개도국 사업 수행 및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17일에는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수도권매립지공사,
LG CNS 상암 IT센터 등 관련 사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회정 기재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은
국내 사업모델 개발과 한국의 기후대응노력을
소개하고 “개도국의 GCF 사업 추진시
우리 기업의 우수한 모델이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녹색기후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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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채비율 2015년(올해) 말 200% 미만 될 듯

공공기관 부채비율 
올해(2015년) 말 200% 미만 될 듯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6



정부의 중장기 재무관리 대상인
39개 공공기관의 부채 비율이
올해 말 200%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2015~2019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일 국회에 제출된
이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의 대상은
자산이 2조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39곳이다.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자본잠식 또는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39개 공공기관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자본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부채비율은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정부는 39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이 꾸준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면서 2019년에 163%까지 내
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대상 기관 중
부채비율이 높은 18개 중점관리기관도
부채비율이 2014년 322%에서
2019년 226%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기관들의 당기순이익은
올해 크게 늘어 17조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는 한국전력의 본사부지
매각에 따른 수익의 영향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까지 10조~14조원을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흑자 공공기관은 2014년 30개에서
2019년 32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현 정부 들어 추진한
공공부문 개혁의 성과로 공공기관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부채관리를 위해
공공기관들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공공기관 부채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재무경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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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IDB 총재 재신임…주형환 차관, 선거 주재

모레노 IDB 총재 재신임…
주형환 차관, 선거 주재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5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오전(현지시각) 미주개발은행(IDB) 본부가
있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IDB 총재선거 특별회의’ 
의장으로 참석해 총재 선출 과정을 주재했다.

이번 총재 선거에는 48개 IDB 회원국의 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모레노 총재가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로
재신임됐다.
모레노 총재는 31개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로 등록했으며 이번 선거로 3선에 성공하면서
올해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5년간 IDB를 이끌게 된다.

회원국들은 총재 취임 계약사항 중 임금인상률 등
일부 계약조건에 대해 입장차를 보였으나,
이에 대한 검토 위원회를 구성해 차기총재
선출 시부터 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합의했다.

주형환 1차관은 회의 기간 중 주요 중남미
국가 대표들과도 만나 세계경제 동향에 대해
논의 하고 IDB 민간부문 지원조직(NewCo)에
대한 한국의 지분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 차관은
쉬츠(N.Sheets) 미국 재무부 국제차관과
립튼(D.Lipton)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를
만나 최근 중국의 금융시장 불안,
미 금리인상 가능성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 대한 양국 간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 차관은 이 자리에서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를 전제로 하는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 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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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하락의 핑계

미국이 9월 금리인상을 연기하면서
세계증시 분위기가 괜찮았는데,
또 다시 미국을 비롯한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을 했군요.

늘상 그래왔듯이,
오늘 미국증시의 주가지수 하락의 원인도
1. 세계 경제의 둔화 우려
2. 중국 경제의 의구심
3.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하락
4. 금리 인상 예정으로
꼽고 있는데요.

주가지수가 하락 할 때마다 갖다 붙인
핑계거리였는데 오늘의 주가지수 하락에
대한 핑계도 똑 같네요.

앞으로도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같은 핑계를 붙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유럽과 미국증시의 큰 폭 하락은
다음 월요일 아시아증시에 영향을 줄텐데
안타깝네요.




2015년 9월 18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화성시 주간시정소식(2015.9.21~9.29)




알고 보니 보약!… 버려지던 고구마 잎으로 차 개발

알고 보니 보약!…
버려지던 고구마 잎으로 차 개발

○ 도 농기원, 고구마 잎을 이용한
    차 제조기술 개발해 민간 이전
○ 몸에 좋은 성분 다량 함유, 고구마는
    재배 시 농약 사용 없어 안심
- 비타민A 만드는 카로티노이드,
   시금치의 2.6배
- 폴리페놀 함유량도 높아, 합성 항산화제
   수준의 항산화활성능력
- 눈에 좋은 루테인, 블루베리 열매의 53배 함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고구마 잎을 이용한 차(茶)를 개발하고,
제조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도 농기원은 지난 17일 ‘고구마잎차 제조기술’에
대한 이전 협약식을 갖고 하영농원(대표 김의수)과
농업회사법인 호트팜(대표 이영자)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농기원이 지난 2013년도에 특허출원한
이 기술은 거의 버려지는 고구마 잎을 덖어
차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고구마는 덩이뿌리(괴근)가 주로 이용되고
일부 품종의 줄기만 나물로 이용돼 왔으나
잎은 거의 버려졌다.
도 농기원이 개발한 고구마 잎 덖음차는
구수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며,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고구마 잎에는
몸에 들어가 비타민A를 만드는 카로티노이드가
채소 중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시금치보다(14.8mg/100g)의
2.6배나 많은 100g 당 39.1mg나 들어있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성분이다.
항산화활성능력도 뛰어나다.
고구마 잎은 생성된 활성산소 중 83%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합성 항산화제(87%)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마 잎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100g당 83.2mg이나 함유돼 있는데,
시금치(65.2g), 케일(79.2mg)보다 높은
수치이다.
눈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 성분도
블루베리 열매의 53배에 달하는
100g당 143.8mg이 들어 있다.
특히 고구마는 재배하는 동안 질소비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으로 꼽혀
식재료 활용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를 만들기 적합한 고구마 잎은 수확하기
직전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확 직전 고구마 잎에는 재배 초기 어린잎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8배나 많았다고 도 농기원은
밝혔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고구마 잎이 농가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 이용선 (031-229-5782)
 
문의(담당부서) : 작물연구과
연락처 : 031-229-5782
입력일 : 2015-09-17 오후 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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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 광역치매센터, 18일 치매 파트너 발대식

외면 않고 도울게요!…
경기도 치매 파트너 1만6천명 발대식

○ 경기도-도 광역치매센터,
    18일 치매 파트너 발대식
- 2015 치매 극복의 날(9. 21.) 기념
○ 치매 파트너 선서문 채택, 배지 전달,
    기념 세리머니 등
○ 치매 예방 및 관리 전략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도 개최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에 앞장서고
치매 이웃을 돕는 ‘치매 파트너’가 공식으로
발대했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강득구 도의회 의장,
치매파트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파트너 발대식 및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 노인과 가족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로,
지난해 8월부터 모집돼 현재 도내 1만6천8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후
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거리로 나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상담전화(1899-9988)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전파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치매 환자를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치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동반자들이다.”라며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그간 활동해온
치매 파트너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치매 파트너들은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채택했다.
선서문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 노력,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기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잎이 무성한 나무에 물을 주고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담은 ‘매직트리(Magic Tree) 행사도
진행했다.
잎이 무성한 나무는 치매가 시작되는 60대 성인을,
꽃은 새로운 희망을 상징한다. 치
매도 정성을 다하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세리머니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이날 “이제 치매는
더 이상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치매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환자를 함께 돌본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해주는 동반자로서 치매 파트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발대식에 이어 도 인재원 1층에서
‘치매 예방 및 관리 전략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윤종철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을
비롯해 이윤환 아주대 교수,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김근홍 강남대학교 총괄대학장 등
전문가들이 치매 예방과 발견, 치료,
장기요양 서비스, 치매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내년도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담 당 자 : 김경빈(행정전화 : 031-8008-4379)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08-4379
입력일 : 2015-09-17 오후 6: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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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5 찾아가는 마을학교 개설. 24일까지 교육 신청 접수

마을공동체가 뭔지 궁금하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 도, 2015 찾아가는 마을학교 개설.
    24일까지 교육 신청 접수
○ 5인 이상 주민모임 교육 신청 시
    강사 파견해 따복마을공동체 교육 진행
○ 9월 24일까지 접수 선착순 50개 주민모임 모집



경기도가 따복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15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개설한다.
대상은 마을공동체활동과 사회적경제활동에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이해가 필요한
주민공동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찾아가는 마을학교에서는 2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이 추가로 신청하면
3차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경기도내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 선착순 50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11월 중에
주민이 원하는 장소,원하는 시간에 실시한다.
기타 신청서류,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www.ddabok.or.kr)에 게재되어 있으며,
24일까지 공고한다.

담당 : 김원만 (031-8008-3569)
 
문의(담당부서) : 따복공동체지원단
연락처 : 031-8008-3569
입력일 : 2015-09-17 오후 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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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평택시의회 결정. 상생정신 저버린 있을 수 없는 일”

남 지사, “평택시의회 결정.
상생정신 저버린 있을 수 없는 일”


○ 전날 유감 성명 발표 이어
    이틀째 유감 표명
○ 남 지사,“메르스 때 전 시·군이 협력해
    위기극복. 평택시의회 결정은 상생 정신
    저버린 있을 수 없는 일”밝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평택시의회의
‘상생용역 예산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상생정신을 저버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날(17일) 경기도가 평택시의회
상생용역 부결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시한 데 이어 이틀째 유감 표명이다.
남경필 지사는 18일 오전 9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메르스 사태 당시 경기도 전 시·군이
‘경기도는 하나’라는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평택시의회의 결정은
이 같은 상생협력 정신을 저버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도와 시·군간 협력에 있어
지자체가 필요한 것만 취하려 한다면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없다.
이는 지역이기주의”라며 “평택시 혼자
독자적으로 발전할 수 없다.
도는 물론 인근 시·군과도 협력해야 한다.
이번 사례가 자치단체 간 갈등을 해결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날 용인시와 안성시,
평택시 간 갈등을 정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현명한 판단을 재차
촉구했다.

담당 : 정인광 (031-8008-2705)
 
문의(담당부서) : 보도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05
입력일 : 2015-09-18 오후 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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