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가 정말로
37만 9000명이 증가를 했나요.
월별 30만명씩만 계상해도
년 360만명이 취업을 했다는 뜻이지요.
퇴직자가 얼마라 될련지 의문이지만
이처럼 취업자 수가 많다면 실업자가
한 명도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실업자가 없는 나라가
부강한 나라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은 실업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5월 취업자 37만9000명 증가…
특이 요인 해소되며 큰 폭 반등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0
기획재정부는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5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5월 취업자는 261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9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3월까지 30만명대를 유지하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4월 21만6000명으로
내려앉았다가 5월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60.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포인트 상승하며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작년 5월보다 7만3000명
늘었다.
활동 상태별로는 쉬었음(13만8000명)과
육아(4만3000명)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실업자는 10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1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8%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청년 실업률은
9.3%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하는 가운데,
농림어업과 금융보험업에서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됐으나,
임시일용직의 증가세도 확대됐다.
자영업자는 5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고용률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15~29세 청년층의 경우
20대의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개선되면서
고용률(41.7%)이 1년 전보다 1.2%포인트
올랐다.
기재부는 "5월 취업자 수는
4월 기상여건 악화 등의 특이 요인이
해소되며 큰 폭으로 반등했다"며 "앞으로
전반적인 고용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메르스 관련 상황으로 불확실성
증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044-215-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