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1일 수요일

경기도, 2016년도 GB 주민지원사업 계획 접수


경기도, 2016년도
GB 주민지원사업 계획 접수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월 17일까지 접수
○ 도로, 하천, 마을회관, 공동작업장,
    여가녹지공원, 누리길 등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16년도 GB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주민 등이 제안하는 사업계획을
시군으로부터 217일까지 접수한다.

GB 주민지원사업의 종류는
생활편익사업(도로,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 소하천 등),
복지증진사업(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소득증대사업(공동작업장, 공동창고,
   화훼마을, 주말농장 등),
환경문화사업(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등이다.

GB 주민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마을과 주민은
해당 .군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3월말까지
검토.평가하여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주민지원사업위원회
심의를 통해 11월경 내년도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GB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연간 약 10억 원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하며,
전체 사업비의 1030%를 해당 시.군에서
부담해 시행한다.
김태정 경기도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은 강력한 규제로
주민생활불편과 재산권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으므로, 주민들이 생활편익 및
소득증대와 관련된 사업을 많이 제안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화성 비봉면 유포리
공동판매장 설치사업 등 34개 사업에 286억 원을
투입해 GB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담 당 자 : 신인환 (전화 : 031-8008-4863) 

문의(담당부서) : 지역정책과
연락처 : 031-8008-4863
입력일 : 2015-01-20 오후 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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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사회적 기업 위한 공동 판매장 설치 필요”


남 지사, “사회적 기업 위한
공동 판매장 설치 필요”

○ 21일 수원 조원동서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진행
○ 남 지사, 사회적기업 판로확보에
    공동 판매장 필요.
    수원 KT야구장 입점지원부터 검토해야
○ 매주 한차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현장 방문 실시 예정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사회적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장이 필요하다며 우선 올해 개장
예정인 수원 KT야구장에 시범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남경필 지사는 21일 오후 수원시 조원동
대추동이 문화마을 현장에서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행사를 갖고
“KT와 푸드코트에 사회적 공헌차원에서
사회적 기업 섹션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자.”면서 시설비는 도가 부담하고
사회적기업이 임대료를 내고 영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남 지사의 이날 발언은 현장에서 만난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함께한 김동남 수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고문은 사회적
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판로 확장과 품질의 안정성.”이라며
수원에 있는 대형 유통업체에 사회적
경제 영역의 코너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수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한다.”라고 건의했다.
김 고문은 실제 수원하나로 마트의 경우
11개 사회적기업의 입점을 허가하고
수익금의 5%만 받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병곤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 위원회
위원장도 사회적협동조합 마돈나(마을을
가꾸는 돈가스 나들터) 돈가스가
KT야구장에 입점 서류를 냈는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태.”라며
문제는 입점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지원을 하도록 현장에서 조치하고
KT와 사회적 기업 입점문제에 대해
논의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에
대한 도서지원 문제와 지역화폐문제도
논의됐다.
도는 교육국을 통해 도서지원 방법을
강구하는 한편 지역화폐 문제는 화폐법과
저촉되는 문제가 있어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지역화폐는 대전의 한밭마을, 과천, 수원,
성남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핵심은
지역의 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내부에서
순환되게 하는 것.”이라며 따복지원센터에서도
이 과제를 연구할 생각이다.
화폐를 전자화폐로 할 것인지 상품권
형태로 할 것인지 등 다각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화폐는 특정지역 내의 주민들이
그 지역에서만 유통되는 화폐를 거래하는
것으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로부터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는 마을기업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국내에 도입된 지역화폐는 5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여야의 공통관심 이슈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함께 매주
한 차례 현장을 방문한다.
도는 이번 대추동이 마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9일 동두천시 상패동 상패청산간
도로공사 현장, 다음달 4일 광주시의 한
식품제조업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경기도 사회적경제인대회의 최민경 운영위원장,
경기도 마을기업협회 방태형 사무처장,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권운혁 공동대표,
경기광역자활센터 이병학 센터장,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 신남균 사무처장,
수원지역 협동조합 협의회 배현경 대표,
수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김동남 고문,
조원시장상인회 정영호 회장,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 위원회 김병곤 위원장,
정순옥 부위원장, 정우숙 위원, 황재봉 위원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문의(담당부서) : 언론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05
입력일 : 2015-01-21 오후 5: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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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경기도 FTA 종합대책위원회 개최

161개 사업에 5,728억 투입 담은
FTA종합대책 심의

○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경기도 FTA 종합대책위원회 개최
○ 올해 9개 부문 161개 사업에
    5,728억 원 투입키로
○ 심의과정 거쳐 2월말까지
   『2015년도 경기도 FTA 종합대책』확정



경기도가 올해 9개 부문 161개 사업에
5,728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15년도
FTA 종합대책()을 마련, 심의에
들어갔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희경 경기도행정2부지사 주재로
2015년도 경기도 FTA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FTA 종합대책을 심의했다.
경기도 FTA 종합대책위원회는
행정2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관련 공무원 및
도의원, 학계, 경제계와 수혜.피혜분야
관계자 등 FTA관련 산업 분야를
총 망라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2015년도 경기도 FTA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우선 제조업, 섬유산업,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5개 부문을 상품분야로 묶어
모두 148개 사업에 4,89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조업 부문에는 FTA활용지원 등 18사업을,
섬유산업부문은 원자재 공동구매 등
9개 사업을 지원한다.
농업은 농가 소득안정 등 54,
수산업은 어촌체험관광 활성화 등 19,
축산업은 축사시설현대화 등 48개 사업이
지원대상이다.
비상품 분야에서는 문화산업·콘텐츠,
해외 투자유치, 지식재산·분쟁대응,
소상공인·지역경제 등 4개 부문에
13개 사업 835억 원이 지원된다.
문화산업·콘텐츠 부문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등 5개 사업이,
투자유치부문은 해외유치단 파견 등 3,
지식재산·분쟁대응부문은
지재권 창출 권리화 등 2,
소상공인·지역경제부문은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 3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발효예정인
FTA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거대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이 확대된다.”라며 이번 FTA
종합대책에는 기존 FTA대책 보완을 넘어
각 산업분야의 융합과 도내 전 산업분야의
FTA활용 수출 세일즈마케팅 활동,
게임산업 등 문화콘텐츠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특화지원, 축산업의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신규 성장분야
창출 등의 대책을 포함했다.”라고
설명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FTA종합대책으로 도내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경기FTA종합대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중국의 경제성장이라는 태풍을 순풍으로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경기도 FTA 종합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말경 최종 2015년도
FTA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131개 사업에 5,630억 원을
지원하는 2014년도 FTA 종합대책을 추진해,
자자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연간 수출금액
1,000억 달러 달성 및 3년 연속 경기지역
FTA활용지원센터 최우수단계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의(담당부서) : 경제실
연락처 : 031-8008-2458
입력일 : 2015-01-21 오후 3: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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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조기등교생 창의력 교육, 배려의 관점에서 풀어야”


남 지사, “조기등교생 창의력 교육,
배려의 관점에서 풀어야”

○ 남 지사. “9시 등교에 찬성,
    0교시 수업 부활할 생각 없어”
○ 맞벌이부부 등 원하는 가정에
    예체능 등 창의력 교육 지원 방침
○ 남 지사 “이재정 교육감과
    대화하고 협의할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9시 이전 등교생 지원과 관련, 배려의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시장군수에게 도정을 설명하며
“9시 이전 등교 지원 문제는 배려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어쩔 수 없이 아이를
일찍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부에 대한 배려,
창의력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면 조기 등교 지원 문제가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9
등교에 찬성하며, 0교시 수업을 부활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9시 이전 등교 지원
문제가 교육청과의 갈등으로 비춰지는
일부의 우려를 경계하며 앞으로도
교육연정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9시 이전 등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대화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준비하고 있는 9시 이전 등교생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남 지사는 맞벌이부부처럼
9시 이전에 등교가 문제가 되는 가정들이 있는데,
이러한 가정을 도에서 지원해주자는 취지.”라며
원하는 경우에만 일찍 등교한 아이들에게
체육, 미술, 음악, 연극 등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할 계획.”라고 설명했다. 
문의  언론담당관 박현수 031-8008-2757 
  
문의(담당부서) : 언론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57
입력일 : 2015-01-21 오후 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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