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1일 금요일

평택시 2017년 제95회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어울림한마당 “얘들아, 훨훨 날아라!”」개최

2017년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어울림한마당
 “얘들아, 훨훨 날아라!”」행사를 개최합니다.

참신하고 신나는 가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참여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일시 : 2017. 5. 5. (금)  10:00~15:00
□ 장소 : 평택시청 앞 광장 / 진위천시민유원지 / 현화근린공원
□ 문의 : 평택시 여성가족과(8024-2932),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8024-6282),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8024-8221)


  시청 앞 광장


  진위천 유원지


  현화근린공원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1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서 개막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1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서 개막
○ 21일 오후 3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서
    도자비엔날레 개막식 개최
- 남경필 지사, 주한 대사관, 일본 아이치현 부지사,
   국내외 도예단체 등 600여 명 참석
○ 이천 세라피아서 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시상식 등 2부 행사 진행

문의(담당부서) : 한국도자재단 
연락처 : 031-799-1534  |  2017.04.21 오전 5:32:00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축제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주한 영국 대사와
문화원장, 주한 미국 대사관,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유럽도자센터 관장,
일본 아이치현 부지사, 국내외 도예단체 등
6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삶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우관호 전시감독의
비엔날레 주제설명과 남경필 지사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남경필 지사는 “어느덧 9회째를 맞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행사로 발돋움 했다”며
“전 세계 76개국의 다양한 문화에서 탄생한
수천 점의 도자기가 ‘삶’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이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관호 전시감독은 “이번 비엔날레는 개최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는 과거, 이천은 현재,
여주는 미래로 설정했다”며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에 이어 이천 세라피아에서
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시상식 등
2부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37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서사,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광주, 이천,
여주에서 개최된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에서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유골함)를 전시한다.

비엔날레 기간 중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예술 이벤트가 대거 마련됐다.
시민과 작가가 홈스테이로 교류하는 국제도자워크숍과
작가와 시민이 도자정원을 꾸미는 이벤트,
장애우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도자시연,
명장시연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키즈비엔날레’, ‘나도 예술가’,
‘도자놀이방’ 등의 프로그램과 매 주말과
공휴일마다 광주, 이천, 여주 등 세곳에서
실시되는 가족대항전 ‘흙 놀이 한마당’ 등
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주, 이천, 여주 행사장은 신분당선과 연계된
경강선을 통해 전철로 방문 가능하다.
비엔날레 개최 기간 동안 주말에는 곤지암역,
이천역, 여주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비엔날레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성연계채권을 통한 "착한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

사회성과연계채권을 통한 ‘착한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
행정자치부, 전문가와 직원이 함께하는 '생생토크'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4-20






2017년 책임운영기관 결과 발표

우수한 10개 책임운영기관은 어디?
행자부,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발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4-21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1일 44개(6개 신설기관 등은 평가 제외)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을 포함하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재활원, 동북지방통계청,
국립국제교육원,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호남지방통계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관세국경관리연수원 등 10개 기관이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책임운영기관 수수사례




책임운영기관 현황

책임운영기관과 일반기관의 자율성 비교

주가지수 상승 좋냐~ 좋아~~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려분들은 주가지수 상승의 혜택을 받고 있겠지요.

그렇지만, 주가지수 상승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주가지수 상승에도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소외감을 느끼겠지요.

결론은, 주가지수 상승보다는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주가가 상승해야 좋다는 것이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3/blog-post_73.html)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대세상승장에서도
종합주가지수 상승폭 보다 높게 상승하는 종목의 수가
40%를 넘지 않는다고 했던 것처럼
투자한 종목의 주가가 높이 상승해서
많은 수익을 계속해서 얻기가 여간 쉽지가
않지요.

주가지수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수익일 올리는
분들은 좋을 것이고요.
주가지수가 상승해도 손실을 기록하는 분들은
소외감을 느끼는 곳이 주식시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년 4월 21일 대한민국증시현황











제9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에 시흥시 수상

경기도 시흥시, 「제9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행자부, 4.20.(목) 제9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4-20



행정자치부는 내일신문사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9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장,
강병규 다산목민대상심사위원장, 그리고
수상 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정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과 축하를
하였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경기도 시흥시가, 
본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에는 인천시 부평구와 
충청북도 증평군이 각각 수상하였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에 입각하여 모범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은 2009년부터 매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시흥시는
▲‘시민호민관제’ 운영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
▲시민감사관 활성화 등으로 청렴도 향상
  (권익위 청렴도 평가 ’16년 2등급)
▲‘시민공감 사랑방’ 운영
▲‘화목골목탐방’을 통한 현장중심의 골목자치 강화
▲‘시흥아카데미’ 등을 통한 주민 자치력 향상 등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또한, 본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은
인천시 부평구와 충청북도 증평군이 선정 되었는데
인천시 부평구는
▲쇠락한 지하상가를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으로
  조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부평시장 등 인접상권 활성화
▲원도심지역 갈등해결을 위해 공공갈등조정관제 도입
▲전통시장 불법건축물 대대적 정비를 통한
 화재골든타임 확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충청북도 증평군은
▲과장급이상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등
  청렴시책 추진(’16년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전국 郡단위 1위)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충북도내
  출산율·인구증가율 1위 등 주민행복도 향상
▲진천·음성·괴산군 등 이웃4촌 프로그램
 (도서관, 자치센터 개방) 운영 등 지역협력프로그램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자치단체가 생활자치를 통해
보다 풍요롭고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며,“내년은 다산 정약용선생이
목민심서를 저술한 지 2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다산의 위민애민(爲民愛民)정신이 널리 확산되어
주민행복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 하였다.

담당 : 자치행정과 최영호 (02-2100-3717)





2017년 1분기 외환시장 동향

2017년 1분기중 외환시장 동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7-04-20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 시범사업 실시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 시범사업 실시

           한국은행          등록일   2017-04-19

□ 한국은행은 동전사용 및 휴대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고 유통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 시범사업을
4.20(목)부터 실시





빚(DEBT)의 반란이 시작되면

늦으면 2018년 가을, 빠르면 2017년 가을부터는
빚의 반란, 혹은 빚의 역습이 시작된다고 생각하고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4/counter-attackrebellion.html)

빚의 반란이 시작되면
1998년 IMF,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
하다못해 2003년 카드대란 등등은
"새 발의 피"만큼도 못한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을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빚의 반란이 시작되면,
경제활동 인구의 5%가 롬펜프로레타리아 계급으로 추락하고,
국민의 20%가 구호로 연명하고,
단속하고 잡아 족쳐도 피어나는 새로운 악(惡)의 꽃들을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시간이 많이 남은 지금도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과
좀비기업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살얼름판을 걷고 있다는 것이지요.
즉, 빚으로 연명하고 있는 좀비(Zombie)소상공인과
좀비 기업들은 빚의 반란이 시작될 때까지도 기다릴
여력이 없을만큼 힘들다는 것입니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5/09/zombie.html)

2015년말 기준
대한민국에  영리법인 기업체수는 585천개요. 
매출액은 4,279조원, 자산은 8,766조원,
부채는 6333조2410억원이라고 하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3/2015.html)

2015년말 가계부채는 1,422조원이며,
2015년말 정부부채는 876조원으로
(http://gostock66.blogspot.kr/2016/03/2015_76.html)
정부야 세금을 국민이나 기업에게 전가(轉嫁)시키고
준조세에 과태료, 범칙금, 출연금, 기부금, 벌금 등등의
명목으로 국민과 기업의 피를 빨아 먹으면 되지만
개인과 기업이 버틸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빚의 반란이 시작되면
상위 10%, 인심써서 상위 20%의 기업과 국민을 제외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는, 미국이라고 다를까요.
일본이 중국이라고 다를까요.
복지가 충만한 유럽이라고 다를까요.
시간의 장단은 있겠지만, 순서가 다를 뿐이지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같은 고민이지 않을까요.

다행인것은, 혼자서 뒈지지 않는 것에 위안을 삼고,
먼저 가서 기다리시면 우리도 뒤따라 간다는 것이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02/blog-post_20.html)


2017년 4월 20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평택시민이 함께 읽을 2017 한책 ‘조선의 아버지들’ 선포식과 함께 첫발을 내딛다!

평택시민이 함께 읽을 2017 한책
‘조선의 아버지들’ 선포식과 함께 첫발을 내딛다!

                평택시              등록일    2017-04-18


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지난 15일 토요일 평택시립도서관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책추진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한책‘조선의 아버지들’선포식을 가졌다.

평택시는 2008년부터 범시민독서진흥을 위한
‘한책 하나 되는 평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1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작가들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선포식의 막이 열렸다.


첫 순서로는 평택대학교 연주단
‘메이플’(정연안 음학대 교수 지도)의
재능기부 공연 ‘하이든’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축하의 분위기가 물씬 달아올랐다.


또한 김단영 (용이초 4년) 어린이가 들려준 그림책
‘나의 아버지(강경수 著)’는 아버지의 속 깊은 사랑을
잘 표현하여‘올해의 한책’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효과는 물론 낭랑한 목소리로 청중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올해의 한책과 함께 읽는 10대 도서에 포함된 
동시집‘꽃피는 보푸라기’의 동시작가 김금래 시인이
직접 들려준 ‘꽃피는 보푸라기’, ‘폭포’또한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현(이충고3학년)학생은 고3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2014년 선정작‘너 지금어디가’를 읽으며
책의 주인공이 했던 대로 텃밭 가꾸기를 통한
특별한 경험은 물론 친구들과 공유한 즐거운
시간들에 대하여 들려주었다.  

이어 이어지는 백승종 저자강연에서는
12명의 인물 중 박세당과 이순신을 언급하며
‘아버지 노릇이 힘겨운 이 시대, 우리가 다시
찾아야 할 진정한 아버지다움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기를 권했고, 퇴계 이황 선생의 말씀을
예로 들어 가정생활의 불화의 원인은 아버지에게
있다는 말씀을 끝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역설적으로 그 만큼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올해의 한 책 작가인 백승종 교수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회에 걸친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책 하나 되는 평택’사업은 모든 평택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나와 이웃을 발견하고
우리 사는 지역을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가꾸어 나가자는 데 있다.
지난 선포식을 기점으로 관내 초중고 15개교 시범사업과
시민 공모사업, 각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시민토론회, 책축제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질
예정으로 있다.

올해는 백승종 교수의‘조선의 아버지들’을 함께
읽으며 아버지 위기 시대 우리가 다시 찾아야 할
진정한 아버지다움에 대해 뭉클하고 속 깊은
이야기들이 가족들의 밥상머리에서부터 꽃피길
기대해 본다.

올해의 한책은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으니
다독과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책 읽는 사회, 가정이 건강한 평택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책사업 및 저자강연에 관심 있는 분은
시립도서관(031-8024-5477)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12일 평생학습센터 기공식 개최

화성시, 12일 평생학습센터 기공식 개최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 만든다.

               화성시             등록일   2017-04-17

평생교육도시 화성시가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열고자 12일 능동 1152번지에서
‘화성시 평생학습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화성시 평생학습센터
건립 착공을 축하하고 무사고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화성시 평생학습센터는 16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1,051㎡, 건축 연면적 7,021.83㎡,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1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노노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서며,
2층부터 6층까지 갤러리와 강의실, 조리실습실,
대강당, 동아리실, 다목적실, 정보화 교육장 등을
갖추게 된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평생학습센터가
완공되면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개최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 개최
-아이부터 어른까지 인권과 평화 되새기는
 공연·체험 문화행사로 다가갈 것

               화성시              등록일    2017-04-17

 
화성시가 오는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에서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를
연다.

올해로 98주년을 맞이한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중의 강한 독립의지와
일본군의 무자비한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사회로부터 독립운동 지지 여론을 확대하고
국내외적으로 독립운동을 불붙인 역사적 사건이다.

이번 추모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순국열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준비됐다.

‘평화를 이야기 하다’를 주제 한 이번 추모제는
일제의 만행을 잊지 않고 이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성악가 김동규씨의 공연과 제암리를 배경으로 한
음악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암리와 같은 학살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오라두르-쉬르-글란느와
필리핀 마닐라시 대표단이 초청돼 평화 액자 수여식과
평화의 책 퍼포먼스로 미래세대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연대가 맺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부민관 폭파 의거를 주도한 조문기 선생 등
화성지역 독립운동가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에코백과 평화 기원 배지 만들기, 독립운동가가
되어보는 기념촬영 등 독립운동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그 어느 곳보다 가장 격렬하고
역동적인 독립운동을 펼친 화성시의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살이라는 아픔을 가진 세계 도시들과
연대를 맺고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문화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