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경제장관회의
29일 중국 베이징서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1-26
제13차 한ㆍ중 경제장관회의가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 국빈호텔에서 열린다. 우리 측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측에서는 쉬사오스(徐紹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주임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ㆍ중 경제장관회의는 기재부와 NDRC 간 정례적인 장관급 협의체다. 1993년부터 차관급 회의로 운영하다 1999년 장관급 회의로 승격됐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한중 정상 간 합의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최근 거시경제 동향과 경제정책방향 및 상호 투자ㆍ기술ㆍ환경협력 등 주요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양국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경제기술교류회의도 처음으로 병행 개최해 투자, 산업기술 연계 협력 등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정책과(044-215-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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