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5일 목요일

2013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 : 한국은행]


[참고]
요약편으로 본문과 통계자료는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요약]


1. 실질 국내총생산과 지출

◈ 2013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1% 성장*

* 속보치와 동일

(경제활동별)
□ 제조업은 전기전자기기, 일반기계,
    정밀기기 등이 늘어나면서 0.9% 증가
□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4% 증가
□ 서비스업은 운수 및 보관업,
    정보통신업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금융보험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이
    늘어나면서 0.9% 성장



(지출항목별)
□ 민간소비는 에어컨 등 내구재와
   식료품 등 비내구재 지출이 늘어나 0.7% 증가
□ 설비투자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가 줄어들어 0.2% 감소
□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3.4% 증가
□ 수출은 휴대폰, 반도체, 특허권사용료 등이
    늘어나 1.8% 증가

수입은 반도체, 원유 등이 늘어나며 1.1% 증가




2. 국민총소득

□ 2013년 2/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1.0% 증가

― 명목 국내총생산이
   전기대비 0.9% 늘어났으며
   국외순수취요소 소득은
   전분기 1.6조원에서 1.9조원으로 증가

□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전분기(0.8%)보다
    높은 2.9% 증가

□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1.1% 상승


3. 저축률과 투자율

□ 2013년 2/4분기 총저축률은 31.3%로
   전분기(31.4%)와 비슷한 수준 유지
□ 국내총투자율은 24.9%로 전기대비 1.9%p 하락





9월 4일 개최된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 개최결과 [자료 : 한국은행]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월 4일(수) 오전(07:30∼09:20) 
주요 중소기업 대표들과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 참석자 : 김형준 비아트론 사장,
노선봉 우리기술 사장, 박환우 성호전자 사장,
이장원 블루버드 사장, 이현국 해성산전 사장,
조성용 경인양행 사장
최동수 한영알코비스 사장 (이상 7명)

□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제주체들과의
Communication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에서 정기적으로 산업계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CEO 간담회를 갖고 있음



           主要 論議內用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중소기업 CEO들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및 기업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음

󰊲 최근 업황이 개선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중소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었음

   ㅇ 엔화약세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

󰊳 중소기업의 자금사정과 관련하여 
   금융기관들의 여신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음

  ㅇ 중소기업 대출이 저리스크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실질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음
  ㅇ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심사시 기업의 
      단기적인 재무상황 이외에도 산업별 
      업황주기(cycle) 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활동 관련 인프라 구축,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장기적 시계에서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

   ㅇ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별 경제상황, 제도 등에 관한 정보공유
       시스템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있었음

   ㅇ 기술개발, 양산 및 수익창출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부품․소재산업 등의 경우 업력에 
       관계없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