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공공기관 중기성과급제 및 개방형 계약직‧전문직위제 도입

공공기관 중기성과급제 및 
개방형 계약직‧전문직위제 도입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21


공공기관장의 중기 성과를 평가해
성과급을 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또, 2급 이상 공공기관 간부직은
계약직제로 민간에 개방되고,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를 순환보직 원칙에서
제외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송언석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공공기관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성과를 함께
높이면서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관장 중기성과급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기관장이 받는 경영평과
성과급 가운데 50%를 중기성과급으로 전환,
3년간 분할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공기업의 경영평가등급이 전
년과 비교해 오르거나 내리면 이에 맞춰
기관장의 2년차와 3년차 성과급을
20%(±1등급), 30%(±2등급), 40%(3등급)씩
증액 또는 감액한다.

또 중장기 성과를 높이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기관장 임기 중
2년 연속으로 A 또는 S등급을 받으면
성과급 10%를 추가 증액하기로 했다.

기재부가 매년 발표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의 등급은 총 6개로 나뉘는데
S등급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A∼E등급 순이다.

그러나 기관장이 비위를 저질러
재판에 넘겨지거나 퇴임 후 형사 처벌을
받는 경우에는 성과급을 주지 않으면서
이미 지급한 것도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공공기관 2급 이상 간부직에는
개방형 계약직제가 도입된다.

마케팅·홍보·법무 등 민간에서 전문가를
확보할 수 있는 직위, 성과 달성을 위해
핵심관리능력이 필요한 직위 등이 대상이다.

도입 첫 해에는 본부 간부직 정원의
5% 정도를 개방형 계약직제로 채용하고,
성과분석을 거쳐 향후 채용범위를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계약직제 대상 직위는
기관 내·외부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한다.

채용기간은 원칙적으로 2년이지만
기관 특성별로 3∼5년으로 설정하는 등
자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를 지정해
순환보직 원칙과 별도로 운영하는
'전문직위제'가 신설된다.

한 사람이 같은 자리에 오랜 기간 근무할
필요가 있거나 정책수립·재무·법무 등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 전체 정원의
10% 범위에서 전문직위로 선정할 수 있다.

전문직위에 있는 간부는 2년, 직원은
4년간 전보를 제한하되 기관 특성별로
운영할 수 있다.

전문직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성과평가나
승진에서 가점을 주거나 해외교육 대상자로
우선 선발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의결된 방안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사운영 전문성이 강화되고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에 성과중심 인사운영방안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제도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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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 우리 경제성과에 대한 평가”

최 부총리,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 
우리 경제성과에 대한 평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21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간) 무디스가
한국 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
향조정한 것은 미국 금리인상 등 불안이
확대되는데 대해 우리 경제를 차단하는
‘방어벽’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무디스가 한국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한 것은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a2는 한국이 이제껏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최고의 등급이고, 올해 무디스가 부여한
투자적격 등급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게
상향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3∼4개월 동안 일본·프랑스 등
선진국부터 사우디 등 신흥국까지 많은 나라의
신용등급이 하향됐다”며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게 상향조정된 것은
경제 펀더멘털이 명확히 다르다는 점을
해외가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등급 조정은
박근혜 정부 3년간의 경제성과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라는 측면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출범 이후 어려운 대내외
여건이 지속됐지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내수를 활성화해 단기적인 성장모멘텀을
이어가고 구조개혁으로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또한 “무디스의 결정이 우리 경제에
많은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정부는 결코 자만하지 않고
올해 3분기 이후 어렵게 살려낸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면서 당면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향후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 요인으로 구조개혁의 가속화를, 
하향요인으로는 구조개혁의 후퇴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최 부총리는 “구조개혁이 후퇴하면
신용등급은 언제든 다시 떨어질 수 있다”며
“각종 구조개혁 입법이 하루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현재 노동개혁 관련 5대 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최 부총리는 “구조개혁 입법이 지연되면
대내적으로는 경제 활성화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국가신인도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올해와 내년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판가름하는 시기다.
올해가 가기 전에 구조개혁 입법안이
통과될 수 있기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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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 확정

공공기관 인건비 3.0% 인상…
정부, 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 확정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2-20



2016년(내년) 공공기관의 총인건비 인상률이
전년대비 3.0%로 정해졌다.
공공기관 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와 동일하게 높은 임금의 기관과
낮은 임금의 기관 간 총인건비 인상률
(+1.5%포인트~-1.0%포인트)도 차등
적용토록 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1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공기업ㆍ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인상률은 8.1%,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은 3.0%로 
각각 정해졌다.

또 육아휴직 등 대체충원에 따라
일시적으로 초과된 인원의 인건비와
최저임금 대상자 인건비를 총인건비에서
제외키로 했다.
공공기관 직원의 육아휴직 활용을 지원하고,
약 1000명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최저임금 대상자가 많은 공공기관이
인건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경상경비와 업무추진비는
전년도 예산액 수준으로 동결하되,
필수 경비는 최대한 절감해 편성토록 했다.

정부는 올해 예산편성지침을 재무건전성 제고,
방만경영 방지 등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명시된 부채비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222%였다.
2015~2019 중장기재무관리계획상 부채비율은
올해 197%, 내년 191%. 2017 177%까지 낮춘다.

또 방만경영 방지를 위해 정상화 계획에 따라
폐지ㆍ감액된 복리후생비는 신설 또는
증액되지 않도록 했다. 이로 인해
매년 약 2000억원의 복리후생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공부문 직접 수행이 불필요한
사업을 폐지ㆍ축소하고, 유사ㆍ중복기능은
일원화하는 등 핵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사회간접자본(SOC), 농림, 수산,
문화ㆍ예술 분야는 인원 5700명,
7조6000억원 등으로 기능 조정을 추진중이고,
내년에는 에너지, 환경, 교육 등
신규 3대 분야의 기능조정을 추진한다.

또 인력운용 효율화를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ㆍ운영 등 임금체계 개편,
개방형 계약직제 도입, 순환보직개선 등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예산편성지침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0조(경영지침)에 따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정해지고,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은
직접 적용하되 기타 공공기관은 준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내년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들이
예산편성지침을 엄격히 준수토록 하고,
경영실적 평가시 이를 점검ㆍ평가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제도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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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 1조 5천억원

2016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5천억 원 지원

○ 경기도 201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 1조 5천억원
- 소상공인 지원자금 700억 원 지원
- 사회적경제기업 임차보증금 1억원
   추가 지원에 따라 지원한도 2억원으로 상향
○ 경기도에서 조성한 벤처센터 입주기업 자금 지원
- 이차보전율 0.5% 추가 지원 혜택
○ 창업실패 재기희망자, 푸드트럭 창업자 등
    위한 특별자금 지속 지원



경기도가 201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 5천억 원을 지원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는 운전자금 7,000억 원,
시설투자자금·공장매입비 등 8,000억 원,
총 1조 5천억 원으로 결정됐다.
기금대출 금리는 3.0%, 이차보전금은
금리구간별로 0.4~2.0%이다.
이번 201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도에는 소상공인 창업 등을 위해
올해 당초 지원 금액 550억 원에서 150억 원을
증액한 700억 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50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을 추가 지원해 총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창업실패자 재기를 위한 희망특례
특별경영자금과 취약계층 등 푸드트럭 창업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내년에 북부지역 6개 시군
(의정부, 양주, 남양주, 파주, 포천, 구리)에
조성되는 벤처센터의 입주기업에 대해
이차보전율 0.5%를 추가로 지원하는
금리우대 혜택도 마련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558개 기업에
총 1조 7,00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저신용기업 위주로 지원하는 기금대출 금리를
3.0%로 인하하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졌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00억 원을
특별자금으로 배정해 운영했다.
또한 시설자금 2,500억 원을 초저금리인 1%로
지원하는 등 기업의 시설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 사례로, 안양시에 소재한 ○○엔코바는
공장 임차기간이 만료된 데다, 작업공간이
협소함은 물론, 인구밀집에 따른 민원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초저금리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금융비용 절감 뿐 아니라
작업환경 개선 등에 따른 매출증대로 직원 7명을
새로 채용했다.
아울러, 품질향상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2016년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타기관 등
금리추이를 보아 기금대출 금리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
(http://g-money.gg.go.kr)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19개 지점을 통해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신청을 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배정되어 상담
등의 절차를 통해 자금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문의(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연락처 : 031-8030-3023
입력일 : 2015-12-18 오후 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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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항버스, 새해부터 요금 DOWN!, 서비스 UP!

경기도 공항버스, 새해부터 요금 DOWN!,
서비스 UP!

○ 새해부터 군포·안산~인천공항 공항버스
    요금 1,000원씩 인하
○ 올해 리무진 버스 23대 신규차량으로 교체,
    정류소 및 대합실 시설 개선 실시
○ 향후 차량 39대 신규교체, 공항버스
    면허갱신 종합평가 기준 마련 등 조치



새해부터 안산과 군포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의 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한정면허 공항버스업체인
경기공항리무진(군포~인천공항)과
태화상운(안산~인천공항)의 요금변경을
신고수리함에 따라,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두 노선의 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항버스는 비교적 비싼 요금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이와 관련해
남경필 지사는 지난 5월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한정면허 공항버스 요금의 인하가 필요하다는
방침을 제시했고, 이에 업무담당부서인
도 버스정책과에서는 해당 버스운송업체들과
지속적인 협의와 조정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요금인하 조치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저유가현상에 따른 운송원가 절감,
▲이용객 수 증가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등의
  사항을 반영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번 인하 조치로 공항버스 이용객들의
요금 부담이 연간 약 7억여 원 정도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7개 노선 경로변경, 2개 노선 정류소 추가,
  7개 노선 증회 등 총 16개 노선에 대한
  조정·확충 조치를 취했으며,
▲정류소 및 대합실 시설개선,
▲리무진 버스 23대 신규 차량 교체 등을
   실시했다.

내년에는 39대의 리무진 차량을 새로 공급함은
물론, 한정면허 공항버스에 대한 면허갱신 관련
종합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공항버스의
운영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귀선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고유가 현상 등
버스요금 인상 요인들이 있었지만 한 차례도
인상이나 인하 조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요금인하는 더욱 의미가 있는
조치.”라면서,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내에는 현재 3개 업체 20개 노선의
한정면허 공항버스가 운행 중이다.

문의(담당부서) : 버스정책과
연락처 : 031-8030-3784
입력일 : 2015-12-18 오후 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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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7년 예산안 제출 2개월 당겨, 재원배분 합리성 도모

도, 17년 예산안 제출 2개월 당겨,
재원배분 합리성 도모

○ 예산편성 일정 조정으로 효율적 재정운용 도모
- 실·국별 실링 4월 말까지 배분
- 실·국 예산 편성 및 요구 6월 말까지
- 예산안 2개월 앞당겨 9월 초 의회 제출
○ 의회 예산 심의기간 확대, 연말 집행부 업무
   과부하 해소 등 일거 양득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21일 오전 9시
제1회의실에서 전 직원 소통강좌를 통해
2017년 예산편성 계획을 발표했다.
황 실장에 따르면 도는 내녀부터 예산부서가
2월 28일 까지 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하면,
3월부터 4월까지 실·국과 의회가 주요 사업에
대하여 협의하게 된다.
이후 4월 30일 까지 예산부서가 실·국별 실링을
포함한 예산편성 지침을 시달하면
실·국은 계속사업의 90%와 신규 사업의 10%를
6월 말까지 편성해 예산 부서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후 예산부서는 8월 말까지 예산을 심사해
9월 초에 의회에 17년 예산안을 제출하게 된다.
그동안 어려움이 뒤따랐던 의회와
실·국간 사전협의 사업 대상 기준은
주요 쟁점 위주로 실·국 당 5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실·국마다 계속사업의
10%를 일몰하는 대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신규사업 10%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편성 계획안은 경기도가
올 초에 발표한 공감예산 편성 계획에 따라
추진된 성과와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고,
21개 실·국의 예산담당 공무원 23명과
3차례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안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재정혁신을
위해 수행한 노력들이 내년부터는 안정화 되어야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다.”면서
“조기편성 및 제출을 통해 의회의 예산심의
기간을 확대하고, 연말 행정감사와 예산이라는
과중한 업무를 분산시켜 효율적 행정이
실행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발표한 예산계획안은
전체적 예산운용 방향으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1월 초에 전 실·국 예산담당자, 주무과장,
실·국장 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다.

팀장 : 정재진 (031-8008-2844)

  

문의(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44
입력일 : 2015-12-21 오후 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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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힐링공간 ‘휴(休)카페’ 6개소 문열어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6개소 문열어

○ 경기도,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6개소 조성
- 19일 양주시 휴카페 개소, 1월까지 용인, 안산,
   안양, 광주, 여주에 개소
○ 다양한 청소년의 체험활동 욕구 만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소통·교류 하는
    공간으로 발전 기대


청소년 힐링공간인 ‘휴카페’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19일 양주시 청소년수련원 휴카페를
시작으로 2016년 1월까지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광주시, 여주시 등 총 6개소에
휴카페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휴카페는 청소년 공부방이나 시설 등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누구나
마음 놓고 찾아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지원됐다.
19일 문을 연 양주시 휴카페는
청소년수련원 1층 유휴 공간에 66㎡규 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 휴카페를 열고
바리스타교육, 카페 경영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안산은 청소년수련관에 바리스타와 연계한
음악이 있는 카페를,
안양은 안양2동 공부방에 휴카페를 차리고
영화와 음악감상, 청소년작은도서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청소년수련관에 휴카페를 설치하고
독서, 공부, 보드게임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활동을,

여주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 휴카페를
설치하고 차와 음악, 보드게임 등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정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추어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소통·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김종묵 (연락처 : 031-8008-2552)
 
문의(담당부서) : 아동청소년과
연락처 : 031-8008-2552
입력일 : 2015-12-18 오후 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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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트레일러 차고시설 확보의무 면제 조례 제정

도, 푸드트레일러 차고시설
확보의무 면제 조례 제정

○ 경기도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사용신고
    제외대상 범위에 관한 조례 18일 도의회 통과
○ 경형 및 소형 트레일러에 한해 사용신고
    면제조례 제정
○ 도, 푸드트럭 창업자 건의사항 접수 후
    법제처 유권해석 후 조례 제정
○ 푸드트럭 창업활성화 기대




푸드트럭의 한 종류인 ‘푸드트레일러’
창업활성화를 위해 차고시설 확보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의 ‘경기도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사용신고 제외대상 범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전국 최초로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55조는
자가용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는
차고시설 (자기소유 또는 임대)을 명시하여
사용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시행규칙 제 48조는 경형 및
소형 자가용 특수자동차에 한해 시도 조례로
사용신고를 면제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
그동안 전국의 일선 시군에서는
푸드트레일러에 대해 차종이나 사용신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사용신고를
수리하는 곳과 면제하는 곳이 있는 등
기관마다 달랐다.
지난 7월 21일 경기도가 주최한
푸드트럭 상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푸드트레일러에 대한 차고지 의무확보
면제 조치를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법제처 질의회신을 통해
푸드트레일러는 자동차관리법상 특수작업형
 (음식물 판매용) 특수자동차에 포함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해 차고지
증명이 필요하며, 차고지 증명을 면제하기
위해서는 조례제정이 필요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았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에서는
음식물판매용 푸드트레일러(경형 또는
1톤이하 소형)의 경우, 별도의 차고시설
확보 없이 창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푸드트레일러는 푸드트럭에 비해
창업비용이 1천만 원 정도 적게 소요되고,
바닥과 천정사이가 높아 조리작업이 편리하며,
바퀴와 차대가 낮아 고객과 눈높이에서
친근한 응대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제정이 영세한 청년들의
창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 : 손석만 (031-8008-3397)
  

문의(담당부서) : 철도물류정책과
연락처 : 031-8008-3397
입력일 : 2015-12-21 오후 4:21:43


첨부파일

Moody`s 신용등급 상향이 허언(虛言)이 아니여야 할 텐데요.

무디스(Moody`s)가 대한민국 신용등급을
상향하면서  Aa2로 상향시키면서 대한민국
경제 분위기가 조금은 좋아진 느낌이지요.

대한민국 증권시장과 외환시장에서
대한민국 증시와 외환시장이 안정된 것을
보면요.

허나, 정부 일각에서는 무디스(Moody`s)가
신용등급의 하향으로 언급했던 "경제구조개혁의
지연"을 언급하면서 신용등급 상향의 거품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세계3대 신용평가기관이라 할 수 있는
S&P, 피치(Pitch), Moody`s가 단기간에
다시 국가신용등급을 추락시킨다면
신용평가 기관들의 신뢰성에 금이 갈 것이고요.

자국의 신용평가 기관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국가도 신용등급이 추락하지
않도록 노력했야겠지만, 세계적인 신용평가사들이
정치적, 금전적, 혹은 외압으로 신용평가를
단행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2015년 12월 21일 대한민국증시현황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 신청, 한번에 끝!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 신청,
한번에 끝!

정부3.0으로 77개 지자체 일괄신청 추진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12-20



지금까지는 주정차 단속 구역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기 위해서는 77개 지자체에 
각각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단 한번만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3.0 차원에서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업한 결과다.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은 
신청자가 단속 구역에 차를 세워둔 경우 
CCTV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여 문자메시지로 
알려주어 즉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함으로써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고, 운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를 면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전국 77개 지자체가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서로 연계되지 않아서 신청하지 않은 지자체에 
주정차하면 알림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이 협업하였다. 

공단이 운영하는 ‘주정차 문화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여러 지자체에 개별 신청하던 것을 한번으로 
통합해 가기로 했다.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77개 지자체 중 
지금까지 수원시·영등포구·구로구·광명시·의왕시·
당진시·부여군 등 7개 지자체 서비스를 통합 완료했고, 
추가로 여주시·창원시 등 9개 지자체와도 통합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지자체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가입해도 되고,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http://pvn.ts2020.kr)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 방법은 콜센터(1522-1587, 
평일 09:00~18:0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개별 지자체 서비스에 이미 가입한 사람의 
경우도 이번 통합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제공동의 등 새로 가입절차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앱에서는 사전알림 외에도 등록 차량의 
자동차 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 차량 위치에 따라 폭설, 안개 등 
교통안전정보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가까운 주차장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지자체 담당자들과 PC영상회의를 
통해 지자체의 시스템 연계와 서비스 제공방법 
등에 관해 여러 차례 논의하였다. 

앞으로 행정자치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새로 알림서비스를 시행할 지자체에 대해서 
‘주정차 문화 지킴이’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통합 신청 대상 지자체를 더욱 확대하고 기능을 
높여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한편,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처럼 국민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여러 기관이 협업하는 것이 정부3.0”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사례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확산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협업행정과 백경은 (02-2100-3437)

[첨부파일]
첨부파일 151221 (협업행정과)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 신청 한번에 끝.hwp [1.4 MB]
첨부파일 151221 (협업행정과)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 신청 한번에 끝.pdf [515.0 KB] 

도서대출 가족회원들은 개인회원으로 변경하세요~

도서대출 가족회원들은
개인회원으로 변경하세요~

                  평택시          등록일    2015-12-16



평택시 도서관(관장 박천구)은
2016년 1월 1일부터 가족회원제도를 폐지하고
개인회원으로 단일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내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추진을 위한
개인인증 절차의 필요성 때문에 개
인회원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고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제도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금번 대출회원제도 변경에 따라
기존 가족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했던 부분과 도서관 이용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의 회원등록, 연체에 따른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대출정지 적용,
개인별 대출이력 관리의 어려움 등이 개선된다.

개인회원으로의 변경방법은
가족회원 구성원 중 누구라도 도서관을
내방하여 변경 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평택시 각 도서관(전화 8024-5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동탄 2신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및 아이러브맘카페 유치

화성시, 동탄 2신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및 아이러브맘카페 유치
18일 대우건설과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등록일    2015-12-20
 

 
화성시가 뉴스테이 사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임대주택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및
아이러브맘카페를 유치하게 됐다.

16일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사진 좌측)가 
‘국공립어린이집 및 아이러브맘카페 
유치’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18일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대우건설과
‘국공립(시립) 어린이집, 아이러브맘카페 및
노노카페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
강연옥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장 등이
참석해, 영유아 보육을 위한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2018년 2월 입주 예정인
동탄 2신도시 행복마을 푸르지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러브맘카페를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3월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890㎡ 내외,
정원 80~90명 규모로 영유아보육법상의
어린이집 설치 기준 면적을 크게 상회하는
안락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립어린이집 신축 시
부지 매입과 건축에 소요되는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이러브맘카페’를
지상 1층, 연면적 360㎡ 내외로 설치하게 되어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채 시장은 “민․관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7년간 노
노카페 무상임대 조항도 포함돼
화성시 대표 노인 일자리 사업인
‘노노카페’의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협력업체 현판 전달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협력업체 현판 전달

                     화성시        등록일    2015-12-20
 

 
화성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 3일간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에
참여하고 있는 백미리정보화마을 등
협력업체 28개소를 방문해 착한여행 하루의
로고가 새겨진 현판을 전달했다.

정선영 궁평리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착한여행 하루 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돌샘터체험농장 김광식 운영팀장이
착한여행 하루 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직원들이 착한여행 하루
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성시티투어 ‘하루’는 화성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공정여행으로
여행지의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고, 역사와
문화, 환경과 지역 경제를 존중하면서
진정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경험과
체험 중심의 여행이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들은
슬로푸드부녀회식당, 소다미술관,
민들레연극마을, 예랑도예원 등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로 시티투어 참가자들에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판 전달로 민 ․ 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공정여행에 대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가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941회 실시돼 2만 9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