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진해 군항마을의 희귀 역사기록 발굴 공개


진해 군항마을의 희귀 역사기록 발굴 공개
국가기록원, 진해구 군항마을 
‘기록사랑마을 제7호’ 지정

           안전행정부     등록일    204-10-2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군항마을이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기록물을 보유한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돼 기록물 전시·관리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동훈)은 
10월 30일(목) 창원시 진해구 군항마을을 
“제7호 기록사랑마을(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군항마을)” 로 지정하고, 
총 350여점의 한국근현대사 관련 주요 
기록물을 공개했다. 

더불어 민간 영역의 기록물 관리 기반 강화와 
기록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국가기록원장, 
창원시장(안상수), 창원시 의회의장(유원석) 등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기록원과 창원시 간‘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협약’을 맺는 「협약식」과 
제7호 기록사랑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갖고, 
기록사랑마을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은 
군항마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생활상 뿐 아니라
 한국근현대사와 관련한 희귀기록 
상당수도 포함됐다. 
기록물에는 1949년 8월 이승만 대통령과 
대만 장개석의 진해회담 관련 사진이 
포함됐다. 

최근 우리나라가 한·중 관계를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려고 한 것처럼, 
1949년 8월 이승만대통령은 대만과 함께 
북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의 장개석 총통과 진해회담을 
개최하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당시 회담은 이승만대통령의 
진해 별장에서 열렸다. 
6·25전쟁 중인 1952년 이승만 대통령이 
진해별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사진기록도 관심 대상이다. 

1946년 백범 김구가 진해를 방문한 
귀중한 사진기록도 확인된다. 
백범 김구는 1946년 진해를 방문해 
이순신 장군을 기리며 친필 비문을 남겼다. 
1952년 5월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의회선거 
당시 진해시 제1회 지방의회 18명의 의원 
전체 사진도 눈길을 끈다. 
지방의회선거과정이나 선거모습 등은 
알려져 있지만, 특정지역 내 1952년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의회 선거로 선출된 의원 
전체 모습이 담긴 사진은 흔치 않다.

『동적대장』(1965년),『위문록』(1957년), 
『월력(月曆)』(1953년) 등 1950·60년대 
한국 지역사회사, 생활사, 지역경제사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기록들도 공개됐다. 

동적대장(洞籍臺帳)은 주민등록 등본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동(洞)·리(里)별로 
자체적인 관리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초기 한국 지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 『동적대장』에는 35가구의 세대별 
호주를 중심으로 손자까지 총308명이 
기록되었으며, 한가구당 가족은 7명에서 
16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돼, 
산업화이전 한가구에 3대가 어우러져 
대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던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집안의 대소사 및 부조금 장부인 
『위문록(慰問錄)』은 김해김씨 문중에서 
작성한 것으로, 1950년대 가족사, 
지역사 연구를 위한 중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위문록』에 의하면 1957년 당시 대다수 
사람들은 부의금으로 200환에서 500환을 냈고, 
특이한 점은 “마포(삼베) 20자” 등 현물을 
낸 것도 확인되고 있다. 
이는 당시 경조사의 상부상조 문화와 
물가지수, 그리고 집안 대소사 방문자 등을 
통해 마을단위의 지역네트워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등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민간에서 발간된 『월력(月曆)』은 
몇 개월이 아니라 수년 분량의  기록이 
일괄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도 
6·25전쟁 직후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이들 기록들은 진해 지역사만이 아니라 
한국 근현대 생활사와 가족사·문화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마을단위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기록물의 보존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기록문화의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록사랑마을’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되면 기록물 
보존·관리 및 홍보 지원 등을 받는다.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창원시 군항마을에 대한 기록사랑마을 
지정을 계기로 기록관리 중요성이 전국에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마을을 꾸준히 
기록사랑마을로 지정해 대한민국 기록문화 
창달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국가기록원 조성민 (031-750-2232) 



지방공기업 과도한 복리후생비 대폭 줄인다.


지방공기업 과도한 
복리후생비 대폭 줄인다.

유가족 특별채용 폐지·자녀교육비 
지원 축소 등 방만경영 정상화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8




지방공기업 방만경영 사례로 지적돼 온 
유가족 특별채용, 법정 이상의 퇴직금·학자금 등 
지방공기업 복리후생제도가 대폭 축소·폐지됐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지방공기업의 
방만경영 해소를 위해 올해 초 지방공기업별로 
복리후생 정상화 계획을 마련토록 했고,  
이행 점검 결과, 12개 분야 104건의 과도한 
복리후생이 폐지 또는 축소됐다고 밝혔다.

주요 정상화 사례는 다음과 같다. 

SH공사 등 8개 지방공기업은 업무상 순직, 
공상으로 인해 퇴직한 경우 직계자녀 등을 
특별채용 하는 ‘유가족 특별채용’을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개발공사는 질병으로 인해 
휴직한 직원에게 봉급 전액을 지급하던 
관행을 공무원과 동일하게 감액기준을 
반영하도록 개선하는 등 휴직급여 관련 
17건을 정상화했고, 

용인도시공사는 노조 간부의 전보 인사시 
협의해야 한다는 조항을 폐지하는 등 
경영 및 인사 관련 7건을 개선했다. 


자녀교육비 관련 과도한 혜택으로 
지적돼 온 지원 관행도 대폭 축소됐다. 

경남개발공사는 자녀가 대학교 입학시 
지급하던 축하금(50만원)을 폐지하고, 
부산도시공사는 고등학교 수업료를 
전액 지원해 오던 관행을 공무원과 동일하게 
정부고시 상한액을 준수하도록 개선했다.

이밖에도 대전도시공사는 
가족건강검진제도(직원 외 가족에 대한 무상지원)를, 
하남도시공사는 형제·자매에 대한 경조비 지원을, 
화성도시공사는 본인 및 배우자 부모의 
고희기념 축하금을 폐지하는 등 
의료비·경조비 관련 27건의 비정상적인 
복지제도들을 폐지하거나 축소하여 
정상화됐다.

안전행정부는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진한 기관 대상 현장컨설팅을 1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이행실적에 대해서는 
2015년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그간 문제돼 왔던 
지방공기업의 과다한 복리후생이 상당부분 
정상화됐다.”면서 “연말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상화를 완료하여 지방공기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공기업과 이종원 (02-210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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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전자정부 평가 3회 연속 세계 1위 위업 지방행정정보화가 이어간다!!


UN 전자정부 평가 3회 연속 
세계 1위 위업 지방행정정보화가 
이어간다!!

 경북 문경시에서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 개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8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10월 27일부터 
28일 양일 간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정보화담당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경시(STX리조트)에서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는 
지난 1984년부터 각 지자체의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참가해, 자치단체의 
정보화 우수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이해를 통해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며 신규 우수모델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매우 뜻깊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UN 전자정부 평가 3회 연속 
세계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공공정보의 개방·공유, 빅데이터의 분석·활용, 
새로운 주민 맞춤형 공공서비스 창출 등 
지방정부3.0 추진에 중점을 뒀고, 

발표 주제도 데이터 개방,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지역정보화사업 
연계 및 공동활용 통한 예산절감,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의 「실내공간정보 생태계 
조성에 의한 수요자 맞춤형 사회 안전정보망 
구축에 관한 연구」, 

경기도의「인허가 통합검색 표준화로 
공동이용 방안 마련」등 16개 시도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고, 발표를 마친 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 및 개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 시·도의 연구발표 이외에도 
하회탈춤 전수자 류필기 씨의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특강과 하회탈춤전수회의 
‘하회탈춤 공연’ 등을 진행하여 연찬회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했다.

박제국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 구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UN 전자정부평가 3회 연속 세계 1위 달성 등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숙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정보화 
능력을 갖추고 전자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매진해 준 지방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는 
지난 1984년부터 시·도 정보화 업무 
담당자 간 업무교류를 통해 전자정부 
정책정보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도 별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자정부 주제에 대한 연구발표를 
통해 자치단체 정보화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우수 정보정책들을 
공유·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담당 : 전자정부지원과 강성용 (02-2100-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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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공무원연금개혁 국민 포럼」 개최


제2차 「공무원연금개혁 국민 포럼」 개최

지역 공무원 및 전문가와 
‘열린 소통의 장’ 마련키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8







안전행정부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공무원연금개혁 
국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1차 국민포럼에 이어, 
각 지역의 공무원·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 공무원 
「시민단체·언론인」등이 참여하며, 
해당 지역 공무원 및 일반 국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 토론·발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무원연금개혁 국민 포럼은 앞으로 
전주 · 부산 · 춘천 · 광주 · 대구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대상권역과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국민포럼’을 통해 
공무원연금개혁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건전한 대안이 마련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달 말까지 
별도의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포럼 개최결과는 
물론, 공무원연금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논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담당 : 연금복지과 문일곤 (02-2100-4407)  



국가기록원, '저축의 날' 맞아 국민 저축 변화상 관련 기록 공개


국가기록원, '저축의 날' 맞아 
국민 저축 변화상 관련 기록 공개

제51회 저축의 날을 맞아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7






10월 28일은 51번째 맞는 '저축의 날'이다. 
저축의 날은 국민의 저축의식을 높이기 위해 
1964년 제정된 기념일로, 
1973년 각종 기념일 정비 시 
'증권의 날'·'보험의 날'과 통합됐다.

1964년 최초 제정 당시에는 
기념일자가 9월 21일이었다. 
그러다가 1966년에는 9월 25일, 
1973년에는 10월 2일로 두 차례 변경됐다가 
1984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정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저축의 날'을 맞아, 
관련 기록물을 10월 28일부터 국가기록원 
홈페이지(http://www.archives.go.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1950∼80년대 
'저축의 날' 기념행사 및 국민저축 장려활동을 
담은 영상 16건, 사진 14건, 문서 4건, 
표어 4건 등 총 38건이다.

ㅇ 저축강조기간(1964), 금리현실화(1965), 
    저축 1조원 돌파(1971) 등 영상 16건
ㅇ 저축의 날 기념식(1964,1973,1983), 
    범국민저축생활화촉진대회(1978) 등 사진 14건
ㅇ 저축의 날에 관한 건(1964), 
    저축증대에 관한 법률(안)(1969) 등 문서 4건 
ㅇ 저축하는 국민 되고 자립하는 
    나라 되자 등 표어 4건

국민저축을 증대하기 위한 노력은 
1950년대부터 시작됐다. 
국민저축운동추진위원회 설치, 
국민저축조합 결성 등을 골자로 한 
1952년 「국민저축운동추진요강」은 
저축을 통해 경제재건과 안정을 
도모하려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1960년대는 본격적으로 국민의 저축을 
장려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1964년 '저축의 날' 제정, 
1969년 「저축증대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제도적 기틀을 갖췄고, '저축강조기간'을 
정하여 실시하는 등 저축이 개인의 미래를 
대비하는 방편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 시중 자금을 금융기관으로 유치, 
각종 산업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더해졌다.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고 30%까지 인상해 
예금자 이익을 보장한  '금리현실화' 조치(1965), 
길흉대사 부조 시에 현금 대신 사용하길 
권장한 고금리의 소액채권(5백원권부터 발행) 등은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1970~80년대는 저축이 고속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시기였다. 
1971년 최초로 국내저축 1조 원을 달성하여 
기념대회, 전시회 등이 개최되었으며, 
이후에도 저축률은 꾸준히 상승, 
1988년에는 총 저축률이 사상 최고치인 
38.1%에 달했다.  

- 고도 경제발전 시기의 물가 상승과 
과소비 풍조를 추방하기 위해  당시 
활발하게 전개된 저축운동의 모습은 
총력저축 전진대회(1976), 
전국 소비절약 전진대회(1978), 
범국민 저축생활화 촉진대회(1978), 
물가안정 범국민대회(197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저축습관을 가진 어린이들의 모습,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 사람의 최후를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에 비유한 애니메이션 등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한 각종 기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저축하는 국민 되고 
자립하는 나라 되자' 등 당시 활용되었던 
표어와 함께 이러한 표어들이 외관에 
도배되어 있는 은행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은 
"제51회 저축의 날을 맞아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주었던 
저축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 : 국가기록원 기록편찬문화과 서은영 / 042-481-6391  




세계 승강기 ‘과거-현재-미래’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승강기 
‘과거-현재-미래’ 한자리에 모인다.
10월 28·31일, 
「2014 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6






세계 승강기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 청사진 및 승강기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2014 국제승강기엑스포」가 
10월 28일(화)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120개 승강기 
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국민안전 구현과 승강기 산업진흥’이라는 
주제로 기업전시관, 승강기 컨퍼런스, 
승강기 테마관, 문학관 등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에스판디아 가리반’(Esfandiar Gharibaan) 
유럽승강기표준화위원회 승강기의장, 
‘데이비드 맥콜’(David MacColl) 국제표준화 
승강기안전위원장 등 세계 승강기 산업 
리더들이 내한한다.

(세계 엑스포로 발돋움) 2010년 창설된 이래 
3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전문 박람회로 
우수 기술력을 가진 승강기 업계의 해외 
수출판로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지난 4월에는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전시인증을 획득해 세계가 인정하는 
전시회로 성장했고, 세계 권위의 
국제승강기표준화 회의(ISO/TC 178)까지 
2회 연속 유치함으로써 한국 승강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도 높이고 있다.

* 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업 전시관) 승강기완제품, 부품, 
점검기기, 승강기관제, 보안장치, 조명장치 등 
평소 승강기를 타고 내리면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승강기 내부 세계가 한눈에 펼쳐진다.

국내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미국 오티스엘리베이터, 
독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일본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차세대 신기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 Double Deck엘리베이터(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한묶음으로 운행)

* Twin엘리베이터(하나의 승강로에 엘리베이터 
  두 대가 독립적으로 운행)

* 분당 1080m를 운행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서울 남산 등 높은 산을 비스듬히 
오르내리는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화재 시 연기 유입이 완전 차단되는 
피난구난용 엘리베이터, 
가정용 엘리베이터 등 일반인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색 기술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승강기 안전장치 기술도 볼 수 있다. 
승강기에 갇히면 외부에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비상통화장치’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장치’, 비오는 날에도 끄덕 없는 
‘미끄럼 방지장치’, 정전으로 멈춘 
엘리베이터를 안전층까지 이동시키는 
‘비상전력 공급 장치’ 등도 전시된다.

(승강기 컨퍼런스) 세계 승강기 리더들과 
함께하는 국제회의와 국내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개막 첫날인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승강기표준화회의(ISO/TC 178)가 열리고, 
아태승강기협의회(PALEA) 정기총회도 
개최된다.

유럽의 승강기 안전정책, 
북미의 승강기 안전표준, 
건물 비상시의 구출대책 등 5개 분야를 
주제로 한 국제승강기 세미나는 16개국의 
세계 승강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제 승강기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산업진흥과 안전’이라는 미래 승강기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국내 승강기 산업진흥 학술포럼, 
유리관리업 발전방향 토론회, 
개정 검사기준에 대한 안전관리교육 등 
국내 승강기 업계의 관심사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와 
오티스엘리베이터가 주관하는 
‘신기술·디자인 트렌드’, 
현대엘리베이터 ‘신기술발표 및 
빌딩승강기 진동’을 주제로 한 발표회 
역시 관심사항으로 꼽힌다.

(승강기 테마관)
 일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의도가 돋보인다.

우리나라 승강기 역사 100년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현한 역사관이 운영되고,

승강기 안전주제 UCC, 중대사고 사례, 
안전예방 영상관이 마련된 안전관,


공모를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상상 속 승강기’를 미니어처로 제작하여 
선보이는 모형승강기 전시관이 마련된다.

* 물의 부력을 이용한 엘리베이터(용오름), 
  달걀모양 엘리베이터(eggvator) 등 10점

(볼거리, 즐길 거리도 풍성) 승강기 테마관과 
함께 또 하나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승강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공간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생활 속 승강기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접기 승강기 
체험 놀이와 안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형극도 준비돼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판토마임, 버블쇼, 퀴즈쇼 등이 
행사기간 중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 도중에 엑스포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문화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스타작가인 신달자 시인 등 유명 작가들이 
승강기를 주제로 직접 쓴 시와 어린이의 
눈으로 본 승강기 안전 포스터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편안함을 더하게 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안전을 위해 전시장 내에 
현장진료소가 운영되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이성호 제2차관은 
“승강기 안전과 산업진흥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편리성과 안전성이라는 
두 축이 어느 한쪽도 소홀함이 없이 
균형있게 발전해야 한다”며

“엑스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승강기 산업이 더욱 견고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밝혔다.


담당 : 승강기안전과 조정원 / 02-2100-3455  



믿음을 주지 못하는 대한민국증시

증권투자를 함에 있었서
믿음이란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믿음이 있기에 투자를 단행하고
믿음이 있기에 희망을 품을 수 있고,
믿음이 있기에 절망을 감내하고
기다리는 것이 증권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금의 대한민국증시는
미래의 대한 불안감을 키우면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증시를 믿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증시의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면
대한민국증시는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고요.

더욱더 밥그릇은 쪼그라들어서
증권관련 기반이 무너지면서,
빈자리를 해외투자자들이 투기의
장으로 생각하고 혼탁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증시는
이대로 무너지는 것인가요.



2014년 10월 28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기획재정부, 「미 내년 금리인상 전망」제하 문화일보 기사 관련


(보도해명)2014.10.27(월), 문화일보 
「미 내년 금리인상 전망」제하 
  기사 관련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0-27






□ 2014. 10. 27.(월), 문화일보는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의 정책금리가 내년 상반기부터 인상돼
내년 말 1.5%, 2016년 2.5%까지
오를 것으로 내부적으로 전망하고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보도



<기획재정부 입장>

□ 동 기사가 언급한 국회의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중 미국 양적완화 종료 
  관련 의견은 기획재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님 




* 자세한 내용은 붙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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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해명)2014.10.27(월) 문화일보 「미 내년 금리인상 전망」제하 기사 관련 한글문서 다운로드 (보도해명)2014.10.27(월) 문화일보 「미 내년 금리인상 전망」제하 기사 관련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해명)2014.10.27(월) 
  • 문화일보 「미 내년 금리인상 전망」제하 기사 관련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2차 봉사활동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2차 봉사활동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0-28





방문규 차관이 28일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에 참석해 
김장김치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방문규 2차관) 제7기 행복공감봉사단은
28일 팀별로 나눠 수도권과 지방에서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방문규 위원장,
봉사단장 겸 복권홍보대사 김환 아나운서,
봉사단원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수도권 봉사팀은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1000 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근 후,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 200곳에 전달했다.

지방 봉사팀은 충남 청양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도왔다.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이란 모토 아래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ㆍ웃음ㆍ희망을
지키자는 취지로 설립된 자원봉사단이다.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총 26차례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권의 공익성을 알려왔다.



문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 복권총괄과(044-215-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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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개도국 공무원 초청 관세행정 현장교육


기재부, 개도국 공무원 초청 
관세행정 현장교육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0-27







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몰디브, 피지,
말라위, 케냐, 모리셔스,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9개국
중견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소개하는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인천공항세관과 울산세관을 방문하고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을 견학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베트남의 경우
현재 한ㆍ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 중이기에 이번 현장교육이 연계된다면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세ㆍ통관 관련
영향력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다자관세협력과(044-215-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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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樂觀.optimism)보다는 비관(悲觀.pessismism)이 우세

2014년 10월도 저물어 가고 있군요.
벌써, 10월 하고도 28일,
10월도 4거래일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11월부터는 날씨가 추워지듯이
증시도 차가운 바람이 불지 않을까요.

특히, 미국을 제외한 유럽(Europe)은
재정이 취약한 국가들 때문에
자본을 참여했던 Europe 국가들까지
한꺼번에 힘들것이고요.

중국도, 대한민국이 걸었던 길을
회상해보노라면, 고도성장기를
지나고 있기에 이제까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할 것이고요.

국민들은 배고픔이 해결되었기에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부정부패 척결을
요구하면서 공동체에서 개인주주의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장 힘든 나라는 대한민국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일텐데요.

경제주체들의 부채가 너무 커서
정부의 정책이 먹혀들지 않을 것이며,
중국발 외풍(外風), 저성장에 따른
구조조정 등등의 많은 어려움이
따를 텐데요.



2014년 10월 27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