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휴대용 기기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과충전시 화재위험 높아

휴대용 기기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과충전시 화재위험 높아
○ 북부소방재난본부, 11일 화재재연실험 시연회 실시
○ 과충전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위험성

    실험 통해 증명해 
○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
    향후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 출품

문의(담당부서) : 소방행정기획과 
연락처 : 031-849-2843  |  2016.10.11 17:54



리튬이온 배터리의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후 3시
양주소방서 야외 훈련장에서 ‘2016년도 경기북부
화재 재연실험 시연회’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검증해냈다.

이번 실험은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휴대용 전자기기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과충전 시 배터리 내부의
위험요소를 분석, 발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리튬이온 배터리는 니켈 카드뮴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용량이 3배 이상 높다.
또, 자연방전 현상이 적은 탓에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휴대용
전자제품에 많이 쓰이고 있다.

이날 본부는 그간의 과거 연구분석 결과들을
토대로 실험을 설계,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지도하에 실제 재연실험 세트장을 구성하고
실물화재 재연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조건으로 자체 제작한 리튬이온 배터리에
컷오프 전압 20V, 5A의 전류를 약 3분간
흘려보내는 방식을 취했다.

실험 결과,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충전될 경우
먼저 배터리 내부 음극(-) 표면에 화학 반응성이
높은 금속리튬이 석출(析出), 수지상(나뭇가지모양)의
형태로 자라나는 것이 발견됐다.
아울러, 양극(+) 구조 내에서는 산소를 방출,
전지 내의 전해액 분해를 일으켜 가연성 가스를
발생시키고, 결국 배터리 표면이 부풀어 발화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급속충전의 필요성으로 인해
일부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미인증 배터리
충전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미인증 충전기는 허용전류 이상을
공급할 수 있어 화재의 우려가 높다. 따라서
인증제품 사용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오는 11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에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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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수원, 향토음식과 농촌체험 등 서비스 제공하는 농가맛집 9곳 소개

농기원, 가을정취와 함께하는 농가맛집 소개
○ 농기원, 향토음식과 농촌체험 등
    서비스 제공하는 농가맛집 9곳 소개
○ 직접 재배한 버섯요리, 지역 생산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향토식 제공
○ 주변지역 관광코스와 연계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추천

문의(담당부서) : 농촌자원과 
연락처 : 031-229-5883  |  2016.10.13 17:43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 이하 농기원)은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도내 농가맛집을 추천했다.

14일 농기원은 향토음식과 농촌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형 외식업소 9곳과
변 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이들 외식업소는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구입한 국내산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판매한다.
특히 음식점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아 방문객은
식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포천시 신북면의 ‘청산별미’는
남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버섯과
안주인의 솜씨가 더해져 다양한 버섯요리를
맛보는 즐거움이 있고, 아이들은 버섯이 자라는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변에는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청계산,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관광명소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다.

용인시 이동면의 ‘담꽃’은 용인시에서
생산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자연을
품은 밥상을 맛볼 수 있다.

전통음식과 규방공예를 더불어 체험할 수 있고
주변에 있는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와우정사 등의 명소도 함께 가볼만 하다.

이 외에도 김포, 여주, 양평, 이천, 남양주,
양주 등지의 농가맛집에서 토종닭백숙, 청국장,
매운탕 등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잇다.

소개된 농가맛집은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김순재 농기원 원장은 “도내 농가맛집 여행은
가족과 함께 향토음식에 담긴 식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농가맛집을 찾은 도민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
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기분좋은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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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는 앞으로도 제자리

세계주요국증시가 많이 상승한것 같지만
제자리를 멤돌고 있지요.

앞으로도, 세계주요국증시가 많이 상승할것 같지만
제자리를 멤돌겠지요.

한 때는 빚의 힘으로도 투자가 아닌 투기의
시대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을 품었지만
모래위에 성(城)을 쌓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고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9/blog-post_43.html)

오히려, 빚의 역습과 빚의 파편들에 대비해야 할
처지가 되었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2/debt-counterattack.html)

경제가 침체되어도 경제회복이란 명분으로,
경제가 회복되어도 경제활성화란 명목으로,
빚은 더 규모가 커질 것이고요.

빚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
빚의 힘으로도 감당할 수가 없을 때,
더 이상 빚의 힘을 빌리지 못할 때
우리가 쳐놓은 빚의 덫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
고통을 당하겠지요.


2016년 10월 1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2017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2017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화성시              등록일    2016-10-13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6년도 하반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원, 정성균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 등
2016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17건에 대한 결과보고와
2017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회의 후에는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52명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이
이어져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채인석 위원장(화성시장)을
비롯해 노동, 경영, 민간단체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고용안정 및 지역 경제발전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이다.


화성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화성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16-10-13


 
화성시는 13일 화성반월초등학교 6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형제자매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해볼 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출산율 저하와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인구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반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양감중,
향일고 등 10여 개 초 ‧ 중 ‧ 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 '행복의경제학'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초청 강연

화성시,
'행복의경제학'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초청 강연

                 화성시          등록일    2016-10-13


 
100만 메가시티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지역의 미래와 행복을 위한 해법을 찾고자
세계적인 로컬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초청강연을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성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래된 미래’와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이다.
또한 지역공동체의 미래를 제시한 활동가로서
대안노벨상으로 불리는 ‘바른생활상’과
‘2012 고이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세계화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과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의 필요성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화성시와 오산시의 공동주최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21일부터 작품전시회 개최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21일부터 작품전시회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6-10-13


 
화성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에서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성시민 40여명으로 구성된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3월부터 국화 분재와
국화를 이용한 조형물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가을 소공연과 마술을 비롯해 재미있는
어린이 무료체험과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을을 전하는
‘손엽서 우체국’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11만㎡ 달하는
넓은 부지에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와 같은
국화과 식물들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