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4일 토요일

평택시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제’확대

평택시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제’ 확대
제한 풀어 불법택시영업 근절시킨다......


             평택시          등록일     2016-09-22


평택시는 자가용 및 대여사업용 차량(렌터카)을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평택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 조례’
일부 개정안을 내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상금을 받은 자가 사실상 전무 할 정도로
본 제도가 유명무실해지자 신고포상금 한도를
현실에 맞도록 완화하고 주민제보를 활성화하여
법질서를 확립한다는 입법취지를 조례 개정의
이유로 들었다

금번 완화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이 월간 30만원, 연간 100만원으로 정해진
한도를 없애고, 자가용 유상 영업행위,
대여자동차 유사 택시 영업행위 적발 포상금
1건당 5만원을 10만원으로 각각 인상 조정할
방침이다.

평택시의 2016년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신고 포상금 예산은 1천만원으로 향후 신고건수가
늘어나면 예산을 더 확보하여 평택시 관내
유상운송행위를 근절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중 자가용(렌터카) 유상운송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하여 혐의가 입증되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및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과 함께 렌트카 사업
일부 정지 30일에서 자가용 운행정비 180일까지
행정처분을 받게된다.

평택시, 마음건강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실 운영

평택시, 마음건강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실
「출발!! 마음건강 행복한 엄마~~」

      
           평택시           등록일    2016-09-22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1일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임산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운영했다.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예방교실’은
정신과 전문의 강의로 산전․산후 우울증 원인 및
증상이해, 산후 우울증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임산부 대상 우울증 예방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 및 우울, 스트레스 관리를
유도하고 엄마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과 천연 화장품 전문 강사의
아로마테라피요법 강의와 에센스만들기
체험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서정동 박00씨는 “우울증 강의와 상담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엄마들과 임신·출산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눔으로써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었으며, 아로마향을 이용한 에센스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에 기분전환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전·산후 우울증 설문 조사를 통해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원하실 경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요원들과 연계를 통하여 자살과 우울증에 대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조기발견 등 산전·산후 우울증을
극복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건강한
가정 유지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날개 달아

화성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날개 달아
산·민·관 협력형 장애인보호작업장
‘세미콘 러브하우스 8호점’문 열어

                          화성시               등록일    2016-09-22


 
화성시 양감면에 22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이홍근 부의장,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단장, 이영우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산·민·관 3자 협력 모델로써
시 소유의 건물을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증축 및 리모델링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에서 위탁운영을 맡았다.
 
작업장은 총 749㎡ 규모에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휴게실, 식당 등을 갖췄으며, 골판지 생산 설비가 배치돼
총 50명의 장애인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부권역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능력평가, 직업적응훈련, 취업알선 등
직업재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관내 동종 시설인
행복한일터에서 멘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사업인
세미콘 러브하우스로 관내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출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 민, 관 긴밀한 협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번 사업에 총 8억원의
후원금으로 시설뿐만 아니라 3개월간 장애인 급여와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지난 2월에는 나래울
화성시종합복지타운에 장애인과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카페 休’개점을 지원했다.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70-7122-9540으로 하면 된다.


 

화성시, 규제개혁 전직원 교육 실시

화성시, 규제개혁 전직원 교육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16-09-22


 
화성시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마인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이루고자 ‘규제개혁의 시작과
끝은 현장(우문현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초빙된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기업 애로 및 생활 속 다양한 규제발굴 아이디어를
독려했다.
 
정승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실제 규제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불합리하고 불편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교육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규제개선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고취하고 적극적인 시민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