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4일 목요일

2015년 추석에 가볼만한 경기관광공사 추천 여행지 4선

추석에 가볼만한 경기도 추천 관광명소

○ 추석에 가볼만한 경기관광공사 추천
    여행지 4선
-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서장대,
  덕평자연휴게소, 광명시장
○ 경기문화재단, 박물관 미술관 특별행사 소개
- 다양한 상설전 및 추석 특별행사 마련…
  추석 당일 휴무 유의



경기관광공사 추천,
추석에 가볼만한 경기도 명소
예로부터 한가위에는 고향을 찾고
가족과 정을 나눈다.
고향을 찾는 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찾아본다.
함께 장을 보고 산책도 즐기고
전통문화를 찾아도 좋다.
그러면서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는
더없이 정겹다.
밤하늘에 밝은 달이 떠오르면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빌어본다. 늘 한가위만 같아라!
<풍성한 한가위 좋을시고~ 한국민속촌>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우리의 생
활풍속을 한곳에 모은 한국민속촌은
생생한 문화체험과 재미가 넘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다.
명절 연휴에 한복을 차려 입고 가족사진을
남기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인 한국민속촌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좋을시고’를
테마로 오는 9월 29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
`거북놀이`와 민속촌의 인기 좋은 개성만점
조선캐릭터들이 만나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퍼레이드 `한가위 풍년행렬`이
볼만하다.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퍼레이드는
연휴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 펼쳐진다.
퍼레이드에 이어 진행되는 코믹마당극
`한가위 마을잔치`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농악대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과
평안을 비는 전통풍습 `성주고사`에 참여해 우
리가족의 행운을 빌 수도 있다.
고사 후에는 고사에 사용한 떡과
술을 나누는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그밖에 송편 빚기 체험과 전통 농기구 체험,
콩서리 구워먹기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가득하다. (문의 :031-288-0000/ www.koreanfolk.co.kr

<수원 화성의 달맞이 명소 ‘서장대’>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로 손꼽히는 화성.
그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서장대는
장수가 성의 안팎을 살피며 병사를
지휘하던 누각이다.
화성의 유려한 곡선과 수원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소문난 곳이다.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 위로 둥근 달이
떠오르는 그림 같은 풍경이 연출되어,
특히 추석에는 많은 가족들이 찾는
달맞이 명소다.
서장대 바로 뒤편 서노대에서는 은은한
조명이 감도는 서장대와 한가위 보름달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인근의 화성행궁이 밤 9시까지 야간개장 중이니
저녁식사 후 행궁을 둘러보고 서장대에
오르는 화성달빛산책을 권해본다.
마침 9월30일까지 화성일원과 화성행궁의
무료 입장기간으로 연무대의 국궁체험은
물론 창룡문과 행궁 사이를 오가는
화성열차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가위를 맞아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에서는 무예24기공연, 장용영수위의식,
북청사자 놀음 등 공연과 정조대왕
거둥행사가 펼쳐진다.
(문의 : 031-290-3600 / www.koreanfolk.co.kr)
<진화하는 휴게소의 새로운 휴식
‘덕평자연휴게소’>

덕평자연휴게소는 카페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식당가와 다양한
아웃도어 매장, 잘 다듬어진 산책로와 공원 등,
다양한 시도로 고속도로휴게소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진화하는 휴게소의
표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차별화된 여러 장점 중 덕평자연휴게소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정성 들여 가꾼 정원이다.
자작나무와 백일홍을 사이 물길을 따라
사계절 화사한 꽃이 만발한 러브가든과
허브향이 가득한 보타닉 힐, 소나무가
우거진 건강산책로 덕평숲길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은 휴게소가 아니라 수목원을
떠올리게 한다.
이토록 아름다운 정원에서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과 카페메뉴를 배달시킬 수 있는
‘플라잉 푸드’ 서비스는 금상첨화다.
휴게소 정원과 이어진 강아지 파크
달려라 KoKo’는 국내 최초의 애견
체험학습장과 자연지형을 이용한
애견놀이터를 갖추고 애견관련 정보 전시관과
애견레포츠 공연까지 선보여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이나 호기심에 방문한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공간이다.
(문의 : 031-645-0001 www.dpecoland.com)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난 ‘광명시장’>

추석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활력이 넘친다.
광명전통시장은 광명사거리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오일장에서 지금은 4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상설시장으로 발전했다.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채소 등
안전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칼국수, 빈대떡 등 맛있고 저렴한 먹자골목
또한 광명시장의 자랑이다.
아울러 카페와 전자물품보관함 등을
갖춘 고객쉼터를 운영한다.
매주 추억의 장터를 운영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진행하며 매월 2회 고객맞이
쿠폰행사를 열어 고객에게 즐거움과
행운을 선물하니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매월 시장의
핫뉴스를 담은 시장웹진 `반짝반짝 광명`을
발간하며 모바일웹과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실시간 고객과 소통한다.
시장소개는 물론 상점소개와 상인이야기를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친밀하게 다가간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노력으로 전통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진화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준다. (문의 : 02-2614-0006 / http://sijang.gm.or.kr)
  
경기문화재단,
박물관 미술관 특별행사 소개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5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뮤지엄파크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2~3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까지 눈높이를
모두 만족시킬 콘텐츠가 한 곳이 모여 있어
명절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먼저 경기도박물관은 추석 특별행사로는
9월 28일(월) 오후 1시~4시까지 박물관
앞마당과 원형극장에서 추석 세시풍속 체험과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팽이와 제기만들기, 탈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단체 줄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떡메치기, 산적 만들어 먹기 등
추석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추석 무렵 행해지던 경기도놀이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거북놀이(경기도
무형문화제 제50호)도 재현된다.
오후 3시부터는 길놀이, 설장고, 사물놀이,
버나놀이, 판굿, 사자춤, 대동놀이 등
다양한 전통연희가 1시간 동안 공연된다.
기획전시실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어느 독립운동가 이야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문의 : 031-288-5351)
3세 유아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추석 기간
교육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 첫날이며 개관기념일인 9월 26일(토)에는
인체 강화 전시 <우리 몸은 어떻게?>의
연계 프로그램인 ‘잠이 솔솔 아로마 립밤
만들기’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생일이
같은 어린이의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박물관 입장 후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270-8627)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은
26, 28, 29일 ‘가족과 함께하는 무한 색 도전’을
운영한다.
6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색채를 주제로 진행된다.
색의 특징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구성원의 성격에 맞는 색을 찾아 자유롭게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염색용 크레용으로
에코백을 개성 있게 꾸며 가져갈 수 있다.
이밖에도 26일(토)에는 미술관 1층 로비
배움 쉼터에서 미니 조각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전시해보는 ‘리듬공방’이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3시~5시까지
2회에 걸쳐 열린다.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획전으로 경기도의 이름난 명승(名勝)과
실경(實景)을 그린 조선시대 그림에서부터
근현대 풍경화까지 망라한 ‘산, 강, 사람’과
현대미술의 동향을 진단하는 ‘리듬풍경’이
열리고 있다. (문의 : 031-481-7042)
남양주시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에서는
추석 특별행사로 실학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행사에서는 핀버튼 만들기, 제기 만들기,
목판인쇄 등 체험을 비롯해 윷놀이,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문의 : 031-579-6000)
소개한 박물관과 미술관은
모두 추석 당일인 27일(일)에는 휴관한다.

관광공사 : 김연진 (031-259-4712)
문화재단 : 김영대 (031-231-0837)
 
문의(담당부서) : 경기관광공사
연락처 : 031-259-4712
입력일 : 2015-09-22 오후 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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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으로 변한 기관투자자들의 밥그릇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벌써 2015년 추석 명절을 쇠기 위해서
고향으로 가버렸나요.

특히, 기관투자가들은 내일도 주식시장이
열리는데 벌써 다 떠나버린 것인가요.
아니면, 밥그릇이 깡통으로 변해서
주식을 거래할 돈이 없는 것인가요.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역활이 미비 할 뿐만 아니라 점유률도
눈에 띄게 하락을 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기관투자자들이 제 역할을 해줘야만
국부가 유출되지 않고, 주가 급등락시
안전핀 역할을 할텐데 안타깝네요.

경기가 나뻐지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면서 기관투자자들의 밥그릇은
더 쪼그라들텐데요.



2015년 9월 24일 대한민국증시현황










 

2015 화성 햇살드리 축제




청북면 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에 가을국화 식재까지....

청북면 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에 가을국화 식재까지....

                     평택시       등록일     2015-09-18



지난 9월 17일 청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개 팀을 편성하여
1조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2조는 302번 지방도 현곡산단 인근 100m 구간에
가을국화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유순)의
부녀회원 30여명은 사랑의 송편을  빚어
40만원 상당의 송편을 관내 소외계층
5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또한 청북면 자율
방재단에서도 쌀80kg를 후원했다.

더욱이 이날 부녀회원 20여명은
302번 지방도 현곡산단 인근 100여 미터 구간에
노란 가을국화 200본을 식재했다.
 
한편, 청북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격주로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밑반찬(3종이상)을 만들어 포근한
엄마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에는 만두를,
추석명절에는 송편을 빚어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의 감동을 주고 있다.

윤하용 청북면장은 “가을철 바쁘신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부녀회와 봉사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성과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 평택호 문화예술축제 자원봉사자 및 버스킹 참가자 모집

2015 평택호문화예술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붙임과 같이 행사진행도우미『자원봉사자』와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업무지원 및 문의 : 현덕면사무소(031-8024-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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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같은 삶

사회가 다원화 되면서 근무시간이
늘어날수록 인간의 삶은 달팽이를
닮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어나서 직장에 출근해 일하고
다시 퇴근해서 잠만 자고 다음 날
또 다시 출근하는 무미건조한 삶이
달팽이를 닮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집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으로 변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기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점점 혼자만의 삶으로
퇴보해 가는 세상이 싫어서 깨어 있음을
느껴보겠다고 새로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지지
않을까요.

기술이 발전해서 편해졌지만
인간의 삶은 무미건조해지는 세상
살아있음을 느껴보겠다고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
삶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 되어버린 세상,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닌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진 내일이지 않을까요.




2015년 9월 23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 개최알림

❍ 행 사 명 :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 기 간 : 2015. 10. 8 ~ 10. 11(4일간)
 ❍ 장 소 : 소사벌 레포츠타운
 ❍ 참가규모 : 32개팀 1,920명
 -­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

   13개 시ㆍ도 대표팀 720명
 - 한국민속예술축제 :

   19개 시ㆍ도 대표팀 1,200명
 ❍ 주요내용
 -­ 공식행사 : 민속예술 경연대회
   (8~9일 청소년예술제 / 10~11일 민속예술제)
 ­- 특별행사 : 청소년의 밤, 경연참가자의 밤
 ­- 부대행사 :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 사전행사 : 탈놀이 프로젝트, 찾아가는 민속공연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faf.or.kr/2015)를
  참고해 주세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내달 5일까지 사생대회와 백일장 참가 접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내달 5일까지 사생대회와 백일장 참가 접수

                      화성시      등록일    2015-09-23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 개발을 위한
제10회 우리꽃식물원 사생대회 및 백일장’을
10월 10일 10시에 개최한다.
 
백일장은 초등학생만 참여가 가능하고
사생대회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크레파스․수채화․소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장르별(그림, 글짓기) 대상에는
화성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대회 관계자 및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심사를 통해 10월 30일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http://botanic.hscity.go.kr)에서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5일까지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ailro8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사전 접수인원에 따라
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박주성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장은
“다양한 우리꽃을 접할 수 있는 식물원에서
펼쳐지는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11만㎡ 부지에
구절초, 쑥부쟁이와 같이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꽃들과 국화를 주제로 한 분재와
국화꽃 동물 모형 작품 등이 함께 전시돼,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을 정취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사유의 계절 가을... 융건릉에서 ‘사도’를 생각하다.

사유의 계절 가을...
융건릉에서 ‘사도’를 생각하다 .

사도세자와 정조의 능...
소나무 산책길서 능행차 등 효 문화제도...
 
                화성시         등록일    2015-09-23



조선시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마지막
8일을 그린 영화 ‘사도’가 9월 16일 개봉된 이후
4일 만에 100만 여명을 넘어서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영화팬들이 대거 몰리는 추석연휴가
코앞에 있는데다 사극의 흥행 트렌드와 맞물려 있어,
단기간에 1,000만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제사를 지내는
마지막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이자 관객들한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바로 그 곳이 융릉이다.
정조가 아비의 한과 자신의 눈물을 담아
만든 바로 그 곳이다.
 
경기도 화성시(안녕동)에 있는 융․건릉은
사도세자의 능(융릉)과 그의 아들 정조의
능(건릉)이다.
사도세자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배봉산에
안장됐다 정조 13년(1789년) 무덤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정조는 해마다 아버지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화성을 방문했다.
이것이 바로‘정조의 화성 능 행차’다.
그리고 효심이 지극했던 정조는 죽음 이후에도
뒤주에 갇혀 슬프게 죽은 아버지를 홀로 둘 수 없어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바로 곁에 묻혔다.
 
융․건릉에 들어서면 맨 먼저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 숲길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융릉이 있고, 왼쪽에는 건릉이 위치해 있다.
융릉과 건릉은 둘레길로 연결돼 있다.
길이는 3.3km.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 채 안 걸린다. 

사도세자(장조)의 묘 융릉을 배경으로 한 가을 풍경
건릉 가는 길목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길은
산책하는 관람객들
‘정조 효문화제’에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와 융릉제향
하늘에서 촬영한 용주사 전경


융․건릉 가까이에 있는 용주사도
정조의 효심이 서려 있는 곳이다.
용주사는 당초 신라 때 창건됐으나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성으로
옮기면서 이 절을 다시 일으켰다.

원통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각뿐이던
정조는 아버지가 그립거나 전날 꿈자리가
사납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능을 찾아 손수 살폈고
그때마다 용주사에 들러 능을 지키고 보호하길
당부했다고 한다.
용주사에는 정조가 사도세자를 생각하며 하사한
‘불설대보부모은중경목판(보물 1754호)’이 있다.

이처럼 융․건릉과 용주사는 비운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그의 아들 정조의 애달픈 사연이
깃든 곳인 동시에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 화성시는 해마다
‘정조 효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효행상 시상식,
융릉 제향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날, 사도세자와
정조를 만나러 떠나는 건 어떨까.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딸이 함께 융․건릉
둘레길을 걸으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효심을 충전하자. 특히 ‘2015 정조 효 문화제’가
오는 10월 3~4일 이틀간 융․건릉과 용주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중에 방문하면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7급 이하 직원 교육

화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7급 이하 직원 교육

                    화성시          등록일    2015-09-23
 


화성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실무자 교육인 만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이해를 도왔으며,
우수 사례를 통해 공공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께하는 세상(주) 이철종 대표의
강의로 공공조달 참여사례와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시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전 직원 교육을
매년 실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급 교육과 5급 이상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51사단 따복 공동육아나눔터 직원 채용공고

51사단 따(따뜻하고)복(복된) 육아나눔터에서
함께 일할 유능한 직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1. 모집분야 및 인원
- 육아나눔터 담당자 1명

2. 응시자격
- 건강가정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유치원정교사, 가족관련학과 학사이상 취득자,
   보육관련학과 전공자
- 육아나눔터 제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자

3. 전형방법
- 1차 서류전형(자격요건 심사)
- 2차 면접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

4. 접수방법
- 접수기간 : 2015.9.22.(화)~2015.10.6.
   (화) 09:00~18:00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접수 불가)
- 접수장소 :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4층)
- 접수방법 : 직접 방문접수

5. 문    의 :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31-267-8782

※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응시원서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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