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2016년 9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2016년 9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10-31









11월 1일 제24회 물류의 날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시상 및 포럼 등 개최

물류4.0시대를 이끌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11.1일 제24회 물류의 날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시상 및 포럼 등 개최

부서:물류정책과     등록일:2016-10-31 11: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1월 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서 수여”, “미래물류포럼”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박재억 통합물류협회 회장 그리고 500여명의 물류분야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그간 국내물류산업은 총매출 92조원, 기업체수 19만개,
종사자수 59만명, 총매출액 연평균 5.9% 증가 등
유망서비스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물류산업은 최근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중이며, 전자상거래 발달,
물류·유통·IT 등을 접목한 산업융합형 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5명,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5명 등 총 58명이 수상한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35년간 꾸준히
물류산업 발전에 힘써온 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박재억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박재억 대표이사는 현 통합물류협회장으로서
정부와 업계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고, 경영자로서는
택배 등 생활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편익을
제고하는 등 국가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산업포장의 영예는 카자흐스탄 해외진출 및
위험물 수출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주)노루로지넷 이민형 대표이사와,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 정착과 국가물류터미널
활성화에 기여한 유귀현 한국물류터미널사업협회장이
수상하게 된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물류 스타트기업* 7개업체,
택배 배송기사 등 현장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해온 현장근로자 등 45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 물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물류와 타업종을 융·복합한 창업기업 등
 
아울러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2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된다.

물류분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우수한
현대로지스틱스(주)와 (주)고려택배가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물류 4.0시대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물류포럼도 열린다.

인천대학교의 송상화 교수가
“스마트 지속가능 녹색물류”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물류4.0시대에 맞는 물류기업전략”(한국항공대 최동현 교수),
“물류4.0시대와 녹색물류기술”(CJ대한통운 권구포 팀장)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최정호 국토교통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물류산업이 우리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경제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혁신할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연구원, 미연방도로청 공식인증기관으로 지정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 해외수출 길 열린다.
- 도로교통연구원, 미연방도로청 공식인증기관으로 지정

부서:도로정책과      등록일:2016-10-31 11:00




가드레일, 볼라드, 시선유도봉… 운전자가 별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교통안전에 필수적인 우리 도로안전 제품을
미국 도로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미 연방도로청(FHWA)과 협의하여
올 10월 우리나라의 도로 전문 실험 기관인
도로교통연구원을 안전시설물 관련 미국 공식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안전시설물 업체들이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미국이 인정하는 공식 인증기관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그간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권에 인증기관이 없어
미국, 뉴질랜드 등 원거리 국가까지 직접 가서 인증을
받아야 했다.
이에 따른 미국 수출 실적도 아직까지 전무하다.

이번 인증기관 지정으로 국내에서 안전성 검증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 억대의 실험 비용과 수개월의
소요기간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국내 전문가의 도움으로
실험을 수행함에 따라 미국 인증을 다수 획득하여
상당한 수출 진작 효과가 예상된다.

유럽의 경우 도로교통연구원이
 2011년에 유럽 공식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은 후
5년 간 업체에서 26건의 유럽인증을 획득했고,
약 120억 원 규모의 안전시설물을 수출하여 왔다.

미국 인증이 미국은 물론 호주,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도로안전시설물 수출은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도로교통연구원을
아시아 지역 미국 인증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아시아에서 미국 공식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우리나라의 도로교통연구원이 유일하므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까운 우리나라 인증기관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인증기관 지정과 함께 도로시설물 관련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국토부는 한국도로협회와 함께 전시회 참가,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 실제 수출 효과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근 국제도로연맹(IRF) 주관 아시아 지역 콘퍼런스에서는
도로안전시설물 업체 8곳과 공동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약 1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도로안전시설 분야
국내기업이 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델을 발굴하여 우리 건설업체가 해외 틈새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형 온라인공개강좌 지식(GSEEK) 10월 31일 오픈기념 강연회 개최

도, 새로운 온라인교육플랫폼‘지식’오픈행사 개최
○ 미래형 온라인공개강좌 지식(GSEEK)
    10월 31일 오픈기념 강연회 개최
○ 지식서비스 비전선포, 업무협약식 및 특별 강연회 진행
○ ‘배움에서 힘을 얻다’주제로 남경필 도지사 등
    5명의 연사 출연
○ 남경필 도지사 “사교육이 필요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밝혀

문의(담당부서) : 교육정책과 
연락처 : 031-8008-4565  |  2016.10.31 16:27



경기도가 미래형 온라인공개강좌 지식
(GSEEK, www.gseek.kr)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10월 31일(월) 15시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15분)와 함께하는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하여 정기열 도의회 의장,
김남선 전국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장,
국내·외 교육공학전문가, 일반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식(GSEEK) 오픈 선포식 및
교육콘텐츠 개발 및 공동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배움에서 힘을 얻다」라는 주제로
남경필 도지사 외 네명의 연사가 출연해 우리 삶의 성장,
그리고 배움과 학습에 관한 자신의 통찰이 담긴 생각과
경험을 각 15분의 스토리로 전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남경필 도지사는
“사교육으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에 빠지고 있다”며
“사교육이 필요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교육에 돈이 많이 든다면 서민들에게는
앞으로도 기회는 없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지식(GSEEK) 플랫폼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정찬필 미래교육 네트워크 사무총장의
   “21세기 교육혁명, 왜 거꾸로 교실인가?”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의 “생각은 망치다”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의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김인숙 KDI 초빙연구위원의
  “플랫폼 시대 어떻게 배우고 일할까?”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별강연 후에는 ‘100세 시대 도민 평생학습을 위한
GSEEK 서비스 발전방향’ 대한 강연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경기도는 이번 특별강연회로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지식(GSEEK)의 비전을 공유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식(GSEEK)은 경기, Global, Great를 상징하는 G와
‘기회를 찾다, 지식을 추구하다’란 의미의 ‘SEEK’을
합친 이름으로 경기도가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평생교육사이트이다.

서비스 이용은 www.gseek.kr 로 접속하여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전화 1600-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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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차세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추진

경기도, 글로벌 유튜버 키운다!
○ 경기도, 차세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추진
- 유능한 1인 영상 콘텐츠 제작자 등 체계적 지원
○ 31일 육성에 힘 보탤 파트너스 출범식 개최
- 유튜브 등 플랫폼사, 방송사, MCN협회, MCN 사업체,

   경기영화학교연합 등 14개사 참여
- 영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운영,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글로벌 유통지원 등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사업 공동협력 추진 예정
○ 도티, 디바제시타, 버블디아 등
    현직 크리에이터의 사례발표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739  |  2016.10.28 19:11



경기도가 차세대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웹콘텐츠 1인 크리에이터, 웹드라마 등
동영상시장 확대에 따라 새로운 창직 분야로 떠오른
영상콘텐츠 창직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바탕으로
‘초통령’이라 불리며 큰 인기와 함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센드박스의 대표이사면서 1인 크리에이터인
‘도티’ 같은 우수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오는 12월부터 ‘영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기본, 심화, 전문가 워크숍 등
3단계 교육으로, 1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부터 현직 크리에이터까지 각 교육생에게
특화된 특성화 영상콘텐츠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경기도 내 영상미디어센터, 대학교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경기도민과 대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나아가 지자체 도민의 창직·창업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1인 크리에이터, 프리미엄 콘텐츠,
웰메이드 영상 등 3개 부문에 대해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을 실시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작지원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수출용 창작물에 대한 통번역, 글로벌 유통전략 컨설팅,
해외 콘텐츠 마켓 참석 등 ‘글로벌 유통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차세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보탤 민간기업들과 힘을 모으기로 하고,
31일(금)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차세대 영상크리에이터 파트너스 출범식’ 개최한다.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영상관련 기관들이 파트너스를
구축하고, 교육과 제작지원, 유통지원 등
전 과정에서 지속적인 컨설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도는 ▲미디어·통신 플랫폼사 ▲MCN 사업체
▲방송사 ▲민간협회 ▲대학교 연합 ▲공공기관 등
총 14개 민·관·학 영상콘텐츠 전문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도티, 디바제시카, 버블디아 등
우수 크리에이터의 사례발표와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파트너스 기관 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도 콘텐츠산업과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10대들에게
유튜브 스타는 기존 미디어스타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창직을 시도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도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창직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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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7년 예산 19조 5,941억 원 편성

경기도, 2017년 예산 19조 5,941억 원 편성
○ 31일 2017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경기도의회 제출
○ 올해보다 6,326억 원 증가
○ 일자리, 안전, 균형발전, 복지에 중점
- 일자리 예산 1조 3,508억 투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지원
- 안전예산 1조 2,691억 투자, 소방력 강화 및
   재난안전인프라 개선
- 균형발전예산 1조 7,420억 투자, 교통시설 확충 및
   북부 균형발전
- 복지 예산 5조 2,957억 투자, 생애주기별 맞춤복지 지원
○ 173개 제2기 연정사업에 1조 8,481억 투자

문의(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23  |  2016.10.31 11:22



경기도가 2017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8조 9,615억 원 보다 6,326억 원이 증가한
19조 5,941억 원을 편성했다.

오병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31일 오후 2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이날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예산안은 16조 9,136억 규모의 일반회계와
2조 6,805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9조 4,079억 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조 2,034억 원 이다.
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3,468억 원,
기타특별회계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1조 2,890억 원,
정책 사업 15조 2,779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5조4,484억 원
▲국고보조 사업 7조2,458억 원
▲자체사업 1조5,465억 원 등이다.
자체사업은 경기도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해 본예산 1조 2,638억 원 보다 2,827억 원
증가했다.

오병권 실장은 “부동산시장 위축가능성이 높아
2015년과 2016년과 같은 세입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자리, 복지, 안전 등 재정수요 요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탄력있는
재정운용이 힘들 것으로 본다.”면서 “지속적 재정혁신을
통해 민선 6기 주요 도정사업에 성과창출을 뒷받침
하는 것이 내년도 재정운영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도
▲잘 사는 경기도
▲안전한 경기도
▲균형있고 편리한 경기도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 등 4대 도정목표를 위해
중점투자하게 된다.

먼저 잘사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1조 3,508억 원을 편성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와
K-디자인빌리지 지원 등에 2,274억 원,
청년 일자리 확대와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재단’과
경기도형 근로청년 지원정책인 ‘일하는 청년통장’,
창업성공률 제고 종합프로그램인 ‘창업프로젝트’ 등에
1,027억 원이 편성됐다.
또,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슈퍼맨펀드 3호 조성 등에 5,655억 원,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270억 원을 편성했다.

두 번째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도민밀착형
안전예산 1조 2,691억 원을 편성했다.

우선 소방장비시설 보강, 소방대응 역량강화,
소방공무원 사기앙양 등 소방력 보강을 위해
1,756억 원을 편성했다.
소방관서 신축 및 이전에 439억 원,
소방노후장비 보강에 677억,
도시탐색 구조훈련장 설치에 50억 원을 편성,
소방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도는 소방관 복지향상을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복지예산을 올해 27억 원에서
내년도 99억 원으로 72억 원을 증액했다.

경기도 미세먼지 종합 저감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에는 812억 원을 편성했다.
전기자동차 2,040대 도입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등에 사용된다.
이 밖에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5억 원을 들여
안전 취약지역 422개소에 CCTV를 확충하며,
다중이 이용하는 교량, 공공건축물, 병원, 문화재시설 등
내진성능 평가용역과 보강을 위한 지진대비
예산 54억 원도 편성했다.

세 번째 ‘균형 있고 편리한 경기도’를 위해서는
접경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편리한 도로교통체계
실현을 위해 1조 7,420억 원을 편성했다.

도는 북부3D프린팅 기반구축과
지역균형발전사업에 1,081억 원, 캠프그리브스 활용 등
DMZ 인프라 개발에 353억 원,
접경지역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등
남북교류.통일역량강화 사업에 1,340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북부 지역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북부지역
5대 핵심도로에 대해서도 455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도로사업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21억 원을
편성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한
2층버스 도입과 수도권 GTX 등 6개 철도사업에
8,199억 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 버스 12,900대에 대한 실시간 교통서비스 제공,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 환승할인 지원 등에 2,270억 원을
편성했다.

네 번째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서는
복지 예산 5조 2,957억 원을 편성했다.

도는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의료급여,
주거급여 지원비 등에 9,782억 원을 편성했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강화를 위해 3조 5,104억 원을 편성,
영유아에서 청소년, 노인복지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1조 5,801억 원을 편성해 아이 돌봄을 강화하고 2,783억 원을
반영해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청소년 복지를 위해서는 학교 밖 프로그램과
청소년성문화센터 건립 등에 1,269억 원,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기초연금과 월동난방비,
장기요양시설 급여 지원 등에 1조 4,495억 원이
편성됐다.

최근 보건복지부도 출산장려 지원정책으로 인정한
경기도 추진 청년중심 임대주책 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예산 10억 원을 최초로 편성해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는다.

오 실장은 “앞에서 설명한 4가지 주요 도정사업에는
제2기 연정사업을 우선 반영하도록 했다.
연정합의문에 의한 총 288개 연정사업에 1조 8,481억 원이
투자된다.”고 말했다.

오 실장은 총 288개 연정 사업 중 비예산 사업 74건과
사업구체화가 미진해 요구되지 않은 사업 26건을 제외한
188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편성을 검토한 결과
104건(1조 3,497억원)은 전액 반영, 일부반영 69건(4,984억 원),
미반영이 15건이라고 설명했다.

전액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급식 지원(1,033억원),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과학기술 진흥(440억원),
판교 제로시티 융복합 플랫폼 구축(26억원) 등이다.

일부 반영된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29억),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29억),
반려동물테마파크조성(17억) 등이다.
안전대동여지도 구축(15억),
도시공원생태 숲 리모델링(34억) 등은
사전 행정절차 미 이행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

도는 2017년도 본예산안과 함께 2,239억 원 규모의
2016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2016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의 주요내용은
법정경비 정산 차액분 반영 등이다.
이에 따라 2016년도 경기도 총예산 규모는
22조 6,216억 원이 됐다.

경기도의 2017년도 예산안은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받게 되며
12월 13일 본회의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예산안 의결 법정기일은 12월 16일 이다. 


첨부파일

경기도 2017년 재정운영 기본방향

경기도 2017년 재정운영 기본방향




            경기도          등록일    2016-10-31









행정자치부,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 개최

생체인증·IoT인증 등 차세대 전자정부 인증 한 자리에
행정자치부,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10-31







2016 공동체 한마당(11. 1.~11. 2.) 전북 전주서 개최

주민이 행복한 공동체 확산을 위한 비법은?
2016 공동체 한마당(11. 1.~11. 2.) 전북 전주서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11-01








정말 뒈졌다, 대한민국증시

대한민국증시가 뒈졌다고 생각했지만
진정으로 뒈진것인가는 의문이 있었지요.
허나, 진정으로 대한민국증시가 뒈졌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5/11/1000-betting.html)

이제, 대한민국은 잃어버린 30년을 보내게 될 것이고요.
대한민국증시도 가끔씩은 반짝반짝 빛을 보이기도 하고,
언론들이 상승을 한다고 개지랄을 떨기도 하겠지만
대한민국 경제와 대한민국증시는 살아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부동산도 끝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부동산 시장이 끝난다면 대한민국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기 시작하겠지요.

안타까운것은, 대한민국증시는 뒈졌지만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도 뒈져가지만
완전히 뒈지지 않았기에 투자자들도 서서히
뒈져간다는 것이 문제지요.


2016년 10월 31일 대한민국증시현항











평택시의회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 학부모들과 열린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
학부모들과 열린 간담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6-10-31





평택시의회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오명근 대표의원)는
지난 28일 비전동 가보호텔 연회장에서 학부모들과
학교 교육발전 및 애로사항을 듣는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는 오명근 대표의원, 서현옥 의원과
평택교육지원청 박주상 교육장,
고교평준화시민연대 박명진 대표, 평택에듀저널 대표,
비전여중 등 관내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명근 대표의원의 주재로
야간자율학습 실효성 여부, 관내 고등학교 평준화 문제,
포승지역의 고등학교 부재, 교외 활동 인정범위,
교복 가격 안정화, 학교 등교를 위한 버스노선 증대
등에 대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현옥 의원은 “학생들이 활동하며 생각할수 있는
청소년 공간 마련에 주력 할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 지원
예산이 확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명근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보고되고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우리 연구회에서 반영함은 물론,
의정활동을 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 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열 만큼이나 학생들이 활동할수
있는 공간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단속 강화

평택시 안중출장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단속 강화
- 서부권(안중지역) 교체ㆍ합동ㆍ주말 단속 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6-10-31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심광진)는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과 민원신고지역을 대상으로
읍ㆍ면과 합동ㆍ주말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쓰레기 불법투기,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및 배출시간 미준수 등이며
적발된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중출장소에서는 주민 감시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차량 블랙박스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CCTV 시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영상을 제보한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심광진 소장은 “일부 시민의 분별없는 행동으로
불법투기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勞社民政(노사민정)협의회 개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2017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 7천480원 결정

                   평택시          등록일    2016-10-31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는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올해 네번째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김재균 평택시의원,
윤상훈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사항으로 평택시는 지난 10.19일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생활임금”은 시에서 직접 고용한 근로자의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고려하여
결정한 임금으로 2017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7천480원으로 결정했다.

향후 공재광 시장은 “생활임금제도가 더 널리 확산되어
근로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더 향상되기를
바라며, 생활임금의 민간부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시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원장 보호자 공익대표) 모집 공고








화성시 에코센터 ‘제2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 에코센터
‘제2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              등록일    2016-10-30



화성시 에코센터가 경기도 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지난 28일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만든 보드게임
‘알쏭달쏭 어디에 버릴까’로, 화성시 에코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했다.


수상작 교구는 폐건전지와 형광등, 조개껍데기 등을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로 배출하는 방법을 게임으로
재밌게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또한 지자체별로 다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게임을 통해
안내하고 응용방법도 포함되어 있어 전국적 확산을
도모했다.

올 11월에는 워크숍을 통해 유치원과 초 ․ 중 ․ 고등학교 교사,
교구개발자, 단체 등에게 교구를 시연하고 의견수렴과정도
거쳐 정식교구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도근 화성시 에코센터장은 “쓰레기 줄이기와
적정분리배출은 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고
이번 교구제작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화성시 에코센터는 봉담읍에 있는 환경교육기관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제1회 창의지성 교사 교육철학 심화강좌’ 개강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제1회 창의지성 교사 교육철학 심화강좌’ 개강

                  화성시                 등록일    2016-10-30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제1회 창의지성 교사 교육철학 심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서양미술사 꿰뚫어 보기’를 주제로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교원 44명과 학부모 11명이
수강했고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총 6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강의와 수강생과의 토론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현장에서 고민되는 생각들을
창의지성 핵심영역 전문가와 함께 토론 등으로 교육철학을
 정립하고, 학생들에게 잠재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 등 수업개발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현재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장은
“창의지성 교육의 바탕이 되는 예술, 문학, 사회 및 자연과학
등에 관심 있는 교원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해 창의지성
교육을 체험하고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연금저축 현황 분석

연금저축 월평균 수령액 28만원, 
최소 노후생활비의 28% 수준에 불과
- 금감원, 연금저축 현황 분석 결과 
◈ ‘15년중 연금저축 가입자의 
    평균 연금수령액은 331만원(월평균 28만원) 
◈ ‘15년말 연금저축 적립금은 108.7조원
    (계약건 685.5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금융감독원     등록일    2016-10-17









화성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성료

화성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성료

            화성시               등록일     2016-10-30



화성시가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가족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로
대상은 병점1동 funny Queen(퍼니퀸)이 차지하고
최우수상은 우정읍, 송산면팀, 우수상은 반월동,
동탄면팀과 장려상은 남양읍, 팔탄면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24개 읍 ․ 면 ․ 동에서 댄스, 한국무용, 합창, 
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에 총 45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2015년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대상팀인 송산면‘솔뫼두레단’의 특별공연도 있었다.

시상은 읍 ․ 동과 면 주민자치센터로 구분했고
총점 1위인 대상팀은 2017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권도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발표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평소 익힌 솜씨를 시민모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코감기 유발하는 리노바이러스 검출 급증, 예년에 비해 큰 폭 증가

리노바이러스 검출 급증… 환절기 코감기 주의
○ 코감기 유발하는 리노바이러스,
    예년에 비해 큰 폭 증가
○ 사람이 많은 곳 피하고 개인위생 철저 당부

문의(담당부서) : 보건연구부 
연락처 : 031-250-2551  |  2016.10.28 18:40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은
환절기 코감기의 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 검출이
예년에 크게 증가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연구원에 따르면 10월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은
3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6%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사업’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이다.

연구원은 도내 4개 거점병원에서 호흡기바이러스가
의심되는 검체를 보내면 7종의 지정감염병 유발
호흡기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한다.
검출률은 전체 검사 검체 가운데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된 비율로, 10월 총 30건의 검체 가운데 9건이
리노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원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한자리 수
검출률을 보이는 리노바이러스가 겨울과 봄에는
다소 증가하는데 올해 10월에는 큰 폭으로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리노바이러스는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성인에게는 콧물이 심하며, 소아에서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잠복기는 2∼5일이며, 면역지속기간이 짧아
쉽게 재감염 되고, 감염연령은 소아와 성인의
차이가 없다.

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밀폐된 집단시설에서는 대유행이 발생할 수도 있다.

리노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가급적 피하는 등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는 날씨에는 체온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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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북한 주민 멘토-멘티 결연 행사 28~29일 화성서 개최

남북한 출신 경기도민 30쌍, 멘토-멘티 인연 맺어

○ 도, 남북한 주민 멘토-멘티 결연 행사
    28~29일 화성서 개최
- 결연증서 서명·교환, 멘토-멘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지역사회단체 도민-북한이탈주민
    도민 총 30쌍 60명 인연 맺어
○ 사회편견 해소 및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 도모

문의(담당부서) : 통일기반조성담당관
연락처 : 031-8030-2386  |  2016.10.28 16:35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남북한 주민 멘토-멘티 결연 행사’가 지난 10월 28일과
29일 1박 2일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을 비롯해 신규 결연자,
기존 결연자(40쌍),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북한 주민 결연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사회편견 해소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지역사회단체 출신 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출신(지역사회 배출 후 3년 미만) 도민
총 30쌍 60명이 멘토(Mentor)와 멘티(Mentee)의
인연을 맺었다.

멘토와 멘티들은 이번 결연식에서
▲결연증서 서명 및 교환,
▲멘토-멘티 장기자랑,
▲남북한 알아가기 퀴즈대회,
▲멘토-멘티 산책로 걷기,
▲한마음 한뜻(대회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멘토들은 지속적인 북한이탈주민 멘티들에게
남한사회에 대한 생활상담, 경제적 자립활동 지원,
안정적 사회정착 유도들을 돕게 된다.

이날 멘티로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A씨(함경도 출신)는
 “이번 결연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연을 계기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말 기준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 수는
총 8,177명으로, 전국 27,541명 대비 29.6%로 가장 많다.

특히, 이들은 탈북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두려움과
외상성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으로 인해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결연사업,
▲언어소통교육,
▲한국문화이해 증진사업,
▲취업성공캠프, 돌봄상담센터 운영,
▲전입초기 생활용품 지원,
▲맞춤형 취업교육,
▲취업박람회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 정착이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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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FAIR KOREA’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폐막

‘2016 G-FAIR KOREA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폐막
○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9억652만 달러,
    국내 MD 구매상담 908억원 사상 최대
○ 해외 바이어 44개국 561명, 국내 MD 326명도 역대 최대
○ 중소기업 1,101개 업체 1,305개 부스 설치,
    지난 19년간 가장 큰 규모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4666  |  2016.10.29 22:50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2016 G-FAIR KOREA)’가 수출 및 구매 상담 실적,
해외 바이어 및 국내 구매담당자 참여규모 등에서
역대 최대·최고를 기록하며 2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경기도는 이날 “19회째를 맞은
이번 G-FAIR KOREA를 통해 7,620건 9억652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597건 908억 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며 “이는 지난해 각각 8억5000만 달러와
886억 원이었던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G-FAIR KOREA에는 1,101개 업체
1,305개 부스가 참여했고 44개국 460개사 561명의
해외 바이어와 326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
7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다녀가며 참가규모
면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시장 면적도 42,930㎡로
지난해 32,157㎡보다 33% 이상 늘었다.
수출상담은 26일과 27일 이틀 간 진행됐다.

용인시 소재 위시테크는 재난이나 재해 시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난·재해 구호용
화장실’을 전시회에서 선보여 지진이 잦은
일본인 바이어와 6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안양시 소재 난방용 필름 제조업체인
㈜아르시스템은 제품의 우수성과 중국 시공 경험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중국 바이어와 300만 달러의
거래 상담을 벌였다.

국내 대기업 및 홈쇼핑, 오픈마켓 등과의
구매상담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아쿠아픽은 국내 인터넷 오픈마켓과 1억 원 규모의
전동칫솔 프로모션 협의를 완료했고 5억 원 규모의
구강세척기 계약을 협의 하는 등 총 6억원의
구매 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물걸레 청소기 제조업체 경성오토비스㈜는
국내 홈쇼핑 방송과 3억원 규모의 상품 론칭에 협의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베디라칸씽 인도 바이어는
“한국 제품은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뛰어나
G-FAIR가 열릴 때마다 참가 한다”며 “지난해 전시회에서
만난 3개 한국 기업들과 꾸준히 거래를 할 정도로
G-FAIR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하남시 소재 유야용품 전문 업체
머머코리아 김주진 대표는 “중국과 유럽의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봤다”며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G-FAIR는 기업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생활을 쇼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바이어들와 국내 MD들이
전시장을 돌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에
나섰고, 참가업체들은 바이어와 1:1 상담도 가졌다.

전시장은 ▲Food & Kitchen
▲Living & Furniture ▲Fashion & Beauty
▲Smart & Hometech ▲Travel & Leisure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 롯데마트 상담관을
상설 운영하여 상품성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고, 롯데마트 특별 판매전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쇼핑몰 성공전략 ▲할랄시장 진출전략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입점 전략
▲이란시장 진출 전략 등을 전수하는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창업 노하우와 고객관리 등의
방법을 전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쇼호스트 30명이 2인 1조로 전시장 무대에
라 15개 기업의 제품을 즉석에서 홍보하는
‘쇼호스트 경진대회’가 3일간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도 조정아 국제협력관은 “지금과 같은 내수 침체,
수출 감소 지속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장으로서 개최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한 해외‧국내바이어를 많이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내수와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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