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0일 월요일

경기도와 시군이 서로 힘을 합쳐 4년 묵은 기업애로 해결

도와 시군이 서로 힘을 합쳐
4년 묵은 기업애로 해결

○ 도, 고양시, 파주시 협업 통해
    개선스포츠 물류이송 문제 해결
○ 토지소유주와 마찰,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기업애로 발생
○ 경제실장 주관 원스톱 회의를 통해
    기업애로 해결
○ 5일 도로 확포장 공사 완료,
    인근 기업·주민 교통불편도 해소돼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가 힘을 합쳐
물류이송 문제로 무려 4년 동안 전전긍긍하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화제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고양·파주의
경제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개선스포츠의
물류이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지난 5일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해 기업애로를 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헬스기구 생산업체인 개선스포츠는
파주시 상지공단에 입주한 업체로,
자체 생산한 1억 원 가량의 헬스기구를
월 2~3회 정도 공급하는 등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11년도 경 진출입로 사용과
관련해 토지 소유주로부터 진출입로를
포함한 주변 토지 매입을 요구받으면서
마찰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토지소유주가 진출입로에 옹벽을
설치하면서 컨테이너 차량을 통한
물류이동이 상당히 불편할 정도로
도로가 협소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컨테이너차량 이동 시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사정이 알려지면서 대형화물 운송업체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꺼려하는 등 점점
물류이송에 어려움이 커져만 갔다.
개선스포츠는 진입도로 개선을 위해
옹벽 철거와 토지 매입 관련 협상을
시도했지만 토지소유주 거부로 인해
매번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개선스포츠의 공장 소재지는 파주시고,
진출입로의 주소지는 고양시라는 점이
문제해결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했으나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
최현덕 경제실장 주재로 손수익 기업지원과장,
오철수 기업SOS팀장,
허신용 고양시 민생경제국장,
전상오 파주시 경제복지국장 등이
참여한 원스톱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4년이나 묵었던 기업애로를
한방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원스톱 회의를 통해 비법정 도로
측면의 구거(溝渠) 부지를 활용한 도로
확장 방안을 고안해 냈다.
이후에도 도로개선을 돕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기관별 사업비 분담 등의 협의도
일사천리로 이뤄냈다.
특히, 공사를 담당한 파주시가 행정 처리를
적극적으로 함에 따라 7월부터 실시한
설계용역부터 준공까지 1개월여 만에
마무리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마침내 기존 4m의 너비의 협소한 도로를
6m까지 확장시키는데 성공했다.
개선스포츠 측에서는 이번 도로확장으로
원활한 물류이송이 가능해 크게 만족해하는
분위기며, 대형차량 운행 등으로 교행이
불편했던 도로가 개선되어 상지공단 내의
19개 업체 185명 근로자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까지 해소되는 부수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손수익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성과는
두 자치단체의 경계지점에 소재한
기업애로를 道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 모범사례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기업애로 사항에 더 많이
귀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관내 기업체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넷
(www.giupsos.or.kr)을 운영 중이다.
기업SOS넷에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문의(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연락처 : 031-8030-3133
입력일 : 2015-08-10 오전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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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거점 정류소 20곳, 기능성 갖춘 대형 정류소로 개선

환승거점 정류소 20곳,
기능성 갖춘 대형 정류소로 개선

○ 환승거점정류소 20개소,
    기능성.디자인 갖춘 대형 정류소로 변신
▸ 대형쉘터 설치 : 충분한 대기 공간으로
   버스 이용객 편의 증진
   (기존) 4~9m → (개선) 9 ~18m
  ※ 기존 시설대비 최대 4배 확장
▸ 노면전광블록 설치 : 대기 승객
   승차질서 확립
▸ 밀폐형 정류소 및 도시가스 이용
   난방시설 시범 설치
○ 도비 3억 시군비 7억 등
    총 10억 사업비 투입, 오는 9월 완료



경기도는 도내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20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한다고 10일 밝혔다.
‘환승거점 정류소 시설개선사업’은
버스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승차질서 확보를
위해 기존 환승거점 정류소를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갖춘 대형 정류소로 개선하는
것으로, 도비 3억 원 시군비 7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그동안 주요 환승거점 정류소는 출퇴근 시
대기 공간 부족 등 승객들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를 위해 도는 그동안 이용수요 및
경유노선 주변 여건 등을 분석했고,
승차 대기행렬이 많은 주요 환승거점정류소를
선정한 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12월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수원 우만4단지, 고양시 대화역,
양평군청사거리 등 14개 시군지역의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20곳이다.
이중 수원 우만4단지, 용인 명지대 입구,
부천 홈플러스 등 9곳은 개선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고양시 대화역, 의왕 톨게이트,
성남 서현역 등 11곳은 9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 개선된 쉘터(아케이드형
승차대)는 보도폭과 주변환경에 따라
기본형, 협소공간형, 확장형, 중앙차로형 등
네가지 형태로 디자인 됐다.
쉘터 디자인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통일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디자인안(案)을
기본으로 했다.
쉘터의 길이는 정류소 특성에 따라
기존 4~9m에서 9~18m로 개선됐다.
최대 4배 이상 길어진 쉘터는 승객들에게
햇빛과 우천, 강설을 피할 수 있는 충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정류소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배차간격이나 승차인원 등 운행 특성이
다른 광역버스와 일반버스의 정차 위치를
분리시켰으며, 승객들이 질서 있게 줄을
서서 대기할 수 있도록 노선별 대기 위치를
표시한 노면전광블록을 설치했다.
특히, 고속도로의 특성상 거센 바람을
피할 수 없던 의왕톨게이트 정류소의 경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밀폐형으로 디자인을 해
우천이나 강설, 동절기 혹한을 피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수원 우만4단지 정류소는 전국 최초로
가스온열기를 시범 설치해 동절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도는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하고 운영효율을
분석해 향후 가스온열기 설치에 대한
사업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홍귀선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광역버스 승객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버스정책과
연락처 : 031-8030-3793
입력일 : 2015-08-10 오전 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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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지지선은 2000point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들은 많겠지만 2,000 point라는
심리적 지지선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즉, 심리적지지선으로 여겼던 2,000 point아래로
주가지수가 하하락한다면 투자자들은
앞으로도 하락을 예상하면서 매수를
주저 할 것이고요.

이는, 2,000 point를 저항선으로 만들어서
특별하지 않으면 2000 point帶에 매도를
했던 학습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화학관련주들이 중국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을것이라는 전망으로 큰 폭
하락을 했는데요.

중국경제가 성장기를 넘어서 성숙기로
접어드는 과도기적 상황이지지만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시스템과 산업구조가
재편도고 세계적 기준을 따를수록 화학관련주들
뿐만 아니라 철강이나 자동차, 전자를
넘어서 화장품이나 한류(韓流)까지
수출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을 통한
원천기술이 있었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반도체를 비롯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내세울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2015년 8월 10일 대한민국증시현황













한강의 기적, 경제개발계획을 기록으로 보다.

한강의 기적, 
경제개발계획을 기록으로 보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콘텐츠 서비스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8-10



세계 최빈국을 반세기만에 국민총생산
세계 13위의 경제강국으로 발전시킨
「한강의 기적」이 있기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사(史)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록콘텐츠가 개발되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70년을 맞아
1962년 1인당 91달러이던 국민소득을
2014년 28,180달러로 300배 이상 증가시킨
1950∼1990년대 경제개발계획을 담은
「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자료를 11일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
(홈페이지, 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

「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콘텐츠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국민들의
단결된 의지와 노력을 담은 경제개발계획의
주요내용과 관련 기록(549건)을 연계한
서비스다.

또한 광복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실상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시기별 연표, 주요 통계,
차수별 비교표 등을 곁들여 경제개발계획의
내용을 한 눈에 살펴보게 했으며,
특히, 경제개발계획의 추진성과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5개 주제*를
‘주요이슈’로 선정하여 주요내용과 함께
관련 기록을 연계하여 서비스한다.


「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콘텐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기록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년)〉은
‘자립경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간산업 확충과 사회간접자본 충족,
수출 증대, 기술진흥, 국토의 보전과
개발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7∼1971년)〉은
‘산업구조의 근대화, 자립경제 확립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학·철강 및 기계공업 건설,
식량자급, 과학 및 경영기술 진흥 등에 대한
것이다.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1976년)〉은
‘성장, 안정, 균형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산업구조의 고도화, 국제수지 개선,
지역개발 등의 계획이다.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7∼1981년)〉은
‘성장·형평·능률’의 이념 하에 자력성장구조를
확립하고 사회개발, 기술혁신 등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82∼1986년)〉은
‘안정·능률·균형’의 이념 하에 물가안정,
고용 확대, 국토의 균형 개발 등을 목표로
하였다.

〈제6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87∼1991년)〉은
‘능률과 형평을 토대로 한 경제선진화와
국민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국제수지
흑자 및 외채 완화, 산업구조조정,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제시하였다.

〈제7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92∼1996년)〉은
‘21세기 경제사회의 선진화와 민족통일 지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 경쟁력 강화,
사회적 형평제고와 균형발전, 국제화·자율화
추진과 통일기반 조성 등을 과제로 하고 있다.
〈신경제 5개년 계획(1993∼1997년)〉은
‘선진 경제권 진입과 통일을 대비한 튼튼한
경제건설’을 목표로 하고, 성장잠재력의 강화,
국제시장 기반의 확충 등을 제시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우리나라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한 경제개발계획
관련 기록을 통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짚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담당 : 국가기록원 콘텐츠기획과 조이현 (042-481-6381),
김성겸 (042-481-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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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하나.외환은행 이용자 불편 최소화 돕는다

행정자치부, 
하나·외환은행 이용자 불편 최소화 돕는다.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통해 
각종 정보화업무 수행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8-09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가
하나 - 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해
은행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작업에 나선다.

현재 하나 및 외환은행은
행정자치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개별공시지가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민원서류 감축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따라서 두 은행 간 합병에 따른
안정적인 대국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자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도
시스템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수정 작업을 이달 중 완료해
오는 9월 1일 하나 · 외환 합병은행 출범시
어떤 시스템 장애나 지연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화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합병에 따른 조직정보 변경,
관리자 및 사용자 권한부여,
기관코드 변경, 행정전자서명인증서 발급 등
세부적인 준비사항에 대해 관계자 간
점검회의를 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은행 간 합병에 따른 시스템 장애 등으로
은행 이용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행정정보공유과 황성식 (02-210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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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시 50만원 과태료 부과

○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7월 29일부터 시행.

○ 개정법령 중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방해하였을 경우, 과태료가
50만원 부과됨.


※ 주차방해 행위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앞이나 뒤,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를 하는 행위,
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를 하는 행위,
주차 구역선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말함. 

여름 별미 ‘묵’, 안전성 양호… 구입 후 빨리 먹어야

여름 별미 ‘묵’, 안전성 양호…
구입 후 빨리 먹어야

○ 보건환경연구원, 시중 유통 묵류
    30건 수거해 중금속, 대장균군 등 검사
-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전분·다당류 주원료, 비포장 제품은
    상온에서 24시간 보관 가능
- 구입 후 가급적 빨리 조리해 먹는 게 좋아


경기도내 유통 중인 묵 제품의 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시중에 유통 중인 도토리묵(11건),
동부묵(1건), 올방개묵(3건), 곤약(5건),
기타 10건 등 묵류 30건을 수거해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5종, 대장균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묵의 특성상 하절기에는
포장상태와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 후에는 가급적 빨리 조리
소비할 것을 권했다.
도토리묵밥, 묵무침 등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묵은 전분질, 다당류 등을
주원료로 만들어 온습도에 의한 변질에
취약하다.
특히 묵에는 식품 변질 방지 목적으로
보존료를 사용할 수 없어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유통기한에 유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묵은 4월~10월은 상온에서 24시간,
11월~3월은 48시간 보존이 가능하고,
냉장(10℃ 이하)보관 시 동·하절기
각각 3일의 유통기간이 권장되고 있다.


담 당 자 : 김종화 (전화 : 031-250-2575)
 
문의(담당부서) : 보건연구부
연락처 : 031-250-2575
입력일 : 2015-08-07 오후 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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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지원 받으려면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해야

유기질비료 지원 받으려면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해야

○ 유기질비료, 내년부터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에만 지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정보’ 등록 필수
- 자신 소유, 임대 등 실제 농사짓는
   농지를 모두 등록해야 지원 가능
○ 2017년부터 토양개량제도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에만 지원


2016년(내년)부터 유기질비료 지원 대상이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로 한정된다.
도는 내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만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도록
지원 지침이 바뀌었다고 10일 안내했다.
농업경영체는 자신이 경작하는 작목,
농지 등의 정보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한 농업인을 뜻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본인 소유의 농지,
임대해 농사를 짓는 농지 등 실제 농사짓는
농지 정보를 정확하게 등록해야
유기질비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민이
농업경영정보에 등록한 본인 소유 0.5ha,
농업경영정보에 등록하지 않은
임대농지 0.5ha 등 총 1ha의 농지에서
농사를 지을 경우, 올해에는 1ha에 해당하는
유기질비료 500포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내년에는 등록하지 않은 0.5ha에 대한
250포는 받지 못하게 된다.
아울러 도는 내년에 유기질비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 신청기간이
10월 중인 점을 고려해 오는 9월까지는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www.naqs.go.kr)에 비치된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및 변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관할지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콜센터(1644-87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유기질비료
신청 요건 개편은 농업 보조금의
비정상적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농업 보조금 정상화’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실제 경작 면적을 정확하게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지원 혜택을 받도록
하여 보조금 누수를 방지하고 보다 투명한
보조사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부터는 유기질비료뿐만 아니라
토양개량제도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토양개량제는 3년마다 1번씩
신청을 받기 때문에, 내년 초에 정확한
정보가 등록돼 있지 않으면 향후 3년간
신청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담당 : 박현준 (031-8008-5448)

문의(담당부서) : 친환경농업과
연락처 : 031-8008-5448
입력일 : 2015-08-07 오후 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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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환자 유치 위한 다국어 홈페이지 개설

경기도, 해외환자 유치 위한
다국어 홈페이지 개설

○ 도 선진 의료기술 홍보를 위한
    다국어(영어·중국어·러시아어) 홈페이지
    ‘메디컬코리아 경기’ 오픈
○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정보,
    온라인 진료문의, 관광상품 검색 등 가능


경기도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구성된
‘메디컬코리아 경기(koreamedical.or.kr)’
홈페이지를 마련, 신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경기 홈페이지는
도가 그동안 운영해오던
경기국제의료협회(www.e-gima.org)와
경기메디투어센터(www.gmeditour.or.kr)
홈페이지를 통합한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기관 소개 중심의
국제의료협회와 관광서비스 중심의
메디투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했다.”면서
“도가 갖고 있는 선진의료기술은 물론
다양한 관광정보를 함께 소개해
한 사이트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통합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해외환자 유치 주요 병원의 의료서비스,
의료관련 유용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됐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메뉴와
핵심 정보들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메인 화면에서 바로 온라인
진료문의가 가능하고 의료정보는
물론관광에 대한 상세 검색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병원 치료 후기, 나눔 의료 활동,
경기도 홍보동영상, 뉴스레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 웨이보와 페이스북과도
연결돼 이용자 간 정보공유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단순한 의료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메디컬가이드북, 쿠폰북,
맞춤형 관광 상품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가할 예정.”이라며 “해외환자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관련 모바일 서비스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노시아 (031-8008-4781)

문의(담당부서) : 보건정책과
연락처 : 031-8008-4781
입력일 : 2015-08-07 오후 5: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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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 무료 실시

준비한 만큼 성공한다…
소상공인 창업 무료교육

○ 중기센터, 무료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 10일부터 신청 접수
○ 외식업, DIY공방, 커피바리스타,
    온라인 웰빙 반찬 쇼핑몰 등 5개 과정
- 10월까지 총 200여 명 모집 예정…
   10일부터 신청 접수
○ 창업 소양교육 및 실습, 업종별 전문교육,
    마케팅 등 심화교육 구성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5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12시간) 수료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 200여 명이다.
교육은 외식업(돈가스·치킨), DIY공방(2회),
커피바리스타(2회), 온라인 웰빙 반찬
쇼핑몰 창업 등 5개 과정으로
총 7회 운영되며, 창업 소양교육 및 실습,
업종별 전문교육, 마케팅 등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 창업아카데미 수료자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교육생이 원하는 전문교육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122명이 응답한 의견수렴 조사 결과,
전문교육 필요 업종으로는 외식업종(18.9%),
커피바리스타(18.0%), DIY공방(17.2%),
3D프린팅 활용과 정밀모형 제작 실습(9.8%),
온라인 쇼핑몰(9.0%) 순으로 선호되어
관련 교육을 준비했다.
커피바리스타는 저녁반을 별도로 운영해
퇴근 또는 영업 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DIY공방 과정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0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로 접수할 수 있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경기중기센터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많은 현장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전문교육과정
역시 소상공인 의견을 토대로 준비했다.”며
“업종별 전문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031-888-09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보담당 : 차상훈(031-259-6053)
사업담당 : 소상공지원센터 이태영(031-888-0914)

문의(담당부서)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31-259-6053
입력일 : 2015-08-07 오후 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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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취약 아동 건강관리 나서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취약 아동 건강관리 나서

                  화성시      등록일    2015-08-09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역 내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
흡연예방, 영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은 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부부 자녀들에게
급식 대신 식사를 제공하는 ‘LH 엄마손 밥상’과
봉담 내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서 진행된다.
 
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해 보살핌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1-369-6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보건소, 건강한 노후 위한 치매관리실 추가 설치

화성시 보건소,
건강한 노후 위한 치매관리실 추가 설치

마도노인보건센터 내 치매관리실 운영
 
                          화성시     등록일    2015-08-09




화성시 보건소는 보건시설이 부족한
마도, 송산, 서신면 일대의 경도 인지장애 및
경치매 진단(요양등급외자) 노인들의
치매관리를 위해 마도노인보건센터 내
치매관리실을 8월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관리실은 경도 인지장애 및 경치매 진단
노인들에게 우울감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집중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으로
중증 치매로의 이환을 지연시키고,
각종 건강관리 서비스와 주간보호 및
송영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인지장애 등을
일으켜 가족의 부양이 불가피한 질병으로,
가족 간 갈등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경제적·사회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보건소는 치매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화성시 보건소
지역보건팀(031-369-3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10일부터 대학생 대상 실무교육 실시

보건환경연구원, 10일부터
대학생 대상 실무교육 실시

○ 도내 대학생 18명 대상,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실시
○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목적.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
    서비스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실무교육은 수질·대기분야의
환경기초실험 실습과정과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대학생
각 6명씩 18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실무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는
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도는 지난 2013년 여름부터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교육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내용 만족도는 97%,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6%로
호응도가 높았다.
이정복 연구원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향후 취업현장 등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인원을 확대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정종현 (031-250-2655)

문의(담당부서) : 수질연구부
연락처 : 031-250-2655
입력일 : 2015-08-07 오후 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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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유발’ 가축분뇨 관리부실 축산농가 등 67곳 적발

‘녹조 유발’ 가축분뇨 관리부실
축산농가 등 67곳 적발

○ 도 수자원본부, 7월 1~24일
    하절기 가축분뇨시설 점검 실시
○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부적정 운영시설 67건 적발
- 축산농가 64개소, 재활용시설 3개소


경기도는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67개 가축분뇨 관련시설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하천 녹조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가축 사육농가 등 645개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관련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돼 효과를 높였다.
유형별로는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3건,
무허가(미신고) 23건,
가축분뇨 관리・운영기준 위반 41건 등이다.
시설 형태별로는 축산농가 64곳,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3곳 등이다.
도는 이들 위반시설에 대해 고발 32건,
과태료 부과 31건(1,430만 원), 개선명령 4건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공정식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많아 하천으로 유출되면 녹조 등
수질오염을 유발한다.”며 “집중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를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이관우 (전화 : 031-8008-6951)

문의(담당부서) : 수질관리과
연락처 : 031-8008-6951
입력일 : 2015-08-06 오후 5: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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