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경기도, 신청사 부지에서 초등생과 함께 청보리 파종

도, 신청사 부지에서 초등생과 함께
청보리 파종

○ 경기도, 16일 오전 신청사부지 임시화단서
    청보리파종 체험행사
- 신청사 부지 인근 신풍초 학생 및
   학부모 100명 참여
- 신청사 개방사업 일환으로 추진



경기도가 신청사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청보리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16일 오전 10시 10분부터 광교 신도시 내
신청사 부지에서 신풍초등학교 학생 70명,
학부모 30명 등 100명과 함께 청보리를
파종했다.
이날 참석한 초등생과 학부모들은
도 농업기술원 전문가로부터 청보리 특징,
파종 방법, 흙 덮는 방법 등을 배우고
파종행사에 참여했다.
파종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근처에 들어설
경기도청사를 도민에게 개방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와 함께 파종행사에
참가 신청했다.”며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이 됐고, 앞으로 들어설 경기도청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9월 23일 광교 신청사
부지 개방사업 추진을 발표하고,
최근 임시화단 부지정리 및 청보리,
호밀 파종을 완료했다.
도는 올 겨울에는 신청사 부지에서 파릇한
청보리 싹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신청사부지 개방면적은
모두 11만8천200㎡로 도는 이 가운데
건물이 들어설 7만5천900㎡를 임시화단으로
조성하고 청보리와 호밀을 파종했다.
또 내년 봄에는 유채를 함께 심고 산책로,
포토존 등을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3만3천㎡ 규모의 잔디광장은
내년 3월 잔디 식재를 마치고 뿌리가
자리를 잡는 내년 6월에 개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파종 체험행사는
도심지 학생들에겐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학부모들에겐 어릴 적 보리밭을 거닐던
향수를 제공했다.”며 “내년엔 청보리 타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도민과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청보리 타작 등 축제가 끝나면
청보릿대를 도내 축산농가 사료 등으로
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담당자 : 권미영(031-8008-5938)  
  

문의(담당부서) : 신청사건립추진단
연락처 : 031-8008-5938
입력일 : 2015-10-16 오전 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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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북남미 한상(韓商)과 섬유산업 교류 협력 논의

남 지사, 북남미 한상(韓商)과
섬유산업 교류 협력 논의

○ 남경필 지사, 북남미 지역
    한인섬유기업인들과 교류협력 논의-  미주(LA, 뉴욕), 중남미(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 해외마케팅지사 확대,
    해외한인의 국내투자 등 협력방안 모색



경기도가 미주·중남미 지역에서 활약 중인
한상(韓商)과 함께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1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세계한상-경기도 섬유산업
교류협력 간담회’에서 미주 및 중남미 지역
한인섬유기업인 대표 30여명과 만나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 지사와 대표단은 이날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중남미 해외 마케팅지사 확대,
▲차세대 디자이너 인력의 해외 현지시장 진출방안,
▲해외한인의 섬유기업들의 국내투자 등
섬유·패션산업 분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남 지사는 대표단에게 “경기도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견인차이자, 고급니트 생산의
세계적 중심지”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미주 및 중남미의 한상이 서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의 섬유산업이
세계 패션산업의 1번지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경기도를 방문한 한상 대표단은
미국의 엘에이(LA)와 뉴욕의 한인의류산업협회(KAMA),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엽합회 및 한인회,
브라질 한인회, 우루과이 한인회 소속 회장 및
임원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대표단은 양주에 위치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경기도니트섬유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섬유 홍보관, 실습교육장, 디자인실,
쇼룸 등 섬유지원시설을 둘러보았다.
이후 도내 섬유제조기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의 섬유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미주와 중남미는 LA 자바,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베자네다,
상파울루 봉헤치로 등 세계 3대 한인 의류
도매상가가 입지해있어, 국내 섬유산업
수출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지역의 마케팅 거점 확보를 위해
한인섬유기업인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지난 7월에는 브라질 최대의 경제 중심도시인
상파울루 시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개소하고,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 중에 있다.
  

문의(담당부서) : 특화산업과
연락처 : 031-8030-2723
입력일 : 2015-10-16 오후 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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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낸 세금 우리가 지켜요, '내 세금 국민감시단' 출범

국민이 낸 세금 우리가 지켜요,
'내 세금 국민감시단' 출범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10-14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중심의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하여『내 세금 국민감시단』을
구성하여 출범시켰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내 세금 국민감시단」 총 100명을
선발하여 구성하였으며, 10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내 세금 국민감시단」은 지방예산
낭비 신고 관련 민원처리의 적정여부,
신고사항 현장조사 등 자치단체 재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감시단원들에게 분기별로
특정 과제를 부여하여 예산낭비사례 자료
수집과 현장조사에 적극 참여토록 할 예정이며,
감시단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성과도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연찬회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 세금 국민감시단」 위촉 시 단원들은
“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감시하는 건전재정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방재정개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하였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자치단체에 건전 재정운영에 대한 기본틀은
마련되어 있으나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선심성으로 무리한 공공시설을 설치하거나
성과 없는 축제가 난립하는 등 일부 비효율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한다.“라고 하면서
“제도개선 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관심과 감시를 통해 예산낭비나
방만한 운영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주민이 낸
세금을 절약하고,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지방재정개혁의
핵심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방자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내 세금 국민감시단』의 역할을 당부 드리면서
지방재정 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담당 : 재정정책과 이경복 (02-2100-4380)



기재부, 조세정책심의회 본격 가동

기재부, 조세정책심의회 본격 가동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15




기획재정부는 15일 조세정책심의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조세정책심의회는 조세정책 및 세법 개정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회의체로 세제실장이
주재하고 소속 국장 4명, 조세총괄정책관실 과장
4명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조세정책의 총괄‧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제실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기재부는 세제실장이 주재하고 소속 국장 4명,
조세총괄정책관실 과장 4명 등 총 9명이
참여하는 조세정책심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세정책심의회의 주요 논제는
매년 세법개정안과 경제정책방향 등
주요 현안의 세제 관련 사항으로 참석자
가운데 의도적으로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선의의 비판자’ 역할을 설정해 토론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조세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단선적인 심의구조에서 벗어나
총괄조직이 심의와 조정을 총괄하는
복선·크로스체크 구조를 통해 세법 개정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심사하고 리스크를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심의회 운영을 통해
개별 세목 간 연계가 원활해지고 세법개정 후
예상되는 문제를 조기에 탐지해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와
근로자 재산을 늘리기 위해 정기국회에 제출한
올해 세법 개정안이 법정 처리기한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심의회를 통해 철저하게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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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증시는 문제가 없나요.

전세계 경제지표가 호전되지 않고 있어서
한마디로, 경제가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
추가로 양적완하를 해야 한다느니,
추가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느니,
언론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요.

대한민국 경제도 경제도 지표상으로는
좋아졌다고 하지만 피부로는 느낄수가
없는것을 보면 추가로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갖기도 하지만요.

그러나, 추가로 돈을 더 푼다고 해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서
국민들의 체감경기가 좋아질지 의문이고요.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웁기에
대한민국 증시도 활황세를 이어가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년 10월 16일 대한민국증시현황










금리인상 지연은 거품만 부글부글

미국 경제지표의 하락으로
금리인상이 지연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주요국증시들이
큰 폭으로 상승 마감을 했고요.

일부에서는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추가적으로 양적완화를
단행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는데요.

경제지표나 체감경기는 추가로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금리를 인하해야 할때라고
생각하지만, 추가 양적완화와 금리인하가
서민들에게까지 파급될지 미지수고요.

오히려, 부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서민들은 부자들이 나눠주는 부스러기에
만족하면서 거품만 키워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지표가 나쁘다고, 체감경기가 안좋다고
금리인상을 지연시키거나 혹은 추가 양적완화와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거품은 더 커져서
터졌을때 터 큰 재앙(災殃)을 불러오지
않을까요.

"모든것은 때가 있다"고 하지요.
금리도 인상해야 할 때 인상해야 할 텐데요.



2015년 10월 15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오성면 죽3리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오성면 죽3리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평택시               등록일    2015-10-14



평택시 오성면 죽3리의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10월 11일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죽3리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에 첫 삽을 떠서 건축면적 116㎡,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 및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게 예쁜 전원주택 모습으로 조성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다기능
공간의 마을회관으로 서 마을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왕장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죽리는 귀한 대나무 숲이 있었다 하여 댓골
또는 중동이라 하였고, 이중 죽3리를 대죽이라 했으며
죽리의 큰 마을이란 데서 유래됐다.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 ‘남다른 우리아이, 숨겨진 속마음 읽기’

화성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와의 현재 관계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기술 습득을 위한
부모교육을 아래과 같이 실시하고자 하오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5년 10월 23일(금요일) 13:30~14:30
○ 장        소 : 동탄보건지소 2층 대회의실
○ 대       상  :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선착순 100명)
○ 강       사  : 김현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 내        용 : 나와 아이의 관계를 돌아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 소개
○ 접수 기간 : 2015년 10월20일(화)까지

    사전접수 및 선착순 마감
○ 접수 방법 : 전화 접수(031-369-6244)
○ 참  가  비 : 무료
○ 주최·주관 : 화성시보건소·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
○ 문       의 : 오수정(031-369-6244, 031-295-1374)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지역농협과 장학지원사업 MOU체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지역농협과 장학지원사업 MOU체결
채인석 시장, “사회공헌사업의 확산과
지역인재육성 활성화 기대”

                         화성시          등록일    2015-10-15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지역농협과
장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조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김학균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관내 11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두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인재 육성 및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공동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으로 관내 11개 지역농협은 자체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재단은 지역농협
지정기부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확산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협약식에서
지정장학금 3천3백만원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
  

가을 풍경화로 가득한 가 볼만한 수목원 6곳 추천

가을 풍경화로 가득한 가 볼만한
수목원 6곳 추천

○ 단풍으로 물든 형형색색의
    나뭇잎들로 가을 정취가 물씬
○ 들국화전시회, 야간불빛축제 등
    가을 이벤트도 다양


산과 들이 곱게 물드는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오게 되면 무릇 흐드러지게 핀
가을꽃과 단풍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최근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어
‘수목원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가 낙엽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철을 맞아 도심에서 가깝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도내 수목원 6곳을 추천했다.
▲ 포천 평강식물원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빅’ 등
각종 인기 드라마 촬영 명소로 유명한
평강식물원은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203에
위치해 있다.
이 식물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1,800여 평의
암석원을 비롯해 50여개의 수련들을 모아 놓은
연못정원, 사철 늘 푸른 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멋을 만끽하는데 충분하다.
가을날, 이맘때쯤 습지원 전망대에 오르면
다람쥐들이 벌려 놓은 밤송이, 잣방울, 도토리
등을 수월찮게 발견할 수 있다.
곳곳에 심어져 있는 단풍나무는 물론,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들국화 전시회는
붉게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그 멋을
더한다.
특히, 멸종위기 식물인 단양쑥부쟁이,
구절초, 산국, 미역취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매주 일요일에는 아토피, 피부염 등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로 진행한다.
인근에는 명성산, 산정호수 등 포천의
주요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으며, 명성산 일대에
흐드러지게 펼쳐진 억새밭은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10월 이벤트요금 기준 일반 6,000원,
아동 및 청소년은 4,000원 등이다.
(문의 : 031-531-7751)
▲ 양평 들꽃수목원
남한강이 휘감아 도는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에 위치한 들꽃수목원은
국내유일의 강변 수목원으로 야외정원,
야생화단지, 허브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중 야외정원은 안데르센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야생화 단지에서는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토종 야생화가
약 200여종이 전시돼 있어 자연 교육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생태계의 표본과 실물을 전시한
자연생태박물관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이곳에는 호랑나비, 장수하늘소 등 다양한
곤충표본들과 송사리, 쉬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생태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주는
영상관람 코너도 마련돼 있다.
특히, 가을철을 맞이하여 고구마캐기,
레일썰매타기, 천연염색 등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토.일에는 일몰 후부터
저녁 10시까지 야간불빛축제를 실시한다.
경의중앙선 오빈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이 가능해 접근성도 좋다.
요금은 어른 7,000원, 어린이 4,000원 등이다.
(문의 : 031-772-1800)
▲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수려한 불암산을 배경삼아 4만2천평 규모로
지어진 산들소리수목원은 남양주시 별내동
785-1번지에 소재해 있다.
야생화, 허브 등 1,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도시 접근성이 좋고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녀를 둔 가족들
발길이 잦다.
이 수목원은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구성이 눈여겨볼만 하다.
판타지 아트·이색완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물건 박물관부터,
동양화와 화훼가 어우러진 온실정원,
알파벳 별로 꽃을 모은 영어정원,
월별 탄생석을 꾸며놓은 탄생원 등이
이곳의 특별한 점이다.
또한, 가을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국화 화전만들기, 캠핑구이 체험,
아로마 찜질방 등 다양한 소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볼거리,
배울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요금은 어른 8,000원, 어린이 8,000원 등이다.
(문의 : 031-574-3252)
▲ 시흥 용도수목원
양지산 자락에 3만3천㎡규모로 조성된
용도 수목원은 시흥시 매화동 산32-2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교목, 관목, 초본식물 등
1천 200여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여종의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야생화 정원, 허브향 가득한 허브마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썰매장 등이 있어
체험학습장은 물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꿩, 토종닭, 오리, 공작, 부엉이 등
각종 조류와 양, 염소, 토끼 등의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가 가능한 작은 동물원과 민속그네,
초가집, 전통생활관 등 민속체험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가을철을 맞아 트랙터 마차타기, 밤줍기 등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해안과
연접되어 있어 해물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오이도 낙조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요금은 대인 3,000원, 소인은 2,000원 등
(관람 이외의 체험학습비용 별도)이다.
(문의 : 031-313-9090)
▲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올 가을 경기도엔 ‘공룡’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수목원이 개장해 눈길을 끈다.
이천시 마장면 작촌로 282에 위치한
덕평공룡수목원은 지난 9월 10일 경기도에
등록된 수목원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밤나무와 잣나무등 3000여 종의 나무가
식재돼있다.
이외에도 온실에는 선인장 등 다육식물
1000여종이 조성돼 있으며, 커피나무,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식물 100여종을 보유하고 있어
선선한 가을날, 색다른 식물을 보기에 적합하다.
이 수목원의 관람포인트는 무엇보다
실제로 살아있는 것 같이 움직이며
소리까지 내는 공룡과 곤충 모형이 있는
공룡·곤충 전시관이다.
공룡수목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티라노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등
20여종의 다양한 공룡 모형과 거대 메뚜기,
거대 사마귀 등 곤충 모형이 전시돼있어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500여년이 지난 규화목 300여점을
볼 수 있는 조각공원,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범바위동굴, 피톤치드와
음이온으로 가득한 전나무 군락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놓았다.

요금은 어른 10,000원, 어린이 6,000원 등이다.
(문의 : 031-633-5029)
▲ 오산 도립 물향기수목원
오산시 청학로 211에 위치한 도립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50여만 명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
19개의 테마로 조성됐으며,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1,7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10월에는 가을꽃과 가을나무들이 한창이다.
가을꽃의 대명사로 불리는 국화를 비롯 구절초,
쑥부쟁이, 물억새 등이 곳곳에 피어있으며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가을이면 생각나는
나무들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아 낙엽을
감상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다.
요금은 어른 1,500원, 어린이 700원 등이다.
(문의 : 031-378-1261)
유범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도심 속 삶에 지친
도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수목원들이
경기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라며 “주말 등을
이용해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정취로 가득한
수목원을 찾아 마음의 휴식도 취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포천 국립수목원, 양주 자생수목원,
여주 황학산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 수목원,
성남 신구대학 식물원 등 모두 17개의 수목원이
운영중에 있다.
  

문의(담당부서) : 산림과
연락처 : 031-8030-3572
입력일 : 2015-10-15 오전 8: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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