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서
2016 G-TRADE GBC 수출상담회 개최
○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 등 89개사 바이어 참가
- 도내 498개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
○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 등 89개사 바이어 참가
- 도내 498개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
연락처 : 031-8008-4520 | 2016.09.06 17:04
경기도는 8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6 G-TRADE GBC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신흥 성장 지역의 미용·의료용품, 식음료 등
생활소비재, IT/전기·전자 분야 89개사 바이어가
참가한다.
상담회에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498개사가 참가해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확대를 모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 기업에게 통역지원,
수출애로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참여기업의
행사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올해 개소한 광저우 GBC와
호치민 GBC를 포함한 해외 7개 GBC(경기통상사무소)에서
바이어를 섭외해 수출지역 다변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이 기대된다.
또한 기존 수출상담회와 통상촉진단 등을 통해
도내 기업과 접촉한 경험이 있고 한국 제품에 대한
구매의사가 검증된 바이어도 다수 참여해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ASEAN DAY 아세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6월 ‘G-TRADE JAPAN 수출상담회’에 이어
11월 ‘G-TRADE CHINA 수출상담회’ 등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 참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유망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www.gtrade.or.kr/bm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팀(031-259-614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최근 계속되는 수출 감소세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