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일 일요일

평택시 안중출장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현장체험 실시

안중출장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현장체험 실시
-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매립지 등 환경 체험 마련


           평택시        등록일    2017-06-28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서종철)는
지난 27일 관내 지역주민과 읍면 청소 담당 등
4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체험은
주민들이 종량제 봉투 내에 비닐류, 종이류,
음식물류 등이 다량 혼입되어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에서 흔히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처리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현장 체험에서는 각종 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확인하고, 폐기물 매립시
발생하는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 처리장과 매립가스를 난방연로로
재이용하여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
또한, 주민들에게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과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 관람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정에서 흔히 버리는 생활 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나부터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문화에 앞장서겠다”
말했다.

시관계자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현장 체험을 계기로 생활속 쓰레기 분리배출이
실천될 수 있는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제2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 개최“공원에서 공원을 말하다!” 개최

평택시 제2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 개최
“공원에서 공원을 말하다!”

           평택시          등록이류   2017-06-29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8일 이충분수공원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 관계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녹지, 체육시설 등
시민의 여가생활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택시 제2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의 생각과 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을 위한 경청토론회는
“공원에서 공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 공원과장의 정책브리핑,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민 7명 및 전문가 2명의 발언과 현장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 6. 1일부터 3주간 공원, 녹지의 보전 및
확충관련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60명의
시민이 응답했다.
총 11개 설문 항목 중 “현재 공원, 녹지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녹음부족(휴식공간 부족) 38%, 이용시설 부족 16%,
접근불편 15%의 설문 결과가 있었으며,

또한 “향후 평택시가 가장 우선적으로
조성해야 할 공원은?”에 대한 질문에는
문화ㆍ수변ㆍ체육ㆍ역사 공원 같은 주제공원 22%,
도보 10~20분 거리 내의 근린공원 21%,
소풍정원 등과 같은 대형공원 18%의 설문 결과였다.

평택시 공원과 관계자는 정책브리핑에서
공원확보확충 방안, 권역별 공원조성,
구도심 공원활성화, 공원의 기능 다변화 등의
주요정책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시민 발언자 중 더불어 포럼 공동대표 유승영씨는
“모산 생태공원 부지 용도변경 및 축소를 중단하고
주민, 시민단체와의 공개적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공원의 본질적 기능과 전체적 경관이 보전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어 비전고 2학년 한상욱 학생은 “스트레스나 우
울증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 노래방, PC방이 아닌
학교 인근에 친환경 공원이 확대 건설되고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활동
공간이 확보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말했다.

또한 한광중학교 교사이며 평택지역사연구자인
김해규씨는 “공원이름을 지을 때 가급적 지역사나
지역과 연관된 이름을 짓고, 스토리가 있는 공원을
만들어 공원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경청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월 제1회 경청토론회 후
‘미세먼지 소통의 장’홈페이지 개설,
‘미세먼지 성분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과
‘텐텐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최초로 미세먼지팀을 7월 신설해 산업시설 및
공사장 비산먼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의 미세먼지를
총체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결정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시민참여 모델을 도입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제2회 경청토론회에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제들을 선정하여
경청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위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주위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평택시               등록일   2017-06-29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현행 법‧제도의 한계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행복e음 내 위기가구,
예측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실직, 중한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놓이게 되는
가구, 단전, 단수, 단 가스 가구 등이며,
또한 주거취약시설(여관,모텔,찜찔방 등) 거주자에
대한 일제조사 실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복지담당공무원을 비롯하여, 읍면동 유관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이웃 주민신고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SNS,
BIS(버스정보시스템), 도로전광판, 홈페이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모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공적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대상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무한돌봄센터(031-8024-3005)
또는 카카오톡 친구플러스
‘평택시복지사각지대발굴신고’ 친구추가 후
1:1채팅으로 제보하거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탄출장소 고압살수차 가뭄극복 급수지원

송탄출장소 고압살수차 가뭄극복 급수지원

             평택시             등록일   2017-06-30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학봉)는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을 위해 지난 27일~30일 사흘간
청소용 고압살수차를 동원해 영농급수 지원을 시작하여
고덕면 두릉리, 칠괴동 등 관내 농가 논에
16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송탄출장소는 인근 하천 및 용수로와 거리가 멀어
물을 끌어오기 힘든 농가 등 가뭄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관할 면․동 및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급수가 시급한 곳에 살수차를 활용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 극복 시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황성호 환경위생과장은“도로 분진을 제거하여
미세먼지 저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관내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