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고,
여행을 가는 날짜가 가까워지고 있어
환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원화가치가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똥값이 되가고 있네요.
[자료=naver]
내가 생가했던 원/달러 환율은 1,250원이요.
내가 생각했던 원/위안 환율은 188원이
적정하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달러($) 1500원, 위안은 202원으로
9 명의 친구들이 여행을 가는데
1명당 최소 200만원씩만 여행 경비로 계산해도
1250원을 예상했을 대는 1600달러($) 가치였는데,
지금은 1500원을 지불해야 하기에 1333달러($)로
1명당 267달러(1600-1333)*9명은 2,403달러($)의
가치가 사라졌다는 뜻이지요.
범위를 넓혀서 대한민국 전체 여행객으로 확장하면
원화가치 하락으로 사라지는 돈이 엄청나다고 봐야지요.
언론이나 전문가란 사람들은
원화가치 하락이 다른 통화에 비해서 건전하고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되기에 좋다고 야단이지만
당장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해서 수출하는 기업이나
저처럼 해외에서 투자나 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 원화가치 똥값이 짜증나는 일이지요,
안타까운 것은, 원화가치가 똥값이 되어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요.
달러($)가치가 폭락한다고 야단이지만
원화 가치는 더 크게 폭락을 한다는 것이 현실이지요.
[참고]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