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2일 목요일

2015년(올해)부턴 공동주택으로 태양광 대여사업 확대 실시


올해부턴 공동주택으로 
태양광 대여사업 확대 실시

-’15년도 태양광 대여사업 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   등록일   2015-03-10


[참고]
2015년 태양광대여사업 지원공고는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pdf 파일  0310 (11일조간) 신재생에너지과, 태양광대여사업공고.pdf [1.6 MB]
hwp 파일  0310 (11일조간) 신재생에너지과, 태양광대여사업공고.hwp [2.3 MB]           






최근의 국내외경제동향(2015년 3월)

2015년 3월
최근의 국내외경제동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5-03-12



□ 국내경기는 내수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미약한 모습


□ 앞으로 국내경기는 
선진국 경기회복, 
저유가 등에 따라 점차 개선되겠으나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이 
하방리스크로 작용









정부, '가계부채 관리협의체' 구성ㆍ운영


정부, 
'가계부채 관리협의체' 구성ㆍ운영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3-12




정부는 12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으로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해 가계부채에
대한 현황과 인식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가계부채에 대해 거시경제적 
영향, 질적 구조, 건전성, 상환 능력 등 
다각적 차원의 접근을 할 계획이다.

특히,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미시적ㆍ부분적 분석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2금융권 비주택대출
  (상가ㆍ토지담보대출 등) 관리 강화 
△대출구조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금융권 심사관행 개선 등을
  중점 논의하기로 했다.

협의체에서 조율된 과제는
경제관계장관회의,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에서 발표한다.

협의체 반장은 기재부 차관보가 
맡는다. 

반원은 기재부ㆍ국토부ㆍ금융위ㆍ
한은ㆍ금감원 등 국장급 이상으로 구성하고,
필요할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ㆍ
금융연구원ㆍ주택금융공사ㆍ신용정보사 등
관련 연구원과 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4)

2015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

2015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5-03-11











2015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2015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등록일   2015-03-11



□ 2015년 1월중 
M1(평잔, 계절조정계열기준)은 
전월비 0.2% 증가 

□ M2(평잔, 계절조정계열기준)는 
전월비 0.2% 증가 

□ Lf(평잔, 계절조정계열기준)는 
전월비 0.8% 증가 

□ L(말잔, 계절조정계열기준)은 
전월말대비 0.9% 감소







2015년 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현황

2015년 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현황

         한국은행    등록일   2015-03-10


□ 2015년 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은 0.7조원 증가

― 대출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1.4조원 증가,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대출이 0.4조원 증가







2015년 3월 12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2015년 3월 12일(목)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하향조정하게 된 배경

           한국은행    등록일   2015-03-12







통화정책방향(2015년 3월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oint를 내렸네요.

기준금리를 인하 한 것은
정말 깜짝인데요.
대한민국 돈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
기준금리 인하를 미리 알았기 때문인가요.

2015년 3월 12일 기준금리 인하는
정말 뜻밖이네요.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5-03-12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00%에서 1.75%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에서는 견실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유로지역에서도 완만하나마
개선 움직임이 나타났으나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는 둔화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국내경제를 보면,
수출이 석유제품 등의 단가하락 등에
기인하여 감소하고 민간소비, 설비투자 등
내수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었으며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뚜렷이 회복되지
못하였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50세 이상
연령층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나 당초에 전망한 성장경로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GDP갭의 마이너스 상태
지속기간도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2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석유류 제외 공업제품가격의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전월의 0.8%에서 0.5%로
낮아졌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전월의 2.4%에서
2.3%로 소폭 하락하였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당초 전망보다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매매가격의 오름세는 소폭 확대되었으며
전세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융시장에서는 주가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상승하였다가
최근 주요국 주가하락 등에 영향받아
하락하였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미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에 따른 동조현상 등으로
상승하였으며 원/엔 환율은 일정 범위
내에서 등락하였다.
장기시장금리는 상승 후 하락하였다.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국제유가 및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경제 내의 유휴생산능력 추이,
가계부채 및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다.


주식투자의 사행성(Gambling Behavior.射倖性) 정도

기획재정부가 2014년 2월 10일 발표한
"최근 1년間 국민 10명 중 6명 복권 구입"이란
자료를 보면 사행성을 묻는 질문에

"카지노(64.7%), 경마(20.0%),
주식(4.2%), 복권(3.0%)순으로
복권의 사행성이 주식보다 낮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로또복권의 당첨확률은 벼락을 맞아
사망할 확률보다 더 높다고 하고요.

경마나 카지노 그리고 주식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끊기 힘들다는
면에서 유사하다고 생각하고요.

해악(害惡)의 정도를 따지자면
사람마다 주장하는 바가 틀리겠지만
카지노, 경마 그리고 주식 폐해(弊害)의
정도도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주식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그리고 수 많은 변수를 선택할 수 있기에
카지노나 경마보다 해악의 정도를
낮게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주식의 폐해도 카지노나
경마에 뒤쳐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3월 12일은 2015년 들어서
첫번째 더불위칭데이(Double Witching Day.
선물.옵션만기일)는 장마감 동시호가에
외국인들과 프로그램 매도로 주가지수를
하락시켜서 일거에 콩탱고(Contango)를
만들어버리는군요.

오늘밤 세계주요국증시가 특별하지 않다면
내일 우리증시의 전망을 밝을 것 같은데요.



2015년 03월 12일(목) 대한민국증시 현황




2015년 3월 12일 오후 2시 55분
장마감前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2015년 3월 12일 오후 3시 1분
장마감後 투자주체별매매 동향







모바일로 주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정책마당’

모바일로 주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정책마당’

‘길거리 금연구역’, 
우리 동네는 어디로 할까?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3-12




“길거리 금연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면 어느 거리를 먼저 금연거리로 
시행해야 할까요?”라는 주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주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모바일 
프로그램이 최초로 도입된다. 
이 프로그램은 정책참여 과정을 
압축적으로 구현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행정자치부와 성북구의 
현안과제를 적용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실제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3월 12일(목)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주민참여 
정책마당 「주민이 맹가노니」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행정자치부의 정책이슈와 
성북구의 지역현안에 대한 
‘아이디어제시 - 상호평가 · 정책설계’ 등 
정책과정에 참여했으며, 행정자치부와 
성북구에서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반영해 즉시 실제로 
시행할 예정이다.

종전의 참여방식과 달리, 
‘정부3.0 주민참여 정책마당’은 
새로운 주민참여 유형*을 활용해 
정책 프로세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짜임새있게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마련해 참여현장에서 
실제로 의사를 결정하며, 이 같은 
토론이 추상적 토론에 머물지 않고 
생활문제에 대한 현장해결을 구현해 
정책과정에 참여한 지역주민의 체감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활용된 
모바일 플랫폼은 아이디어제시(온라인제안), 
상호평가(모바일투표), 정책설계(집단지성) 등 
세 가지 모듈을 탑재하고 정책에 따라 
적절하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날, 주민참여 정책마당의 
첫 번째 모의 정책과정에서는 
행정자치부의 정책현안으로 
올해 ‘정부3.0 국민 맞춤 서비스’의 
핵심사업인 「국민 중심의 행정용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진 행정자치부 
공공서비스정책관으로부터 취지 설명을 
듣고, 「주객전도의 행정용어를 찾아라」 
미션에 따라 참석자들은 홈페이지, 
민원실 등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정부중심의 공급자적 용어를 찾아 
이 중 우수 제안자를 선정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시상하고 우수 제안자를 
격려했으며, 향후 「국민 중심의 행정용어」 
과제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모의 
정책과정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성북구의 「길거리 금연방안」에 관한 
정책을 다뤘다. 
먼저 김나연 성북구 전문관이 
「길거리 금연 방안」을 설명하고, 
길거리 금연 확대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시급한 거리는 어디이고, 
어떻게 지정할 것인지에 대해 참석자 
의견을 태블릿에 입력하고 상호간의 
평가를 통해 「길거리 금연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후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높은 관심에 
놀랐다”며 “오늘 논의내용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유정희씨(50세)는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이렇게 손쉽게 반영되고 
예전에는 높게만 느껴졌던 관공서 
문턱이 낮아지고 정책의 주인공으로서 
한 눈에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이석환 교수는 “진정한 주민참여를 
정책과정에 구현하는 것은 사실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인데, 오늘 이 자리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3.0을 실제로 
보여주고 증명한 뜻 깊은 자리였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행정혁신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이번 주민참여 
정책마당 프로그램 방식을 우수 
성공사례로 모델화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확산ㆍ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행정제도혁신과 조진상 (02-2100-3421)  


[첨부파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사회복지직 9급 1,669명 선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사회복지직 9급 1,669명 선발

3월 14일(土) 전국 동시 시험 실시, 
평균 경쟁률 13.6대 1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3-12



행정자치부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3월 14일(토) 서울 
잠실고등학교 등 전국 3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1,669명(전일제 1,498, 
시간선택제 171)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과정에는 총 22,661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지역 세종 38:1, 최저지역 부산 9:1)

이번 채용시험은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계획(‘14. 10.22)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행자부는 사회복지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전국 읍·면·동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점차 강화한다는 전망이다. 
필기시험은 총 5과목*(과목당 20분)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지며,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을 운영하고 
점자문제지, 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체어 전용책상지원, 시험시간 
연장(150분 또는 170분) 등 편의가 
제공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로 4월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에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4월부터 5월중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5월부터 6월중에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행정자치부 고규창 자치제도정책관은 
“이번 시험이 전국에 걸쳐 시행되므로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게시된「필기시험 응시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시험장을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담당 : 지방인사제도과 김윤일 (02-2100-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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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차관, "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구간 조만간 확정"

방 차관, "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구간 조만간 확정"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3-12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호남고속철도 서울~광주 구간
개통과 함께, 광주~목포 구간 계획도
조만간 확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광주 송정역사와
호남고속철도 종합전시관을 방문해
"서울~광주를 93분에 달리는
호남고속철도는 호남지역에 교통혁명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방 차관은 나주혁신도시를 찾아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갖고, 기능 점검과 성과주의 확산 등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광주ㆍ전남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의 지역제한 입찰에 광주소재
기업들의 참여를 허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방 차관은 한전 재난종합상황실도 방문해
전력수급 불안 등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재무경영과(044-2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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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유효수요 창출'에 정책 역량 집중"

최 부총리, "'유효수요 창출'에 
정책 역량 집중"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3-12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소비ㆍ투자 확대 등 '유효수요
창출'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계와
기업이 자신감을 되찾지 못하면서
내수의 회복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다"면서
"대외적으로도 세계경제가 미국이라는
단일 엔진으로 버티고 있으며,
중국의 추격과 엔저 등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 수요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임금인상을 통한 가계소비
촉진과 민간의 여유자금을 활용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유효수요
창출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자사업과 관련해선 정부가 민간과
'이익'뿐만 아니라 '손실'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대상시설을
지방상수도ㆍ노후도로 개량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민간투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사회기반시설을 제 때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민간투자 수요가
있는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민자적격성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사전에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사전에 예산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3~4월에는 구조개혁의
가시적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며
"구조개혁을 주저하는 것은 청년의
미래를 가로막는 것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회복의 활로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야 한다"며 "지난주
대통령께서 '중동 4개국 순방'을 통해
건설ㆍ플랜트 등 분야에서 44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제2차 중동 붐'의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정부는 이런 기회를 활용해
외국인투자와 해외투자 등 모든 측면에서
총체적ㆍ총력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순방 성과가 확산되도록 외국인투자 및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순방 성과 및 확산 방안
△최근 수출입 동향 및 대응 방안
△제조업 혁신 3.0 실행 대책
△안전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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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사업 2000여개 전수조사해 일부 폐지ㆍ통폐합

국고보조사업 2000여개 
전수조사해 일부 폐지ㆍ통폐합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3-11


정부가 국고보조금 사업 2000여개를
전수조사해 일부를 폐지하거나
통폐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14개 주요 부처 기획조정실장과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보조금
유관기관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고보조금의
관행적 증가를 억제하고 근본적 개선을
위해 올해 국고보조사업 운용에 대한
평가를 강도 높게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그동안 매년 전체 
국고보조사업의 3분의 1씩 평가해왔으나 
올해는 2000여개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평가 결과 사업추진 및 재정지원
필요성이 적은 사업은 즉시 폐지하거나
일몰기한을 정해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다른 사업과 유사성이 있는 사업은
통폐합한다.

정부는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의
과제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보조사업 일몰제 도입,
부정수급자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 등
주요 과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보조금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 안에 국고보조사업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3분기 내에
부처별ㆍ사업별 지침과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간보조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ㆍ효율성
강화를 위해 보조사업 카드의 심야시간
(오후 11시~오전 4시) 및 유사유흥업소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3억원 이상의 국고보조사업은
외부 위탁정산을 의무화하고 정산이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 제한 등 벌칙도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보조사업에 일몰제 도입해
   3년마다 존속여부 평가
△정산보고서 작성 시 외부기관
   검증 의무화
△연간 10억원 이상 보조사업자에
   외부회계감사(매 2년) 의무화
△허위ㆍ부정 보조금 교부ㆍ지급 시
   5배 범위 제재부가금 부과
△부정수급 신고에 보상금(20억원 한도)
   지급 등을 담은 '보조금법 개정안'
   초안도 논의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044-215-5316),
사회재정성과과(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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