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2015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

2015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3






2015년도 국가공무원시험 등 일정 발표


2015년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발표되었네요.
IMF를 겪으면서 구조조정이 일상화 되었으며,
경기침체의 여파로 자영업자들 또한
죽을맛이고요.

해서, 너도 나도 공무원 시험에 메달리고
있는 현실, 서글프지 않나요.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 발표

5급(행정·기술),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7급, 9급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3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예측가능성 및 편의 제고를 위하여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을 10월 24일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 첨부《2015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표


시험일정은
 문제출제 및 답안지 채점,
시험장 확보, 다른 시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5급 공채 1차 시험과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합숙출제(15일 내외),
정답공개·확정기간(7일 정도 소요) 및
설 연휴기간(2.18~2.20) 등을 감안하여
2015. 2. 7.(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의 학기초 학습권을 보장하고
제1차 시험 결과에 따른
제2차 시험 준비여부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험생 편의지원 차원에서
전년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실시한다.

※ ‘14년의 경우, 설 연휴에 따른
    합숙출제 및 법무부 사법시험일정 등의
    사유로 3월초 실시

※ 5급 공채 1차 시험일 :  2.26(’11) →
    2.25(’12) → 2.2(’13) → 3.8(’14) → 2.7(’15)

그리고 7급 공채 

필기시험이 8.29.(토)에 실시되며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18.(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9급 공채시험의 경우,
각 부처의 신속한 결원보충을 위해
면접시험과 최종합격자 발표를
전년 대비 약 2개월 가량 앞당겨
실시할 예정(면접 : 9월 → 7월,
최종발표 : 10월 → 8월)이며,

7급 공채 필기시험의 경우도
9급 공채 시험일정 조정 및 효율적인
시험운영을 위해 전년대비
약 1개월 정도 순연(7월 → 8월)하여 실시하되
채점기간 단축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는
전년과 비슷한 시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고자 할 경우,
내년 1월 초에 공고하는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참고하여 해당 원서접수기간중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합격자발표일 등을 포함한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은 2015년 1월 초에 안전행정부 
홈페이지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담당 : 채용관리과 김호규 / 02-2100-1568



[첨부파일]


2014년 3분기중 결제통화별 수출입


2014년 3/4분기중 
결제통화별 수출입

             한국은행     등록일    2014-10-22


□ 2014년 3/4분기중
수출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0.4%p 상승,
유로화는 0.5%p 하락

― 수입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대비 0.6%p 상승,
엔화는 0.5%p 하락












2014년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개최

2014년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     등록일    2014-10-22


 한국은행은 10월 23일(목)
 「소액결제 혁신과 지급결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임

―주제 : 소액결제 혁신과 지급결제의 미래
         (Innovation in Retail Payments and
          Future of Payments)

―개최 일시 : 2014.10.23일(목) 13:00~17:30

―개최 장소 :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

―참가 대상 : 금융기관, 지급결제시스템 운영기관,
  전자금융사업자, 연구기관, 금융IT기업 등의
  지급결제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지급결제제도에 관심 있는 학계 등










경제동향간담회 개최(2014년 10월) 결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월 21일(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 참석자 :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진일 고려대 교수
서영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근부회장
하태형 현대경제연구원장

             
<붙임> 주요 논의내용 1부.


끝.





주요논의 내용

□참석자들은 최근의 경제동향과 
향후 전망,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음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실물경제에 
고루 전달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시장에서 원활히 작동해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


□주택경기의 변화가 가계부채의 
급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서민 주거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전월세시장의 안정에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한편 수출 중소기업들이 범용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 등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 및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






어음부도율(2014년 9월중) 동향


2014년 9월중 어음부도율동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4-10-21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22%로 
   전월(0.28%)보다 하락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70개로 
   전월(62개)보다 증가

□ 신설법인수는 6,400개로 
    전월(6,551개)보다 감소










생산자물가지수(2014년 9월)

2014년 생산자물가지수

                 한국은행    등록일    2014-10-20


□2014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전년동월대비 0.4% 하락)

―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하락)
―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1.8% 하락)


첨부파일











주가지수 1800대와 삼성전자 100만원 어떤것이 빠를까요.

대한민국 간판기업이 삼성전자가
많이 하락을 했네요.

한 때는 1주당 ₩1,500,000에
시가총액 200兆로 점유률이 20%를
기록하면서 주당 200만원을 넘어갈
것이라는 풍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지금이야, 주당 100만원 이하 하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된 것으로,
주식시장은 정말 신(God)도 모르는
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는 것이 최선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기에, 여유자금으로
시간가치에 투자해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나저나, 주가지수가 힘이 없네요.
더하여서, 악재들이 부각되고 있고요.

대한민국증시에서 주가지수 1800帶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삼성전자도 주당 ₩1,000,000 이하를
보지 않았으면 하고요.



2014년 10월 23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 현황






국가기록원, '독도의 날' 기념 기록문화행사 마련

국가기록원, 
'독도의 날' 기념 기록문화행사 마련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기록으로 지키는 독도」 특별전 등 개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3



10월 25일(토)은 ‘독도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여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동훈)은 「제7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과 
‘기록으로 지키는 독도’ 특별전 다채로운 
기록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제7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은 
대전, 부산, 광주, 성남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국의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시·산문)’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개최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우수작품상으로 
대상인 안전행정부 장관상(5명)과 
교육부 장관상(4명)을 비롯하여 
총 205명을 선정·시상하며, 
수상작은 e-book으로 제작
되어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전국민에게 서비스 된다.

수상자는 11월 중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대전지역 행사장에서는 
‘독도의 날’을 맞아 ‘기록으로 지키는 독도’ 
특별전을 백일장 부대행사로 개최하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년)를 비롯해

「인접 해양에 대한 주권에 관한 선언」(1952년), 
독도 기념우표(1954년) 등 우리땅 독도의 
영토주권을 증거하는 기록물과 
독도사진 등을 소개·전시한다.

독도 특별전을 통해 각종 문헌과 지도로 
‘독도는 우리땅’이 라는 ‘역사의 증거’를 
기록으로 남긴 선조들의 기록정신을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록’의 가치와 ‘기록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독도 특별전과 함께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전’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기록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은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백일장은 다른 여느 행사와는 
다르게 ‘독도의 날’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기록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나 
042-481-6392 / 6396로 문의


담당 : 국가기록원 기록편찬문화과 신경훈 / 042-481-6392  



지방공기업 부채 `17년까지 11.8조 원 줄인다!

지방공기업 부채 
`17년까지 11.8조 원 줄인다!

부채과다 지방공기업 부채감축계획 수립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3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부채비율 200% 이상 또는 
부채규모 1천억 원 이상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26개)이 
’17년까지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는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올해 2월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에 대해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토록 지침을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 첨부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 현황 별첨>

‘13년말 지방공기업(총 394개) 부채는 
73.9조 원(부채비율 73.8%)으로 
이중 26개 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의 
부채는 51.4조원으로 전체의 69.6%에 
해당한다.
※. 첨부 <지방공기업 운영 현황> 표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의 부채감축계획에 
따르면, ‘17년말에는 총 11조 8천억 원의 
부채가 감축된다.

- 이들 기관의 평균부채비율은 
‘13년말 158%에서 
‘17년 107%까지 하락하게 된다.

부채감축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구조조정, 
토지 및 주택 분양 활성화, 원가절감 및 
수익창출 등의 자구노력과 함께 설립 
자치단체의 지원 등의 연차별 세부감축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부채감축계획의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행실적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지방공사채 사전승인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진 공기업의 사장 및 
임원에 대한 해임명령을 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공기업 부채까지 포함한 
통합부채를 관리하여 자치단체 책임하에 
지방공기업 부채감축을 추진하게 되고, 
지방공기업의 부채감축 진행 상황을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www.cleaneye.go.kr)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은 
“공공부문의 정상화는 과도한 부채를 
감축하여 재무건전성을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라면서, “지방공기업이 `17년까지 
부채비율 200%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합심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담당 : 공기업과 황승완 / 02-2100-3835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포럼」 개최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포럼」 개최

국민과 공무원을 아우르는 
‘열린 공론의 장’ 마련키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3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을 위해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국민 포럼 형식의 
소통의 장을 지역별로 순회 개최하면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해서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혁과정에 
각 분야의 대표 ·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광범위한 여론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안행부 장차관을 비롯, 
공무원·시민단체·언론인·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포럼 형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 붙임 : 공무원연금제도 개선 
    국민 포럼 개최 계획(안) 1부.



별도의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공무원연금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포럼 상황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 포럼은 10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후, 강원·충청·호남·영남권 등 
5개 권역 7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인사는 각 지역별 
공무원·지역소속 시민단체·전문가·언론인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하여 자유 
토론·발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 검토의견 발표를 계기로, 공무원연금제도 
개선방향 등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면서

“건전한 논의를 위한 대화와 소통의 창구는 
언제나 열려있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공무원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 : 연금복지과 사무관 문일곤 / 02-2100-4407 




첨부파일
  

2014년 3분기까지 재정집행 실적 76%…"마지막까지 최선"


3분기까지 재정집행 실적 76%…
"마지막까지 최선"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0-23






기획재정부는 23일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집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3분기까지 재정집행 실적은 
76%(227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노 재정업무관리관은 "유럽과 신흥국 불안으로
세계경제에 하방 위험이 상존하며, 우리나라도
내수부진과 저물가 등으로 회복 모멘텀이
미약한 가운데 대외 리스크와 투자부진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재정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재정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집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044-21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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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장관, '구조개혁ㆍ단기 수요진작' 필요성에 공감


APEC 재무장관, 
'구조개혁ㆍ단기 수요진작' 필요성에 공감

- APEC 재무장관회의…
  "환율ㆍ통화정책, 신중히 조정하고 
  명확히 소통해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0-22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1차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21개국 재무장관들은
22일 "세계적인 저성장 무기력 상황에서
탈출하려면 중장기 구조개혁과 함께 유연한
재정ㆍ통화정책을 통한 단기 수요진작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들은
21~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1차 APEC
재무장관회의'를 마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재무장관회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내달 10~11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의제별 추진상황과
정상회의의 성과물을 점검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현재와 같은 저성장 국면에서는
과감하고 직접적인 정책으로 경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조개혁과
수요진작 정책은 비행기의 양 날개와 같이
병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어두운 경기전망으로 민간의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는 정부지출이
수요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며 "정부지출의
구성을 성장 기여도가 큰 분야에 우선 집중한다면
불황기에 민간투자를 유인해 국민소득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서비스산업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PEC 재무장관들은 또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잡힌 성장을 위한 재정ㆍ세제정책을
이행하는 한편, 더 많은 고용창출을 위한
APEC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최 부총리는 "APEC 회원국은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보고 성장전략을 설계해야 한다"며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특히 금융ㆍ건강ㆍ소프트웨어 분야를
집중 지원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자"고 제안했다.

재무장관들은 아울러 환율 및 통화정책 조정은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해 신중히
조정하고 명확히 소통해야 한다는 원칙에도
합의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회원국의
지지도 재확인했다.
최 부총리는 "국가별로 경기회복이 다르고
정책대응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정책적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GCF의 재원조성과 원활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재무장관들은 이밖에 민관협력사업(PPP)과 관련,
△사례집 편찬
△이행 로드맵 마련
△담당 관료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설 등으로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경제가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 구조개혁과
단기 수요진작 정책을 병행해야 하며,
통화정책에 있어서도 파급효과를 감안해
국가 간 긴밀한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 R&D 투자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 등을 선언문에 반영함으로써
우리의 구조개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GCF에 대한
APEC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끌어냄으로써
향후 GCF의 초기재원 확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부총리는 앞서
21일에는 러우 지웨이 중국 재무장관과,
22일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의장인
타르만 산무가라트남 싱가포르 재무장관 및
나카오 타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각각 양자면담을 가졌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협력총괄과,
거시협력과, 국제통화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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