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6일 월요일

국제신용평가사 Fitch,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AA-, 안정적)

요즈음처럼 국제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에
관심이 갔던 적이 있었나요.


Fitch는 201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A- 와 안정적으로 전망했으며,

S&P와도 2013년 8월 28일(수)~30일(금)까지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하며, 특별하지 않으면
Fitch처럼 前과 동일한 신용등급이 부여될 것 같은데요.

이처럼 정부는 신용정책이 좋기에, 그리고
외환보유고가 충분하기에 위기가 찾아와도
충분히 대처할 것이라고 하는데 믿음이 떨어지니...,


[참고]
아래 내용은 기획재정부가 8월 22일 발표한 내용입니다.



□ 8.22(목) 국제신용평가사 Fitch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AA-)과 전망(안정적)을 
   현행 유지한다고 발표



  * ‘13.8월 현재 국가신용등급: 
      Fitch(AA-(안정적), 12.9.6),
      Moody's(Aa3(안정적), 12.8.27), 
      S&P(A+(안정적), 12.9.14)



□ Fitch는 높은 경제회복력, 건전한
거시경제정책체계(엄격한 재정규율/환율 유연성 등) 등
한국의 펀더멘탈이 양호하여, 가계부채와 글로벌
경제‧금융 환경 변동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평가

ㅇ (경제회복력) ‘13.1분기 1.5%, 2분기 2.3% 성장(전년 동기대비)

   * Fitch의 성장률 전망: ‘13년 2.6%, ’14년 3.4%

  - 특히, 금년 상반기 성장률 실적은 엔화 약세가
     한국의 수출 경쟁력 및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

ㅇ (대외부문 건전성) 은행부문을 포함한 경제 전반의
대외건전성이 ‘08~’10년 글로벌 금융위기시에 비해
제고됨으로써 최근 글로벌 위험회피(risk aversion) 환경에
잘 대처하고 있음

 - 단기외채 비중 감소, 충분한 외환보유액,
    경상수지 흑자 등


□ 또한, 가계‧공기업 부채 등은 정부의 정책의지,
양호한 거시경제 여건 등을 감안할 때 관리 가능하다고 평가

ㅇ (가계 부채) 미국, 일본 등에 비해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비율이 높지만, 한국의 양호한 거시경제 여건과
정책 유연성은 가계부채가 가계수지에 미치는 위험을
완충(buffer)할 수 있을 것

ㅇ (공기업 부채) 공기업 부채 증가로 정부 우발채무가
늘어났지만,공공요금 인상 등을 통해 공기업 부채를
관리하고자 하는 정책의지에 주목

ㅇ (지정학적 리스크) 북한 정권 붕괴나 군사적 긴장고조
가능성은 미미하며, 북한 리스크는 현행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님


□ Fitch는 향후 신용등급에 긍정적 요인으로
정부부채(GDP대비) 감소,
단기외채 의존도 감소 등을 통한
은행부문 취약성 개선,
공기업 부채 감소 등을 통한
정부 우발채무 감소 등을 언급

ㅇ 향후 신용등급에 부정적 요인으로
은행 재무건전성 악화,
가계부채 위기, 잠재성장율 하락 등을 언급




첨부파일
  • 국제신용평가사 Fitch,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AA-, 안정적) 한글문서 국제신용평가사 Fitch,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AA-, 안정적) 한글문서 바로보기 국제신용평가사 Fitch,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AA-, 안정적) 

2분기 가계소득 전년비 2.5% 증가, 월평균 404만1000원



정부가 발표하는 자료들은 좋은 걸로 나타나는데
사람들은 왜 체감하지 못할 까요.




2분기 가계소득 전년비 2.5% 증가
월평균 404만1000원

- 2분기 가계동향 분석 "소득분배 개선추세 지속"

                                 2013-08-23



기획재정부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2분기 가계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가계소득은 
월평균 404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 비해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이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아직은 미약한 상황이다.
특히 근로소득이 증가세를 유지하며
경상소득의 증가를 이끌었다.

가계지출은 월평균 315만7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늘었다. 
작년 1분기 이후 계속 둔화하던 소비지출 증가율이
증가세로 전환했고 비소비지출 증가율도 커졌다.

소비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240만3000원으로 0.7% 증가했다.
1분기의 침체(-1.0%)에서 벗어나 2분기 들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다.

에어컨과 제습기 등 가전수요 증가로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지출이 9.1%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오락ㆍ문화지출이 3.2% 증가한 가운데,
캠핑 및 운동 관련 지출은 20.0%나 급증했다.

물가안정세가 이어지며 식료품비(1.8%→1.1%),
주류ㆍ담배(5.3%→-1.4%), 외식비(6.2%→0.4%) 등의
증가율이 낮아졌다.
또 의료비(보건지출 -0.8%), 교육비(정규교육 -20.2%),
통신비(-1.4%) 등 고정비 성격의 가계지출이 감소해
가계부담이 완화됐다.

비소비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75만3000원으로
작년보다 4.1% 늘었다. 연금기여금(4.5%)과
사회보장지출(5.3%)의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28만7000원으로 2.1% 증가했다.
가계의 소득증가율(2.5%)이 지출증가율(1.5%)을 웃돌며
가계 흑자액은 88만4000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었다.

흑자액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흑자율도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오른 26.9%로 지난 2003년 이후
2분기 기준 최대치를 나타냈다.
적자가구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1.4%포인트 내린 22.1%로
전국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2ㆍ3분위 등 중산층을 중심으로
모든 분위의 소득이 증가했다. 3ㆍ5분위 등 중산층과
고소득층의 가계지출이 늘었고, 2분위는 높은
소득증가율에도 가계지출이 감소했다.

가계수지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모든 분위에서 흑자액이 증가한 가운데, 1ㆍ2ㆍ4분위의
흑자율과 1~3분위를 중심으로 적자가구 비중이 개선됐다.

기재부는 "2분기 GDP가 전기대비 1.1% 성장하면서
9분기 만에 1%대를 넘어서는 등 저성장의 흐름에서 벗어나
가계소득도 회복세로 전환했다"며 "소득 5분위 배율이
2003년 이후 최저치를 보이는 등 소득분배도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814)




첨부파일
  • 보도자료(통계청) 한글문서 보도자료(통계청)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자료(통계청)
  • 보도자료(기재부) 한글문서 보도자료(기재부)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자료(기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