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일 금요일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과 개성공단 의료지원 시작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과
개성공단 의료지원 시작

○ 2일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 맺어
○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인력 및
    운영 예산의 50% 이내 지원
○ 1천여 명에 달하는 남측 주재원
    건강관리. 월 300~400명 진료


경기도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진료 지원과
예방접종, 방역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일 오전 1050분 경기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명에 앞서
새해 첫 서명을 이와 같이 뜻 깊은
사안에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재 정부에서도 통일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며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도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측 주재원의 건강관리와 남북의료
협력체계 구축, 그 외 보건 의료사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1월 개성공업지구 남측 주재원
진료를 위한 부속의원 운영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진료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인력 지원과 운영예산의 50% 이내 지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부속의원의
안정적 운영,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병원 운영 행정적 지원 및 지도감독을
맡기로 했다.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은 개성공업지구 내에
위치한 1,487면적에 3개 층 10 병상을
갖춘 병원이다.
주중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
간호사 2, 의료기사 3, 행정요원 1명 등
7명이 상주하며, 1천여 명에 달하는
남측 주재원들의 진료 및 건강관리를 맡고
있다.
300~400명 정도를 진료하고 있다.
북측 근로자 54천여 명은 별도
북측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다.
   
  
   
연락처
구 분
성 명
사무실 번호
핸드폰 번호
담당과장
김덕진
8008-2425
010-****-****
담당팀장
안만호
8008-4390
010-****-****
담 당 자
최영성
8008-3672
010-****-****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08-3672
입력일 : 2015-01-02 오후 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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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일 중기센터 신임 대표, 취임식 대신 현장 소통


윤종일 중기센터 신임 대표,
취임식 대신 현장 소통

○ 중기센터, 윤종일 신임 대표이사
    지난해 12월 31일(수) 임명장 수여
○ 취임식 대신 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경청 등 현장 중심 경영 의지 밝혀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신임 대표이사가 첫 공식 업무를
도내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했다.


윤종일 대표이사(62)는 제10대 중기센터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
시흥시 소재 자동차용 강관 생산업체인
율촌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는 형식적인 취임식은 거행하지 않고
현장에서의 만남과 소통을 강조하고자
중기센터 대표이사로서의 첫 업무를
현장에서 시작한 것이.

이날 행사는 윤종일 신임 대표이사의
뜻에 따라 이뤄졌으며, 9()에는
북부기업지원센터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의지를 밝혔다.

이어 변화 없이는 조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신임 윤종일 대표이사는 수원출생으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윤 대표이사는 1971년 농협에 입사하여
경기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상무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 거쳐 경기도
출신으로는 최초로 부회장까지 오른
농협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고 대인관계와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부인 홍자영씨(58) 와의 사이에 1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이다.

윤종일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511일부터
20161231일까지 이다.
취임 및 기업 현장 방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경영정보팀(031-258-6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 차상훈 과장(031-259-6053)
문의(담당부서)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31-259-6050
입력일 : 2015-01-02 오전 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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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국제유가 하락, 내수ㆍ산업경쟁력 확대 계기로 활용해야"


최 부총리, "국제유가 하락, 
내수ㆍ산업경쟁력 확대 계기로 활용해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1-01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을 우리 내수와
산업경쟁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화물선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ㆍ물류기업 관계자 및
세관 직원 등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ㆍ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유가가 30% 하락하면 가구당 연간 유류비가 
50만원 가량 줄어드는 만큼 전반적으로는 
우리 경제에 호재"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지난 50년은
'고난과 성취의 역사'였다"고 평가하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이 50년간
약 300배 수준 증가해 3만달러를 목전에
둔 것은 국민, 기업인, 공직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고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의 싹을 일궈냈다"며
"3.4%로 추정되는 성장률은 4년 만에
세계경제 성장률(3.3%)을 웃돌았으며,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고 창업 법인 숫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무역 또한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나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된다"며
"한ㆍ중 FTA 타결을 계기로 중국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기업이 중국으로 가기 전 인프라와
제도가 우수한 한국에서 투자와 생산활동을
영위하도록 유도하고 역직구 등 전자무역과
중계무역 등도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는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사자를 잡겠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오히려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044-215-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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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경제는 심리…너무 비관해선 안돼"


최 부총리, "경제는 심리,
너무 비관해선 안돼"





- 경제관계장관회의…
   "올해 성장률 3.4% 추정"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2-31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너무
낙관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광공업 생산이
반등하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터널을 지날 때 어둠만 보는 비관적인
자세가 아닌, 터널 속의 어둠과 터널 끝의
밝은 빛을 모두 볼 수 있는 현실적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 추정치는
3.4% 수준으로 4년 만에 세계경제
성장률(3.3%)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거래량이 전년대비 20% 넘게 증가하고
신규 분양도 활발한 가운데, 창업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신설 법인
수가 8만개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해에는 이러한 경제회복의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큰 틀 안에서 노동ㆍ금융ㆍ교육 등 핵심분야
구조개혁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소비와
투자 등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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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국가혁신을 위해 함께 달리겠습니다."


"행정자치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국가혁신을 위해 함께 달리겠습니다."

국가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1-02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015년
1월 2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을 포함한
해당 부처 간부 공무원들과
오찬 신년 인사회를 갖고 새해에도
국가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섭 장관은
“금년은 국가혁신의 임무를 달성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로,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3개 부처는 뿌리가 같기 때문에 한가족
같이 국가혁신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섭 장관은 이어 “한 가족이라면
밤에 베개를 안고 다른 방에 가서 잠을
잘 수 있듯이, 부처 간에도 벽을 허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앞으로 3개
부처는 국가혁신의 끝장을 볼 때까지
수시로 만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은 “콩하고 콩깍지가
하나이듯이, 부처간의 공동운명체”임을
강조하였으며,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혁신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동시에
공무원과의 접점도 고려해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 신년회는 세종청사에서
있었던 정부시무식을 마친 후 귀경하는
열차 안에서 정종섭 장관과 박인용 장관,
이근면 처장이 서로 합의해 개최한 것으로,
3개 부처 수장이 함께 간담회를 갖기는
지난 11월 21일 간담회 이후 두 번째다.



담당 : 기획재정담당관실 이보람 (02-210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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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속의 2015년 대한민국증시 출발

2015년 1월 02일 대한민국증시를
포함한 전세계증시가 2015년을
출발하게 되었는데요.

왕왕 이야기했듯이 2015년은
2014년 보다 좋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2015년 1월 2일 대한민국증시는
상승으로 마감을 했군요.
물론, 지금까지의 예를 봤어도
새해 첫 거래일은 특별하지 않으면
상승했던 기억이 있었기에 모두들 상승을
예상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증시관련단체를 포함한
정부도 새해 시작이기에 상승을
원하기도 했을 것이고요.

2015년!
결코 쉽지 않을 한 해가 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수익이 거둘 수 있는 한 해로
기억되겠지만 일반투자자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을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5년 1월 2일 대한민국증시에서
삼성그룹株의 선전이 눈에 띄는군요.

그러나, 2015년은 대한민국 기업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을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물론, 어려움 속에서도
잘 나가는 회사도 있을 것이지만요.

2015년(?)
투자자들 중에서 이득과 손실이 갈리고,
기업들 중에서도 수익과 적자가 발생하고
국가들 중에서도 호황과 불황이 있겠지요.



2015년 1월 2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2014년 11월 국제수지(잠정)


2014년 11월 국제수지(잠정)

               한국은행      등록일    2014-12-30


□ 2014년 11월 경상수지는 
114.1억달러 흑자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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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2015년 기업경기전망

2014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2015년 기업경기전망 


           한국은행     등록일   2014-12-29




<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 제조업의 12월 업황BSI는 73으로 
전월대비 2p 하락하였으나, 
2015년 1월 업황 전망BSI는 77로 
전월대비 2p 상승

□비제조업의 12월 업황BSI는 69로 
전월대비 2p 상승하였으나, 
2015년 1월 업황 전망BSI는 68로 
전월대비 2p 하락


□ 조사기간 : 2014. 12.12 ∼ 12.19

< 경제심리지수(ESI) >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2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

< 2015년 기업경기전망 >

□제조업의 2015년 업황 전망BSI는 
금년 실적BSI에 비해 11p 높은 83이며, 
비제조업의 2015년 업황 전망BSI도 
금년 실적BSI에 비해 2p 높은 72로 나타남













2015년중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작성통계 공표 일정[上]

2015년중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작성통계 공표 일정[上]

                   한국은행     등록일    2014-12-28






2015년중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작성통계 공표 일정[下]


2015년중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작성통계 공표 일정

            한국은행     등록일    2014-12-28







「정부 호소에도 ‘서비스 5법’처리 불발…15조 투자 날아갈 판」제하 매일경제 기사 관련


 [보도해명] 매일경제
「정부 호소에도 ‘서비스 5법’처리 불발…
  15조 투자 날아갈 판」제하 기사 관련

            매일경제       등록일    2014-12-30




<언론 보도내용>

□ 매일경제는 경제활성화 법안이
전체 51건 가운데 16건만 국회를 통과하여,

ㅇ 경제활성화 법안 3분의 2는
    국회를 못 넘었다고 보도



<기획재정부 입장>


□ 정부가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8.8일),
부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의 호소문(8.26일),
국무총리 대국민담화(8.29일) 등에서
입법을 촉구한 경제활성화 법안은
“총 30건”이며,

ㅇ 12.30일 현재, 전체 30건 중
    16건이 본회의를 통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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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해명) 경제활성화 30대 법안 관련 한글문서 다운로드 (보도해명) 경제활성화 30대 법안 관련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해명) 경제활성화 30대 법안 관련 




정부, '온실가스배출권' 부가가치세 면제 입법예고


정부, '온실가스배출권' 
부가가치세 면제 입법예고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1-01





정부는 최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로
온실가스배출권을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부가가치세제과(044-2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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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비자물가 1.3% 상승


올해 소비자물가 1.3% 상승
작년 이어 1%대 안정적 상승률 기록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2-31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로, 
지난해에 이어 1%대의 안정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2014년 소비자물가는
연중 대부분 전년동월대비 1%대의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연평균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0%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2년 2.2%, 2013년 1.3%로 둔화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이 작년보다 2.7% 떨어졌고
석유류 제품 가격도 4.3% 하락해
이들 품목이 물가 안정세의 주요 요인이 됐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는
작년보다 0.8% 올랐다.
반면, 신선식품물가는 신선채소 가격이
내리며 작년보다 9.3% 하락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식료품ㆍ에너지 제외지수는 작년과 비교해
각각 2.0% 및 1.7%씩 상승했다.

기재부는 "양호한 기상여건에 따른
농산물 공급 확대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초반의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며 "내년에는 내수 회복에
따른 수요 측 상승 압력과 담뱃값 인상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2.0%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제유가ㆍ곡물 등 공급 측 요인은
세계적으로 양호한 수급여건에 따라 당분간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축산물은 기저효과와 내년 기상이변에 따른
수급 불안 시 가격이 상승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044-215-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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