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토요일

경기도, 1박2일 상생협력토론회에서 해묵은 시군 간 갈등 해결 실마리

해묵은 시군 속사정,
1박2일 속풀이로 해법 찾았다.

○ 경기도, 1박2일 상생협력토론회에서
    해묵은 시군 간 갈등 해결 실마리
○ 5개 갈등 안건 중 4건 합의점 도출
-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갈등,

  예산 공동 투입해 사업 추진
- 평택, 용인, 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공동해결에 힘 모으기로
- 용인시 청명 센트레빌 아파트 주민

   행정서비스 불편 해소 실마리
- 양주-동두천 간 악취 민원 해결 접점 찾아

○ 사회적 주목 받는 ‘화성 공동화장장’ 안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 이견 좁히진 못했으나 논의 이어가기로



경기도내 시군 간 해묵은 갈등이
3~412일 간 진행된 상생협력
토론회를 통해 해법을 찾았다.

이날 화성 공동화장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수원~용인 간 경계구역 조정,
용인 자전거도로,
동두천 악취해소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토론이 진행된 결과,
화성 공동화장장을 제외한 4개 안건은
시군 간 이견의 폭을 좁히고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데 합의했다.

이날 합의점을 찾은 갈등들은
수차례 실무협의회에서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안건으로,
갈등 당사자를 비롯해 중재자가
한 자리에 모여 터놓고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하자는 이날 토론회의
취지가 적중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완전한 해법 찾아

평택호와 한강을 잇는 광역 자전거길
조성은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
화성시와 난색을 표하던 용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사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산, 화성시는 자전거길 구간 중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에 취약한
용인 구성역~오산천 구간을 정비하거나
신규 자전거길을 개선하고자 용인시와
협의해왔으나 재정문제 등으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3
개 시는 기존 자전거길 노면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데 필요한 10억여 원의
예산을 경기도와 함께 공동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광역 자전거길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 용인, 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공동해결에 힘 모으기로

송탄·유천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을 놓고
존치와 폐지로 의견이 갈려 갈등을 빚었던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이날 토론을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함께
찾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경기도와 3개 시는 지역개발과
수자원보호를 충족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자는 데 합의했다.
연구용역에는 진위·안성천과 평택호의
수질개선과 지역발전 방안,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 방안,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용인시 청명 센트레빌 아파트 주민
행정서비스 불편 해소 실마리

기형적인 행정구조로 인해 교육,
교통, 치안 등 행정서비스의 불편을
받아온 용인시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입주민의 불편은 양 시가로 경계조정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문제의 실마리를
풀게 됐다.

이 아파트는 수원 원천동과 영통동에
U자형을 둘러싸인 곳으로, 관할구역은
용인시이지만 실제로는 수원 생활권이어서
입주민들이 수원시 편입을 희망해온
지역이다.

양 시는 이날 토론을 통해 서로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토지를 물색해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경계구역을 조정하는 데에 합의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양주-동두천 간
악취 민원 해결 접점 찾아

지난 2003년부터 계속돼 온
양주시 하패리 축산농가와
동두천시 생연·송내지구 주거지역 간
악취 민원도 해결의 접점을 찾았다.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악취발생 원인을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이 없고,
양주시는 신시가지 조성 전부터 생업을
이어온 축산농가의 이전과 폐업을 진행할
명분과 예산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양 시는 축사 이전과 폐업은
막대한 보상비와 축산농가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되,
동두천 신시가지와 인접한 축사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또한 경기도와 양 시가 공동으로
악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낡은 악취저감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악취 저감을 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도, ,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조사단을 꾸려 돈사, 계사
, 우사 등 축사별 악취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알맞은 악취저감기술과 시설보강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축사가 위치한 양주시는 발효사료 배합기 보급,
악취저감용 사료첨가제 지원 등
시 차원의 악취저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경계지역과 농가 주변에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나무를 심어 완충작용을
강화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화성공동화장장, 입장차 좁히지
못했으나 협의 이어가기로

화성 공동화장장을 주제로 한 토론은
이날 토론 가운데에서 가장 뜨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감정의 문제이다.
이 부분을 어떻게 고민하는지 전혀 대안이
없다.”고 수원시에 불만을 토로했고,
염태영 수원시장은 상생을 기본 취지로
열린 마음으로 검토해야 한다.”
원론적인 답을 내놓았다.
이에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근 도시의
제지로 추진되지 못한 광명, 부천시의
화장장 건립 건을 예로 들며 정서적
문제로 확대되지 말아야 하다.”
중재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입안권자인
경기도가 역할을 해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도 입장에서는
무 자르듯 자를 수 있는 문제이지만,
수원시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가 된다.”
과학적 검증 등 주민을 이해시키려는
모든 노력을 다 하는 것이 행정의
도리.”라고 말했다.

토론을 경청한 남경필 지사는
매주 금요일 수원과 의정부를 오가며
직접 진행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을 예로 들어 도민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찾으면서
굉장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정책에 도민의 아픔을 담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도민을
최우선으로 한 합리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찾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공동화장장 문제가
합리적 과정을 통해 결정되도록 협력하고,
다양한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시군과 관련 주민이 수긍할 만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분야별로
2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토론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와 시군 간
재정제도 개선 토론을 시작으로
화성 공동화장장, 동두천 악취 민원,
수원-용인 간 경계조정,
평택호~한강 자전거길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존폐, 중앙-지방 간
재정제도 개선 분야 토론 그룹을
순차적으로 돌며 토론에 참여했다.
 
문의(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연락처 : 031-8008-2245
입력일 : 2015-04-04 오후 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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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 나들이철 맞아 자전거길 점검

도, 봄 나들이철 맞아 자전거길 점검‥
안전하게 달려요!

○ 도, 3월 한달갈 해빙기 자전거길
    일제점검 실시
- 점검결과 자전거도로 정비 등
   242개소 완료, 224개소 정비 추진
- 3. 21.(토) 남·북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점검 완료
○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안전사고예방
    위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추진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3월 한 달간
도내 자전거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봄철을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한 라이딩과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함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노면 보수 및 안전시설 정비,
도로 청소 등의 조치를 취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전거도로
89개소, 안전시설 74개소, 편의시설 15개소 등
242개소의 자전거이용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남·북한강 자전거길을
직접 자전거 주행을 통해 불편사항을
겪어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또한 자전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양평 남한강 자전거길에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향후 도는 통합 홈페이지 구축시
자전거 페이지를 개설해 자전거길에 대한
안내와, 이용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가로시설물 정비, 이면도로와의 접속부 개선,
안내표지 확충 등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건설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자전거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 줄 것과
자전거 운전 중 휴대전화나 DMB 사용,
음주운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정비를 실시해야 하는 나머지 224개소
대해서는 상반기 중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보다 완벽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문의(담당부서) : 건설안전과
연락처 : 031-8030-3912
입력일 : 2015-03-29 오전 5: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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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3개 시군, ‘고품질 복숭아’ 함께 생산

도 농기원-3개 시군,
‘고품질 복숭아’ 함께 생산

○ 도 농기원, 이천, 여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협력사업 추진
- 31일 협력사업 성공 결의대회 개최
○ 도 농기원과 3개 시군 협력해

    복숭아 6차 산업화 모델 육성
- 이상 기상 대응 안정적 복숭아

   생산기술 모델 정립
- 장호원 황도 복숭아와 재정백도 등

   공통 재배품종 관리기술 공유
-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

   동선별시스템구축과 수출 협력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장호원 황도 복숭아 발상지
경기 이천, 여주, 안성 등 3개 시
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6차 산업화
모델을 육성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도 농기원은 31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천, 여주, 안성시 복숭아
재배농가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업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협력사업 내용은
이상 기상에 대응한 안정적인
   복숭아 생산기술 모델 정립,
장호원 황도 복숭아와 재정백도 등
  공통 재배품종 관리기술 공유,
국내외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선별시스템
   구축과 수출 협력 등이다.

도 농기원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3개 시의 복숭아 재배여건, 기술수준 등을
감안해 업무협약 추진, 사업 조정 등
공통사업 조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단계별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특화작목 협력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성공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이천시복숭아연구소 김정천 소장이
고품질 복숭아 생산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경기도 대표작목인 복숭아의 이미지를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 당 자 : 이준배 (전화 : 031-229-5872)

문의(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31-229-5872
입력일 : 2015-03-30 오후 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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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서비스 내용

2015년도 사회서비스제공계획과
세부사업별 시행계획 중에서
노인돌봄서비스

       보건복지구    등록일   2014-12-00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요






발달재활서비스사업 개요





언어발달지원사업 개요





발달장애인부모 심리상담서비스 내용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종류와 개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내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고운맘카드』, 『맘편한카드』, 『아이행복카드』지원제도

엄마들이라면 꼼꼼하게 읽어보셔도
좋을 내용이여서 올려봅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고운맘 카드)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맘편한 카드)

보육료지원사업(아이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
(고운맘카드)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지원제도
(맘편한카드)


보육료지원사업(아이행복카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은

이번에 담양에서 모임이 있어
다녀왔는데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깜짝 놀랐습니다.

담양은 죽(竹)세공품으로
유명하다는 것만 책에서 배웠지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요.

이번에 문화관광부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발표했네요.

가본곳이 있고 가보고 싶은 곳도 있고,
여려분들은 어떤까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은

문체부, ‘한국관광 100선’…
음식·쇼핑 명소도 포함

       문화체육관광부     등록일    2015-04-02




양평 두물머리, 강릉 커피거리, 설악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창녕 우포늪, 우도 등이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2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지역 명소와
국민의 관심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경상권이 28곳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 18개, 전라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제주 11개 등의
순이다.


특히 이번 100선에는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과 강릉시 커피거리,
대구시 안지랑 곱창 골목, 명동거리 등
음식·쇼핑 명소도 포함됐다.

서울 5대 고궁, 양평 두물머리, 설악산,
보은 속리산 법주사, 덕유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창녕 우포늪, 우도 등
 39개의 관광지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선에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로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를 추천받고, 
블로그·트위터·커뮤니티 등 온라인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이들 100곳을 뽑았다.

이번에 첫 시도된 거대자료 분석에서는
최근 3년간 축적된 총 7200만 건의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내 ‘여행’ 관련 키워드를 
‘휴가’, ‘즐겁다’ 등 다양한 연관어와 함께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국민들이 테마여행보다는
지역여행을 선호한다는 점, 최근 여행과
관련해 여행기, 여행계획 등을 직접 기록하는
자기 주도적 여행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
등의 경향이 파악됐다.
문체부는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방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국내관광 사업과
연계해 홍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100선을 후보군에 포함한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100선 사이트
(http://www.mustgo1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044-203-2816

2015.04.02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3월말 외환보유액과 주요국외환보유액 순위

2015년 3월말 외환보유액과 
주요국외환보유액 순위

          한국은행     등록일    2015-04-03




□ 2015.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27.5억달러로 
전월말(3,623.7억달러)대비 
3.8억달러 증가


ㅇ 이는 유로화 등의 약세에 따른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데 주로 기인


ㅇ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05.3억달러(91.1%), 
예치금 228.0억달러(6.3%), 
금 47.9억달러(1.3%), 
SDR 31.3억달러(0.9%), 
IMF포지션 14.9억달러(0.4%)로 구성



2015년 3월말 대한민국외환보유액 추이와
주요국 외환보유액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