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5일 월요일

성남 운중물류단지 갈등. 사업시행자 사업중단 결정으로 일단락

성남 운중물류단지 갈등.
사업시행자 사업중단 결정으로 일단락

○ 15일 ㈜운중물류. 남경필 지사와
    면담 갖고 사업 중단 결정 내려
○ 사업시행자, 사업 중단하고
    다른 대상지 물색할 것 밝혀
○ 도, 주민과 사업시행자 참여하는
    갈등조정회의 개최 등 중재노력 해




물류단지 조성을 놓고 사업자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겪었던
성남 운중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의 사업중단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
경기도는 15일 오전 11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협 ㈜운중물류 대표가
도지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이 대표가 이 같은 뜻을 남 지사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도지사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왔고
중재노력을 해온 이종훈 국회의원(분당 갑)을
비롯해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함께했다.
​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성남시와 주민들의 반대로
실제 사업 시행 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물류단지 조성을 원하는 경기도내
다른 대상지를 검토하겠다.”고
사업시행자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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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대표는 “주민 민원과
성남시 협의가 해결될 때까지 사업을
중단하고 다른 대상지를 물색하겠다.”고
사실상 사업 중단 결정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주민들에게 전달돼
많은 오해를 샀다.”면서 “기업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슴 아프다.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하는 것이 죄인가
하는 자괴감마저 느낀다.
본의 아닌 오해로 경기도정에도 부담을
준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
운중물류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산 94-1번지 일원에 추진되던 86,924㎡
(약 2만 6천평) 규모의 복합쇼핑몰 및
보관시설로 지난 2014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수요검증을 받은
상태다.
​
실수요검증은 기존 물류단지총량제를
대신해 도입된 제도로 시행자의 사업추진능력과
물류수요를 검증하는 사전심사단계로
물류단지계획의 최종 승인권한은
경기도가 갖고 있다.
​
현재 도에 인허가서류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
국토부의 물류단지 조성 소식을 접한
성남시와 주민들은 녹지훼손과 대형화물차량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이 악화된다며 물류단지
조성 백지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논란이 일어 왔다.
​
경기도는 지난 5월 도와 주민대표,
사업신청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민원 갈등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중재노력을 기울였다.
  
담당 : 김동섭 (031-8008-4338)

​

문의(담당부서) : 철도물류정책과
연락처 : 031-8008-4338
입력일 : 2015-06-15 오후 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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