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2일 수요일

CNY(¥.위안화) 평가절하

중국이 어제(6.2298¥)에 이어서 오늘도
위안화를 달러($)당 1.62% 하락한
6.3306¥(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이틀만에 3.51%를 평가절하시켜 버렸는데요.

위안화(CNY)의 평가절하는 침체된
중국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출경쟁력에
중점이 있겠지만 세계는 또 다시 환율전쟁에
돌입해야 할 것이고요.

미국이나 유럽 혹은 일본까지도 중국의
무차별적인 위안화(CNY)가치 하락을
두고 볼지도 의문이지요.

중국인민폐(위안화.¥.CNY)의 평가절하로
가장 피해를 보는 국가는 우리나라이지 않을까요.

세계에서는 중국상품과 경쟁하고,
교역상대로는 전세계의 25%~30%가까이를
중국이 차지하면서 부동의 1위 교역국이면서
무역흑자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올리고 있기
때문에요.

중국이 성숙기로 접어 들수록
중국의 민주화 열풍이 거세 질수록
중국의 경제가 침체 될수록
중국의 고민이 많아 질수록
민족주의가 되살아날 것이고요.

이는 대한민국이 가장 큰 피해를 받을텐데
걱정이네요.



2015년 8월 12일 오전 11:30 대한민국증시현황










2015년 8월 12일 USD/KRW (자료=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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