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2일 수요일

경기도, 연말까지 공공데이터 300종 개방

경기도, 연말까지 공공데이터 300종 개방

○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http://data.gg.go.kr)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 안전, 환경, 문화관광 등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 300여 종 순차 개방
○ 9월부터‘공공데이터 포털’시범운영 시작
- 고품질 데이터 제공 가능해져


경기도가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화한다.
도는 8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70~80종의
경기도 공공데이터를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data.gg.go.kr)’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1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민간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 종류는 현재 45종에서
약 300여 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방되는 데이터는 안전, 환경, 문화, 관광,
주택, 교통, 보건, 복지, 교육, 산업, 경제,
생활밀착형 정보 등 도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
데이터로 8월 70종, 9월 70종, 10월 80종,
11월 70종 등 매달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현재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정보,
버스전용차로, 직행좌석 및 M버스 빈자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약국(동물의약품취급 포함) 정보 등을
개인 또는 민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털,
내비게이션 등이 경기도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관련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데이터를 제공받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지킴이
모바일 앱을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IT솔루션 업체 ㈜자이네스 고범석 대표는
“앞으로 공공데이터가 표준 원칙과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정제되어서 고품질 데이터가
민간에 제공된다면 앱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11월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 포털은 향후 경기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보고 일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담 당 자 : 최규태 (전화 : 031-8008-2895)


문의(담당부서) : 빅데이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95
입력일 : 2015-08-10 오후 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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