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수 있었을까

2013년 중순에 화장품관련 회사들이
괜찮을 것 같아서 한국화장품을과
한국화장품제조를 매수했었지요.

허나,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도
거래양도 없고 움직임이 없어서 약간의
손실을 보고 매도를 하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 탄 기억이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1년 정도만 기다렸다면
많은 수익이 날 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한국화장품제조 뿐만 아니라 한국석유,
조선선재나 삼양사 등등 매도했던
종목들이 잘 나가는 것을 볼 때 마다
"주식시장은 기다림의 연속이다"라는
명언이 뇌리를 스치는데요.

여려분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식은 지루해도 매도하지 말고
기다리시면 어떨까요.

결과론이기에 쉽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하락기에는 회복하기 힘들기에
쉽지만은 않겠지만요.




2013년 9월 매매내역

2015년 4월 한국화장품제조 주가

2015년 4월 3일 대한민국증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