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르신 울리는 떴다방 근절 나선다 .
화성시 등록일 2017-03-05
화성시가 시니어감시단과 합동으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강보조식품을 불법 판매하는 ‘떴다방’ 근절 및
피해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위생과 담당 공무원과 시니어감시단 15명이
관내 노인정, 마을회관, 노인대학, 재래시장 등
160여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니어감시단은
▲떴다방 신고요령과 피해방지 안내 홍보물 배부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구입 피해발생 사전예방 교육
▲떴다방 피해사례 정보수집
▲떴다방 영업장 주민 자율신고 유도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피해사례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형태훈 위생과장은 “떴다방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가정불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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