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7-03-06
□ 정부는 3월 6일(월) 오전 9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여,
* 참석기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ㅇ 금일 북한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음
□ 북한은 3.6일 오전 7시 36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하였음
ㅇ 현재 합동참모본부에서 발사체의 종류와
비행 거리 등을 정밀 분석 중임
□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 보도 이후 현재까지
주식․외환 등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관찰되고 있지 않음
* KOSPI: (3.3일)2,078.8 → (3.6일 9:00)2,073.2 → (9:50)2,071.9
* 원/달러: (3.3일)1,156.1 → (3.6일 9:00)1,153.0 → (9:50)1,153.6
ㅇ 과거 核실험, 미사일 발사 등의 북한의 도발 당시
우리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제한적이었음
□ 그러나 최근 美 금리인상 가능성, 한-중간 통상현안,
국내 정치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ㅇ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필요
□ 이에, 정부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과 국내외 금융, 실물경제 영향
등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ㅇ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적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